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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한혜진, 4살 연하 배우 하준과 소개팅... “귀여우신 것 같아요” 설렘 가득

모델 한혜진이 배우 하준과 소개팅을 하며 핑크빛 기류를 자아냈다.9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오늘 집에 못 들어가겠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이시언·서지승 부부가 등장해 “한혜진 결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며 “진심으로 잘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직접 소개팅 남을 섭외했다”고 밝혔다.소개팅 장소는 고깃집이었다. 떨린 표정의 한혜진은 “5분 남았다. 너무 긴장된다”고 말했고, 곧 등장한 배우 하준은 “영화 ‘범죄도시’에서 막내 형사 역할을 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1987년생인 하준은 1983년생 한혜진보다 네 살 연하다.두 사람은 어색함을 풀기 위해 주량과 술 취향에 대해 이야기하며 웃음을 나눴다. 이시언은 “술 얘기만 몇 분째냐”며 웃음을 터뜨렸지만, 서지승은 “서로의 코드를 알아가는 중”이라며 응원했다.이시언은 “서로 호감이 생기면 행동으로 표현하라”고 제안했다. 한혜진에게는 “마음이 있다면 하준에게 쌈을 싸서 먹여줘라”, 하준에게는 “호감이 있으면 맥주를 마셔라”고 미션을 부여했다. 한혜진은 잠시 망설이다가 자신의 입에 고기를 넣었고, 하준은 주저 없이 맥주를 들이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한혜진은 쑥스럽게 고기를 건네며 진심을 드러냈다.소개팅 말미에 하준은 “귀여우신 것 같다”며 호감을 표현했고, 한혜진 역시 “중국 여행 다녀오면 러닝 같이 하자”며 데이트 약속과 함께 연락처를 교환했다. 영상은 두 사람의 미묘한 설렘 속에 마무리됐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0 18:37
연예

이시언♥서지승 오늘(25일) 결혼, 열애 4년 만에 부부로 골인

배우 이시언, 서지승이 크리스마스에 결혼한다. 25일 이시언과 서지승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가족과 친인척 등 소수 인원만 초대해 치러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시언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지난 11월 8일 둘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배우의 사생활인 만큼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언급하기 어렵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일부만 초대한 스몰웨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만남을 이어온 이시언과 서지승은 지난 2018년 2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후 약 4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2009년 MBC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로 데뷔한 이시언은 tvN '응답하라 1997'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MBC 드라마 'W'에서 수봉이 역으로 활약했고, 2016년부터 '나 혼자 산다'에 고정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서지승은 프로게이머 서지수의 동생이다. 2005년 KBS2 드라마 '반올림2'로 데뷔해 'TV소설 복희 누나', '아들을 위하여', 영화 '조작된 도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2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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