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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왓IS] 서하얀, 남편 임창정 먹튀 논란에… “고개 숙이겠다”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최근 불거진 임창정의 ‘먹튀 논란’에 고개를 숙였다. 24일 서하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저희 남편 이야기로 또 많은 기사가 나가고 있다. 무슨 말을 드려야 할까 많은 고민을 하다가 임창정 팬클럽의 입장문이 제가 드리고 싶은 말과 비슷하기에 이 글을 대신해 올린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여러 비판에 대해 겸허히 받아들이고 고개 숙이겠다. 그러나 비판과 함께 이 글을 한 번만이라도 읽어보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임창정 팬클럽 측이 올린 아카데미, 미용실 관련 오보에 관한 입장문이 담겨있었다. 임창정 팬클럽은 아카데미 대표, 미용실 원장과 나눈 메시지, 통화 등을 통해 임창정이 이번 논란과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양일간 보도된 팩트 확인도 되지 않은 기사들이 쏟아져 참담한 마음이다. 아카데미 출연료 및 미용실 적립금 관련 보도는 명백히 임창정 님 명예를 훼손하는 오보다. 운영진이 미용실 원장과 직접 통화하여 임창정 님과는 아무 관련이 없음을 확인받았다”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경기도 판교 소재의 한 미용실이 회원들에게 이용권 금액을 받은 뒤 폐업했다는 글이 게재됐다. 그런데 해당 미용실이 10년 전 임창정이 지인 명의로 개업한 후 각종 방송에서 자신이 차린 미용실이라고 홍보했던 곳이라고 밝혀지면서 임창정에 대해 일명 ‘먹튀’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임창정 측은 “지인 S씨와 임창정 씨는 오픈 이후 미용실을 운영하는 데 있어 추구하는 방향이 맞지 않아 가게 몇 개월 뒤 투자한 금액을 돌려받고 자신의 초상과 이름을 배제하는 조건에 S 씨 단독으로 미용실 운영을 이어가게 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현재 임창정은 S 씨와 연락이 끊긴 상태다. 아카데미에 이어 미용실 사건까지, 연이어 좋지 않은 소식으로 많은 분들께 실망 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임창정은 ‘미용실 논란’ 이외에도 최근 자신의 이름을 내건 연기학원의 출연료 미지급 의혹에도 휩싸이기도 했다. 그러나 임창정 측은 “0.1%라도 연관이 있으면 책임을 지겠지만, 전혀 관련이 없다”면서 부인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25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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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얀, ♥임창정 ‘주가 조작 의혹’ 후 첫 SNS “겨울 지나면 봄이 온다”

가수 겸 배우 서하얀이 남편인 가수 임창정의 주가 조작 의혹 이후 8개월 만에 근황을 공개했다.1일 서하얀은 자신의 SNS에 “새벽이 지나면 빨간 빛이 차오르고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온다는 안정감. 사계절이 반복된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추운 겨울도 이겨낼 수 있는 강인한 마음, 마음을 어디에 두는가에 따라 달려있는 찰나의 내 감정들”이라고 적었다. 이어 “2023년 마지막 소중한 기록. 소중한 사진은 함께”라는 멘트와 자신의 사진을 함께 첨부했다.서하얀이 SNS를 통해 근황을 알린 건 지난해 4월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남편 임창정이 주가 조각 의혹에 휩싸인 후 처음 게시글을 올린 만큼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한편 임창정은 지난해 4월 외국계 증권사 소시에테제네랄(SG) 증권발 주가 하락 사태와 관련해 공범이라는 의혹을 받았다. 이에 임창정 측은 “사실과 다르다”며 “나는 손해를 본 피해자”라고 반박했다. 서하얀은 임창정의 주가조작 의혹에 운영 중이던 유튜브 채널과 SNS 업로드 등을 모두 중단했다.한편 임창정은 2006년 11살 연하의 프로골퍼와 결혼해 아들 셋을 낳았으나 7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2017년 18살 연하의 아내 서하얀과 재혼해 두 아들을 낳았다. 임창정 서하얀 부부는 총 5명의 아들을 함께 키우고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4.01.0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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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로즈, 임창정 주가조작 의혹 속 컴백준비..“재미있게 다이어트”

