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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왓IS] ‘테디 지원사격’ 이즈나 “앨범 디자인 전면 교체”…‘뉴진스 카피’ 선긋기

신인 그룹 이즈나가 데뷔 앨범 디자인을 교체하기로 결정했다.14일 소속사 웨이크원은 “금일 공개된 izna(이즈나)의 앨범 중 izna Ver. 관련 안내드린다”라며 “당사는 제기되고 있는 디자인 관련 사안에 대하여 인지하고 디자인을 전면 교체하기로 했다. 추후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즈나의 데뷔 앨범인 첫 번째 미니앨범 ‘N/a’의 재킷 디자인이 공개됐다. 그러나 일각에서 해당 앨범의 디자인이 그룹 뉴진스 ‘OMG’ 앨범과 비슷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멤버들의 얼굴이 클로즈업된 사진과 서체, 그래픽 등이 유사점으로 꼽혔다. 이에 이즈나 측은 즉각 입장을 내고 디자인 변경을 결정했다.한편 이즈나는 Mnet 걸그룹 서바이벌 ‘아이랜드2’를 통해 탄생한 걸그룹이다. 더블랙레이블 수장인 프로듀서 테디가 프로듀싱하는 서바이벌로 화제를 모았으며, 오는 25일 테디가 참여한 첫 번째 미니앨범 ‘N/a’를 발매하며 데뷔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14 23:08
프로야구

신구장 맞춘 새 유니폼 공개...한화 이글스, 구단 신규 BI · 유니폼 공개

한화 이글스의 역동적 변화 의지를 담은 신규 브랜드 아이덴티티(Brand Identity, 이하 BI)와 유니폼이 공개됐다.한화는 12일 구단 공식 채널(유튜브 이글스TV, 인스타그램)을 통해 창단 40주년에 맞춰 내년 시즌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BI와 신규 유니폼 4종을 공개했다.이번 한화 신규 BI 리뉴얼에는 미국 메이저 스포츠 구단들의 디자인을 담당했던 스포츠 비즈니스 전문 그래픽 디자이너 '매튜 울프(Matthew Wolff)'가 참여해 깔끔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했다.이번 BI의 핵심 슬로건은 'RIDE THE STORM'으로, BI와 유니폼 디자인에 폭풍을 뚫고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하는 독수리의 모습을 형상화 해 명문구단으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한화의 강한 의지를 담았다.실제 화이트와 오렌지색을 기본으로 하는 홈 유니폼 로고는 1999년 우승시절 당시 로고를 계승하되 현대적 재해석을 가미해 독수리가 사냥할 때의 모습을 표현했다.또 그레이와 네이비를 기본 색상으로 택한 원정 유니폼 로고는 아치형으로 제작, 독수리가 정상에 앉아있는 모습을 나타냈다. 신규 유니폼은 기존 유니폼 보다 가볍고 기능적으로 개선된 소재가 적용돼 선수들의 역동적인 퍼포먼스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한화 선수단은 2025년 스프링캠프부터 새 유니폼을 착용하고 시즌 대비에 나선다.한화 팬들은 2월 중 한화이글스 공식 상품사업자 온라인 몰에서 순차적으로 사전 판매를 통해 새 유니폼을 구매할 수 있다.한화는 이 밖에도 독수리의 부리, 발톱, 깃털을 모티브로 개발된 전용 서체, 픽토그램, 패턴 등을 신축구장 공간 곳곳에 적용해 구장을 찾는 팬들에게 온라인에서부터 오프라인까지 동일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한화 박종태 대표이사는 “비행기는 난기류에서 양력을 잃지만 독수리는 오히려 추진력을 얻어 더욱 더 높이 비상한다"며 "새롭게 선보인 BI의 핵심 슬로건인 ‘RIDE THE STORM’의 의미처럼 우리는 폭풍을 뚫고 더욱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할 것”이라고 BI 변경 의의를 설명했다.그러면서 “2025년 한화는 창단 40주년을 맞아 신규 BI 및 신축구장 런칭 등 대대적인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며, "한화의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미래를 함께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4.11.12 11:08
생활문화

