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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즈, 팀명 바꾸고 첫 컴백... 토끼 심벌 ‘눈길’

그룹 나우즈가 7개월 만에 첫 미니 앨범으로 돌아온다.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공식 SNS를 통해 나우즈(현빈, 윤, 연우, 진혁, 시윤)의 첫 미니 앨범 선공개곡 타임 테이블을 공개했다. 이번 선공개 싱글은 나우즈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미니 앨범의 시작이다. 예전에는 강렬한 무드가 강조됐는데, 이번엔 신비로운 매력이 돋보여 기대감이 높아진다.타임 테이블에 따르면 나우즈는 오는 9일 ‘나우즈 위드?’로 시작해 스토리 필름, 콘셉트 포토와 콘셉트 필름, 뮤직비디오 티저에 이어 17일 선공개 싱글 발매와 컴백 기념 라이브를 진행한다. 특히 새출발에 나서는 나우즈의 ‘NOWZ with ?’문구에는 토끼 심벌이 포함돼 관심을 모았다.선공개 싱글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추측할 수 있는 사진들도 눈길을 끌었다. 햇빛에 반사되는 물컵, 흰 캐비닛, 음악실에 놓인 기타, 텅 빈 옥상, 풀밭에 놓인 헤드폰 등 청춘 감성 가득한 사진들은 발매를 앞둔 선공개 싱글의 궁금증을 자극했다.나우즈의 미니 앨범 타이틀 ‘이그니션’도 동시에 공개됐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디지털 싱글 ‘렛츠기릿’이후 7개월 만에 컴백인 만큼,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한편 이들은 최근 그룹명을 나우어데이즈에서 나우즈로 변경, 새로운 출발을 예고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0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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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나, 컴백 전부터 ‘핫’하다... 중독 예감 ‘삡’

그룹 이즈나가 오는 9일 발매를 앞둔 싱글 ‘삡’ 챌린지 영상으로 컴백 예열에 나섰다.이즈나는 지난주 공식 SNS를 통해 ‘삡’의 댄스 챌린지를 발매 전 선공개했다. 특히 콘셉트 포토 속 ‘하이틴 감성’ 스타일링을 담아낸 최초 공개 ‘삡’ 챌린지 영상은 이즈나의 전 SNS채널에 걸쳐 공개 직후, 빠른 속도로 누적 조회수 약 300만 뷰에 육박하며 열띤 반응으로 그 화제성을 입증했다.‘삡’ 챌린지 영상에는 “BEEP BEEP BEEP BEEP BEEP”, “이 소리가 날 깨워”, “유 베터 비 온 유어 웨이(You better be on your way)”, “지금 바로 달려와줄래” 등 일부 가사가 먼저 공개되며, 청량한 사운드에 사랑의 두근거림을 담은 듯한 메시지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리고 있다.뿐 만아니라, 이즈나의 새 싱글 ‘삡’의 비주얼 필름이 함께 베일을 벗으며, 각 멤버의 개성이 살아 있는 하이틴 무드와 빛나는 비주얼이 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펼쳐졌다. 가슴 벅찬 사운드와 섬세한 일러스트 효과가 조화를 이루며 i 특유의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극대화한 비주얼 필름은, 짧지만 강한 임팩트를 남기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이즈나는 앞서 ‘삡’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설렘 가득한 이즈나만의 하이틴 감성과 다양한 무드를 담아낸 ‘잇걸’ 스타일링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싱글 앨범에는 한국어 버전 ‘삡’과 이즈나의 첫 일본어 음원이 수록된 구성으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한편, 이즈나는 ‘케이콘 LA 2025’, ‘서머소닉’ 등 굵직한 해외 무대 출연을 확정하고,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OST 참여 등 음악을 비롯해 패션과 예능 분야에서도 활약을 이어가며 ‘글로벌 슈퍼 루키’다운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0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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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새 전략 발표하자 YG 주가 들썩... 