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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여름감기’ 엄지원‧박지환, 지독한 열병 로맨스 온다

배우 엄지원과 박지환이 한여름 예고도 없이 찾아온 감기 같은 사랑에 빠진다.29일 ‘O'PENing(오프닝) 2023’(이하 ‘오프닝 2023’) 제작진은 세 번째 작품인 ‘여름감기’(연출 정종범, 극본 서현주) 스틸을 공개했다. ‘오프닝 2023’은 자유로운 형식과 참신한 시도가 돋보이는 7명의 신인 작가 작품으로 구성된 tvN X TVING 드라마 공동 프로젝트다.‘여름감기’는 내일 죽어도 상관없을 만큼 절망 속에 살던 여자가 한 남자를 지키기 위해 난생처음 목숨 걸고 직진하는 여름 한정 순정 느와르. 어느덧 첫사랑이란 단어가 낡고 고루해진 이 시대를 살아가는 시청자들의 가슴에 잔잔한 파문을 예고하고 있다.먼저 엄지원은 차갑고 무심하고 건조한 대부업체 직원 차인주를 맡았다. 극 중 차인주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일찍 잃었고 다가온 인연들도 스스로 저버리면서 위태로운 삶을 살아온 인물이다. 불행한 유년을 보내면서 행복은 남의 일이라고 믿었던 그녀가 한 남자를 알게 되고 열병처럼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 남자를 만나 난생처음 제대로 행복해지고 싶다는 바람이 생기면서 차인주의 삶이 180도 다른 궤도를 그려가기 시작한다.박지환이 분할 강진도는 밝고 단단한 사람이다. 스물셋에 아빠가 되고 죽은 아내 몫까지 딸만 위해 살아온 딸바보로 수리, 출장, 세차, 도배, 주점 허드렛일 등 몇 가지 일을 맡아 매일을 빠듯하게 살아간다. 하지만 인생에 냉소적인 차인주와 달리 강진도는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그런 그에게 좀처럼 곁을 내주지 않는 차인주이지만 왠지 모르게 자꾸만 그녀가 밀어낼수록 더 가까이 오라고 말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공개된 사진 속에도 온도 차가 확연히 다른 두 사람을 만나볼 수 있다. 눈빛에 생기라곤 전혀 느껴지지 않는 무미건조한 차인주와 표정 하나에도 상대방을 향한 걱정과 배려가 담긴 강진도에겐 서로의 접점이 느껴지지 않는다. 또한 나란히 선 모습에서도 온통 입고 있는 옷에서부터 무채색투성인 차인주와 온화한 색감을 두르고 있는 강진도, 가진 분위기가 정반대인 이들이 서로의 삶 속에 어떻게 스며들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이어 포스터에서는 한층 더 ‘여름감기’만의 무드가 와닿고 있다. 갑자기 내린 비에 찾아든 옹색한 천막 밑의 두 사람에겐 이미 젖어버린 머리칼처럼 피할 수 없는 사랑이 찾아왔음을 예감케 한다. 뿐만 아니라 캐릭터에 깊게 동화된 엄지원과 박지환의 존재감이 벌써부터 가슴을 묵직하게 적시고 있다.‘여름감기’는 오는 7월 30일 밤 10시 40분 tvN에서 방송되며, ‘오프닝 2023’은 티빙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6.2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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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이다' 노수산나 "결혼이든 비혼이든 결국 자신 사랑해야"

