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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들' 시즌4 종영, 전현무-김종민-유병재 8개월 배움여행 쉼표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가 8개월 배움 여행에 쉼표를 찍으며, 4번째 시즌을 마무리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이하 '선녀들') 마지막 회에는 내년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소중한 한 표의 가치를 배워보는 '선거의 역사' 특집이 그려졌다. 과학, 심리, 문학, 경제 등 다양한 분야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였던 '선녀들'은 마지막을 '선거'라는 시의성 있는 주제로 꾸몄다. 민주주의 꽃 선거의 역사를 돌아보고 앞으로 우리가 만들어갈 역사의 의미를 전했다.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는 무려 95.5% 경이로운 투표율을 기록한 최초의 선거 1948년 5.10 총선거부터 흑역사로 기록된 3.15 부정선거, MZ세대를 사로잡은 요즘 선거 이야기까지 선거의 역사를 배워갔다. 국민으로서 첫 투표권을 부여받은 최초 선거의 의미, 부정 선거에 맞서 쟁취한 민주주의 역사를 되새기는 시간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1표의 중요성을 더 와닿게 했다. 마지막까지 지식과 재미, 의미까지 꽉 찬 '선녀들' 표 배움 여행이었다. 지난 4월 25일 4번째 시즌을 시작한 '선녀들'은 기존 역사를 배우는 것에서 나아가 과학, 심리, 문학, 경제 등 여러 분야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풍성한 지식의 향연을 시도했다. 과거의 역사를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선녀들'의 배움 여행은 단순히 역사 기록만 보는 것에서 나아가, 더 넓은 스펙트럼의 재미와 지식을 선사했다. 역사 심용환, 과학 김상욱, 심리 김경일, 문학 김젬마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17명 전문가 마스터들의 시너지는 이를 가능하게 했다. 과학, 심리와 만난 역사는 새롭고 입체적이었다. 선조들이 남긴 유물, 유적을 직접 눈으로 보고 과학으로 풀어내는 시간은 교과서에서 벗어난 새로운 배움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연산군과 정조가 각각 폭군과 성군으로 평가받게 된 이유, 조선의 신여성 나혜석과 소프라노 윤심덕의 삶 등을 심리학적으로 바라보는 시간은 역사 속 갇혀 있던 인물들을 생생히 살아 숨쉬게 했다. 이에 멀게만 느껴졌던 역사 속 인물들이 친근하고 인간적으로 다가올 수 있었다. 문학 장르로 확대된 배움 여행도 인상 깊었다. 춘향전, 홍길동전, 전우치전 등 고전문학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 지루하게만 느껴졌던 고전문학의 몰랐던 힙한 재미를 발견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대기 과학, 경제, 범죄, 테러, 화산 폭발 등 현실적이고 다양한 주제로 지식의 선을 넓혀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었다. 조선을 휩쓴 기후 변화 역사를 배우고, 앞으로 우리에게 닥칠 기후 위기 경각심을 갖게 한 특집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배움 여행을 완성했다. 대한민국 대표 역사 예능다운 특집들은 호응을 얻었다. 역사를 경험한 생생 마스터들과 함께 뜨거운 역사를 전한 것. 5.18민주화운동의 발원지 광주를 찾아 감춰졌던 그날의 진실을 들여다보고, 6.25전쟁 속 숨은 영웅들의 이야기를 전하며 큰 울림을 안겼다. 특히 광복절 특집으로는 한국인 최초 금메달리스트 손기정 선수의 감동 레이스를 도쿄올림픽과 엮어 다뤄 뭉클함을 선사했다. '선녀들'은 어려웠던 역사를 대중화시키며 역사 예능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프로그램이다.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는 시청자 눈높이에 맞춘 질문을 던지며 열정적인 호흡을 빛냈고, 배움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갔다. 시즌 4는 8개월간 32번의 지식 선을 넘으며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겼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23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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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선녀들' 출격…20대 대통령선거 앞둔 선거史 특집