최고 기대주는 ‘블핑’ [줌인]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총괄 프로듀서가 회사 운영의 체제 변경을 선언하면서 YG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다수의 아티스트가 다수의 앨범을 발매하는 체제로 기존에 보유한 지적재산권(IP)의 몸집을 키우고, 신인들의 데뷔를 가속화해 새로운 IP를 늘려가겠다는 전략인데 자본시장의 기대감이 그 만큼 높아진 분위기다.양혁석 총괄 프로듀서는 최근 공개한 인터뷰 영상에서 베이비몬스터가 7월 1일 선공개 싱글 ‘핫 소스’를 내고, 9월 두 번째 싱글, 10월 1일 미니앨범까지 쉴 새 없이 활동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트레저도 오는 9월 1일 새로운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10월 새 월드 투어에 돌입한다. 특히 양 총괄프로듀서는 트레저가 매년 2개 이상의 앨범을 발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소속 아티스트 활동 강화로 글로벌 팬덤을 확장, 중장기적 수익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과거 YG는 음원과 콘서트를 통해 빅뱅, 블랙핑크 등 보유 IP를 월드클래스로 만드는 것에 집중해 왔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컴백 주기가 길어졌고, 어느 그룹은 1년간 앨범이 발매되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이에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2023년 프로듀서로 복귀한 이후 내부 문제점을 개선하겠다고 공표했고, 올해부터 적극적으로 실행 중이다. 가장 눈에 띈 변화가 지난 1월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 종료’를 발표한 것이다. 김희애, 차승원, 유승호, 이성경, 유인나, 주우재 등 화려한 라인업을 갖췄음에도 이 같은 변화를 단행한 것은 ‘본업 집중’이라는 전략적 판단이 작용했다. YG 막내 그룹 베이비몬스터의 몸집부터 본격적으로 키워갔다. 베이비몬스터는 데뷔 9개월 만인 지난 1월에 미국, 일본 등 해외 20개 도시에서 첫 월드 투어에 돌입했다. 그 결과 공연 수익과 MD 매출 확대가 실적 개선을 견인하며 YG는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002억원, 영업이익 95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70억 원대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데뷔 6년차 트레저 역시 스페셜 미니 앨범 ‘프레셔’ 발매 및 팬 콘서트 ‘스페셜 모멘트’ 개최로 실적에 힘을 보탰다는 분석이다. 하반기에는 IP 포트폴리오의 다각화가 더욱 가속화된다. 신인 보이그룹, 걸그룹 론칭도 본격화한다. 양 총괄은 “현재 YG는 남자 그룹 2팀과 여자 그룹 2팀이 데뷔를 준비 중에 있으며 내년에는 보이 그룹 한 팀을 꼭 론칭하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미 신인 걸그룹 중 한 팀은 4인조로 멤버 수까지 확정했으며 그중 한명인 멤버 이벨리는 일찌감치 베일을 벗은 상태다. 이벨리는 블랙핑크 제니를 연상시키는 외모에 보컬과 랩 모두 되는 올라운더다. 나머지 멤버들도 추후에 한명씩 공개될 예정이다. YG가 정식 데뷔전부터 베일에 싸인 연습생을 공개하는 방식은 블랙핑크 때부터 이어져왔다. 블랙핑크가 데뷔 전 선보였던 팝송 안무 커버 영상은 지금까지도 회자되며, 베이비몬스터 멤버 아현은 ‘데인저러슬리’ 커버 무대로 원곡자 찰리 푸스에게 샤라웃 되기도 했다. 이 같은 프로모션은 일찌감치 팬덤을 확보하기 위함으로, 양 총괄의 자신감이 느껴지는 대목이기도 하다. YG의 하반기 플랜 중 가장 대중과 주주들의 기대를 받는 건 ‘블랙핑크’다. 블랙핑크는 오는 7월 완전체 투어와 함께 신곡을 발매할 예정이다. 양 프로듀서 역시 “블랙핑크의 신곡 발표 소식을 곧 전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블랙핑크의 컴백을 공식화했다. 블랙핑크의 완전체 앨범은 지난 2022년 9월 16일 발매한 ‘본 핑크’ 이후 약 2년 8개월 만이다. 현재 블랙핑크는 앨범 재킷 촬영을 끝마친 상태로, 녹음을 마무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타이틀곡은 블랙핑크 데뷔곡부터 프로듀싱한 테디가 작업할 확률이 높다는 전언이다. 주가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블랙핑크 컴백 소식이 공식화된 지난달 26일 YG는 전 거래일 대비 2.15% 오른 8만 6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29일에는 8만 29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으며, 30일에는 장중 한때 8만 3400원까지 치솟았다.또 블랙핑크의 월드 투어 규모도 지속 확대되면서 YG의 가파른 성장이 점쳐진다. 