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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79년생 동갑 성시경X김동완, 특별한 OFF '허니버터' 케미

tvN ‘온앤오프’에서 79년생 동갑내기 성시경과 김동완의 특별한 OFF가 공개됐다. 가수 소유의 에너지 넘치는 일상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1일 방송된 '온앤오프'에서는 서울 ‘버터왕자’ 성시경과 가평 ‘허니왕자’ 김동완의 만남이 그려졌다. 성시경이 김동완의 초대를 받아 가평을 방문한 것. 가평으로 향하는 길 성시경은 신화의 노래를 들으며 19년 전 첫 인연을 떠올렸고, 김동완 역시 성시경을 위해 타잔 놀이 기구를 설치하는 등 분주하게 손님맞이에 나섰다. 가평에 도착한 도시인 성시경은 낯선 풍경에 어색해한 것도 잠시, 우거진 녹음을 배경 삼아 차를 마시고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자연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허니버터’ 성시경, 김동완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도 재미를 더했다. 성시경은 김동안의 집을 구경하던 중 피아노를 치며 감미롭게 노래를 부르다 “못하겠다. 메슥 메슥거린다”고 말하는가 하면, 김동안의 타잔 놀이에는 “너무 싫다”를 연발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두 사람은 마당에서 T본 스테이크와 채끝 짜파구리 먹방을 선보이며 이목을 모았다. 특히 성시경이 서울에서 준비한 밥굽남 추천 T본 고깃덩어리를 힘겹게 톱질하여 잘라낸 뒤 숯불에 구워 야생 스타일로 무한 흡입하는 모습이 흥미를 돋웠다. 뿐만 아니라 시도 때도 없이 상황극을 펼치며 유쾌한 호흡을 뽐내고, 동갑내기 친구만이 나눌 수 있는 진솔한 대화를 이어간 성시경, 김동완의 끈끈한 우정이 안방극장을 따듯하게 물들였다. 다음으로 11년차 가수 소유의 ON과 OFF도 계속됐다. 뮤직 비디오 촬영 전날 마지막 안무 연습을 한 소유는 춤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말하며 열정을 드러내기도 하고, 다이어트를 위해 식사 대신 스트레칭을 하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뽐내 탄성을 자아냈다. 뮤직 비디오 촬영 다음날 소유는 서핑을 위해 홍천을 찾았다. “옛날에는 OFF 때 그냥 집에만 있었는데, 서핑에 빠지면서 취미 생활의 중요성을 느꼈다”는 소유는 수준급의 웨이크 서핑 실력을 자랑했다. 서핑을 마치고 10년지기 절친인 카라의 니콜이 소유의 집을 찾았다. 뮤직 비디오 다이어트에서 해방된 소유는 니콜과 삼겹살과 불냉면으로 ‘치팅데이’를 맞이했다. 화려한 면치기와 함께 진공청소기처럼 흡입하는 소유를 스튜디오에서 보던 출연진들은 “먹고 싶다”고 입을 모아 폭소를 선사했다. 이어 둘은 연습생 시절 소유의 혹독한 식단 다이어리를 보며 아이돌의 추억을 떠올리기도 했다. “과거에는 극한의 다이어트를 했지만 이제는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한다”며 건강한 소유가 되기 위해 잘 먹고 잘 노는 OFF가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만들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02 08:45
연예

"또해영끼리"..전혜빈X산다라박, 미녀들의 만남

배우 전혜빈이 산다라박과의 만남을 공개했다. 전혜빈은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또해영끼리. 넘넘 사랑스러운 다라다 #전해영 #산해영 #또오해영 #포에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혜빈은 산다라박과 머리를 맞댄 채 다정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카메라를 향해 미소 띤 두 사람의 변함없는 동안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혜빈은 지난 2016년 방영한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또해영 역을 맡은 바 있다. 산다라박은 현재 뮤지컬 '또! 오해영'에서 또해영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한편, 전혜빈은 지난 7일 개봉한 영화 '죽도 서핑 다이어리'에 출연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5.23 15:52
경제

바쁜 일정 관리 도우미에게 맡겨 봐?

자기 관리는 비즈니스맨들의 변함 없는 화두다. 매일 야근을 해도 업무는 항상 밀리고 도대체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도 모를 정도로 바쁜 상황. 직장인들이 하루 평균 2.4시간을 낭비하고 있다는 어느 취업 사이트의 설문 조사 결과도 있다. 특히 정리 습관이 안되어 있는 우리 나라 사람들에겐 자기 관리가 고민이 아닐 수 없다. 최근 자기 관리를 돕는 상품이나 커뮤니티가 활성화되는 등 자기 관리 도우미들이 활기를 띠고 있다.■디지털세대라면 다이어리보다 PDA가 더 친숙한 디지털세대라면 13일 출시되는 개인 정보 관리 프로그램 &#39플랜다스&#39에 관심을 가져 볼 만하다. 아웃룩과 비슷한 인터페이스지만 사용 방법이 간편해 자주 손이 간다. 출근 시간에 PDA를 이용해 그날의 일정과 할 일을 입력하고 회사에 출근해 PDA를 컴퓨터와 연결하면 해야 할 업무를 놓치는 일이 없다. 설정에 따라 일정을 핸드폰 문자로 확인할 수 있다. 초기 화면에 원하는 콘텐츠를 골라 구성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 검색·뉴스 제공 포털 사이트, 증권 정보 등을 한꺼번에 초기 화면에 설정할 수 있어 쓸데없이 웹 서핑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신규 회원을 추천하면 순위에 따라 매주 아이팟나노, 문화 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리고 있다. 프로그램은 홈페이지(www.plandas.com)에서 무료로다운 받을 수 있다.■아날로그 세대라면  다이어리가 익숙하다면 &#39프랭클린 플래너&#39를 사용해 볼 만하다. 관련 상품으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미국의 유명한 실용주의 학자 벤자민 프랭클린의 수첩을 현대판으로 옮긴 것으로 미국에서만 2200만 명의 직장인들이 사용하고 있다.  다이어리를 뛰어넘어 동기 부여와 실천까지 다 할 수 있다. 기록과 함께 장기·주간·일일 계획을 세부적으로 세우는 것이 가능하다. 삼성경제연구소 포럼 안에 프랭클린 플래너 사용자 모임이 있을 정도. 메뉴 파악하는 데도 시간이 많이 걸릴 정도로 복잡해 보이지만 일단 손에 익으면 목표 관리와 실행에 대단히 편하다는 것이 사용자들의 평. ■커뮤니티를 좋아한다면  자기 관리 분야와 관련한 커뮤니티가 활성화하고 있다. 카페 &#39아주 특별한 성공&#39(cafe.daum.net/healingwizard)은 회원 수만 1만 7000여 명에 달한다. 시간 관리와 자기 개발에 대한 유명 인사 사례나 회원들의 실제 이야기가 매일 올라와 자신을 다잡는 데 효과 만점이다. 정기적으로 &#39아주 특별한 성공의 법칙&#39이라는 심신 변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28일까지 12기를 모집하고 있다. 인맥·시간 관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제공하는 포럼인 &#39PPS 자기 경영포럼&#39(www.seri.org/forum/knowwhy)은 매주 목요일 회원을 대상으로 인맥 관리나 자기 변화에 대한 무료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모인 14개의 소모임에 참여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경쟁력이 향상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장상용 기자 2006.07.12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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