'선을 넘는 녀석들'이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선거의 역사' 특집을 선보인다. 내일(22일) 오후 9시에 방송될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이하 '선녀들')는 약 3개월 앞으로 다가온 전 국민의 핫이슈 제20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시의성 있는 주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민주주의의 꽃 선거의 역사를 알고, 투표 한 장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날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는 광복 후 3년 만에 이뤄진 1948년 첫 선거의 역사적 순간부터 선거 암흑기, 그리고 MZ세대까지 사로잡은 요즘 선거 이야기까지, 드라마틱하고 파란만장한 대한민국의 선거사(史)를 살펴본다. 전 국회의원 표창원은 생생 마스터로 출격해 직접 겪은 선거 경험담을 푼다. 선거 유세부터 선거 포스터 노하우, 개표 방송까지 표창원의 경험담이 곁들어진 다양한 선거 이야기가 재미를 더한다. 무엇보다 투표율 95.5%라는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한 '대한민국 최초 선거'는 경이로운 투표율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처음으로 국민들 손으로 나라의 일꾼을 뽑을 수 있는 기회에 투표장은 문전성시를 이룬 것. 해방 후의 혼란과 미래에 대한 희망이 공존했던 그 시기, 놀라운 투표율 95.5%가 나올 수 있던 이유와 배경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선녀들'은 최초의 선거 투표장 분위기도 전한다. 대나무, 볼펜, 탄피 등 가지각색 기표 용구가 등장한 것은 물론, 당시에는 지금은 볼 수 없는 신기한 풍경이 있었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2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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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들' 전현무, 노래하고 김종민 춤추게 한 전우치전

힙과 흥이 넘치는 전우치전의 매력이 '선을 넘는 녀석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이하 '선녀들') 30회는 '조선판 슈퍼히어로' 2탄으로 꾸며졌다. 비범한 도술로 전국 팔도를 홀린 도사 전우치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는 인강계 아이돌 강사 '문학 마스터' 김젬마와 국악 트로트 요정 '어린이 마스터' 김다현과 함께 고전문학 전우치전의 숨겨진 이야기를 소개했다. 먼저 유병재는 영화 '전우치' 속 강동원의 모습을 따라하며 눈길을 끌었다. 유병재는 "도사란 무엇이냐? 바람을 가르고, 마른 하늘에 비를 내리게 하고, 땅을 접어 달리는, 내가 도사 전우치올시다"라고 명대사를 외치며 현장을 폴짝폴짝 뛰어다녔다. 강동원과는 달라도 너무 다른(?) 유병재의 모습이 시작부터 웃음을 안겼다. 신묘한 도술을 부리는 판타지 캐릭터 전우치가 실존 인물이라는 사실은 '선녀들'을 놀라게 했다. 김젬마는 전우치에 관한 수많은 기록이 있음을 이야기했고, 그 중에서도 1530년대 중종 시대에 존재했던 전우치의 기록을 들려줬다. 특히 전우치가 도술을 연마한 전설의 장소 담양 동굴법당을 찾아 전우치의 이야기를 들려줘 몰입도를 더했다. 전우치의 신비로운 이야기는 모두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비범한 탄생부터 시작해 구미호를 만나 72가지 도술 치트키를 획득하고 온갖 도술로 임금을 속이고 도적을 소탕하고 벼슬까지 얻는 전우치의 활약상이 스펙터클하게 소개됐다. 김젬마는 신묘한 도술사는 물론,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통쾌한 해결사, 도술을 이용해 아픈 사람들을 치료한 슬기로운 의사, '홍길동전'을 쓴 허균도 칭찬한 품격 있는 방랑 시인 면모 등 전우치의 다양한 부캐(부 캐릭터)도 소개했다.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 김다현은 '전우치처럼 도술을 부린다면?'이라는 상상의 나래도 펼쳤다. 김다현은 "멀리 지방 공연을 갈 때 순간 이동 능력을 쓰고 싶다"라며 행사 요정 면모를 드러냈고, 전현무는 "스케줄이 얼마나 많으면!"이라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유병재는 "시간을 오전으로 돌리고 싶다. 그 주식을 사지 말았어야 했다"라고 말해 배꼽을 잡았다. 