이미 발표된 일정 외 13회가 추가되면서 약 7개월간 31회, 약 180만 명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들은 7월 5~6일 경기도 고양을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토론토, 뉴욕 등에서 공연한다. 2022년부터 약 1년간 진행된 직전 투어가 66회, 180만명 규모로 진행된 점을 감안하면 회당 규모는 약 2배 성장한 셈이다.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미 연이은 대규모 실적 서프라이즈에서 확인하듯이 달라진 그리고 달라질 YG를 계속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기대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02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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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L 설호승, 태국 인디팝 듀오 란독마이와 컬래버레이션

밴드 설(SURL) 보컬 설호승이 태국 인디팝 듀오 란독마이와 컬래버레이션 신곡을 발표했다. 란독마이는 몽환적인 신스와 빈티지한 어쿠스틱 사운드로 잘 알려진 태국의 2인조 밴드다. 이들은 설과 함께 한 신곡 ‘핑거 페인트’를 27일 새벽 2시(한국시간) 전 세계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했다. ‘핑거 페인트’는 오랜 시간 떨어져 있던 두 사람이 다시 마주한 순간을 중심으로, 유년의 감각과 감정을 되짚으며 “우리는 여전히 같은 색을 칠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설호승의 섬세하고 진정성 있는 보컬이 란독마이 특유의 부드러운 질감과 아름답게 어우러져 잔잔한 여운을 더한다.발매 당일 오후 9시 공개되는 비주얼라이저 영상에는 란독마이와 설호승이 각자의 나라에서 보내는 자연 속 일상이 교차편집 돼 담긴다. 서로 다른 지역에 있지만 비슷한 시간을 살아가는 듯한 이들의 모습을 통해 곡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싱글은 오는 6월 10일 발매 예정인 란독마이의 영어 EP ‘왓 이브?’의 선공개곡으로, 자국어 위주의 보수적인 내수시장 속에서 글로벌 확장을 정면으로 겨냥한 보기 드문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27 15:37
연예일반

YG 양현석, 블랙핑크 신보 발표 공식화…베몬 이을 4인조 걸그룹 론칭

YG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블랙핑크, 베이비몬스터, 트레저 등 소속 아티스트의 활동 강화와 더불어 신인 론칭에 박차를 가하는 YG의 새로운 마스터플랜을 제시했다.YG엔터테인먼트는 26일 공식 블로그에 2025년 하반기 YG 청사진이 담긴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의 올해 첫 인터뷰 영상 ‘블랙핑크, 베이비몬스터, 트레저 그리고 다가올 신인들 | YG 발표’(BLACKPINK, BABYMONSTER, TREASURE, AND UPCOMING ROOKIES | YG ANNOUNCEMENT)를 게재했다.7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낸 양 총괄은 가장 먼저 곧 블랙핑크의 신곡 발표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말로 글로벌 음악 팬들을 설레게 했다. 블랙핑크의 마지막 신곡은 지난 2022년 9월 16일 발매한 ‘본 핑크’(BORN PINK) 정규 앨범으로, 약 2년 8개월 만에 신곡 발표 소식을 공식화한 것이다.여기에 베이비몬스터도 촘촘한 활동에 나선다. 오는 7월 1일 선공개 싱글 발표를 시작으로 9월 두 번째 싱글, 10월 1일 미니 앨범 발매까지 쉼 없는 행보가 예고됐다. 선공개 싱글 제목은 ‘핫 소스’(HOT SAUCE)로, 지난 2024년 11월 1일 공개된 정규 1집 ‘드립’(DIRP) 이후 약 8개월 만의 신곡이다.양 총괄은 “‘핫 소스’는 1980년대 중후반의 힙합곡이다. 중독성이 매우 강하고 올 여름을 즐겁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 선물처럼 발표하는 곡이다. ‘평균 연령 10대인 베이비몬스터가 40년 전의 힙합 초기 음악 장르를 불러보면 어떤 느낌일까’ 하는 생각에서 시도해봤는데 매우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고 귀띔했다.트레저 역시 오는 9월 1일 새로운 미니 앨범을 발표한다. 양 총괄은 “앞으로 트레저가 매년 2개 이상의 앨범을 발표하고 팬들과 지속적인 만남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트레저는 컴백에 이어 10월부터 새 월드투어에 나설 예정이다.