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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진흙탕 싸움…아옳이, 서주원 저격에 “내가 부족해서 그렇다” [종합]

유튜버 아옳이가 ‘아침 먹고 가2’ 방송 이후 불거진 소란에 입을 열었다.아옳이는 21일 자신의 SNS에 “저는 괜찮다. 누군가를 비난할 생각은 없고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내가 부족해서 그렇다. 좋은 것만 보여주고 좋은 말만 할 수 있게 해주고 싶은데 앞으로는 그럴 수 있게 잘해보겠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란다”라고 적었다.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의 ‘아침 먹고 가2’ 출연 후폭풍에 대한 피드백이다. 아옳이는 전날 공개된 ‘아침 먹고 가2’에 출연, 전 남편인 카레이서 서주원과의 이혼 과정을 언급하며 “당연히 승소할 줄 알았다. 그런데 혼인 파탄 시점이란 게 있더라. 서주원이 이혼소장을 내고 집을 나간 게 4월이었고 새 여자를 만난 건 (이전) 1월부터였다”고 말했다.이어 “1월부터 4월까지는 친구 관계로 만났다고 했다. ‘나 몰래 만났으면 잘못된 거 아닌가’ 생각했지만, 법원은 명확한 증거를 필요로 했다”며 “같이 밥 먹는 정도로는 안 된다고 했다. 증거가 될 만한 센 자료들은 (가출) 이후에 나온 것이었다”고 밝혔다. 아옳이는 또 서주원이 재산분할을 과하게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결혼보다 헤어질 때 비용이 더 들었다”며 “(서주원이) 재산 분할을 크게 요구했다. 재산분할은 귀책 사유가 상관이 없었다. 서로의 재산을 합쳐서 반을 나누는 건데 저밖에 재산이 없었다. 그건 아닌 거 같아서 (이혼) 과정이 길어졌다”고 설명했다.아옳이의 발언이 화제가 되자 서주원은 즉각 반박에 나섰다. 서주원은 개인 SNS에 “언제까지 날 언급할 거냐. 피해자 코스프레 이젠 정말 역겹다. 소송도 다 끝났고 네가 졌다. 이제 정말 그만하라. 나도 풀 거 많다”는 글을 게재, 아옳이를 향해 경고를 날렸다. 한편 아옳이와 서주원은 지난 2018년 결혼, 2022년 10월 합의 이혼했다. 당시 아옳이는 이혼 사유가 서주원의 외도라고 주장, 상간녀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 서주원은 외도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성격 차이 때문에 이혼을 결심했다고 밝혔고, 아옳이가 항소하지 않으면서 판결은 확정됐다.아옳이는 뷰티, 피팅 모델 출신으로 현재는 구독자 76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아옳이’를 운영 중이다. 서주원은 L&K 모터스 레이싱선수로 2017년 ‘하트시그널’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8.21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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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서주원, 아옳이에 “피해자 코스프레 역겨워…나도 풀 거 많다” 경고

카레이서 서주원이 전 아내인 유튜버 아옳이(본명 김민영)의 주장에 불쾌감을 드러냈다.서주원은 21일 자신의 SNS에 “언제까지 날 언급할 거냐. 피해자 코스프레 이젠 정말 역겹다. 소송도 다 끝났고 네가 졌다. 이제 정말 그만하라. 나도 풀 거 많다”는 글을 게재했다.전 아내 아옳이를 향한 경고다. 앞서 아옳이는 전날 공개된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의 ‘아침 먹고 가2’에 출연, 서주원과의 이혼 과정을 언급하며 “당연히 승소할 줄 알았다. 그런데 혼인 파탄 시점이란 게 있더라. 서주원이 이혼소장을 내고 집을 나간 게 4월이었고 새 여자를 만난 건 (이전) 1월부터였다”고 말했다.이어 “1월부터 4월까지는 친구 관계로 만났다고 했다. ‘나 몰래 만났으면 잘못된 거 아닌가’ 생각했지만, 법원은 명확한 증거를 필요로 했다”며 “같이 밥 먹는 정도로는 안 된다고 했다. 증거가 될 만한 센 자료들은 (가출) 이후에 나온 것이었다”고 밝혔다.아옳이는 또 서주원이 재산분할을 과하게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결혼보다 헤어질 때 비용이 더 들었다”며 “(서주원이) 재산 분할을 크게 요구했다. 