조선판 해리포터 같은 전우치의 신비로운 이야기에 '선녀들'은 모두 빠져들었다. 김다현은 '찐이야'를 개사해 노래를 불러 흥을 높였다. 전현무의 앙코르 요청에 김다현은 "원하는 노래를 한 번 해보시면?"이라고 역으로 노래를 신청했다. 당황한 전현무는 "도술 하면 바람을 이용하지 않냐"라며 뜻밖의 노래를 열창했고, 김종민은 바람을 가르는 현란한 춤을 추며 몸을 펄럭거려 웃음을 빵 터지게 했다. 모두를 신나게 한 힙과 흥이 넘치는 고전문학 전우치전이었다. 이날 방송에는 현대문학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2021년 시각으로 새롭게 분석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아이들이 사회로 나가는 첫 걸음 학교 안에서 펼쳐진 권력 세계, 집단 따돌림, 갑질 문제 등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학교판 오징어게임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분석하는 본격적인 배움 여행은 15일 오후 9시 '선녀들'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0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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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들' 전현무, '오징어 게임' 팬 인증..이정재 성대모사까지

방송인 전현무가 ‘오징어게임’의 '찐 팬'을 인증하며 이정재 성대모사를 선보인다. 8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이하 ‘선녀들’)에서는 현대문학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재해석하는 시간을 갖는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은 초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권력 관계를 다룬 작품으로, 우리 사회 축소판으로도 불리는 소설.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는 옛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학교에서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소환한다. 전현무는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학교판 ‘오징어게임’으로 소개해 흥미를 모은다. 이와 함께 ‘오징어게임’ 의상을 직접 준비해 입고 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초록색 복고풍 트레이닝복에는 극중 이정재가 연기한 성기훈의 넘버 ‘456’이 적혀 있다. ‘오징어게임’ 룩을 완벽하게 갖춰 입은 전현무는 “난 서울에서 온 성기훈이라고 해”라며, 급 이정재 성대모사까지 선보인다. 전학생 콘셉트까지 잡은 전현무의 갑작스러운 침투에 김종민, 유병재는 폭소한다고. 틈만 나면 이정재를 소환하는 전현무의 모습이 배움 여행 내내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이날 학교에는 인강계 아이돌 강사 ‘문학 마스터’ 김젬마와 함께, 특별한 마스터가 등장해 반가움을 안긴다. 수업을 시작하는 종소리와 함께 “권력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수상한 안내 방송이 나오고, ‘선녀들’은 학교 안에서 벌어지는 집단 따돌림, 갑질 문제, 약육강식의 세계 등 우리 사회 축소판을 살펴본다고 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특별 마스터는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속 인물들을 정신 분석적 관점으로 바라보고 솔루션까지 준다고 해 흥미를 자극한다. 8일 오후 9시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0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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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들' 13세 김다현, 전현무-김종민-유병재 무장해제 순수 리액션

