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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빙그레, ‘제37회 빙그레 어린이 그림잔치’ 개최

빙그레가 ‘제37회 빙그레 어린이 그림잔치’를 오는 10월 12일 천안에 위치한 독립기념관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올해 그림잔치는 참가 어린이들이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그림을 그리며 꿈과 상상의 나래를 자유롭게 펼치는 동시에 태권도 공연, 버블놀이, 페이스 페인팅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를 체험할 수 있다.또한 모든 참가자들에게 빙그레 제품 선물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선물세트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료와 스낵 등으로 구성돼있으며,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원단으로 제작한 가방 굿즈에 담아 환경보호의 중요성도 함께 전달한다.참가 접수는 빙그레 어린이 그림잔치 홈페이지에서 오는 9월 5일 오전 10시부터 10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3000명으로 전국의 유치원생,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1986년에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37회를 맞이하는 빙그레 어린이 그림잔치는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총 3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전문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기반으로 선정된 우수 작품은 행사 종료 후 온라인 홈페이지에 전시될 예정이다.빙그레 관계자는 “빙그레 어린이 그림잔치는 대한민국 어린이 누구나 창의적인 발상을 뽐낼 수 있는 장”이라며 “많은 아이들이 참여해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8.28 10:00
생활문화

티몬 ‘마음을 전하는 쇼핑’ 추석 선물도 모바일로 간편하게

SNS가 일상화되면서 거리가 멀어도 휴대폰으로 쉽게 선물을 주고받는 이들이 많아졌다. 국내 모바일 선물하기 시장 규모는 코로나19 시기인 2020년 3조원에서 지난해 5조원을 넘어섰고, 27년까지 10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눈에 띄는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티몬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품목도 다양화하고 있다.티몬은 9월부터 '티몬 선물하기' 모바일 전용 프로모션을 열고 명절 용품과 선물세트 등을 특별한 할인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품격 및 실속 상품 추천을 통해 원하는 가격대에 맞는 합리적인 상품을 큐레이션하고, 세분화된 카테고리별 선물 추천을 통해 고객들의 선물 고민을 덜어준다. 3만원 이상 구매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5% 할인 쿠폰도 선착순 발급한다.특히, 티몬의 모바일 선물하기 기능을 활용하면 받는 이의 주소를 몰라도 선물할 수 있고, 티몬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이에게도 선물 할 수 있어 주고받는 이가 모두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믿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 밸런스’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건강기능식품을 소비하고 선물하는 분위기가 강화되고 있다. 티몬은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스틱형 액상제품인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 밸런스’를 추천한다. 6년근 홍삼농축액에 감초추출물, 프로폴리스 등의 부원료를 더해 쓴 맛을 완화시킨 제품이다. 하루 한포로 2.1g의 홍삼농축액을 섭취할 수 있으며 스틱형 액상제품으로 섭취 및 휴대가 편리하다. 1박스(20포) 기준 티몬에서 3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쇼핑백이 포함돼 선물용으로도 유용하다. ◇명절 1등 선물, ‘한우 1등급 구이선물세트’ 명절의 즐거움에 온 가족이 함께 먹는 한우를 빼놓을 수 없다. 올해는 한우 공급 증가에 따라 한우 값이 저렴하기에, 선물로도 부담 없다. 티몬에서 다채로운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는 한우 1등급 구이 선물세트는 등심, 채끝 등 인기 많은 부위만 골라 넣어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 NO.1 암소를 사용해 소량 생산하여 고른 마블링과 부드러운 육질이 일품이며, 7만원대의 합리적 가격으로 티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고급스러운 부직포 가방속에 아이스박스와 아이스팩을 함께 동봉해 배송 신선도까지 높였다. ◇부드러운 프리미엄 생과자, ’정생과자세트’이색적인 선물을 원한다면, 눈과 입이 즐거운 디저트 선물은 어떨까. 다양한 앙금으로 가득 채운 꿀밤검은깨, 복숭아모양, 호박, 초코아몬드 4가지 맛의 만주를 맛볼 수 있다. 개별 트레이와 비닐 포장으로 안전함과 위생까지 꼼꼼하게 챙겼다. 우유, 커피, 차와 함께 마시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티몬에서 1만원대로 만나볼 수 있는 가성비 좋은 디저트 선물세트다. 2023.09.22 13:55
산업