양 총괄은 소속가수들의 일정뿐 아니라 그간 베일에 싸여있던 YG 연습생들의 구성과 신인 발표 계획을 최초로 전해 음악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양 총괄은 “현재 YG는 남자 그룹 2팀과 여자 그룹 2팀이 데뷔를 준비 중에 있으며, 내년에는 보이 그룹 한 팀을 꼭 론칭하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특히 신인 걸그룹은 하루빨리 론칭하고 싶은 팀이 존재하는데 4인조로 멤버 수까지 확정했다는 전언이다. YG는 오는 28일부터 4명의 멤버들의 연습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양 총괄은 베이비몬스터가 데뷔 전에도 그러했듯 차기 신인들의 연습 영상을 사전에 선보이겠다며 “여러분들이 있는 그대로, 보이는 그대로, 들리는 그대로 이들의 실력을 보고 평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다만 양 총괄이 내년 말까지는 베이비몬스터의 성장에 더욱 집중하고 싶다고 밝힌 만큼, YG 신인 걸그룹의 공식 데뷔 시기는 그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블랙핑크의 신곡 발표 임박 소식과 7월 5일부터 시작되는 대규모 월드투어, 베이비몬스터의 7월 싱글과 10월 미니앨범 발표, 트레저의 9월 1일 미니 앨범 발표와 10월 월드투어 일정까지 소개됨으로써 YG는 2025년 하반기를 그 어느때 보다 바쁘게 보낼 전망이다.인터뷰 말미에 양 총괄은 지난 1년간 YG 내부 시스템을 크게 변화하고 발전 시켰다고 강조했다. 신인들의 데뷔를 가속화해 IP를 늘려가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부터 업그레이드된 YG의 시스템을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전했다.한편 인터뷰가 끝난 후 영상에는 ‘YG의 차세대 걸그룹 첫 번째 멤버. 채널 고정’이란 의미의 ‘THE FIRST MEMBER OF YG'S NEXT GIRL GROUP. STAY TUNED’이란 자막이 새겨졌다. 양 총괄이 남다른 자신감을 내비친 만큼 오는 28일 베일을 벗을 4인조 걸그룹의 첫 번째 멤버에 글로벌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26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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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17년 서사 무대로 표현... 단콘 기대포인트

그룹 샤이니가 일곱 번째 단독 콘서트를 통해 신곡 2곡을 선공개한다.샤이니는 5월 23~25일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일곱 번째 단독 콘서트 ‘샤이니월드 Ⅶ (에브리 스테이지 샤인스 어라운드 유)’를 개최하며, 25일 싱글 음원 릴리즈에 앞서 이번 공연으로 타이틀 곡 ‘포에트 | 아티스트’와 수록곡 ‘스타라이트’ 총 2곡의 무대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타이틀 곡 ‘포에트 | 아티스트’는 시인이자 예술가로서 문학적, 시적 허용을 예술 작품뿐만 아니라 일상에도 적용해 틀을 깨고 새로운 것을 함께 만들어가자는 내용의 가사가 인상적인 일렉트로 팝 장르의 곡으로, 이번 무대를 통해 멤버들의 호흡이 돋보이는 다채로운 안무 구성과 곡의 메시지를 섬세하게 녹여낸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다. 더불어 수록곡 ‘스타라이트’는 상대와 마주친 첫 순간의 감정을 어둠 속에 있던 나를 별빛처럼 비춰준 상황에 빗대어 표현한 미디엄 템포의 댄스 팝 곡인 만큼, 샤이니의 조화로운 보컬이 자아낼 밝은 에너지와 청량한 매력을 가득 담은 무대가 기대된다.또한 이번 콘서트는 샤이니가 17년간 써내려 온 음악적 서사와 팬들과 함께한 소중한 순간을 무대 위에 자유로운 에세이처럼 펼쳐내는 공연으로, 큰 사랑을 받은 샤이니의 대표 히트곡들은 물론 팬들이 콘서트 무대로 보고 싶어 하는 곡들을 올 밴드 라이브로 선사해 뜨거운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한편, 샤이니 싱글 ‘포에트 | 아티스트’는 5월 25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며, 26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2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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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 환웅, 29일 신곡 ‘레이더’ 발표…팀 솔로 프로젝트 대미

