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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비투비 4人, 비커밍 프로젝트 시동…선공개곡 ‘불씨’ 31일 공개

그룹 비투비 멤버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이 한 편의 영화 같은 영상으로 신곡 기대감을 높였다.소속사 비투비 컴퍼니는 지난 25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투비의 ‘비커밍 프로젝트’ 선공개곡 ‘불씨 (Please Stay)’ 콘셉트 필름을 공개했다.멤버별로 공개된 네 개의 영상은 어둠 속 붉은 조명 아래 비투비의 매혹적인 자태를 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비투비의 눈부신 비주얼에 긴장감을 더하는 배경 음악이 어우러져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했다.묘한 표정으로 펜던트를 열어 보는 서은광과 유리잔에 담긴 물을 모조리 쏟아내는 이민혁, 활활 타오르는 촛불을 꺼버리는 임현식, 테이블 위에 흩어진 엽서를 구기는 프니엘의 모습까지, 각양각색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멤버들이 모습이 시선을 압도했다.‘비커밍 프로젝트’는 비투비 컴퍼니 소속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 네 멤버가 함께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다. 비투비 컴퍼니의 줄임말인 ‘비컴’과 동음어로, 각각의 작품들이 하나의 앨범이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그간 솔로와 유닛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각자의 매력을 보여준 멤버들이 뭉쳐 비투비만의 독보적인 감성을 이어갈 예정임을 의미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선공개곡 ‘불씨’ 발매 이후 오는 11월과 12월에도 각각 새 디지털 싱글이, 2025년에는 이를 하나로 모은 새 앨범이 최종 발매돼 ‘비커밍 프로젝트’를 완성한다. ‘불씨’는 오는 31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2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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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청하→선미, 오래 기다린 '댄싱퀸' 대전

날은 춥지만 가요계는 '핫'하다. 대표 솔로 여가수 현아, 청하, 선미가 잇따라 신곡을 발표하고 '댄싱퀸' 컴백 대전을 완성하고 있다. 짱구도 돕는 현아 현아는 1년 2개월만의 신곡 'I’m Not Cool'(암 낫 쿨)로 컴백해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살모사를 연상케하는 포인트 안무와 현아만의 강렬한 눈빛으로 꾸민 컴백 무대는 연일 화제였다. 무대마다 달라지는 다채로운 의상 콘셉트와 헤어스타일 또한 보는 재미를 더해, 각 음악방송 무대 영상들은 방영 당일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컴백 직후에는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을 휩쓸었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각종 퍼포먼스 영상 및 '제시의 쇼!터뷰', '문명특급' 등 현아 출연 방송이 상위권에 포진한 것. 특히 노래에 대한 관심은 챌린지 참여로 이어졌다. 글로벌 숏 비디오 플랫폼 틱톡을 통해 '암 낫 쿨' 챌린지가 떠오르며 인기 유튜버들도 가세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imnotcool' 해시태그는 5800만 조회수를 기록했고 유명 애니메이션 '짱구' 속 쌈바 장면과도 연관돼 밈(meme)으로도 입소문을 냈다. 소속사 대표 프로듀서인 싸이는 "제시는 효리가 도와주더니 현아는 짱구가 도와주는구나"라며 다양한 밈 영상을 직접 공유했다. 이에 힘입어 '암 낫 쿨'은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실시간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진입했고, 멜론 24Hits 차트에도 빠르게 안착했다. 뮤직비디오는 2000만 뷰를 돌파했고, 중국의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에서는 높은 판매량으로 트리플 골드에 이어 백금 인증까지 석권하며 눈에 띄는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데뷔 14주년을 맞은 현아는 "늘 응원해줘서 나 아껴주고 사랑해줘서 고맙다. 