백화점, 설 선물 본판매 돌입…키워드는 프리미엄·가성비

백화점 업계가 본격적인 설 선물세트 판매 행사에 돌입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일부터 모든 지점에서 설 선물세트 본 판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설을 맞아 주요 선물 카테고리별로 프리미엄 상품을 더욱 강화하고 가치소비 트렌드에 맞는 친환경 콘텐츠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특히 한우 선물세트 중 1+ 등급 이상의 선물세트 품목 수를 40% 이상 늘리고 청과 당도를 상향하는 등 선물 품질을 높였다. 수산물의 경우 세계해양책임관리회(MSC) 등 인증 선물세트를 확보했다. 와인은 백화점의 전문 소믈리에가 직접 선별해 선보인다. 또 재활용된 소재로 제작한 보랭 가방을 활용하는 등 상품부터 선물 포장에 이르기까지 친환경 콘텐츠도 강화했다. 현대백화점도 오는 2일부터 21일까지 설 선물세트 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고물가·고금리 상황에서 실속 있는 ‘가성비’ 선물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한편 고급 선물을 찾는 소비자도 늘고 있어 두 고객층을 동시에 잡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실속 선물 세트 수요에 맞춰 10만원대 소포장 한우 선물세트를 지난해 대비 40% 확대했고, 수산물의 경우에도 15만원짜리 선물세트부터 다양한 가격대로 약 100가지 품목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프리미엄 선물 수요를 겨냥해 1++ 등급 한우 중에서도 마블링 최고 등급(No.9)만 사용한 한우 선물세트 등 100만원 이상 선물세트 물량도 지난해 대비 50% 이상 늘렸다. 청과 선물세트 구성도 지난해보다 20% 확대했고, 와인 선물세트도 10만원 미만부터 2800만원 샴페인 선물세트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이 밖에도 ‘스몰 럭셔리’ 트렌드에 맞춰 조명·와인잔·식기 등 다양한 잡화 상품들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3일부터 21일까지 설 선물세트 행사에 나선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설 선물 행사를 위해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보다 25%가량 늘렸다. 특히 ‘삼배체굴’, ‘옥돔’ 등 겨울 제철 상품을 중심으로 신규 설 선물세트 물량을 20%가량 늘렸다. 또 한우 선물세트 물량 역시 20%가량 늘렸고, 10만원 이하의 가성비가 높은 선물세트 등 금액대별 상품들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1.01 16:43
경제

'파란 산타' 현대차 노사, 코로나에도 크리스마스 추억 만들기 나서

현대자동차 노사가 지역 아동을 위한 파란산타 행사를 13년째 이어갔다. 현대자동차 노사는 23일 울산 북구 호계느티나무 지역아동센터 등 10개 지역아동센터에 있는 아동 250여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와 함께한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 소외되기 쉬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기억에 남을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동심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앞서 노사는 이번 행사를 위해 사회공헌기금 5,0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기탁했다. 노사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아이들이 각 가정에서 안전하게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가방세트·블루투스 이어폰 등 연령대별 선물과 크리스마스 트리 세트, 과자 선물세트 등 홈파티 패키지를 전달했다. 이날 파란 산타로 변신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직원 봉사자들은 준비한 선물을 지역아동센터에 미리 전달해 아이들이 등원하면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만남이 제한된 시기에 지역 아동센터 아이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냈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가족과 집에서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올 한해를 안전하게 마무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자동차 노사가 2009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는 ‘파란 산타’ 사회공헌활동은 2019년까지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초청해 레크리에이션과 뷔페를 제공하는 페스티벌로 진행했으며,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으로 전환해 시행 중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12.24 13:01
경제