국악 트로트 요정 김다현이 순수 리액션으로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의 마음을 무장해제시킨다.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이하 '선녀들')가 편성 요일을 변경해 수요일 오후 9시 시청자를 찾는다. 1일 방송되는 '선녀들'은 조선판 슈퍼히어로 특집으로 꾸며진다.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는 인강계 아이돌 강사 김젬마와 '미스트롯2' 출신 트로트 요정 김다현과 함께 우리가 몰랐던 홍길동전의 숨겨진 이야기를 알아가는 배움 여행을 떠난다. 무엇보다 이날 김다현은 티 없이 맑은 어린이의 눈으로 홍길동전을 해석해,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 삼촌들의 마음을 녹인다. 김다현은 "호부호형이 뭐예요?"라고 물으며,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형을 형이라고 부르지 못하는 어린 홍길동의 안타까운 마음에 감정 이입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렇게 홍길동전에 푹 빠진 김다현은 순수한 질문들로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든다. 또 어른들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답변으로 멤버들의 마음을 찡하게 만들기도 한다. 청정 100% 질문으로 홍길동전 핵심을 찌르는 13살 김다현의 활약에, 전현무는 "방송을 쥐락펴락한다"라며 감탄한다. 과연 '선녀들'을 녹인 순수 리액션 요정 김다현의 활약은 어땠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런 가운데 김종민은 다정다감한 삼촌의 모습으로 김다현에게 다가가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인다. 김다현의 모르겠다는 알쏭달쏭한 표정을 캐치한 김종민은 어린이 눈높이 맞춤 설명으로 김다현의 입가에 웃음을 머금게 한다. 전현무, 유병재도 녹화 내내 '우쭈쭈' 모드로 팬심을 드러낸다. '선녀들' 삼촌팬 셋과 김다현의 케미스트리를 기대하게 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0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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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들' 김종민, 순수함 폭발한 우주 미스터리

가수 김종민이 우주 여행에 빠진 순수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 28회에는 2022년 핫 트렌드 우주에 대해 알아가는 배움 여행이 담겼다.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는 과학 마스터 김상욱, 천문 마스터 심채경과 함께 알쏭달쏭 우주 미스터리를 파헤치며, 안방 1열에서 즐기는 꿀잼 우주 여행으로 시청자들을 초대했다. 눈부신 과학의 발전이 이뤄졌지만 아직까지 우주는 우리에게 미지의 공간으로 남아 있다. 전현무는 외계인의 존재를 믿고 있다며 미스터리 화두를 띄웠다. 의외로 김종민은 "난 외계인은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여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우리가 외계인이 있다고 생각을 해서 있는 것"이라며 냉철한(?) 반박을 한 김종민은 고개까지 절레절레 흔들며 외계인 존재설을 부정했다. 그러나 김종민은 광활한 우주를 배워가며 점점 외계인 존재설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상욱은 우주는 한 점에서 폭발해 점점 커지고 있다는 이야기와 함께, 상상을 초월하는 우주의 크기를 들려줬다. 수천억에 수천억이 더해진, 가늠할 수 없는 우주의 크기에 멤버들은 입을 쩍 벌렸다. "지구 같은 행성도 있을 수 있겠다"라는 전현무의 말에 김종민의 귀가 솔깃했다. 김종민은 천문 마스터 심채경의 말 한마디에 무너졌다. 심채경은 태양계에 생명체가 있을 법한 행성과 위성들을 언급했다. 물과 유기물질이 있을 만한 곳들이었다. 이를 듣던 김종민은 "안 믿었었는데 물이 있다고 하니까. (외계인) 있겠는데?"라고 해맑게 말하며, 급 태세 전환을 한 모습으로 모두를 배꼽 잡게 했다. '선녀들'은 해외 유명 스타들이 수억 원 티켓값을 지불했다는 우주 여행을 3D 영상으로 체험했다. 실제 눈 앞에 경이로운 우주 세계가 펼쳐진 듯한 경험이었다. 유병재는 "처음에는 감탄하고 우주의 광활함에 놀랐다가 조금 허무해졌다. 내가 이렇게 작은 존재였나. 고작 주식 1, 2%에 왜 울고 웃나"라고 현타(현실자각타임)가 온 모습을 보였다. 김종민은 역발상으로 "난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조그만 존재인데 아깝잖아"라고 눈빛을 반짝였다. 우주 여행에 완벽하게 빠진 순수함 100% 김종민, 그리고 전현무, 유병재의 모습이 대리 즐거움을 전했다. 외계인이 있을 거라고 믿는 전현무는 ‘과학 마스터’ 김상욱과 옥신각신 케미로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최근 대한민국에서 목격된 UFO, 르네상스 시대 그림 속 UFO, 1947년 미국 로스웰 UFO 추락 사건과 외계인 사체 발견 등을 증거로 댔다. 이에 김상욱은 팩트 폭격 반박을 했다. 