재산분할은 귀책 사유가 상관이 없었다. 서로의 재산을 합쳐서 반을 나누는 건데 저밖에 재산이 없었다. 그건 아닌 거 같아서 (이혼) 과정이 길어졌다”고 설명했다.지난 2018년 결혼한 아옳이와 서주원은 2022년 10월 합의 이혼했다. 당시 아옳이는 이혼 사유가 서주원의 외도라고 주장, 상간녀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 서주원은 외도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성격 차이 때문에 이혼을 결심했다고 밝혔고, 아옳이가 항소하지 않으면서 판결은 확정됐다.한편 아옳이는 뷰티, 피팅 모델 출신으로 현재는 구독자 76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아옳이’를 운영 중이다. 서주원은 L&K 모터스 레이싱선수로 2017년 ‘하트시그널’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8.2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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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옳이 “상간녀 소송 패소 충격…이혼 후 상대의 배려심·도덕성 보게 돼” (‘아침 먹고 가2’)

유튜버 겸 사업가 아옳이(김민영)가 전 남편 서주원과의 이혼에 대해 입을 열었다.야옳이는 2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의 ‘아침 먹고 가2’에 출연, 전 남편 서주원과의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과정을 털어놨다. 야옳이는 ‘하트시그널’ 패널이던 신동, 김이나의 소개로 서주원을 만났다고 운을 뗐다. 당시 나이는 야옳이 27살, 서주원 24살. 야옳이는 “둘 다 어려서 철이 없었던 것 같다”며 “3개월 만에 상견례 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결혼 4년 만에 이혼했다. 이혼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 야옳이는 “모르겠다. (상대가) 새로운 사람이 생겼으니까. 그리고 그분이 너무 원하니까”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화제가 된 상간녀 소송에서 패소한 데 대해서는 “새로운 사람이 생겨서 제 마음은 정리가 된 건데, 그 친구는 이미 우리가 끝난 다음에 새로운 사람을 만난 거라고 했다”며 “내가 당연히 승소할 줄 알았는데 혼인 파탄 시점이란 게 있더라. 그 친구가 이혼 소장을 내고 집을 나간 게 4월인데, 새로운 여자분을 만난 건 1월이다. 1월부터 4월까진 친구 관계로 만난 거라고 하더라. 당연히 제 입장에선 나 몰래 만났으면 잘못된 거 아니냐고 했는데, 법원에선 명확한 증거를 필요로 하더라”라고 밝혔다.재산분할 과정도 녹록치 않았다고. 아옳이는 “결혼할 때 드는 비용보다 헤어질 때 비용이 더 들었다”며 “상대가 재산분할을 크게 요구했는데, 전 그 정도까진 못 준다는 입장이었다. 서로의 재산을 합쳐서 나누는 건데, 저밖에 재산이 없었다”고 사실상 자신의 재산을 분할한 셈이라고 말했다. 야옳이는 특히 “(이혼)도장 찍는 순간까지 고민이 많았다. 내 인생에 이혼을 남기는 게 맞는 건가 고민했다”며 이혼까지의 고통을 언급하며 결혼을 신중하게 할 것을 당부했다. 또 이혼을 경험한 후에는 상대방이 갖고 있는 배려심이나 도덕성을 보게 됐다고도 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20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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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옳이, 세금 누락으로 2억 추징…“전액 납부, 모르는 것도 잘못”