CJ푸드빌 빕스·계절밥상, G마켓·옥션 ‘빅스마일데이’ 참여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와 계절밥상이 G마켓·옥션 빅스마일데이에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빕스와 계절밥상의 인기 메뉴를 G마켓과 옥션에서 빅스마일데이 티저 기간인 이날부터 27일까지 할인된 가격에 한정 판매한다. 우선 최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선보인 선물세트 ‘시그니처 세트’를 정상가 대비 50% 할인한다. 시그니처 세트는 빕스와 계절밥상의 대표 인기 메뉴로 만든 HMR(가정간편식)제품으로 구성했다. 빕스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오리지널/스파이시 폭립 각 1개와 계절밥상의 숙성담은 간장 불고기를 재사용할 수 있는 보냉 가방에 담았다. 계절밥상의 To-go 제품 ‘반반치킨’은 기존 가격 대비 60% 이상 대폭 할인한다. 반반치킨은 누룩으로 숙성한 닭고기를 바삭하게 튀긴 ‘옛날치킨’과 감칠맛 나는 갈비 소스를 버무려 달콤 짭쪼름한 맛이 일품인 ‘왕갈비 치킨’ 두 가지 치킨을 담은 제품이다. G마켓과 옥션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문자를 통해 모바일 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 사용 기간은 구매 시점부터 6월 30일까지다. 자세한 사용 조건 및 방법은 G마켓과 옥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빕스와 계절밥상의 제품을 G마켓·옥션의 최대 쇼핑 축제인 ‘빅스마일데이’에 파격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며 “50% 이상의 할인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5.15 13:04
연예