크록스, 팬들과 함께하는 축제 ‘크록토버’ 전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혁신적인 캐주얼 풋웨어 브랜드의 글로벌 리더 크록스가 10월 한 달간 크록스를 사랑하는 글로벌 팬 ‘크록네이션(Croc Nation)’을 위한 연례 행사 ‘크록토버(Croctober)’를 진행한다. 이번 크록토버는 브랜드 메시지인 ‘Come As You Are ™'의 진정한 의미를 실현할 수 있도록 창의성과 자기표현의 의미를 재정의하고, 팬들의 요청 사항을 반영해 작년보다 한층 더 의미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크록스는 역사상 가장 많이 팬들의 제작 요청이 있었던 신발 디자인 ‘크록스 클래식 카우보이 부츠(Crocs Classic Cowboy Boot)’를 공개하며 크록토버의 시작을 알렸다. 크록스에서 영감을 받은 카우보이 부츠는 수 년간 소셜 미디어 상에서 팬들에게 회자돼 왔으며, 이 같은 팬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올해 크록토버를 맞이해 실제 제품으로 출시하게 됐다.‘크록스 클래식 카우보이 부츠’는 팬들이 만든 기념일 ‘크록데이(Croc Day)’인 오는 23일 출시된다. 고광택의 악어가죽 무늬의 엠보싱 텍스처와 웨스턴 스타일의 대담한 스티치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독특한 메탈릭 지비츠™ 참과 함께 백스트랩은 처음 선보이는 회전 가능한 박차 모양의 스퍼(Spur) 참으로 장식됐다. 또 리벳 디테일에는 크록스의 브랜드 마스코트인 악어 ‘듀크(Duke)’가 카우보이 모자를 쓰고 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어 컨트리풍 분위기를 한층 더 자아낸다.이번 크록토버 행사에서는 크록스 팬이자 전세계적으로 대담한 창의성을 발휘하고 있는 ‘크록스타™(Crocs Stars™)’들의 다채로운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크록스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크록스 케이크부터 실물 크기의 크록스 의상까지 참신하고 다양한 작품들이 공개될 예정이며 해당 작품은 10월 한 달간 크록스 공식 플랫폼과 일부 매장에서 특별하게 만나볼 수 있다.또한 훈민정음 반포 기념 577돌을 맞은 한글날을 기념한 서체 공모전 이벤트도 준비됐다. 크록스는 브랜드 메시지 ‘Come As You Are™’의 한글 버전인 ‘네 모습 그대로가 좋아’를 주제로 유명 그래픽 디자이너 3인, 혁필화 장인과 협업으로 완성된 타이포 그래픽 작품 이미지 및 영상을 크록스 공식 플랫폼과 매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또 오는 9일부터 일반인 대상으로 한글 서체 공모전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크록네이션'을 별로서 영원히 기념하자는 의미를 담은 ‘클래식 클로그(Classic Clog)’ 실루엣 형태의 별자리 ‘크록스텔레이션(Crocstellation)’이 오는 26일 공개되며 크록토버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해당 별자리에서 각각의 별은 팬들의 이름이 붙여지며, 유저들은 크록스 공식 홈페이지와 크록스 공식 플랫폼에서 전용 AR 필터를 통해 더욱 선명한 ‘크록스텔레이션’을 체험할 수 있다.하이디 쿨리 크록스 글로벌 마케팅 수석은 “크록토버는 상상력이 풍부한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일년 중 가장 멋진 기간으로 올해도 어김없이 다채롭게 꾸려 나갈 예정”이라며 “크록데이가 팬들에 의해 만들어진 행사인 만큼 한 달간 팬들의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실현시켜주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으로, 앞으로도 크록스 팬들을 응원하고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크록스 클래식 카우보이 부츠’는 오는 23일부터 크록스 공식 온라인몰과 스타필드 코엑스점, 스타필드 안성점 매장을 통해 한시적으로 구매 가능하며, 특별한 이벤트와 한정판 제품 출시 등 크록토버 행사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크록스코리아 공식 소셜 계정과 해시태그 #Croctober23 팔로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3.10.06 15:34
자동차