가수 임창정이 만든 걸그룹 미미로즈가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미미로즈는 6월 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미로즈 다이어트 챌린지 ep.01’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며 다이어트 챌린지를 시작했다. 이날 미미로즈는 새 앨범으로 컴백을 앞두고, 제작진에게 다이어트를 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그러나 모든 멤버들이 체중감량에 돌입한 건 아니다. 멤버 인효리는 오히려 증량을 한예원은 유지를 목표로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며 건강한 몸을 만들어갔다. 앞서 미미로즈는 지난해 9월 ‘로즈’(Rose)로 데뷔했다. 이후 후속곡 ‘킬 미 모어’(Kill Me More)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왔으며, 비 활동기에도 자체 콘텐츠로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미미로즈는 가수 임창정과 그의 아내 서하얀이 설립한 예스 아이엠 엔터테인먼트 소속 스룹이다. 지난 4월 임창정의 주가조작 논란에 휩싸이면서 미미로즈의 컴백이 무산되는 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지만, 소속사 측은 “예정 대로 컴백할 것”이라며 입장을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6.02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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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아내 서하얀도 손절됐나..“유튜브 크리에이터 그룹서 이름 삭제”

최근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된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유튜브 크리에이터 회사 명단에서 사라졌다. 최근 임창정에 이어지는 ‘손절’ 행진에 그의 아내까지 포함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16일 유튜브 ‘연예뒤통령 이진호’는 ‘잠적했다? 손절 당한 임창정. 아내 서하얀 충격적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이진호는 “임창정의 이름을 세워 하는 사업이나 본인이 나서는 활동 등이 모두 중단됐다고 보는게 정확하다”며 프랜차이즈 고기집, 술 등 임창정의 이름을 내건 상품들이 모두 판매를 멈추거나 임창정 이름을 제거했다고 짚었다.그는 “이번 투자건과 관련해서 서하얀의 이름이 오르내리는 건 라덕연과 임창정이 새롭게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하려고 법인을 설립했는데 서하얀이 감사나 이사로 이름을 올렸다”면서도 “사실상 서하얀은 이번 투자건과 관련해서는 연관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그럼에도 ‘손절’ 행진에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도 포함됐다는 게 이진호의 주장이다. 이진호는 “서하얀은 본인의 이름을 내건 음식점이나 여러가지 프랜차이즈 사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질적으로 진행된 사업이 없다”며 “유일한 행보는 ‘샌드박스’와 크리에이터로 활동한 행보”라고 했다. 하지만 현재 크리에이터 그룹인 샌드박스에서 서하얀의 이름을 찾아볼 수 없다. 이진호는 “이번 사태가 터지기 직전 촬영 스케줄까지 있었지만 임창정 사태 이후 모두 무산됐다. ‘당분간이라도 중단하자’ 그래서 모든 제작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고 설명했다.이진호는 “임창정과 서하얀이 활동을 하기 어려워진 상황인데 서하얀이 그냥 크리에이터가 아니지 않나”며 “임창정 역시 '아내가 몹시 아프다'라고 밝혔었는데 확인을 해봤더니 서하얀은 엄청난 충격을 받고 몸과 마음이 성치 않은 상태”라고 덧붙였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5.16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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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 “임창정 부부, ‘1조 파티’ 참석? 나와 밥 한끼 먹는 줄 알고 갔을 것” [직격인터뷰] ②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최근 10여개의 종목의 주가가 급락한, 이른바 ‘SG증권발’ 주가조작 의심 세력에 자신도 당했다며 강하게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이 사건의 핵심으로 의혹을 받고 있는 라덕연 투자전문업체 회장을 임창정에게 소개시켜준 사업가 지인 A씨가 “걸그룹을 키우려 투자 욕심을 낸 것 뿐이다. 임창정도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A씨는 29일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임창정은 소속사 차리고 투자 받으려는 욕심이 있었다”며 “물론 법리적 책임이 있다면 받아야 한다. 하지만 유명인이라고 해서 마치 라덕연 회장과 함께 작당했단 식으로 몰아가는 건 마녀사냥이지 않나”라고 토로했다.A씨는 지난해 11월 임창정에게 라덕연 대표를 소개시켜 준 당시를 떠올리며 “처음엔 투자하고 투자받는 자리도 아니었다. 