그룹 원어스 멤버 환웅이 데뷔 첫 솔로 싱글을 선보인다.21일 소속사 알비더블유는 “환웅이 오는 29일 첫 번째 솔로 싱글 ‘레이더’를 발매한다. 팀 내 솔로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만큼 이제껏 보지 못한 환웅의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환웅은 지난 2월 개최된 원어스의 두 번째 월드투어의 파이널 공연에서 ‘레이더’ 무대를 선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당시 환웅은 치명적인 선율과 어우러지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4세대 대표 퍼포머’ 진가를 드러낸 바 있다.솔로 싱글 발매 소식과 함께 환웅은 오늘(21일) 0시 원어스 공식 SNS를 통해 ‘레이더’의 스케줄 플랜을 업로드했다. 원형 레이더를 본떠 제작된 점이 인상적이다. 스케줄 플랜에 따르면, 환웅은 오는 23일 뮤직비디오 티저를 시작으로 세 차례에 걸쳐 콘셉트 포토를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원어스는 그간 팬들이 보내준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5인 5색 매력의 솔로 프로젝트를 전개, 남다른 팬 사랑을 입증했다. 높은 완성도 속에 멤버별 음악적 성장을 녹여낸 바, 솔로 프로젝트의 마지막 주자로 나서는 환웅의 ‘레이더’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환웅의 솔로 싱글 ‘레이더’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2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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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컴백 D-3] 11개월 기다렸다…데뷔 첫 정규앨범 ‘오디세이’ 기대 포인트 3 ①

라이즈가 오는 19일 새 앨범 ‘오디세이’로 돌아온다. 지난해 6월 발표한 첫 미니 앨범 ‘라이징’ 이후 11개월 만의 첫 정규 컴백이다. ‘오디세이’는 지난해 6월 발표한 첫 미니 앨범 ‘라이징’과 첫 팬콘 투어 ‘라이징 데이’로 대표되는 지난 챕터를 성공적으로 마친 라이즈가 새롭게 선보이는, 일종의 ‘챕터3’다. 데뷔 2주년에 걸맞은 도약을 위해 또 다시 달리고 있는 라이즈의 ‘논스톱 성장사’가 담긴 정규 앨범으로, 새로운 챕터의 시작을 마주한 멤버들의 마음가짐을 알리는 ‘오디세이’를 시작으로 타이틀곡 ‘플라이 업’을 비롯한 10트랙이 담긴다.◇‘라이징’과 차별화된 프로모션 “기나긴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답을 찾아서. 그림자는 언제나 우리의 뒤에 있고, 이 길의 끝에서 우린 스스로 빛날 거야. 다녀올게.” 14일 공개된 프리미어 영상 인트로 속 은석의 멘트처럼, ‘오디세이’는 데뷔 후 빛나는 1년을 보낸 라이즈가 청춘의 한복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일상을 이어가며 한층 성장하면서 또 다른 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담아낸 앨범이다. 첫 미니 앨범 당시엔 발매 두 달 전부터 ‘임파서블’을 비롯해 타이틀곡 제외 전 수록곡을 디지털 싱글 형태로 미리 공개하는 형태의 프로모션을 취했다면, ‘오디세이’의 경우 전략을 달리 했다. 전작에 비해 선공개 음원 콘텐츠를 현저히 줄인 대신, 발매 나흘 전 프리미어 시사 형태로 원하는 팬들에겐 다 보여줬다. 공백은 길었지만, 그들의 현재형 성장 서사를 응축해 담아내 한 번에 터뜨리는 전략적 선택은 탁월했다. 신보에 대한 브리즈(팬덤명)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단번에 충족시킨 동시에, 공개 직후 X(구 트위터) 등 SNS를 타고 번진 호평 일색의 반응에 타 팬덤은 물론 이들의 신곡을 기다리는 대중의 기대감도 최고조로 끌어 올렸다. ◇깊고 넓고 정교해진 이모셔널 팝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에는 숨 가쁘게 달려온 지난 11개월 여정을 통해 한층 성장한 라이즈의 퍼포먼스와 성숙해진 내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SM 위저드 프로덕션 김형국·이상민 총괄 디렉터는 이번 앨범에 대해 “라이즈는 여전히 ‘성장과 실현’의 팀이다. 이들의 성장사를 녹인 첫 정규 앨범은 데뷔 이후 진정한 아티스트로서 거듭난 라이즈의 정체성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라이즈만의 독자 장르인 이모셔널 팝은 보다 깊고 넓고 정교해졌다. 한때 SM의 음악이 ‘보는 음악’으로 대표된 시절도 있었지만 실험적이면서도 시대를 관통한 음악색으로 ‘보고 듣는 음악’의 시대를 확고하게 열어 젖힌 라이즈답게, 시종일관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음악과 퍼포먼스 향연을 담아냈다. 강렬한 분위기의 ‘백 배드 백’과 ‘잉걸’로 이어진 초반 트랙을 지나 ‘모든 하루의 끝’과 마지막 트랙 ‘어나더 라이프’까지 전 곡이 SM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동시에 미래지향적 분위기까지 엿보게 한다.