외계인이 UFO를 타고 지구에 오려면 수소 폭탄을 수백만 개 터뜨리는 힘이 필요하다는 김상욱의 물리학적 설명에도, 전현무는 "외계인은 가능하지 않을까?"라고 끝까지 미련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광활한 우주를 향한 '선녀들'의 무한 호기심은 재미와 지식 모두를 선사하며 시청자들도 우주의 신비한 매력에 빠지게 만들었다. 외계 생명체의 신호를 포착할 가능성은 마지막까지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했다.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는 다음 방송부터 수요일 오후 9시로 편성 요일, 시간을 변경한다. 문학 마스터 김젬마, 국악 트로트 요정 김다현과 함께하는 '조선판 슈퍼 히어로 특집'은 12월 1일 오후 9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2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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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들' 주린이 전현무, 김프로 김동환 소장에 "깐부" 요청

‘주린이’ 전현무의 주식 배움 열정이 폭발한다. 24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이하 ‘선녀들’)에서는 대한민국 역사 안에서 돈의 흐름 읽어보는 ‘경제X역사’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고의 투자 전문가 김프로 김동환 소장이 ‘경제 마스터’로 ‘선녀들’과 함께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전현무는 주식 투자를 하고 있지 않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전현무는 평소 김종민, 유병재가 주식 이야기를 해도 먼 산 바라보듯 관심을 두지 않았다고. 그러나 이날 주식에 눈 뜬 전현무는 김프로 옆에 찰싹 붙은 깐부가 되어, 틈만 나면 “사요? 마요?”라고 묻는 집요함으로 모두를 폭소하게 만든다. 뒤늦게(?) 불붙은 전현무의 끈질긴 질문에 과연 김프로는 어떤 대답을 들려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는 시간을 1980년대 과거로 돌려 ‘(모의) 선녀 주식 시장’에 참여한다. 가상의 시드머니 100만 원을 지급받은 멤버들은 당시에 있었던 각 분야별 주식 종목을 사고, 녹화가 끝난 후 최종 금액을 확인한다고. 주식 초보 전현무, 그리고 이론에만 빠삭한 김종민, 유병재의 선택은 희비가 교차하는 결과를 낳았다고 해, 궁금증이 커진다. 이날 누군가는 투자한 주식이 휴지 조각이 되어 뒷목을 잡고, 다른 누군가는 5,000%의 엄청난 수익률을 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 김프로도 “이런 수익률은 처음 본다”고 놀랐다고 해, 과연 현실에서 이루지 못할 주식 대박 꿈을 이룬 멤버는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2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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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2050년 방송연예대상을 향한 빅픽쳐

전현무가 2050년 방송연예대상 대상 수상을 향한 롱런 꿈을 드러낸다. 10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에서는 알면 알수록 신기하고 흥미로운 우주 여행 특집으로 꾸며진다. 전현무·김종민·유병재는 우리나라 최초 로켓 발사장인 나로우주센터를 찾아 상상을 현실로 만든 우주 탐사 역사를 배운다. 이를 위해 세계가 주목하는 대한민국의 천문학자 심채경이 천문 마스터로 등장해 흥미로운 우주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날 '선녀들'은 21일 발사를 앞둔 누리호를 예능 최초 공개할 예정으로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누리호는 2013년 해외 기술의 도움을 받아 발사 성공을 한 나로호와 다르게 100% 순수 우리 기술로 만든 한국형 발사체. 우리나라의 엄청난 우주 과학 기술 발전에 '선녀들'은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전현무는 멀지 않은 미래 펼쳐질 우주 여행을 꿈꾸며 야심찬 포부를 밝힌다. '2050년 전현무, 화성에서 열린 방송연예대상 대상 수상. 이렇게 되는 것 아니냐'고 말하며, 롱런 꿈을 드러낸다. 이와 함께 김종민·유병재에게도 '달로 떠나는 신혼여행' '화성 팬사인회'를 제안하는 우주 플랜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방송은 10일 오후 9시 5분.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10.1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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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들' 중독부터 밀수입까지…끔찍한 마약의 역사