7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아옳이(본명 김민영)가 2억 원의 세금을 추징당했다. 아옳이는 “전액 납부했다”며 사과문을 게재했다.지난 22일 세무 당국 등에 따르면 유튜버 아옳이는 최근 국세청이 유명 유튜버, 웹툰 작가, 인플루언서 등 일명 ‘소셜미디어(SNS) 리치’를 대상으로 시행한 세무 조사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비정상적 거래 내역이 드러난 아옳이는 법인세와 소득세 등 총 2억 원의 세금을 추가 납부했다.보도가 나간 후 아옳이의 소속사 샌드박스는 “아옳이가 운영하는 회사 법인에 대한 정기 세무조사가 있었고, 그 과정에서 회계처리를 실수로 한 부분들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현재 누락된 세금은 모두 지급을 완료한 상황”이라고 밝혔다.아옳이 또한 자신의 SNS에 “유튜브 채널 권리 영업 채널권 이전에 관한 양도소득세, 그리고 전 그분(전 남편 서주원)과 관련한 세금 처리 오류가 발견됐다”며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일반적인 문제였다. 바로 전부 세금 납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어 “세무조사 과정에서 중대한 세법 또는 다른 법률 위반은 특별히 발견되지 않았다”며 “특별한 사항이 발견됐다면 세금 외 벌금이 부과되거나 세무조사 후 고발조치가 뒤따를 수 있었으나 그런 것 전혀 없이 깔끔하게 납부 완료했다”고 고의성이 없었음을 알렸다.아옳이는 “내가 부족한 것이 많다. 모르는 것도 잘못이라고 생각해 앞으로 놓치는 부분이 없도록 회계법인도 더 전문적인 곳으로 바꿨다”며 “앞으로 실수·문제 없이 잘 해나가는 모습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 정말 더 노력하고 더 배워나가겠다”고 당부했다.한편 아옳이는 인플루언서 겸 뷰티 유튜버로, OGN ‘하스스톤 아옳옳옳’ 시즌1·2와 SBS ‘게임쇼 유희낙락’ 등에 출연했다. 2018년 11월에는 채널A ‘하트시그널’ 출신인 카레이서 서주원과 결혼했지만 지난해 10월 합의 이혼했다. 올해 1월에는 서주원의 외도를 주장하며 상간녀 소송을 제기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2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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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하트시그널4’ 오늘(17일) 첫 방송… 원조 연애 예능의 힘 보여줄까

청춘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원조 연애 예능 채널A ‘하트시그널4’가 17일 돌아온다.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하트시그널’은 청춘 남녀들이 ‘시그널 하우스’에 머물며 서로 ‘썸’을 타고, 연예인 예측단이 이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2017년 첫 시즌이 방영된 후 대한민국 연애 예능의 원조 자리를 굳건히 지켜왔다.‘하트시그널'은 연애 리얼리티 예능의 선두 주자라 할 수 있다. 실제로 시즌1이 흥행한 이후로 방송가는 물론 OTT에서도 ‘하트시그널’과 유사한 프로그램들이 제작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솔로 지옥’, ‘에덴’, ‘나는 솔로’, ‘환승연애’ 등 많은 연애 예능이 등장했지만 ‘하트시그널’만의 감성을 따라잡지는 못한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다. ‘하트시그널’이 시즌4로 또 한 번 원조 연애 예능의 입지를 확인시킬지 주목된다.이번 시즌에는 가수 윤종신, 오마이걸 미미, 위너 강승윤, 이상민, 작사가 김이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총기가 MC를 맡는다. 특히 이상민, 김이나는 시즌3에서도 남다른 활약을 보여줬던 터라 더욱 기대감이 높다. ‘하트시그널4’ 제작진은 “각기 다른 매력과 입담으로 시그널을 예측하고 분석하는 이들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하트시그널’은 숱한 연애 예능 사이에서도 독보적인 화제성을 갖고 있다. 각 시즌마다 화제의 인물들을 탄생시키며 ‘하트시그널’만의 힘을 증명해냈다. 시즌1는 배윤경, 시즌2 김현우, 임현주, 시즌3에서는 천인우, 박지현, 이가흔 등이 스타 연예인 못지 않은 주목을 받았다.프로그램이 끝나도 인기는 계속됐다. 시즌1에서 구두 디자이너로 출연했던 배윤경과 시즌2의 임현주는 연예계로 진출해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다. 시즌3에 출연했던 박지현은 최근 결혼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그러나 높은 화제성 만큼 논란도 뒤따랐다. 