우연히 골프를 한번 다같이 쳤고 라운딩 끝나고 밥을 먹는데 임창정이 걸그룹 출시를 하고 있다고 말하니까 라덕연 회장이 투자를 제안했다. 그게 발단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라 회장이)자신은 원래 그렇지 않은데 임창정이 워낙 공인이니까 투자금액을 먼저 넘겨 줄 수 있다고 하더라. 나와 임창정은 이 말을 듣고 의아해 하긴 했지만 ‘초면이긴 하지만 워낙 팬이니까 지금이라도 필요하면 투자금액을 줄 수 있다’고 하갈래 믿었다”라고 전했다. 이후 임창정은 라덕연 회장에게 자신의 연예기획사 지분 일부를 50억 원에 파는 대신 그 중 30억 원을 재투자했다. 그 과정에서 임창정은 자신과 부인 서하얀 씨의 신분증을 맡겨 대리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위임한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라덕연 회장이 임창정에게 주식에 대해 전혀 설명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나도 지난해 4~5월쯤 라덕연 회장을 처음 알게 됐는데 그 친구가 주식을 한다 뭐 이런 말이 없었다. 딱히 별로 궁금해 하지 않았던 게 다들 코인 같은 걸로 돈 많이 벌고 하지 않느냐. 그 정도로 여겼다”며 “임창정도 라덕연 회장에게 구체적으로 주식에 대해 들은 게 없었고 주식도 모른다”고 말했다. A씨는 임창정 부부가 지난해 11월 라덕연 회장의 운용 자금 1조원 돌파 축하파티에 방문했다는 보도에 대해선 “나랑 같이 밥 한끼 먹는 줄 알고 아마 갔을 거다. 나는 당시 급한 일 있어서 외국으로 가느라 참석을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가 주제넘을 수도 있는데 소개해준 사람으로서 책임감을 느낀다”며 “임창정을 10년 알고 지낸 지인으로서, 임창정이 이제 걸그룹을 내놓고 새롭게 출발하려 했는데 그런 사람들이랑 작당했겠나. 앞날이 없었던 친구도 아니지 않나”라고 호소했다. 한편 임창정은 주가조작 사실을 모른 채 투자했다가 피해를 입었다고 강하게 호소하고 있다. 그는 27일 SNS에 “그들(작전 세력)에게서 엔터 사업의 자금을 투자 받기로 별도의 약속을 받았던 터라 이들이 하는 말을 좋은 재태크로만 그대로 믿었다”며 “그들에게 강하게 항의했지만 이미 늦었고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고 밝혔다. 또 동료 가수인 박혜경에게 투자를 제안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이 모든 과정에서 내 자금을 이들에게 투자해서 큰 손해를 보았을 뿐 다른 투자자들에게 주식과 관련하여 어떠한 유치나 영업행위를 하지 않았다”고 강하게 반박했다. 이에 박혜경 또한 자신이 무지해 투자를 한 것이며, 임창정에게 투자 권유를 받은 사실이 없다고 입장을 발표했다. 현재 금융당국과 경찰은 해당 사안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 소속 특별사법경찰은 작전 세력으로 추정되는 10명을 특정했으며, 서울남부지검은 이들에 대한 출국금지 조처를 내린 상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4.29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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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서하얀, 자금 1조 원 돌파 ‘조조파티’ 참석‥주가조작 일당과 으쌰으쌰

가수 임창정, 서하얀 부부가 주가조작 일당들과 파티를 즐겼던 사실이 전해졌다.27일 JTBC ‘뉴스룸’에 따르면 임창정, 서하얀 부부는 지난해 11월 주가조작 일당 운용 자금 1조 원 돌파 축하파티, 일명 ‘조조파티’에 참석했다.이에 따르면 주가조작 일당은 투자자들의 수수료를 결제했던 마라탕 식당에 모여 파티를 열었다.이와 관련해 한 매매팀 직원은 “(파티에서) 사람들끼리 모여서 여러 가지 재미있는 행사도 하고 으쌰으쌰도 한다. 그때 임창정과 임창정 부인도 왔다”고 전했다. 또한 직원은 주가조작 관련 시스템에 대해 “한 명당 30대 이상 휴대전화를 관리한다. 약속된 금액으로 거래하고 시간과 장소를 실시간 인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이어 “해당 고객 집 근처에 가서 거래해 정상적인 거래인 것처럼 IP추적을 피한다. 같은 팀원도 서로를 모르는 다단계 주가조작 시스템”이라고 덧붙였다.앞서 한 매체는 임창정이 자신의 연예 기획사 지분 일부를 50억 원에 팔고 그중 30억 원을 주가조작 세력에 투자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임창정은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안타깝게도 “이번 일이 터질 때까지 나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 언론에 보도가 되고 나서야 비로소 뒤늦게 무언가 잘못됐다는 것을 직감하게 됐다”며 “그들에게 강하게 항의했지만 이미 늦었고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고 답답함을 호소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4.27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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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계가 본 ‘임창정 주가조작 연루 의혹’…피해자일까 가해자일까?