타이틀곡 ‘플라이 업’은 1950년대 로큰롤 스타일을 연상시키는 댄스곡으로, 에너제틱한 리듬과 규모감 있는 콰이어가 조화를 이룬다. 가사에는 여섯 멤버가 음악과 춤을 매개체로 보다 넓은 세상 속 여러 사람들과 편견이나 경계 없이 점차 가까워지고 함께 즐기는 모습을 그렸다.등장부터 큰 사랑을 받은 데뷔곡 ‘겟 어 기타’의 플롯을 떠올리게 하는 분위기의 사운드에 “다른 게 뭐 어때”라며 자유롭게 춤 추고 노래하는 라이즈의 모습이 어우러진 영상에선 청춘의 한복판에 선 이들의 에너지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원테이크 기법으로 촬영된 구간과 감각적이면서도 흥미로운 연출 기법도 보는 재미를 더했다. ◇외적 성장 넘어 내면 성숙 담아낸 서사2023년 9월 데뷔곡 ‘겟 어 기타’를 시작으로 실패를 모르는 여정을 달려온 가요계 ‘톱 티어’ 라이즈는 2025년 첫 컴백작이자 데뷔 첫 정규앨범인 ‘오디세이’를 통해 또 한 번 성장을 예고했다. 프로덕션에 따르면 라이즈의 ‘오디세이’는 앨범 기획, 음악 제작, 영상 구성 등 완전한 작업물을 선보이기까지 1년 가량 소요됐다. 라이즈의 지난 1년간의 성장이 ‘리얼타임’으로 담긴 셈이다. 실제로 프리미어 영상에서 멤버들은 “올해 진짜 바쁜 것 같다. 뮤직비디오를 8개 찍었나”라며 쉴 틈 없이 달려온 지난 시간을 돌아보는가 하면, “이제 달리기 할 준비를 마쳤고, 또 달려야지”라며 파이팅을 다짐했다. 위저드 프로덕션 내부 직원뿐 아니라 7곳의 외부 프로덕션과 협업을 이어왔고, 감독 및 출연진 포함 400명 이상의 스태프 군단과 함께해 완성도를 높였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또 이들은 “데뷔가 챕터1이라면 팬콘 투어가 챕터2였고, 첫 정규앨범이 챕터3다. 데뷔 전처럼 걱정과 긴장, 설렘이 다 느껴지는데 그 때와는 뭔가 다르다.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할지도 너무 궁금하다”고 솔직한 속내도 털어놨는데, 라이즈의 외적인 부분뿐 아니라 내면의 성장도 담아냈다는 점이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의 핵심이다. 팀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과 성찰, 그리고 보이지 않은 곳에서 흘린 더 많은 땀과 눈물은 오롯이 ‘오디세이’에 고스란히 담기며 음악과 무대 그리고 팬들에 대한 진심을 엿보게 한 것은 물론, ‘오디세이’ 서사의 진정성을 높였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16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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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오 “검은 고양이 넘어 알록달록 만능 고양이 될래요” [종합]

“원 오브 어 카인드. 만능 고양이로 불리고 싶어요.”그룹 미야오가 데뷔 첫 EP로 급성장 모먼트를 자신했다. 12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미야오 첫 EP ‘마이 아이즈 오픈 브비드’ 발매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멤버 엘라는 “촬영하면서 자신에 대해서도 많이 배우고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지도 배웠다. 내 잠재력을 제대로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다부지게 말했고, 가원은 “색다른 모습과 미야오만의 매력을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드릴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새 EP ‘마이 아이즈 오픈 브비드’는 미야오의 시선과 내면을 다채롭게 펼쳐내며 그들만의 세계를 본격적으로 제시한다.수인은 “앞선 곡들과 하나의 서사로 이어진 이번 앨범은 미야오만의 세계를 본격적으로 보여주는 앨범이다. 높이 비상하는 미야오의 용기 있는 모습에 집중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드랍 탑’은 차분함과 경쾌함을 동시에 담아냈으며, 자신만의 시선으로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곡이다. 가사 작업에 참여한 가원은 “‘드랍 탑’은 우리의 음악을 처음 노래한 곡이다. 미야오의 곡 중 우리와 가장 오래 함께 한 곡”이라며ㅓ “자유로움이 핵심이다. ‘지금 이 순간이 가장 뜨겁고 소중하다. 이 순간을 있는 그대로 즐기자’는 가사를 담아 봤다”고 설명했다. 또 “나에게 소중한 순간들은 멤버들과의 순간이라 멤버들을 생각하며 가사를 썼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수장 테디 프로듀서의 조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안나는 “녹음하거나 뮤직비디오를 찍을 때 좋은 결과를 위해 우리가 하고 싶은 만큼 해야 한다고 하셨다. 