최근 ‘하트시그널4’ 한 여성 출연자가 남자친구가 있는 상태로 출연했다는 의혹이 등장했다. 그러나 제작진은 바로 “출연자 모두 연애 상대가 없는 상태에서 출연했다”고 사실을 바로잡았다. ‘하트시그널’은 앞선 시즌들에서도 여러 차례 출연자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시즌1 출연자 강성욱은 강간치상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서주원은 유튜버 아옳이와의 이혼 과정에서 불륜 의혹이 불거지며 대중의 뭇매를 맞았다. 시즌2 김현우는 과거 여러 번의 음주운전이 적발됐고, 시즌3의 이가흔, 천안나는 학교 폭력 의혹으로 물의를 빚은 바 있다.매 시즌마다 출연자 문제가 터지자 ‘하트시그널’ 제작진은 공식 석상에서 출연자 검증을 위해 생활기록부까지 확인하겠다고 나섰다. 그러나 생활기록부만으로는 가려낼 수 없는 사생활 논란이 불거지면서 고역을 치렀다. 그러나 훌륭한 외모와 스펙을 가진 청춘남녀들이 단독 주택 안에서 썸을 타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했고 대리만족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중요한 순간마다 등장하는 BGM은 시청자들의 몰입을 돕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 ‘BGM 맛집’으로 불리기도 했다.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는 “우월한 외모, 스펙을 출연자들의 캐스팅 조건으로 삼은 게 ‘하트시그널’의 성공요인이었다”고 짚었다. 이어 “이번 시즌의 관전 포인트는 ‘하트시그널’이 세계적으로도 주목받을 수 있을까다”라며 “‘하트시그널’ 첫 시즌 때만 해도 OTT 시대는 아니었는데 이번에는 어떤 출연자가 나와서 어떤 합을 만드느냐에 따라 다음 시즌이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5.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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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옳이, "대상포진에 방광염..그래도 살아내본다" 이혼 후 안타까운 건강 상태

이혼의 아픔을 겪은 유튜버 아옳이가 건강 이상을 호소해 팬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아옳이는 21일 "대상포진, 목감기, 방광염 3종 세트"라는 메시지를 개인 채널에 올려놓으면서 심각한 건강 상태를 전했다.이어 그는 "긍정왕이어도 쉽지 않다. 그래도 살아내본다"라며 "무조건 건강해질 거다. 인바디 재보니까 근육량이 15kg"이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아옳이는 "주 2회 피티, 주 3회 필라테스, 주 2회 마사지 스파 끊었다. 요양도 하 갈 거다"라며 "또 건강해질 수 있는 게 있으면 추천해달라"고 의지를 불태우는 모습을 보였다.아옳이의 피드를 접한 팬들은 "건강이 최고다. 힘들겠지만 몸 추스르시길..", "큰 일을 겪다 보니 몸이 신호를 보내나 봐요", "그래도 심각해지기 전에 몸 돌볼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앞으로 관리 잘 하시면 더더욱 건강한 몸으로 돌아오실 거예요" 등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보냈다.한편 아옳이는 채널A '하트시그널'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카레이서 서주원과 지난 2018년 결혼했으나, 결혼 4년만인 지난 해 파경을 맞았다. 이 과정에서 아옳이는 서주원의 불륜을 폭로해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서주원은 불륜 의혹을 강하게 부정했다.그러자, 아옳이는 유튜브 채널 '명탐정 카라큘라'에 직전 출연해 전 남편 서주원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하며 그의 외도 증거를 공개했다.당시 인터뷰에서 아옳이는 "신혼 초부터 지속적인 여자 문제가 있었지만 항상 용서했다. 가정을 지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했고 집으로 돌아오면 회사 지분의 반도 주겠다고 하며 마음을 돌려보려고 했다"며 "(서주원과 상간녀가) 껴안고 있는 모습을 봤는데 그 앞에 저랑 친하게 지냈던 주원이 친구가 앉아있었다. 