가수 임창정이 주가조작 세력에 30억원을 맡겼다가 수십억 원에 달하는 손해를 봤다고 호소했다. 임창정은 주가조작 사실을 몰랐다며 세력에 가담했다는 의혹에 대해 자신은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다. 법조계에서는 “의심되는 정황이 있다”는 관점도 있지만 “임창정이 투자자로서 손실을 본 것”이라는 상반된 의견도 나오고 있다.형사, 부동산 사건 전문 A 변호사는 27일 일간스포츠에 임창정이 주가조작을 모르고 세력에게 수십억 원의 돈을 맡기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임창정의 투자 금액(30억원)이 워낙 큰 액수이며, 주식 매수·매도에 대한 권한 자체를 세력에 일임한 것이 일반적 주식 거래 관행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상식상 주식 매수·매도에 대한 권리를 양도하기 전 어떤 항목에 투자를 하는 것인지, 위법성은 없는지 확인을 거친다.만약 임창정이 주가조작 사실을 알고 가담한 것이라면 자본시장법(제176조) ‘자기가 매도하는 것과 같은 시기에 그와 같은 가격 또는 약정 수치로 타인이 그 증권 또는 장내파생상품을 매수할 것을 사전에 그 자와 서로 짠 후 매수 혹은 매도하는 행위’에 따라 1년 이상 유기징역이나 위반 행위로 얻은 이익 또는 회피한 손실액의 3배 이상·5배 이하의 벌금 처분을 받을 수 있다.반면 임창정의 말대로 주가조작 사실을 모른 채 투자 대리인에게 돈만 맡긴 것이라면 주가조작 혐의가 적용되기는 어렵다는 의견도 있다. 다만 투자자로서 손실을 겪은 것일 뿐, ‘피해자’라는 말은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이다.B 변호사는 사전에 주가조작을 전혀 인식하지 못했다는 임창정의 말이 사실이라면 고의가 없기 때문에 주가조작 혐의가 적용되기 어렵다고 보았다.그러나 임창정은 투자자로서 손실을 본 것일 뿐, ‘범법행위’를 저지른 가해자에게 당하는 경우에 쓰이는 ‘피해자’라는 단어를 사용하기에는 모호한 지점이 있다고 했다.◇ 금융당국 “주가조작 의혹 들여다볼 것”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주가폭락을 주도한 세력으로 의심받는 10명에게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 이들은 투자자 명의의 휴대전화로 주식을 사고팔며 주가를 끌어올리는 일명 ‘통정거래’ 의혹을 받고 있다.이 과정에서 임창정은 세력에게 자신과 아내 서하얀의 명의로 총 30억원을 투자하고 신분증까지 건네주며 대리 투자를 맡겼다. 임창정의 투자금은 한 달 반 만에 30억원의 2배가량 오른 58억원이 됐다. 이들은 임창정의 자금을 바탕으로 신용매수를 해 총 84억원의 주식을 사모았다. 하지만 지난 24일 세력이 매수했던 주가가 폭락하기 시작했고, 임창정의 투자금도 90% 증발됐다.당국은 주가조작 관련 사건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이번 거래가 정상적인 거래였는지 여부를 조사 중”이라며 “작전세력이 개입해 주가를 조작했다는 의혹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것”이라고 밝혔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27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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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임창정 60억 피해에도..미미로즈 “앨범 발매 진행” [공식]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주식 투자 피해를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임창정이 제작한 그룹 미미로즈의 컴백 일정은 그대로 진행될 예정이다.27일 소속사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곧 컴백을 앞두고 있는 미미로즈 활동을 두고 “미미로즈 앨범 발매는 내부 계획대로 진행 예정”이라며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안내해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린다”고 전했다.