항상 예쁜 마음 나누고 살게. 사랑한다"며 감사를 전했다. 청하, 온 힘 쏟아낸 첫 정규 청하는 데뷔 4년만에 첫 정규를 준비 중이다. 지난해 4월 선공개곡 '스테이 투나잇'(Stay Tonight)을 발표하고 10개월이나 걸린 공들인 음반이다. 정규명 'Querencia (케렌시아)'는 청하가 직접 정했다. "언어 선생님께서 '청하 씨만의 안식처(Querencia)는 무엇이 또 있냐'고 물어봐주셨을 때 멍 했다. 딱 그 단어를 듣자마자 '이거다' 싶었다. 별하랑(팬)도 이 질문을 통해 삶의 케렌시아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처음으로 드디어 내 앨범이 나온다. 드디어 풀 앨범이 공개되는데 사실 이제 데뷔하는 기분"이라고 설명했다. 설렘으로 꾸린 트랙은 무려 21개. 'NOBLE (노블)', 'SAVAGE (세비지)', 'UNKNOWN (언노운)', 'PLEASURES (플레져스)'까지 4개의 사이드 별로 분류돼 다채로운 음악적 시도와 콘셉트를 통해 청하만의 이야기를 녹였다. 타이틀곡 ‘Bicycle (바이시클)은 강렬한 퍼즈 기타의 도입부와 함께 전개되는 R&B 팝‧트랩 사운드의 곡이다. 페달을 밟아 앞으로 나아가는 순간의 설렘과 벅찬 에너지를 표현한 노랫말엔 청하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14주년 맞은 선미 원더걸스로 데뷔해 올해로 데뷔 14주년을 맞은 선미는 편지로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14년 동안 미안했던 순간들이 훨씬 많았지만 언제나 저를 믿어주며 나의 속도에 맞춰 함께 걸어준 미야네(선미 팬덤)와 원더풀(원더걸스 팬덤)이 있어서 여기까지 걸어올 수 있었다. 늘 아쉽고 부족한 거 투성이지만 더 자랑스러운 미야네의 가수가 되겠다. 늘 주저앉고 싶을 때마다 당신들 생각에 툴툴 털고 다시 일어날 수 있었다. 사랑한다"라며 그룹과 솔로 활동을 지지해준 팬들에 애정을 보였다. 올해 선미의 활동은 더욱 박차를 가한다. 지난해 박진영과 함께한 '웬 위 디스코(When We Disco)로 인기를 모으고 JTBC '싱어게인' 패널로 활약했던 선미는 자신의 음반을 들고 본업에 집중한다. 23일 나오는 신보 '꼬리'는 지난해 6월 발매한 '보라빛 밤(pporappippam)' 이후 약 8개월 만의 컴백이다. 선미는 신보 트랙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꼬리(TAIL)'는 '사이렌(Siren)', '날라리(LALALAY)', '보라빛 밤(pporappippam)'을 함께 작업했던 작곡가 FRANTS(프란츠)와 협업했다. 수록곡 '꽃같네 (What The Flower)'는 크러쉬, 태연 등과 작업하며 세련된 사운드를 선보인 작곡가 홍소진이 이름을 올렸다. 파격적인 무대 퍼포먼스와 장악력, 차별화된 컨셉트로 '선미 팝' 수식어를 만든 선미가 올해 어떤 노래를 들고 올지 관심을 모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2.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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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4년만에 첫 정규' 청하, 당찬 에너지 '바이시클'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가수 청하가 4년만에 첫 정규앨범을 낸다. '롤러코스터' '벌써 12시' '스내핑' 등 당당한 자신감을 드러내온 청하의 당찬 에너지를 응축했다. 15일 오후 6시 청하 첫 번째 정규앨범 ‘Querencia’(케렌시아)가 베일을 벗었다. 지난해 4월 첫 선공개곡 ‘Stay Tonight (스테이 투나잇)’을 발표한 뒤 약 10개월의 긴 준비 기간을 거친 음반이다. 청하는 이번 앨범을 내기 전 무려 세 곡의 선공개 곡을 내고 다양한 컨텐트로 프로모션을 이어왔다. 음반에는 선공개곡 ‘Stay Tonight’, ‘PLAY (플레이)’, ‘X (걸어온 길에 꽃밭 따윈 없었죠)’를 비롯해 총 21개 트랙이 수록됐다. 다채로운 장르 안에서 청하는 카리스마, 유쾌, 섹시, 청량 등 카멜레온 매력을 발산했다. 타이틀곡 ‘Bicycle (바이시클)’은 페달을 밟아 앞으로 나아가는 순간의 설렘과 벅찬 에너지를 표현한 곡으로 청하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자신만의 색깔을 담아낸 곡이다. 청하는 "처음 시도하는 느낌의 노래다. 랩도 아니고 내레이션도 아닌, 말하듯 부르는 부분들이 많아서 녹음에 신경썼다"고 밝혔다. 뮤직비디오엔 당찬 카리스마의 청하가 등장한다. 화려한 의상을 여러 벌 갈아입고 자신만의 에너지로 화면을 끌어당긴다. 댄서들과 협업한 바이시클 댄스가 인상적이다. 청하는 "정말 오랜만에 목에서 피맛이 났다. 걱정 반, 과감한 시도 반이다. 당차고 과감해졌다. 예쁜 라인 위주의 동작보다는 확 보여주는 센 느낌이 강하다.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활동에 기대감을 표했다. 