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이시원, tvN 새 드라마 ‘아다마스’ 합류… 수화 연기 도전
배우 이시원이 수화 연기에 도전한다.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이시원이 tvN 새 드라마 ‘아디마스’에 출연한다고 23일 밝혔다. ‘아디마스’는 계부를 죽인 친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진범을 찾는 형, 그리고 살해 증거인 '아다마스'를 찾는 동생의 진실 추적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지성, 서지혜, 이수경, 허성태, 오대환 등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출연진이 뭉쳤다. 이시원은 극에서 청각장애인인 윤 비서 역을 맡았다. 윤 비서는 생각도, 감정도 억눌린 채 권회장의 비서로 키워진 인물. 이시원은 ‘아다마스’을 통해 수화 연기에 도전해 관심을 모은다. 드라마 ‘대왕의 꿈’으로 데뷔한 이시원은 ‘신의 선물-14일’, ‘미생’, ‘뷰티풀 마인드’, ‘추리의 여왕’, ‘블랙’, ‘슈츠’,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동백꽃 필 무렵’, ‘본 대로 말하라’, ‘엉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따. 이시원이 출연을 확정한 ‘아다마스’는 다음 달 27일에 첫 방송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6.23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