그때 '나 빼고 다 알고 있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배신감을 토로했다.또한 유튜버 카라큘라는 서주원이 회식을 하며 노래방 도우미를 부르고 업소를 방문한 내용이 담긴 아옳이와의 통화 녹취록도 공개해 파장을 키웠다. 카라큘라는 아옳이에게 건네받은 서주원의 외도 증거를 분석했으며, 이에 대해 "자료를 확인해본 결과 사실이었다. 이거는 중립일 수가 없다. 하나부터 열까지 확인해본 결과 이것은 서주원의 명백한 잘못"이라고 아옳이 편을 들어줬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21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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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옳이, 서주원 외도 증거 공개 후 심경 고백 “내 길 묵묵히 걸을 것” [종합]

유튜버 겸 인플루언서 아옳이가 전남편 서주원의 외도 증거를 밝힌 후 심경을 고백했다.13일 오후 아옳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이혼 발표 영상이 올라간 이후 끊임없이 시끄러웠다. 피로감 잔뜩 느끼게 한 것 같아 너무나 죄송한 마음”이라며 글과 함께 자신이 출연한 한 유튜브 영상 링크를 올렸다. 아옳이는 “인터뷰까지 해야 하는 게 맞을까 고민이 참 많았지만 나에 대한 오해들이 자꾸만 쌓이고 또 쌓였다”며 복잡했던 마음을 토로했다. 같은 날 유튜브 채널 ‘명탐정 카라큘라’를 통해 아옳이는 전남편이자 카레이서로 활동 중인 서주원의 외도 증거들을 낱낱이 공개했다. 앞서 카라큘라는 전남편 서주원과도 인터뷰를 가진 바 있다. 당시 서주원은 아옳이와 성격 차이로 이혼한 것이라며 외도 때문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영상 중간중간 아옳이가 직접 목격한 서주원의 외도 영상도 공개됐다. 서주원은 아옳이가 보증금 및 인테리어 비용을 내준 식당에서 상간녀, 친구와 함께 식사를 하고 있으며, 상간녀는 서주원에게 스킨십을 서슴지 않는 모습도 보였다. 서주원과 아옳이의 녹취록도 수면 위로 드러났다. 통화 내용에 따르면 서주원은 자신이 운영하던 레스토랑 직원과 룸살롱에 갔으며, 노래방에서 도우미를 불러 놀았다고 고백했다. 이에 관해 아옳이는 “내 채널에서 해명하는 방법도 있었겠지만 아옳이 채널에서는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고 싶었다”면서 “인터뷰에 가서 해야만 했던 이야기들을 어쩔 수 없는 마음으로 하고 왔다”고 설명했다. 굳은 다짐도 밝혔다. 아옳이는 “앞으로 또 다른 공격이 들어온다면 대응 없이 내 길을 묵묵히 걸어가겠다”며 “힘내서 잘살아 보려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나에 대해 작은 오해라도 있었던 이들은 인터뷰 영상을 통해 해소하길 바란다. 앞으로는 좋은 모습만 보여주겠다”고 덧붙였다.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2.1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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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옳이, 진주종 수술 후 근황 “숨쉬기 힘들어… 행복해지기 목표” [종합]

인플루언서이자 유튜버 아옳이(김민영)가 진주종 수술 후 근황을 공개했다. 아옳이는 2일 오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3년 파이팅’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이날 영상에서 아옳이는 진주종 수술을 앞두고 새해맞이 프로필 촬영을 진행할 것임을 알렸다. 그는 “진주종 수술을 앞두고 있다. 수술을 하게 되면 귀 쪽 머리를 밀어야 된다고 하더라”며 “헤어스타일에 제약이 생길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수술하기 전에 미리 프로필 사진을 찍으려 한다”고 말했다. 이후 지인의 스튜디오에서 프로필 사진을 찍은 아옳이는 진주종 수술 당일의 모습도 카메라에 담았다. 아옳이는 “진주종은 아기들이 선천적으로 많이 걸리고 성인 진주종은 내 나이대는 잘 안 걸린다고 하더라”면서 “원인을 딱히 알 수 없고 한 3주 전부터 귀가 갑자기 안 들리고 엄청 아프더라”고 설명했다. 