촬영 비하인드로는 "장면 중 물을 맞는 부분이 있다. 감독님이 '살수'라고 하면 댄서들과 '있다'를 외쳤다. 차가운 물을 맞으며 춤을 추는데 정말 추웠다. 그래도 만족스럽게 영상에 담겼다"고 덧붙였다. 청하는 이번 음반이 제목처럼 리스너들의 '케렌시아'(안식처)가 되길 바랐다. "안심이 되는 마음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앨범이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팬분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거 같아 기쁘다. 노래가 많이 알려지는만큼 건강한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웃으며 "이전 앨범들보다 한층 당찬 모습이 차별점이다. 도전이었고, 배움의 연속이었다. 함께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이 내게 큰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2.1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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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하는 기분" 청하, 직접 예고한 'Bicycle'

가수 청하가 첫 정규앨범 발매를 앞둔 설렘을 드러냈다. 청하는 13일 공식 SNS 및 유튜브 계정을 통해 오는 15일 발매 예정인 첫 번째 정규앨범 ‘Querencia (케렌시아)’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 막바지 기대감에 불을 붙였다. 트레일러 영상 속 청하는 지난해 9월 ‘X (걸어온 길에 꽃밭 따윈 없었죠)’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처음으로 드디어 내 앨범이 나온다. 드디어 풀 앨범이 공개되는데 사실 이제 데뷔하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9월 88rising 라디오 채널 론칭 축하 공연 녹화 현장에서 청하가 타이틀곡 ‘Bicycle (바이시클)’에 대해 "프레시하게 해보자. 진짜 어마어마한 무게를 지닌 아이다. 머리를 휘어잡을 것 같다. 이렇게 잡아서 밀치는 느낌이 있다"고 언급하는 모습도 담겨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 연습실 속 청하의 열정이 담긴 컷들이 이어진 가운데 이번 트레일러 영상은 한 편의 영화 예고편 같은 구성으로도 눈길을 끈다. 특히 "길고도 짧았던 약 1년 8개월. 그동안 쉴 틈 없이 냈던 곡들. 그리고 드디어 공개되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것'. 정규 1집 ‘Querencia’ 준비 완료. 타이틀 ‘Bicycle’. 2021.02.15. 발매"라는 카피가 펼쳐졌다. 청하는 오는 15일 ‘Querencia’를 발매하며 타이틀곡 ‘Bicycle’을 포함한 총 21개 트랙을 선보인다. 지난해 4월 첫 선공개곡 ‘Stay Tonight (스테이 투나잇)’ 이후 10개월간 축적된 청하의 열정과 성장에 음악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청하의 ‘Querencia’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Bicycle’ 뮤직비디오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1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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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처" 청하 첫 정규 '케렌시아' 솔로퀸 저력 입증할까

솔로 퀸의 저력을 증명할 수 있을까. 청하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솔로 데뷔 4년 만의 첫 번째 정규앨범 ‘Querencia (케렌시아)’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지난해 4월 첫 선공개곡 ‘Stay Tonight (스테이 투나잇)’을 발표하며 이번 ‘Querencia’의 긴 여정을 시작한 청하가 10개월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21개 트랙을 드디어 만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 이번 컴백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기다림에 보답하듯 청하는 ‘Querencia’를 위해 어느 때보다 풍성한 티징 콘텐츠를 준비했다. 그간 포토 티저, 콘셉트 클립 영상, 오디오 스니펫은 모두 ‘NOBLE (노블)’, ‘SAVAGE (세비지)’, ‘UNKNOWN (언노운)’, ‘PLEASURES (플레져스)’ 등 4개의 ‘SIDE’ 별로 공개돼 청하의 다채로운 비주얼과 강렬한 기세를 재확인시켰다. ‘Querencia’는 안식처라는 뜻을 지닌 스페인어다. 