배우 노수산나가 '그놈이 그놈이다'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1일 종영된 KBS 2TV 월화극 '그놈이 그놈이다'에서 프리랜서 기자이자 황정음(서현주)의 절친으로 활약한 노수산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를 통해 "현주를 비롯한 4인방과 함께 해서 즐거웠고, 실제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나눈 듯한 작품이었다"고 운을 뗐다. 극 중 오영은 캐릭터를 통해 현실 친구의 매력을 뽐낸 노수산나는 "30대라면 공감할 수 있는 고민들을 이야기하다 보니, 최대한 친근한 캐릭터로 시청자분들께 다가가기 위해 노력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결혼이든 비혼이든 또는 아이만 바라보는 분들이든 결국 모든 분이 자신을 잃지 않고 사랑하는 30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수산나는 그간 연극은 물론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특히 '그놈이 그놈이다'에서 진정성 있는 연기로 캐릭터에 완벽하게 스며들어 다시금 존재감을 입증한 데 이어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0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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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이 그놈이다' 윤현민, 디테일한 '로코킹 저력'

'그놈이 그놈이다' 윤현민이 로맨틱 코미디에서 저력을 드러냈다. KBS 2TV 월화극 '그놈이 그놈이다'는 삼생과 현생을 잇는 로맨스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제약회사 대표 황지우로 분한 윤현민이 훈훈한 비주얼과 애틋·설렘·코믹을 선사하고 있다. 윤현민은 마치 1인 4역 같은 열연을 펼치고 있다. 비주얼도 캐릭터 배경 서사도 전부 다른, 무려 세 번의 전생과 현생을 넘나들고 있기 때문. '나 홀로 그대', '마녀의 법정', '터널', '순정에 반하다', '연애의 발견'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쌓아온 윤현민의 유려한 소화력이 유쾌하면서도 아련하고 미스터리한 극의 분위기를 더욱 조화롭게 만들고 있다. 캐릭터의 감정선을 디테일하게 살린 윤현민의 연기 투혼이 눈에 띈다. 폭우 내리는 산속에서 황정음(서현주 역)을 애타게 찾아 헤매다가 뒹구는 장면이나 폐소공포증으로 호흡곤란을 일으키다가 기절하는 장면에서 윤현민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이 캐릭터의 처절함과 안타까움을 증폭시켰다. 그런가 하면 망가짐을 불사한 코믹 열연으로 웃음을 터트렸다. 윤현민은 작은 동작까지 놓치지 않는 '로코장인' 다운 섬세한 표현력으로 웃음 포인트를 제대로 살렸다. 환영을 보기 위해 입맞춤을 시도하는 황정음의 행동에 어찌할 바를 몰라 하는 필사적 몸부림이 그러했다. 술에 취해 토끼처럼 통통 뛰어다니고, 지갑에서 깻잎을 꺼내 한 장 한 장 정성스럽게 넘긴 뒤 "거스름돈은 됐습니다"라고 계산하는 '깻잎페이' 장면은 안방극장을 배꼽 잡게 한 명장면. 택시에 내동댕이쳐질 때마다 창문에 얼굴을 세게 박고 다시 기절하는 윤현민의 디테일한 만취 연기가 리얼함을 배가시켰다. 윤현민은 안경 등 상황에 맞게 변화하는 스타일링은 물론, 깊은 고민에 빠질 때마다 입술에 손을 올리는 제스처, 성숙한 남성미가 느껴지는 '다나까'식의 경어를 사용하는 특유의 화법까지 캐릭터의 세밀한 부분에도 심혈을 기울여 차별화된 주인공을 만들어냈다. '그놈이 그놈이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아이윌미디어 2020.07.2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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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이 그놈이다' 이시언→주호민·이말년, 신스틸러 활약 '美친 존재감'