그는 “진주종이 주변 뼈들도 녹여서 수술할 때 그 뼈 부분도 갈아내야 되고, 내 근육으로 인공 고막을 만들어서 붙이기로 했다”면서 “올해 힘든 일이 많았지만 잘 버티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몸이 아프니까 확 다운되고 너무 슬퍼지더라”고 털어놨다. 수술 끝낸 후 아옳이는 얼굴에 붕대를 감은 모습이었다. 수술 후 고통이 심한 듯 눈가엔 눈물이 맺혀있었고 그는 “목소리가 이상하다. 숨을 쉬는 것도 힘들다”고 밝혔다.이후 아옳이는 “얼굴이 구슬같이 부었다. 머리를 조금 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밀었더라”면서 “뼈를 가는 수술이다 보니까 피도 많이 나서 무서웠다”고 수술 당시를 회상했다. 진주종 수술 3주 동안 회복에 전념했다는 아옳이는 점점 옅어지고 있는 흉터도 공개했다. 그는 “귀 안에 솜을 가득 채워서 거의 안 들리는 상태다. 이명 들릴 때도 있고 답답하고 어지러워서 좀 예민해진다고 하는데, 나는 무딘 편이라 ‘답답한가 보다’ 하면서 살았다”고 털털함을 드러냈다. 이후 붕대를 풀고 완벽에 가깝게 회복한 그는 새해 버킷리스트를 작성했다. 그는 “진심으로 행복해지기가 목표”라며 “요즘 웃고 있어도 슬퍼 보인다는 얘기를 너무 많이 들었다. 내가 진심으로 행복해지려고 노력하다 보면 진짜 행복해지지 않을까 한다”고 다짐했다. 현재 아옳이는 전남편이자 카레이서 서주원과 이혼 후 진실 공방을 펼치는 중이다. 아옳이와 서주원은 지난 2018년 열애 사실을 밝히고 같은 해 11월 결혼했다. 두 사람이 지난해 10월 협의 이혼한 사실이 최근 알려졌고, 아옳이는 지난 11일 유튜브 영상을 통해 서주원과의 이혼 사실과 그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아옳이는 서주원의 외도로 인해 이혼했다고 주장, 불륜을 한 상대 여성에 대해 법적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서주원은 “전문가들의 조력을 받으며 건강한 결혼 생활을 유지해보려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러나 벌어졌던 서로의 간극을 좁히지 못하고 지난해 협의를 통해 이혼에 이르게 됐다. 아옳이가 올린 유튜브 내용은 대부분 사실과 다르다”면서 아옳이 주장에 반박했다. 지난 1일 서주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재차 입장을 밝혔다. 그는 아옳이가 상간녀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의혹은) 상간녀 소송을 통해 밝히면 될 문제”라며 “그런데 아직 소장도 안 왔다고 한다”고 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2.02 22:34
연예일반

최정원→서주원, 반복되는 ‘사생활 의혹’에 대중은 지친다

그룹 UN 출신 배우 최정원과 유명 인플루언서 아옳이의 남편인 카레이서 서주원, 여기에 가수 제이미(박지민)가 남자친구인 채널A ‘강철부대 시즌2’ 출연자 구민철의 불륜을 암시하는 글을 올리면서 연예계가 ‘불륜설’로 들끓고 있다.앞서 구민철과 공개 열애 중이던 제이미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당신의 남자친구가 바람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을 때”라며 “4~5명의 다른 여성과 즐거웠나”라는 저격글을 적었다. 또 제이미는 SNS에 올렸던 구민철과 함께 찍은 사진도 모두 삭제했다. 제이미는 게시글의 정확한 대상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누리꾼들 사이에선 구민철이 바람을 피운 게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다만 구민철은 아직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은 상황이다.또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던 서주원과 아옳이는 지난해 10월 협의 이혼했다는 사실이 최근 알려져 큰 충격을 안겼다. 2018년 11월 결혼한 두 사람은 유튜브 등에 출연하며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이들을 응원하는 팬들도 많았다. 그러나 아옳이가 서주원의 외도로 이혼을 결정했다고 주장하고, 서주원의 상간녀에 대한 소송도 따로 제기하면서 진흙탕 싸움이 예고된 상황이다. 