청하는 앞서 스포일러 클립 영상을 통해 “삶의 ‘Querencia’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작명의 이유와 이번 앨범이 담은 메시지를 직접 설명했다. 특히 두 편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베일을 벗은 타이틀곡 ‘Bicycle (바이시클)’은 페달을 밟아 앞으로 나아가는 순간의 설렘과 벅찬 에너지를 표현한 곡이다. 강렬한 퍼즈 기타의 도입부와 함께 전개되는 R&B 팝‧트랩 사운드에 청하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가사가 합쳐졌다. 티징 콘텐츠 속 청하는 특유의 당당함과 자유분방함을 담은 기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간 ‘Why Don't You Know (와이돈츄노)’, ‘Roller Coaster (롤러코스터)’, ‘Love U (러브유)’, ‘벌써 12시’, ‘Snapping (스내핑)’으로 이어진 솔로 활동에서 입증한 청하의 카리스마와 여유로움이 더욱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걸크러시 등 규정된 콘셉트를 넘어 자신만의 독보적인 길을 나아가고 있는 청하는 ‘Querencia’로 또 한 번 길을 넓히며 가요계 솔로 퀸 입지를 굳힐지 기대를 모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2.11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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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정규 1집 하이라이트 메들리 "21개 트랙 수록"

가수 청하가 감각적인 두 번째 하이라이트 메들리 티저를 공개했다. 청하는 3일 공식 SNS 및 유튜브 계정을 통해 오는 15일 발매 예정인 첫 번째 정규앨범 ‘Querencia (케렌시아)’의 두 번째 ‘오디오 스니펫 (Audio Snippet)’ 영상을 게재했다. ‘SIDA B {SAVAGE} (사이드 B 세비지)’라는 키워드와 함께 공개된 이번 ‘오디오 스니펫’은 ‘Querencia’의 6~10번 트랙인 ‘SIDA B {SAVAGE}’, ‘Stay Tonight (스테이 투나잇)’, ‘Dream of You (드림 오브 유) (with R3HAB)’, ‘짜증 나게 만들어’, ‘CHILL해 (칠해)’의 음원 일부를 담고 있다. 소속사는 "타이틀곡 ‘Bicycle (바이시클)’을 만든 VINCENZO가 작업한 ‘SIDA B {SAVAGE}’를 시작으로 지난해 4월 첫 선공개곡으로 이미 베일을 벗은 ‘Stay Tonight’과 같은 해 11월 세계적인 DJ 겸 프로듀서 R3HAB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은 ‘Dream of You’까지 완성도 높은 트랙들이 귓가를 사로잡는다. SUMIN, Slom, DJ Soulscape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짜증 나게 만들어’와 earattack, 라엘 (Ra.L), 라묵 (Larmook)이 작업한 ‘CHILL해’ 등 이번 ‘오디오 스니펫’을 통해 베일을 벗은 신곡들 역시 감각적인 분위기와 묘한 매력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청하가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정규앨범이자 총 21개 트랙이 수록된 ‘Querencia’는 15일 오후 6시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2.03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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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VS 화사 VS 청하, 가요계 서머퀸 빅매치

올 여름 가요계 '서머퀸' 빅매치가 펼쳐진다. 선미·화사·청하 등 가요계 대표 솔로 여자 가수들이 올 여름 잇따라 컴백한다.선미는 29일 신곡 '보라빛 밤(pporappippam)'으로 가요계 돌아온다. 지난해 8월 발표한 '날라리' 이후 10개월 만의 컴백이다. 소속사 이적 후 '가시나', '주인공', '사이렌'으로 이뤄진 3부작으로 연속 흥행에 성공하며 솔로 퀸으로 우뚝 선 선미는 이번에 직접 작사를 맡은 노래를 낸다. 전작 '사이렌' '날라리'에서 호흡을 맞춘 작곡가 FRANTS와의 공동작업으로 완성한 노래다. 