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주가폭락을 주도한 세력으로 의심받는 10명에게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 이들은 투자자 명의의 휴대전화로 주식을 사고팔며 주가를 끌어올리는 일명 ‘통정거래’ 의혹을 받고 있다.임창정은 이들 세력에 자신이 설립한 연예기획사 지분 일부를 50억원에 파는 대신 그 중 30억원을 재투자하기로 했다. 자신의 증권사 계정에 15억원, 부인 서하얀의 계정에 나머지 15억원을 넣었고 자신과 부인의 신분증을 맡겨 대리 투자를 위임했다.투자 한 달 반 만에 30억 원에서 58억 원으로 이득을 얻은 임창정은 이후 연이은 주가 폭락으로 손해를 봤다고 주장했다.보도 이후 임창정은 주가조작에 개입했다는 지적이 나오자 “전혀 몰랐던 사실”이라며 오히려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주가 폭락으로 손해를 봤다고 호소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2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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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서하얀, "공장 문 닫았다" 여섯째 이야기에 '칼' 같은 선긋기...'폭소'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여전한 부부 금실을 과시, 부러움을 자아냈다.서하얀의 유튜브 채널 '서하얀'에는 23일 '아들 부자 서하얀♥임창정 부부가 여섯째까지 계획한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해당 영상에서 서하얀은 두 아들을 유치원에 보낸 뒤, 간단하게 운동을 하면서 자기 관리에 철저한 면모를 드러냈다.이어 서하얀은 준재, 준표와 화보 촬영을 함께 하러 나섰다. 준재와 준표는 아빠의 끼를 고스란히 물려받아, 예사롭지 않은 포즈를 취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순조롭게 촬영을 마무리한 서하얀은 며칠 뒤, 남편 임창정과 지면용 화보 촬영에 임했다.촬영 전 두 사람은 카페에서 티타임을 즐기며 여전한 금실을 과시했다. 이후 촬영장으로 이동한 두 사람은 매트리스 지면 촬영을 시작했고, 이때 작가는 "이거 해서 여섯째 낳아야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임창정은 "공장 문 닫았다"고 즉시 선을 그어 웃음을 안겼다.촬영 후, 저녁 겸 야식으로 서하얀은 떡볶이와 닭발을 먹어치웠다. 하지만 바로 다음날 아침부터 열심히 운동을 하며 전날 쌓아놓은 칼로리를 불태웠다.그런가 하면 서하얀은 자신의 떡볶이 레시피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에 '서하얀표 초간단 분식집 떡볶이 레시피 공개! (feat. 맵부심 임창정)'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동상이몽2'에서 스탭들을 위해 떡볶이를 만든 적이 있는데 그 영상을 보고 떡볶이 레시피를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더라"라며 "내 자신에게 덜 미안한 저칼로리 떡볶이를 만들어보려고 한다"라며 현미 귀리 가래떡과 얇은 어묵 등을 준비해 요리를 시작했다.그러면서 서하얀은 "물의 양이 헷갈리지 않나. 떡이랑 어묵을 미리 넣어 놓고 물을 넣으면 맞추기 쉽더라"라고 꿀팁을 방출했다. 이어 서하얀은 코인육수를 넣고 무까지 추가해 육수를 완성했다.뒤이어 서하얀은 고추장과 고춧가루, 매실청 등을 섞어서 양념을 만들었다. 요리 도중, 서하얀은 "임창정이 여행을 갔다"면서 "오전 7시에 너무 신난다고 짐 싸들고 갔다"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그는 "남편만을 위해 만들 땐 청양고추와 캡사이신을 좀 더 넣는다. 매운 걸 너무 좋아해서 더 맵게 해달라고 요구한다"며 남편 사랑을 과시했다. 모든 과정을 마친 서하얀은 분식집 용 그릇에다가 떡볶이를 먹음직스럽게 담았다. 이후 서하얀은 임창정에게 영상 통화를 시도했다. 