더 이상 마약 청정국이 아닌 것일까. '선을 넘는 녀석들’이 실제 마약 밀수 검거 현장에서, 끔찍한 마약의 폐해를 전한다. 3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이하 ‘선녀들’)는 ‘마약X역사’가 크로스오버 된 배움 여행을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일제강점기에도 마약 중독자들이 있었다는 사실부터 코로나19 이후 마약 밀수입이 늘어난 현재까지, 우리 사회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 마약의 역사를 배우게 된다.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는 실제 마약 검거 현장에서 마약과 최전선에서 맞서는 이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전현무는 “살다 살다 여기를 와본다”며, 지금껏 했던 배움 여행과는 전혀 다른 ‘마약의 역사’라는 주제에 관심을 드러낸다. 이곳에서 ‘선녀들’은 마약이 불러일으키는 무서운 변화를 이야기한다. 인간을 파괴하는 마약의 엄청난 중독성은 ‘선녀들’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다. 또 사람의 얼굴을 물어뜯게 하는 신종 ‘좀비 마약’의 실체는 모두를 소름 돋게 한다. 실제 사례를 배우며 ‘선녀들’은 “정말 끔찍하다”, “절대 생각도 하면 안된다”며 경각심을 높였다. 그런가 하면 ‘선녀들’은 대한민국을 주름잡은 세기의 마약왕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배우 송강호 주연의 영화 ‘마약왕’의 모티브가 된 실제 마약왕은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범행 이야기로 ‘선녀들’을 놀라게 했다. 전현무는 걸걸한 목소리로 깜짝 송강호 성대모사까지 펼치며, 마약왕의 이야기에 몰입했다. 엄청난 부를 쌓은 마약왕과,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그의 최후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0.03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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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들' 마약 탐지견 자리 노리는 인간시츄 전현무

인간 시츄 전현무가 마약 탐지견 자리를 노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3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이하 ‘선녀들’)에서는 우리가 몰랐던 마약의 역사를 알아가는 색다른 배움 여행을 펼친다.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는 마약 밀반입 검사를 진행하는 인천세관 특송물류센터를 직접 찾아, 생생한 현장감까지 선사한다. 이날 ‘선녀들’은 이곳에서 숨은 마약을 찾아내는 마약 탐지견을 만난다. 마약 탐지견의 깜찍한 비주얼에 방심한 ‘선녀들’은 생각 이상으로 뛰어난 탐지견의 마약 탐지 능력에 놀란다. ‘선녀들’은 마약 탐지견과 깜짝 테스트까지 진행했다. 이런 가운데 ‘인간 시츄’ 전현무는 마약 탐지견의 자리를 노리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한다. 전현무는 마약 탐지견이 받는 포상과 근무 환경에 귀를 기울이며 “(마약 탐지견이 되려면) 어떤 자질이 있어야 하냐”고 관심을 보인다. 그러나 전현무는 마약 탐지견의 여러 자질 중 ‘식탐이 많지 않아야 한다’는 부분에서 탈락을 예감하며 시무룩한 모습을 보인다. 마약 탐지견의 힘겨운 취업 과정은 전현무의 입을 쩍 벌어지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선녀들’은 나날이 교묘해지고 다양해지는 마약 밀반입 수법에 경악한다. 이와 관련 추리 예능 ‘대탈출’에서 김발견으로 활약한 김종민은 실제 마약 적발 사례를 재연한 테스트에서 뜻밖의 마약 탐지 능력을 발휘한다. “실제 마약은 처음 본다”며 매의 눈으로 마약을 찾아낸 김종민의 활약과 ‘선녀들’을 소름 돋게 한 상상초월 기상천외한 마약 밀반입 수법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0.03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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