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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JYP, 국립암센터발전기금과 암 극복 위한 사회공헌활동 업무 협약

JYP엔터테인먼트와 재단법인 국립암센터발전기금(이하 재단)은 9일 서울 강동구 성내동 JYP 센터에서 취약계층 소아청소년암 환자 치료비 지원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양측은 JYP엔터테인먼트의 사회공헌사업과 재단의 모금사업 등과 더불어 특히 소아청소년암환자 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식에는 JYP엔터테인먼트 변상봉 부사장과 국립암센터 서홍관 원장이 참석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취약계층 소아청소년암 환자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국립암센터에 전달한 기부금은 국내 만 24세 이하 취약계층 소아청소년암환자의 수술,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JYP엔터테인먼트가 국립암센터와 함께 암 퇴치를 위한 여정에 동참하신 것에 감사드리며, 특히 자라나는 소아청소년암 환자에게 각별한 관심을 가진 것에 큰 고마움을 전한다.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과 아티스트들을 사랑하는 팬들이 암에 대해 관심을 갖고 암 극복, 암 퇴치를 위해 국립암센터와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큰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JYP엔터테인먼트는 사회공헌과 사회환원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이를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 ‘EDM(Every Dream Matters!: 세상의 모든 꿈은 소중하다)’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 중이다.한편 JYP엔터테인먼트는 협약을 시작으로 매년 소아청소년암 환자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05.09 16:25
연예

박병은, 국립암센터 5000만원 기부 "따스한 온기 전해지길"

배우 박병은이 따듯한 마음을 전했다. 박병은은 지난 달 28일 국립암센터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암환자를 위한 선행을 하고자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병은은 올해 ‘서복’,‘킹덤:아신전’,‘인간실격’ 등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이브’의 주연으로 발탁돼 촬영에 한창이다. 이외에도 ‘더 문’(가제) 등 차기작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바쁜 시기에 선행이 이뤄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국립암센터는 해당 기부금을 저소득층 암환자 치료비 지원 및 암예방과 암퇴치를 위한 연구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박병은은 “어려운 시기에 암 치유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국립암센터에 기부를 결정했다. 조금이나마 암환자에게 따스한 온기가 전해졌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홍관 국립암센터발전기금 이사장은 “박병은 씨는 이번 기부를 통해 암환자 치료비 지원과 같은 실질적인 지원을 넘어서, 암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고 말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11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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