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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정다은, KBS 퇴사이유? “남편 조우종 때문”

정다은 전 아나운서가 15년 만에 KBS를 퇴사한 이유를 처음 공개한다.4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이하 ‘동상이몽2’)에서 정다은은 프리랜서 선배 이정민, 박은영을 만나 회포를 푸는 모습이 그려진다.이정민, 박은영은 후배 정다은의 '프리 선언'에 각종 의혹과 의문을 제기한다. 이에 정다은은 “남편 조우종 때문”이라고 고백한다. 예기치 못한 정다은의 폭로에 같은 아나운서였던 조우종은 “그렇다고 진짜 할 줄은 몰랐다”, “내가 왜 그랬을까”라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인다.또 정다은은 퇴사 후 웹 소설을 연재 중이라고 밝힌다. 정다은의 웹 소설은 제목부터 내용까지 모든 요소가 심상치 않아 모두를 놀라게 한다. 학창시절부터 글짓기 대회를 휩쓸며 잠재력을 드러낸 정다은은 “오빠는 나중에 장항준이 될 거다”라며 호언장담한 반면, 조우종은 “1프로도 믿어지지 않는다”며 코웃음을 친다. 그러나 정다은은 “공모전도 출품했다”며 사뭇 진지한 모습을 보였고 상상을 초월하는 조회수까지 공개된다. 스튜디오에서는 “내 눈이 잘못된 건가”라며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그런가 하면 가족들이 없는 빈 집에서 몰래 잠을 자던 조우종에게 뜻밖의 일이 벌어진다. 귀가 예정인 아내 정다은을 황급히 피하려다 병원 응급실까지 가게 된 것. 조우종의 갑작스러운 응급실 행에 지켜보던 MC들도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조우종이 병원으로 향할 수 밖에 없었던 사연이 밝혀지자 서장훈은 “저런 일을 겪고 나면 병원에 대한 생각이 달라진다”며 공감한다.또 조우종·정다은 부부에게 심상치 않은 기운이 포착된다. 퇴사 후 여러 꿈을 드러낸 정다은이 이번엔 사업 야망을 내비치자 조우종은 “꿈은 그냥 꿈”이라며 만류했다. 하지만 정다은은 쉽게 고집을 꺾지 않아 갈등은 깊어진다.제작진은 “심지어 정다은이 퇴직금을 전부 쏟아부을 계획까지 드러나자 참다못한 조우종은 ‘대체 나한테 왜 그러냐’며 인내심이 폭발하고 만다”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0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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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는 말이야" '편애중계' 탑골가수 3인방, 자랑 배틀에 중계진 진땀

'편애중계'에서 탑골 가수들의 역대급 기록 전쟁이 벌어진다. 응원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 '내 편'을 들어주는 MBC '편애중계' 오늘(28일) 방송에는 추억의 탑골 가수 3인방이 출연, '복면가왕' 출연 티켓을 걸고 펼치는 대결을 중계한다. 김성주가 "여기 너무 좋아!"라며 감탄했을 정도의 무대들이 쏟아진다. 이날 서장훈, 안정환, 김병현, 붐, 김성주, 김제동의 무조건적 편애와 응원에 힘입어 '제2의 양준일' 탄생을 기대케 하는 탑골 가수 3인방은 시작부터 치열한 견제에 돌입한다. 서로 보컬에 대한 자부심을 뽐내다 과거 시절까지 돌아가 "라떼는 말이야" 토크를 시작한다. 먼저 한 선수는 과거 1년 반이라는 활동 기간 중 "1위를 78번 정도 했다"고 밝힌다. 세 선수 중 가장 짧은 활동 기간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것. 여기에 전용기까지 타본 경험을 전한다. 두 번째 선수는 이에 지지 않고 "해운대에 100만 명이 모였다"며 당시 자기 그룹을 보기 위해 인파가 몰렸던 일화를 꺼낸다. 그는 모래사장이 안보일 정도로 사람이 꽉 찼었다며 뿌듯함을 드러낸다. 마지막 선수는 앞선 두 사람의 기록에 코웃음을 치며 화룡점정을 찍는다. 바로 자신의 그룹 음반 총 판매랑이 "600만장이 넘었다"며 의기양양, 최후 승리자의 미소를 짓는다. 그러나 탑골 3인방의 자랑 배틀은 끝나지 않았고 점점 과열되는 분위기 속 "혼나려고 이런다", "많이 불편하다", "거짓이 난무한다" 등 서로를 향한 돌직구가 쏟아진다. 이에 서장훈부터 김성주까지 베테랑 중계진들 마저 진땀을 뺀다. 시청자들을 추억의 탑골 공원으로 초대해 폭소와 꿀잼을 선사할 '편애중계' 탑골 가수 편은 28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1.2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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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중계' 축구팀 김성주 "우린 소시 윤아, BTS 정국"…서장훈 코웃음

'편애중계' 축구팀 김성주가 센터에 대한 자화자찬을 펼친다. 오늘(14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될 MBC ‘편애중계’에는 모태솔로 삼각 스캔들의 전말과 그 비하인드 스토리가 그려진다. 모태솔로들의 연말 파티를 중계한 '편애중계' 지난 방송에는 한 여자를 사이에 둔 삼각 관계가 벌어졌다. 그 결말과 치열했던 현장의 후일담이 공개된다. 이날 편애 중계진은 모태솔로 편 이후 다음 촬영 오프닝을 위해 모인다. 가장 빨리 도착해 센터 자리를 차지한 축구팀은 아무도 없는 틈을 타 "비주얼도 센터, 입담도 센터, 안정감도 센터"라며 자화자찬을 시작한다. 급기야 김성주가 "(우리는)소녀시대로 치면 윤아, BTS로 치자면 정국"이라며 폭탄 발언을 던진다. 이를 보고 코웃음을 친 서장훈은 왜 센터에 앉았냐며 이들을 내쫓으려 해 모태솔로 편의 진정한 우승자가 누구였을지 궁금해지고 있다. '내 선수'들의 솔로 탈출을 위해 승부욕 넘쳤던 지난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밝힌다. 김병현이 파티가 한창인 현장에 난입해 사자후를 질렀던 돌발 행동에 대한 심경을 고백하는 것. 중계진들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는 새해에도 이어진다. 붐은 모태솔로 삼각 로맨스에 휘말렸던 야구팀 김제동을 향해 "사과하세요!"라고 책임을 물으며 번외 경기를 시작한다. 신이 난 안정환이 참견을 펼치자 김제동은 "네가 왜 이래? 보자보자 하니까!"라며 폭발, 축구팀과 야구팀 사이에도 불꽃이 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1.1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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