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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차승원, 짠내나는 반전 일상 '온 앤 오프'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의 차승원이 잡범 전문 변호사 신중한의 짠 내 나는 반전 일상을 드러낸, ‘온 앤 오프’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11월 27일 첫 공개될 ‘어느 날’은 평범한 대학생에서 하룻밤 사이 살인 용의자가 된 김수현(김현수)과 진실을 묻지 않는 밑바닥 삼류 변호사 차승원(신중한)의 치열한 생존을 그린 8부작 하드코어 범죄 드라마다. 차승원이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괴짜 변호사 신중한의 면모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극 중 차승원의 일터 속 프로페셔널한 모습과 집안에서의 털털한 모습을 동시에 드러내는 장면. 의뢰인을 찾아 하이에나처럼 떠도는 차승원은 험악한 인상의 남자가 있는 병원에 찾아가 영업을 시도하고, 법정에서는 머릿속 계산기를 빠르게 두들기며 흥정을 하는 면모로 생활형 변호사의 표본을 보여준다. 반면 아토피 때문에 병원을 찾은 차승원은 의뢰인들과 있을 때 보여준 당당한 태도와 달리 한없이 작아진 행동으로 반전을 일으킨다. 걱정스러운 얼굴로 의사를 바라보던 차승원이 집으로 돌아와 랩으로 발을 칭칭 감은 채 고통스러운 모습을 취하고 있는 것. 이에 더해 수임료에 좌지우지하는 차승원의 상황이 고스란히 드러나면서 궁극의 짠 내를 유발한다. ‘어느 날’에서 거침없는 하이퍼 리얼리즘 생활 연기를 선보일 차승원의 활약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제작진은 “차승원은 흡입력이 남다른 캐릭터 연기의 선구자”라며 “패셔니스타의 선두주자 차승원이 그동안 본 적 없던 가장 털털한 모습의 변호사로 찾아올 ‘어느 날’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0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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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 YG엔터 전속계약…김희애·강동원 한솥밥[공식]

배우 수현이 YG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7일 "한국을 전세계에 알린 선두주자로 지금의 K문화 가치를 상승시킨 배우 수현과 계약하게 되어 기쁘다"며 "세계인의 관심 속에 배우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진 수현이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현은 지난 2015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닥터 헬렌 조 역할로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이후 영화 '이퀄스' '다크타워: 희망의 탑'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넷플릭스 드라마 '마르코 폴로' 등 해외에서 꾸준한 러브콜을 받으며 글로벌 활동을 펼쳤다. 국내에서도 '몬스터' '7급 공무원' '브레인' '로맨스타운' 등 다양한 장르 속 다채로운 캐릭터로 안방극장을 찾았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강인하면서도 부드러운 매력을 동시에 지닌, 이지적이고 고급스러우며 세련된 멋을 풍기는 수현은 YG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국내뿐 아니라 세계를 무대로 또 다른 도전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김희애, 차승원, 최지우, 정혜영, 강동원, 유인나, 손호준, 이성경, 장기용, 이수혁, 경수진 등이 소속돼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3.1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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