현대차그룹 3총사 '레드 닷 어워드' 본상 7개 수상

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가 세계적인 디자인 상인 '레드 닷 어워드'에서 총 7개의 상을 수상했다.현대차그룹은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2023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7개의 본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부터 시작돼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힌다.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ᆞ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분야로 나눠 디자인의 혁신성과 기능성 등 다양한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각 분야별 수상작을 선정한다.현대차는 ‘N 비전 74’로 디자인 콘셉트 분야 모빌리티·수송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N 브랜드의 고성능 수소 하이브리드 롤링랩(Rolling Lab)인 ‘N 비전 74’는 현대차가 1974년 선보인 국내 최초 스포츠카인 ‘포니 쿠페 콘셉트’의 디자인과 헤리티지를 투영했다.과거를 통해 미래의 비전을 찾겠다는 헤리티지 커뮤니케이션의 일환으로 미래적인 디자인과 과거의 유산을 성공적으로 융합해 클래식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고 평가받았다.또한 현대차의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디지털 전용 서체인 ‘현대 산스’도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 UI·UX 디자인 부문과 타이포그래피 부문에서 각각 본상을 수상했다.신형 그랜저에 최초로 적용된 ccNC는 현대차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자연에 존재하는 수평선을 모티브로 그래픽 컴포넌트와 차량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일관된 디자인 콘셉트로 심플하게 표현해 현대만의 차별화된 그래픽 디자인을 완성했다.‘현대 산스’는 현대차를 상징하는 고유 서체로 현대차의 브랜드 방향성인 ‘모던 프리미엄’을 시각화해 보다 명확한 브랜드 이미지를 정립하기 위해 개발됐다.이번에 수상한 ‘현대 산스’ 서체는 코나 EV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최초로 적용됐다. 부드러운 곡선과 세련된 직선의 조화를 바탕으로 가독성과 디자인 측면에서 적절한 균형을 이루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며, 모빌리티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아는 자사의 브랜드 디자인 철학을 선보이는 ‘오퍼짓 유나이티드 전시’가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 전시 디자인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기아에 따르면 이번 수상의 배경에는 새로운 디자인 철학을 전파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있었다. 기아는 2021년 브랜드 재정립 이래 광주 비엔날레에서의 전시를 시작으로 부산 모터쇼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이탈리아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기아의 브랜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주제로 전시와 이벤트를 개최한 바 있다.이는 고객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고객의 삶을 향상시키겠다는 기아 디자인의 약속을 보여주기 위한 차원이다.기아는 다음 달에 개최될 미디어 아트 전시회인 ‘서울라이트 DDP 2023 가을’에 참여해 국내외 아티스트 초청 공연을 선보이는 등 앞으로도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또 기아는 EV9에 최초로 적용한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 UI·UX 디자인 부문에서도 본상을 수상했다.기아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는 역동적 느낌의 대각선을 활용한 디자인 콘셉트를 기반으로 미래지향적인 세련미와 강인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제네시스의 통합 앱 ‘마이 제네시스’와 서울 모빌리티쇼 ‘제네시스관’도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 앱 부문과 전시 디자인 부문에서 각각 본상을 받았다.제네시스가 지난 5월 선보인 ‘마이 제네시스’는 고객에게 편리함과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존 5개의 앱에 분산돼 있던 서비스를 통합해 하나의 앱에서 이용 가능하도록 만든 새로운 플랫폼이다.이 앱은 차량 상태 확인과 제어가 한 화면에서 가능하도록 직관적으로 UIᆞUX를 개선하는 등 통합된 여러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제공해 고객의 일상과 커넥티드 서비스 환경을 연결하는 디자인 경험을 제시했다.서울 모빌리티쇼 2023에서 선보인 ‘제네시스관’은 한국의 전통 건축인 한옥의 창호와 기와를 활용해 제네시스의 브랜드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한국적 미로 재해석했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현대차그룹이 디자인에 대한 철학과 역사를 바탕으로 다각도에서 고민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경험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와 관심에 더 나은 디자인으로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8.15 15:52
연예