그만큼 우리에게 기회를 많이 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쇼케이스에서 첫 공개된 ‘드랍 탑’ 퍼포먼스에는 미야오의 잠재력이 고스란히 담겼다. 차분하면서도 경쾌한 무드가 흐르는 가운데 멤버들은 100% 라이브임에도 흔들림 없는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미야오는 지난달 28일 선공개 싱글 ‘핸즈 업’을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핸즈 업’은 빠르고 현란한 리듬과 독특한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브라질리언 펑크 장르의 곡으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진입을 비롯해 미야오의 데뷔 첫 음악방송 1위 곡이 됐다. 선공개곡으로 음방 1위를 거머쥔 데 대해 나린은 “거침없이 우리만의 길을 나아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핸즈 업’으로 데뷔 첫 1위를 하게 돼 더 뜻깊다”며 기쁨을 드러냈다. 가원은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핸즈 업’으로 얻은 에너지가 ‘드랍 탑’까지 이어질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데뷔 후 어느덧 8개월째 활동하고 있는 미야오. 나린은 “데뷔했을 때는 시크하고 도도한 검정고양이 같은 느낌이 강했는데 이번 EP를 통해서는 훨씬 다채로운 매력과 다양한 색을 담으려 노력했다”며 “앞으로는 더 색이 알록달록한 고양이 같은 매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듣고 싶은 수식어에 대해 나린은 “이번에는 만능고양이라는 수식어를 노려보고 싶다. 다양한 콘셉트를 시도하고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또 가원은 “원 오브 어 카인드. 유일무이하고 독보적인 그룹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당당하게 덧붙였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1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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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오 “테디 프로듀서, 하고싶은 만큼 할 수 있는 기회 줘 감사”

그룹 미야오가 테디 프로듀서의 특별한 조언을 언급했다.미야오는 12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 센터에서 첫 EP ‘마이 아이즈 오픈 브비드’ 발매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마이 아이즈 오픈 브비드’는 미야오의 시선과 내면을 다채롭게 펼쳐내며 그들만의 세계를 본격적으로 제시한다. 타이틀곡 ‘드랍 탑’은 차분함과 경쾌함을 동시에 담아냈으며, 자신만의 시선으로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곡이다.새 앨범 준비 과정에서 테디 프로듀서가 해 준 조언에 대해 안나는 “녹음하거나 뮤직비디오를 찍을 때 좋은 결과를 위해 우리가 하고 싶은 만큼 해야 한다고 하셨다. 그만큼 우리에게 기회를 많이 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듣고 싶은 수식어에 대해 나린은 “이번에는 만능고양이라는 수식어를 노려보고 싶다. 다양한 콘셉트를 시도하고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노래도 퍼포먼스도 다재다능한 매력과 우리 팀 상징인 고양이로 불리고 싶다”고 밝혔다. 또 가원은 “원 오브 카인드. 유일무이하고 독보적인 그룹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당당하게 덧붙였다. 미야오는 지난달 28일 선공개 싱글 ‘핸즈 업’을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핸즈 업’은 빠르고 현란한 리듬과 독특한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브라질리언 펑크 장르의 곡으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진입을 비롯해 미야오의 데뷔 첫 음악방송 1위 곡이 됐다. 미야오 첫 EP ‘마이 아이즈 오픈 브비드’는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1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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