[멋스토리] 코로나19에도 화이트데이는 찾아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화이트데이는 온다. 3월 14일, 연인에게 사랑의 징표를 전달하는 그 날 말이다. 비록 사람이 붐비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데이트는 즐기지 못하더라도, 마음이 담긴 예쁜 선물은 잊지 말자. 화이트데이를 맞아 실패 없는 선물 품목을 추천한다. 실패 없는 화장품 어때요 여성들은 사용하던 화장품을 잘 못바꾼다. '괜히 바꿨다가 탈이 날까’ 봐서다. 그러나 그들에게도 한 번쯤은 써보고 싶은 '아이템'이 있다. 나는 못 사더라도 남이 꼭 사줬으면 하는 그런 화장품 말이다. 아모레퍼시픽(이하 아모레)의 프리미엄 수분·보습 브랜드 라네즈는 피부 속 숨어 있는 미세한 잡티를 개선하는 ‘래디언-C 크림’을 출시했다. 배우 김유정이 뽀얀 피부를 유지하는 비결로 소문 난 래디언-C 크림은 각종 비타민 성분을 흠뻑 머금고 있다. 묽은 에센스 느낌이 많은 다른 비타민 화장품과 달리 래디언-C크림은 약산성 수분크림 속에 고함량 비타민C를 잘 안착해 쫀쫀한 제형이다. 초미세 잡티를 개선해 피부를 건강하고 환하게 가꿔준다. 트러블성 민감한 피부도 순하게 사용할 수 있고 인공향, 합성색소 등 7가지 성분을 포함하지 않은 7-FREE 저자극 비타민 크림이다. 다시 말해 바르고 문제 생길 걱정은 하지 말란 소리다. 가격도 착하다. 2만9000원. 그녀에게 향기를 선물하는 건 어떨까. 프랑스 하이 퍼퓨머리 하우스 구딸 파리의 ‘떼뉴 드 스와레 바디 크림’은 구딸 파리 하우스를 대표하는 향수인 '떼뉴 드 스와레' 향이 풍긴다. 몸에 바르는 순간 관능적이고 매혹적인 향이 번진다. 시어버터, 코코넛, 동백 오일 등 식물성 원료를 사용해 촉촉하다. '뭘 좀 아는 남자'의 선물로 맞다. 12만원 대. 여자친구가 없는 남자도 화이트데이 준비는 해야 한다. 온 세상 아들들의 영원한 연인, 어머니가 있다면 말이다. LG생활건강의 자연∙발효 뷰티 브랜드 ‘숨37도’의 ‘로시크숨마 엘릭서 뤼미에르 앰풀’을 추천한다. 이 제품은 멜라닌의 색소 침착으로 인한 다크스팟뿐 아니라 초기 노화의 시그널인 기미와 잡티에 작용한다. 부분적으로 칙칙해지고 어두워진 피부톤을 균일하면서도 밝고 환하게 케어해주는 미백 앰풀로, 1주에 한 병씩 사용, 4주 만에 완성하는 집중 스페셜케어 프로그램이다. 발효 성분을 두 겹으로 감싸 피부에 충분히 전달되는 것을 도와주는 더블 리포좀 시스템을 적용했다. 부드럽게 스며들어 촉촉하게 밀착된다. 10ml 4개 한 세트로 22만원 선이다. ‘후’의 ‘후 천율단 화율 마스크’는 20~70대까지 모든 연령층의 여성에게 안성맞춤이다. 밤에 바르고 자면 다음 날 투명한 안색과 탄탄한 피부라인을 체감할 수 있다. 전용 브러쉬가 내장돼 있어 콧망울, 입술라인 등 얼굴의 굴곡진 부분까지 빈틈없이 도포할 수 있다. 22만원 대다. 립스틱을 선물하고 싶다면 국내 최초 젠더 뉴트럴 메이크업 브랜드 ‘라카’의 ‘워터리 쉬어 립스틱’도 좋겠다. 촉촉한 반투명 타입의 립스틱 제품으로, ‘물빛’에서 영감을 받아 구현했다. 입술에 립스틱이 닿는 순간 본인의 입술 색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하나의 고유한 색으로 빛난다. 남녀 누구에게나 부담이 없는 뉴트럴 레드부터 맑은 빛이 도는 코랄 등 다양한 컬러 스펙트럼 8종으로 구성됐다. ‘누구에게나 쉬운 텍스쳐’와 ‘실용적인 컬러’를 담은 적당한 컬러감으로 고발색, 고착색 립 제품이 부담스러운 남성, 여성 소비자 모두 부담이 없다. 1만8000원이다. 귀걸이·가방…액세서리는 영원한 ‘합격템’ 연인에게 받는 귀걸이와 반지, 목걸이 선물은 모든 여성의 영원한 '로망'이다. 그 자체로 '영원'을 의미하는 징표이기 때문이다. 프렌치 센슈얼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 두보’는 최근 몽 파리 컬렉션을 선보였다. 귀걸이와 목걸이, 초커 목걸이까지 다양하게 출시된 이번 몽파리 컬렉션에서 가장 돋보이는 제품은 '이어 허기'다. 귓불을 감싸 올라가는 스테이트먼트 귀걸이 형태로 기존 이어 커프 스타일에서 진화했다. 한쪽에는 이어 허기를, 다른 한쪽에는 길게 늘어지는 롱 드롭을 착용하면 요즘 인기인 ‘꾸안꾸(꾸민 듯 꾸미지 않은 듯한 룩)’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가격도 10만~200만원 대까지 다양해 고르는 맛이 있다. 연인에게 화이트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선물하고 싶다면 디디에 두보의 '미스 두'를 추천한다. 디디에 두보만의 ‘모티브 D’ 디자인 디테일을 어느 각도에서든 즐길 수 있다. 모던한 셋팅과 디디에 두보만의 감성으로 영원한 사랑의 약속, 다이아몬드의 빛을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가격은 30만원대. 여자친구가 아직 학생이라면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MCM의 ‘MCM 스타크 백팩’을 추천한다. 이 백팩은 최근 MCM이 선보인 푸른 하늘을 닮은 컬러인 '블루 벨'을 온전히 담았다. 비세토스 코팅 캔버스를 기본으로 만들어져 부담스럽지 않다. 넉넉한 수납공간에 노트나 교과서 등 자유롭게 보관할 수 있어 신학기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백팩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MCM 비세토스 참 백팩 에어팟 케이스’를 더한다면 센스 만점 남자친구로 칭찬받을 수 있겠다. 그녀가 코로나19 때문에 만남을 거부한다면 선물을 ‘비대면’으로 전하는 방법이 있다. 티몬은 모바일을 통해 화이트데이 기획전을 접속하면 200여개 상품을 ‘선물하기’ 형태로 보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최근 비대면인 언택트 소비가 늘어나면서 온라인 선물 구매가 늘어난 점을 감안한 기획이다. 모두 무료배송이라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다. ‘고디바 선물세트’ ‘프라다 지갑’ 등 품목도 다양하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3.09 07:00
경제