임창정은 "자꾸 녹화할 때나 이럴 때 나 좀 써 먹지 말아달라"라고 해 부부 티키타카를 선보였다.며칠 뒤, 서하얀은 임창정에게 청양고추를 넣은 매운 떡볶이를 만들어주는 모습을 공개했고, 임창정은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떡볶이를 맛있게 먹어 행복한 부부의 일상을 인증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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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서하얀, "결혼식 당시 임신 7개월에 70kg이었다" 충격 고백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결혼식 당시 체중이 70kg가 나갔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솔직하게 밝혀 화제다. 서하얀은 23일 임창정과 함께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서하얀♥임창정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합니다. (나이 차이, 결혼 비용, 스드메, 준재 임신, 추억 여행)'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놨다.해당 영상에서 그는 "코로나 끝나고 결혼 시즌이기도 하고, 제 주변에 결혼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꿀팁과 정보들을 알려드리겠다"며 자신의 결혼 경험담을 털어놓았다.우선 서하얀은 임창정과의 결혼식에 대해 "임신 7개월차에 결혼을 했다. 더 늦춰지면 식장에서 '애를 받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예쁜 웨딩드레스를 더는 못 입을까 봐, 최대한 끌어당겨서 잡은 게 1월 6일, 겨울이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그는 "저희 남편의 콘서트 날짜도 겹쳤고, 결혼식장의 빈 날짜가 1월 초반과 12월 말일이었다. 부모님이 '연말은 피하자'고 하셔서 해를 넘기고 비수기 때 했다"고 설명했다.스튜어디스 출신인 서하얀은 웨딩 플래너를 끼지 않고 직접 청첩장을 디자인한 것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실제로, 그가 디자인한 청첩장은 화이트와 골드가 어우러진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서하얀은 "저희 남편이 결혼식을 저에게 온전히 다 맡겼다"면서, "제 성격상 간단하고 단순한 것을 좋아한다. 지인들의 소개를 받고 결혼식장에 간 거라 웨딩 플래너 없이 혼자 했다. 위치 선정, 버스 대절, 꽃 등을 모두 책임졌다"고 떠올렸다.잠시 후, 결혼식 앨범을 살펴보던 서하얀은 당시 올백 스타일을 시도했던 것에 대해, "임신을 했어서 살이 조금 쪘었다. 머리를 볼륨감 있게 하거나 디자인을 넣으면 촌스러울 것 같아서 올백 스타일을 시도했다"고 고백했다.나아가 서하얀은 A라인 드레스를 입었던 것에 대해, "저의 로망은 머메이드 미카도 스타일이었다. 그런데 지인분들이 놀라실까 봐 A라인으로 배를 숨겼다. 드레스와 저의 후덕한 모습이 늘 아쉽다. 그때 70kg였다. 지금이랑 17-18kg 차이가 났다"라는 비화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다섯 아들을 둔 엄마로서의 책임감을 드러냈다. 아들들인 준우 준성 준호가 턱시도를 입고 귀엽게 웃고 있는 모습을 언급하며 "저희 애들이 화동을 준비했다. 너무 귀엽다"라고 애정을 내비친 것. 네티즌들은 "20대 같은데 다섯 아들의 엄마라니, 믿기 힘들다", "임창정씨는 전생애 나라를 구하신 듯", "아무리 A라인 드레스라지맘 70KG이라니 충격적이다", "솔직 털털한 대화에 인간미가 느껴졌다" 등 뜨겅누 반응을 보냈다.한편 서하얀과 임창정은 SBS '동상이몽-너는 내운명'에 출연해 다섯 자녀와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23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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