'한글날 기념' 방탄소년단 한글 서체 그래픽 굿즈 출시

한글날을 맞아 그룹 방탄소년단의 한글 서체 그래픽을 활용한 상품을 선보인다. 8일 하이브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영향력에 힘입어 한글에 대한 관심 역시 세계적으로 커지고 있는 모습에 부응하여 방탄소년단의 로고에서 영감을 받아 방탄소년단 한글 서체 그래픽을 개발했다. 이 서체 그래픽은 방탄소년단의 곡 가사를 담은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맥도날드 컬래버레이션 머치 등에 적용돼 활용되고 있다.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 위버스샵에서는 '방탄소년단 한글 상품 모음전'을 연다. 이번 모음전은 전 세계의 팬들이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통해 한글의 매력을 접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외에도 아티스트 IP를 기반으로 개발된 하이브 에듀의 다양한 자료도 있다 학습 교재와 관련 교육 콘텐츠 일부에도 방탄소년단 한글 서체 그래픽이 사용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08 14:01
축구

대한축구협회, 19년 만에 바뀐 '새 얼굴' 공개

대한축구협회(KFA)의 새 얼굴이 공개됐다. KFA는 5일 광화문 kt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엠블럼을 포함한 신규 브랜드 아이덴티티(이하 BI)를 발표했다. 새로 공개된 엠블럼은 KFA와 축구국가대표팀의 상징인 호랑이 얼굴을 전면에 내세웠다. 호랑이 전신이 표출되었던 기존 엠블럼과는 달리, 한국 축구를 상징하는 용맹한 백호의 날카로운 눈매와 무늬를 반영해 획기적인 변화를 추구했다. KFA는 "‘포워드 애로우’(Forward Arrow)라 통칭되는 디자인 모티프를 통해 KFA와 대표팀이 추구하는 ‘두려움 없는 전진’(Moving Forward)이라는 핵심 가치를 구현했다. 엠블럼의 사각 프레임은 그라운드를, 백호 얼굴의 형태는 축구의 주요 포메이션을 형상화했다"며 "기존 엠블럼의 복잡한 무늬와 글자를 배제하고 현대 트렌드에 맞는 간결함을 살리되, 힘 있는 눈매와 날카로운 라인처리를 통해 카리스마와 진취성을 드러냈다"고 설명했다. 메인 엠블럼에는 대한민국의 상징색인 레드, 블루, 블랙, 화이트를 주요 컬러로 사용했고, 레드와 블루 색상의 채도를 조절했다. KFA는 "각각의 컬러는 역동성, 용맹함과 도전정신, 신뢰감과 페어플레이를 상징한다"며 "BI가 갖는 핵심 가치의 상징요소를 고려해 전용서체인 ‘KFA고딕’도 함께 개발했다"고 덧붙였다. KFA는 방송 제작 그래픽부터 각종 제작물 및 상품화에 활용될 브랜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통일된 BI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KFA 측은 "디자인 및 그래픽의 통일된 활용을 통해 확고한 브랜드 가치 구축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몽규 회장은 "이번에 새롭게 발표한 엠블럼을 포함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기존의 모습에서 탈피해, 꾸준한 도전과 변화를 갈망하는 협회의 의지를 반영했다"며 "새 얼굴을 통해서 ‘두려움 없는 전진’이라는 우리 협회 전 임직원의 각오가 축구팬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희선 기자 kim.heeseon@joongang.co.kr 2020.02.0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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