KB국민카드, 6년 연속 예비 초등학생에게 책가방 선물

KB국민카드가 6년 연속으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에게 책가방을 선물했다고 8일 밝혔다. KB국민카드는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다음달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어린이들에게 1억 5000만원 상당의 책가방 선물세트 2300여개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책가방 선물세트는 책가방, 보조 주머니, 학용품, 입학 축하 엽서 등으로 구성 됐으며 지역 아동 센터와 복지관 등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초등학교 입학 예정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KB국민카드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과 함께 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책가방 선물세트를 제작해 지금까지 1만5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초등학교 입학이라는 새 출발을 시작하는 어린이들에게 이번 책가방 선물이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 프로그램을 선 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2.08 11:01
연예

'컬투쇼' 권상우·정준호·이이경, 자신감으로 무장한 '히트맨'들의 유쾌 입담 [종합]

'컬투쇼' 영화 '히트맨' 주역들이 남다른 자신감과 함께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영화 '히트맨'의 주역 권상우, 정준호, 이이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일일 DJ는 개그우먼 신봉선이 맡았다. 영화 '히트맨'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비밀 프로젝트 방패연 출신 전설의 암살요원준(권상우 분)이 술김에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그려버리고 예상치 않게 웹툰은 하루아침에 초대박이 나지만, 그로 인해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날 권상우는 "어제 개봉했는데 점점 분위기가 올라오는 게 느껴진다. 제작사 대표, 감독님이 '이 영화가 안되면 은퇴하겠다' 선언하셨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초지일관 농담 아니라고 하셨다. (대표·감독님) 은퇴 안 시키려고 설 당일도 무대인사 나가기로 했다"며 "감독님은 냉정하게 1200만 (관객) 보고 있다"고 전했다. 또 권상우는 "애니메이션, 코미디, 액션 다 나오는 종합선물세트"라며 작품을 홍보했고, 정준호 역시 "제가 나온 영화 '두사부일체'나 권상우 씨의 '말죽거리 잔혹사'의 장점을 집약시킨 작품"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이경은 "'겨울왕국'을 능가하는 애니메이션과 '킹스맨'을 능가하는 액션신, 그 어떤 코미디를 능가하는 코미디"라고 정의하며 "많은 분들이 '제2의 극한직업'이라고 말씀을 해주신다. 내년엔 '제2의 히트맨'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히트맨' 제작자, 감독의 남다른 의욕을 밝혔던 세 배우는 "(제작자·감독님은) 벌써 2편 준비하고 있다. 영화 찍기 시작하면서 내년 스케줄 비워놓으라고 하셨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에 DJ 김태균은 "저희도 '히트맨2'를 예상하면서 '컬투쇼' 스케줄 미리 잡아놓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최근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각종 개인기와 입담으로 화제를 모았던 세 사람. 정준호는 언제 어디서든 가지고 다니는 만능가방을 '컬투쇼'에서도 공개하며 "오늘은 국내 출장이라 가볍게 왔다. 트럼프 대통령의 핵가방을 모티브로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이경은 정준호와의 첫 만남 당시 패기 넘쳤던 인사를 재연했고, 권상우는 입이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개인기를 다시 한번 선보였다. 아쉬웠던 한 시간을 마무리하는 시간. 천만 관객 공약으로 랩 공연을 내걸었던 세 사람은 "500만 관객 넘으면 '컬투쇼' 재출연하겠다. 김태균 씨는 쉬셔도 된다"며 황우슬혜와 함께 1일 DJ 진행을 선언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1.23 15:05
연예