'그놈이 그놈이다' 속 빛나는 특별 출연들의 활약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KBS2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는 세 번에 걸친 전생의 '그놈' 때문에 비혼주의자가 된 철벽녀가 두 남자의 대시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비혼 사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유쾌하면서도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시언은 철없는 아이돌 덕후 오 작가로 출연, 첫 등장부터 강렬한 임팩트를 남겨 웃음을 저격했다. 연재를 미루고 아이돌 쇼케이스를 가는 '찐덕후'의 면모를 보이는가 하면, 그를 잡으러 온 서현주(황정음 분)와 논밭 추격전을 벌이며 긴장감을 유발하기도. 특히 서현주에게 갑질 캐릭터를 연기해 달라고 요구, 목소리를 녹음한 후 이를 증거로 권고사직 당하게 하는 얄미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주먹을 꽉 쥐게 했다. 인교진은 무능력 갑, 얄미운 웹툰사업부 본부장 인교석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자신이 스카우트한 서현주를 질투하며 견제하지만 늘 밀리고 말아 웃픈 상황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서현주에게 유치한 나이 공격을 시전하려다 "어디 버릇없이 어깨에 손을 올려!"라는 거침없는 일침을 받은 후 당황하는 모습은 캐릭터의 찌질함을 보여주며 안방극장에 웃음을 유발했다. 이말년과 주호민은 각각 결벽증이 있는 이 작가와 기력이 약해 웹툰 작업 중 매번 조는 주 작가를 연기해 극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두 사람은 오작가(이시언 분)과 합심해 서현주와 갈등을 빚으며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이어나갔다. 웹툰을 소재로 한 드라마에 진짜 웹툰 작가들의 등장은 극의 재미를 배가시키며 방송 후에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예의 없는 맞선남으로 출연해 신스틸러 면모를 보인 이종혁은 자신이 원하는 아내의 조건을 줄줄이 읊는 무례한 캐릭터를 능청스럽게 소화, 특급 연기력을 뽐냈다. 짧은 맞선 장면 동안 보여준 이종혁과 황정음의 한치의 양보 없는 티키타카는 묘한 긴장감을 제공하며 화면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이처럼 '그놈이 그놈이다'는 통통 튀는 스토리와 주연 배우들의 호연과 더불어 존재감을 마구 발산하는 특별 출연 배우들의 등장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예상치 못한 등장으로 또 다른 웃음을 더한 이들은 다채로운 색을 입히며 한층 더 매력적인 드라마를 완성시켰다. 한편, 황지우(윤현민 분)는 전생을 암시하는 듯한 의미심장한 멘트로, 박도겸(서지훈 분)은 후진 없는 고백으로 서현주의 마음을 흔들며 본격적인 삼각 로맨스의 시작으로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삼생에 걸친 인연의 실타래를 풀기 위해 세 사람이 이생에서 만들어 갈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과 기대를 유발하고 있다. KBS2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1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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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이 그놈이다' 황정음♥윤현민, 新 로코 서막 알렸다

'그놈이 그놈이다'가 올여름을 설렘과 웃음으로 채울 로맨틱 코미디의 첫 페이지를 열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월화극 '그놈이 그놈이다’ 2부 시청률은 수도권 4.0%, 전국 3.9%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4.8%(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비혼 사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의 포문을 열었다. '그놈이 그놈이다'는 '비혼'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토대로 웃음 가득 유쾌한 스토리는 물론 황정음(서현주 역), 윤현민(황지우 역), 서지훈(박도겸 역) 등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는 비혼주의자 황정음이 자신의 약혼식에서 공식적인 비혼을 선언, 안방극장에 놀라움을 안겼다. 그뿐만 아니라 오매불망 기다려온 웹툰 작가 데뷔를 단 6일 앞두고 억울한 누명으로 해고를 당했다. 하지만 해고의 슬픔도 잠시, 인교진(인교석) 본부장 앞에 무릎을 꿇으며 굽히는 척하다 그의 명품 구두를 벗겨 창밖으로 던지는 통쾌함을 선보였다. 이어 "다들 유병장수 하시고 하시는 일 족족 망하시길 바랄게요 꼭!"이라는 사이다 멘트로 전례 없는 캐릭터의 탄생을 알렸다. 그런가 하면 스타 웹툰 작가 서지훈은 공항에서 만난 팬들에 센스있는 멘트로 화답, 여심을 녹이는 눈웃음에 타고난 위트까지 선보이며 웃음을 안겼다. 작가들의 담합으로 위기에 처한 황정음을 두둔하며 든든한 연하남의 면모를 보여 설렘 지수를 높였다. 방송 말미에는 윤현민과 황정음의 임팩트 있는 만남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갑자기 멈춘 엘리베이터 속 폐소공포증을 가진 윤현민이 호흡곤란으로 쓰러졌고, 이에 황정음이 인공호흡을 시도하며 입을 맞춘 것. 인공호흡 중 섬광처럼 스쳐가는 환영들은 앞으로 벌어질 두 사람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윤현민은 에필로그에서 황정음을 보고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찾았다"라고 읊조리며 애절함을 더했다. 뒤이어 나온 4년 전 황정음의 비혼식에서 운명처럼 마주했던 세 사람의 모습은 앞으로 어떤 사건으로 엮이게 될지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그놈이 그놈이다'는 오늘(7일) 오후 9시 30분에 2회가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07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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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이 그놈이다' 오늘(6일) 첫방, 황정음·윤현민·서지훈이 전한 관전 포인트