컴백을 앞두고 공개한 티저에서 선미는 다양한 매력을 담은 이미지 컷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청량함과 강렬함 등 대조적인 분위기를 풍긴 티저로 신곡 컨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선미는 신곡 만큼 새롭게 선보일 포인트 안무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가시나'를 시작으로 선미는 후렴구 만큼이나 포인트 안무가 매번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도 29일 신보를 발표한다. 지난해 데뷔 5년 만에 솔로 데뷔곡 '멍칭이'를 발표해 음원 차트를 장악한 화사가 이번엔 데뷔 처음 솔로 미니앨범을 낸다. 앨범 타이틀은 'Maria'다. '멍청이'의 대히트 이후 1년 4개월 만에 내는 솔로곡이라는 점, 더불어 대세 지코, DPR LIVE가 이번 앨범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컴백 전부터 기대감이 높다. 이번 앨범으로 뮤지션으로서의 음악적 성장도 보여줄 전망.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Maria'의 작사, 작곡에 화사가 직접 참여했다. 표정과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하고, 독특한 패션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화사가 이번엔 어떤 통통 튀는 아이디어를 담은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된다. 화사만이 할 수 있는 '유니크함'이 노래와 퍼포먼스 곳곳에 담길 예정이다. 선미, 화사에 이어 청하도 여름 가요시장에 출격한다. 지난 4월 첫 정규 앨범 발매에 앞서 선공개곡 'Stay Tonight)'을 발표한 청하가 첫 정규 앨범 발매에 앞서 또 한 번 선공개하는 노래다. 약 3개월 만에 발표하는 선공개곡 PRE-RELEASE SINGLE #2 'PLAY(플레이)'은 청하의 기존의 음악 컬러가 묻어나는 노래인 것으로 전해졌다. 'Why Don’t You Know(와이 돈츄 노우)', 'Roller Coaster(롤러 코스터)', 'Love U(러브 유)', 'Snapping(스내핑)', '벌써 12시' 등을 잇는 또 한 번의 히트곡을 완성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부침없는 성장세를 이어가는 청하가 이번 신곡으로 더 큰 도약을 하고 '서머퀸'으로 자리매김할지 기대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6.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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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6일 컴백' 청하, 선공개 싱글 #2 곡명은 'PLAY'…첫 포토 티저

가수 청하가 뜨거운 여름을 달굴 정열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청하는 24일 공식 SNS를 통해 PRE-RELEASE SINGLE #2의 첫 번째 포토 티저를 공개했다. 사진 속 청하는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 색다른 변화를 시도했다. 강렬하게 햇볕이 내리쬐는 야외에서 화려한 해바라기 무늬의 의상으로 청량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이와 동시에 카리스마 넘치는 독보적 아우라로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 레드와 오렌지빛이 오묘하게 섞인 헤어컬러는 청하의 비주얼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신비로운 매력까지 더했다. 이번 포토 티저를 통해 베일에 싸여있던 PRE-RELEASE SINGLE #2의 타이틀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청하는 지난 4월 발표한 첫 번째 선공개곡 'Stay Tonight(스테이 투나잇)'에 이어 이번에는 'PLAY(플레이)'라는 곡을 들고 팬들을 찾는다. 신곡명이 베일을 벗으며 컴백 열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매번 컨셉트 장인의 면모를 보여줬던 청하는 이번에도 팬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색다른 모습으로 돌아와 여름 가요계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청하의 PRE-RELEASE SINGLE #2 'PLAY'는 7월 6일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6.2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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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선공개 싱글 #2 타임테이블 공개···7월 6일 컴백 기대감↑