이에 서주원은 “대부분 사실과 다르다”면서 “전처의 돌발 행동(상간녀 소송 제기)에 무척 당황스럽고 황당하다”고 반박했다.지난 9일엔 한 유튜브 채널에 최정원과 자신의 아내가 불륜 관계라고 주장한 A씨가 등장해 파문이 일었다. A씨의 주장에 따르면 최정원은 A씨 아내와 과거 연인 관계였으며, 최정원은 그가 유부녀임을 알면서도 계속해서 연락을 시도했다. 다만 최정원은 A씨의 말에 반박하며 “전 연인도 아니었고 알고 지낸 동네 동생이었다”면서 “두세 번 식사를 했을 뿐 불미스러운 일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세 건의 논란은 모두 SNS와 유튜브, 온라인을 통해 급속도로 퍼졌다는 공통점을 갖는다. 각각 논란의 당사자 중 한명이 SNS, 유튜브 등을 통해 폭로한 글이 대중의 관심을 끌며 삽시간에 퍼져나갔다.지난 2015년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으로 ‘간통죄’가 폐지되면서 불륜은 형사처벌 대상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불륜은 여전히 민사소송의 대상인 데다 사회적 인식 역시 부정적이다. ‘불륜’이라는 이미지로 인해 제작진이 캐스팅을 기피해 대중의 눈앞에서 자취를 감춘 연예인, 셀럽들의 수가 적지 않다. 간통죄 폐지 이후에도 그들 대부분이 방송 복귀를 하지 못하는 것은 ‘불륜’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 어느 정도로 부정적인지를 대변한다.더구나 매체가 제한적이던 과거와 달리 인터넷이 발달한 지금은 클릭 한번으로 소문이 사실여부와 관계없이 빠르게 번질 수 있다. 연예인뿐 아니라 유튜버, 인플루언서, 방송에 출연한 일반인까지 누구나 대상이 될 수 있다. 단순히 ‘의혹’이 제기되는 것만으로도 이미지 추락을 피하기 어렵다.일명 ‘사생활 검증’에 나선 대중의 눈높이가 점점 높아져만 가고 있는 상황에서 스타들에게 더욱 강한 책임감과 도덕성, 높은 수준의 윤리의식이 요구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는 “SNS와 유튜브 등의 문화가 발달하며 누구나 스타가 될 수 있는 시대가 됐지만 그 만큼 스타들의 사생활에 책임의식도 강하게 요구되고 있다”며 “유명하고 돈이 많다고 해서 자기 마음대로 해도 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요즘은 스타들도 ‘자기 절제’에 대한 인식을 갖지 않으면 활동을 이어나가기 어렵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emily00a@edaily.co.kr 2023.01.25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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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간녀 소송' 및 불륜 공방 아옳이, "바다 보면서 생각 정리.." 설 연휴 힐링타임~

전 남편 서주원과 불륜 공방을 벌이며 상간녀 소송 중인 유튜버 아옳이(김민영)이 설 연휴를 보낸 모습을 공개했다.아옳이는 24일 "새해 인사도 못했네유.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셨나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럭셔리한 리조트 숙소에서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해당 사진에서 그는 통창문을 통해 바다가 보이는 환한 욕실 안에서 거울을 통해 셀카를 찍는 모습이었다. 긴 머리카락을 늘어뜨린 채 하늘색 니트를 입고 상큼한 미모를 과시했다.이혼녀로는 전혀 보이지 않는 밝은 미소의 아옳이는 "이번 설은 바다 보면서 생각정리도 하면서 잔잔하게 보냈어요"라며 "오늘 저녁에 마켓 공지도 할 겸 라이브 방송 켜보려구요. 진짜 오랜만에 우리 이따가 만나요"라고 전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한편 인기 유튜버 겸 뷰티사업가 아옳이는 지난 2018년 채널A '하트시그널'에 출연한 카레이서 서주원과 2018년 11월 결혼했으나 지난 해 10월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1.24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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