'그놈이 그놈이다' 주연 3인방이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오늘(6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는 세 번에 걸친 전생의 '그놈' 때문에 비혼주의자가 되어버린 철벽녀의 비혼 사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그놈이 그놈이다'는 이 시대에 비혼의 의미와 사랑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는 과정을 통해 올여름 안방극장에 유쾌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뿐 아니라 조선시대-1930년대-1970년대 삼생에 걸쳐 시대별로 펼쳐질 다양한 스토리와 볼거리 역시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이 가운데 캐릭터와 100%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황정음, 윤현민, 서지훈이 '그놈이 그놈이다'의 관전 포인트를 전해와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먼저 능력 있는 웹툰 기획팀장이자 비혼주의자 서현주로 분한 황정음은 "세 번이나 비혼 선언을 한 현주가 자신 앞에 나타난 운명의 두 남자에게 마음의 문을 열게 될지, 열게 된다면 누구를 선택하게 될지,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봐주신다면 더욱 재밌게 시청하실 수 있을 것 같다"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선우제약 대표이사 황지우 역할을 맡은 윤현민은 "비혼을 선택한 현주와 그녀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지우의 모습을 기대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 세 사람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저도 무척이나 궁금하다"라며 예측불허 시청 포인트를 전했다. 스타 웹툰 작가 박도겸으로 분한 서지훈은 "비혼주의를 선언한 현주의 감정선을 같이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몰입하실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도겸이도 기대해 달라"고 흥미 요소를 꼽았다. 유쾌한 가득한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완벽한 연기 앙상블로 올여름 안방극장에 큰 재미와 감동을 예고하고 있는 KBS2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는 오늘(6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0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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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연, 51K와 전속 계약… 차기작 '그놈이 그놈이다' 결정

배우 김도연이 소지섭·옥택연과 한솥밥을 먹는다. 차기작 소식까지 겹경사다. 소속사 51K 측은 6일 '배우 김도연을 새로운 식구로 맞이해 기쁘다. 그간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배우로서 많은 가능성을 보여준 김도연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도연은 "51K에서 펼쳐나갈 배우로서 새로운 도전에 설레고 기대되는 마음이 크다.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8년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로 데뷔해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녹두꽃' '청일전자 미쓰리'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새로운 소속사 계약 소식과 함께 차기작도 정해졌다. 6일 첫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극 '그놈이 그놈이다' 출연을 확정지었다. 극중 서지훈(박도겸) 절친 오지환으로 변신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어린 시절부터 이어온 서지훈과 친분으로 황정음(서현주)와 그의 친구들과 막역하게 지내 온 누나들 사이에서는 명문대 컴공과 출신 IT 업계 '인싸' 동생. 일이면 일, 훈훈한 외모면 외모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건강하고 당찬 매력의 오지환 캐릭터를 그려낼 전망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7.0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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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 '그놈이 그놈이다' 특별출연···무능甲 얄미운 상사 변신