가수 청하가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청하의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22일 SNS를 통해 '프리-릴리즈 싱글 #2(Pre-Release Single #2)' 프로모션의 타임테이블을 공개했다. 타임테이블에 따르면 청하는 24일과 25일 양일간 포토 티저를, 26일에는 콘셉트 클립을 공개한다. 27일에는 콘셉트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오픈하고, 30일부터는 트랙리스트, 온라인 커버 이미지,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등을 업로드하며 팬들의 기대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 형광의 배경에는 꽃밭을 걷고 있는 듯한 누군가의 발이 희미하게 담겨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더한 가운데, 신곡 타이틀이 베일에 싸여 있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앞서 청하는 지난 4월 첫 정규 앨범 선공개곡 'Stay Tonight(스테이 투나잇)'을 통해 새로운 음악적 시도와 세련되고 격이 다른 퍼포먼스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한 바 있다. 3개월 만에 두 번째 선공개곡을 발표하는 그는 이번 신곡을 통해서는 어떤 매력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첫 정규 앨범 발매에 앞서 선공개하는 청하의 PRE-RELEASE SINGLE #2는 오는 7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22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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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日 'Stay Gold' 82개국 아이튠즈 톱송 1위 '자체 최고'

그룹 방탄소년단이 일본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 THE JOURNEY ~'의 선공개곡 'Stay Gold'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9일 오후 6시 전 세계 동시에 'MAP OF THE SOUL : 7 ~ THE JOURNEY ~'의 타이틀곡 'Stay Gold'를 발표했다. 공개 직후 20일 오전 9시기준 일본을 비롯해 미국, 영국, 브라질, 프랑스, 인도 등 82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7월 발매한 일본 싱글 'Lights'로 43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데 이어, 약 1년 만에 일본어곡으로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이 곡은 국내 음원사이트에서도 공개 직후 실시간 차트에 진입했다. 방탄소년단의 일본 오리지널곡이 한국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Stay Gold'는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이 세상에 좋은 일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너의 그 반짝임을 잃지 않길 바란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방탄소년단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하모니가 돋보인다. 방탄소년단은 연일 일본에서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9일 공개된 일본 '오리콘 상반기 랭킹 2020'에서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으로 '앨범 랭킹' 1위를 거머쥐었고, '아티스트별 세일즈' 부문의 '토탈 랭킹' 2위, '합산 앨범 랭킹' 2위 등에도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내달 15일 'MAP OF THE SOUL : 7 ~ THE JOURNEY ~'를 발매한다. 'Stay Gold'를 비롯해 멤버 정국이 작곡에 참여한 'Your eyes tell'과 'MAP OF THE SOUL : 7'의 타이틀곡 'ON'의 일본어 버전 등 총 13곡이 수록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6.2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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