[설선물특집] 동원 필환경 선물세트, 환경을 생각한 선물세트 200여종 선보여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2020년 설을 맞아 플라스틱을 줄이고 종이 재질 가방을 사용하는 등 환경보호를 고려한 ‘필(必)환경’ 선물세트 200여종을 선보인다. 선물세트 구성품의 위치를 재배치하고 간격을 최대한 줄여 사용되는 플라스틱의 무게를 평균 20% 줄였다. 이를 통해 연간 40톤의 플라스틱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감각적인 디자인을 통해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도 더했다. 신진작가와 콜라보를 통해 진행한 패키지 디자인은 다채롭고 산뜻한 색감을 활용해 일상 속 행복의 밝고 따뜻한 모습을 삽화로 담았다. 동원F&B의 종합 식품 온라인몰 동원몰은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30만원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고 있으며, 구매 개수에 따라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0.01.17 13:40
경제

설 명절 선물도 '친환경'

설 명절을 앞두고 유통 업계가 본격적인 선물세트 판매 경쟁에 돌입했다. 올해는 '필환경' 트렌드에 맞춰 친환경 포장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이번 설 명절부터 과일 선물세트에 사용되는 포장재를 모두 종이로 교체하기로 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지난해 설부터 과일 고정틀 등 포장재를 종이로 교체해왔다"며 "이번 설에는 과일끼리 맞닿아 흠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완충 받침도 종이로 교체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설에는 전체 과일 선물세트의 30% 수준인 1만개에 종이 완충 받침을 우선 도입하고 2021년까지 모든 과일 세트 포장을 종이로 교체한다는 방침이다. 현대백화점은 버섯 선물세트 등 7개 품목에는 자연분해에 걸리는 시간이 짧은 사탕수수 종이박스를 도입했다. 또 수산물이나 정육 등 신선식품 배송 시 사용되는 아이스팩과 스티로폼 박스 등에도 친환경 소재 사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동원F&B도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종이 재질 가방을 사용하는 등 환경보호를 고려한 필환경 선물세트 200여 종을 출시했다. 우선 선물세트 구성품의 위치를 재배치하고 간격을 줄여 사용되는 플라스틱의 무게를 평균 20% 줄였다. 이를 통해 연간 40톤의 플라스틱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500㎖ 생수병으로 환산하면 250만 개에 달하는 양이다. 또 선물세트에 들어가는 식용유의 플라스틱병은 초록색에서 투명색으로 교체했다. 선물세트 가방은 코팅 처리하지 않은 종이 재질로 교체했고, 가방 손잡이도 합성수지에서 종이로 바꿨다. 롯데푸드도 오는 설 명절을 맞아 설 선물세트 90여 종의 본격 판매에 돌입했는데, 식용유 페트병 용기의 색상을 어두운 녹색에서 투명한 색으로 변경해 친환경 정책에 발맞추고 재활용이 쉽게 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추석부터 선물세트의 포장재를 친환경 포장재로 전량 교체했다. 올해 설에도 동일하게 적용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필환경이 사회적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설 풍경까지 바꾸고 있다"며 "소비자의 환경보호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유통가에서는 친환경 포장재, 음식물 쓰레기를 최소화할 수 있는 소포장 상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1.0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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