배우 인교진이 '그놈이 그놈이다'에 특별 출연한다. 오는 7월 6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는 세 번에 걸친 전생의 '그놈' 때문에 비혼주의자가 된 철벽녀가 두 남자의 대시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비혼 사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인교진은 극 중 마이툰 웹툰사업부 인교석 본부장 역할로 분한다. 그는 자신이 스카우트한 능력 있는 웹툰 PD 서현주(황정음 분)를 견제, 한 치의 양보도 없는 티키타카로 극을 한층 더 흥미진진하게 만들어나갈 인물이다. 이런 가운데 인교진의 다양한 표정이 담긴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새끼손가락을 펼친 능청스러움 가득한 모습부터 사뭇 심각해 보이는 표정, 난처함에 처한 얼굴까지 인교석 캐릭터의 면면을 세밀하게 표현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처럼 인교진은 유쾌함과 진지함을 오가는 반전 매력을 발산하며 신스틸러의 활약을 펼칠 예정. 그가 연기하는 프로불편러인교석 본부장은 어떤 모습일지, 황정음과는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능청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인교진의 활약은 오는 7월 6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3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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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이 그놈이다' 최명길,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극 활력 더한다

배우 최명길이 미스터리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의 문을 두드린다. 28일 KBS 2TV 새 월화극 '그놈이 그놈이다'가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최명길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그놈이 그놈이다'는 '그놈이 그놈'이기에 '비혼주의자'가 된 한 여자가 어느 날 상반된 매력의 두 남자로부터 직진 대시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아슬아슬한 비혼 사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현시대를 반영한 ‘비혼’이라는 스토리는 물론, 격이 다른 연기를 보여주는 최명길의 출연 소식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의료재단 이사장 김선희로 변신한 최명길이 이목을 끈다. 세련된 외모와 고혹적인 눈빛으로 조용한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있는 그는 자상함 뒤 무서운 집념을 가진 김선희 캐릭터를 오롯이 담아내며 독보적인 분위기를 드러내고 있다. 최명길(김선희)은 우아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손에 넣어야 하는 목표가 생기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서라도 쟁취하고야 마는 인물이다. 특히 황정음(서현주)와 윤현민(황지우) 두 사람과 인연인지 악연인지 모를 묘한 인연은 물론, 무슨 이유에서인지 자신의 딸인 조우리(한서윤)를 윤현민과 결혼시키기 위해 애쓰며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불을 지필 예정이다. 조용한 카리스마로 강렬한 존재감을 더할 그의 변신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첫 방송은 올여름으로 예정돼 있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5.2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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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이 그놈이다' 서지훈, 다채로운 매력 담은 연하남 연기

배우 서지훈이 사랑스러운 연하남의 매력을 선보인다. 27일 KBS 2TV 새 월화극 '그놈이 그놈이다'가 싱그러움 가득한 서지훈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따뜻하고 해맑은 그의 미소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놈이 그놈이다'는 '그놈이 그놈'이기에 '비혼주의자'가 된 한 여자가 어느 날 상반된 매력의 두 남자로부터 직진 대시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아슬아슬한 비혼 사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인기 웹툰 작가 박도겸으로 변신한 서지훈이 눈길을 끈다. 다정하면서 진지한 매력까지 갖춘 그는 '후진 없는 직진 연하남'으로 안방극장 설렘을 유발할 예정이다. 봄처럼 화사하고 여름처럼 청량하며 가을처럼 부드럽고 겨울처럼 쓸쓸한 사계절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박도겸 캐릭터가 서지훈을 통해 어떻게 완성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서지훈(박도겸)은 뛰어난 친화력으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비호감 지수 0%를 유지하는 인물이다.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던 그는 결국 인기 있는 웹툰 작가로 성장한다. 황정음(서현주)과는 어릴 적부터 가족처럼 함께 자라온 사이다. 두 사람이 앞으로는 어떤 인연을 만들어 갈지도 시청 포인트다. 첫 방송일은 올여름으로 예정돼 있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5.2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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