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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박인비·유소연 등 참가' 더 시에나 컵 자선 골프 대회 9월 개최 "전액 해외 구호 활동에 기부"

더 시에나 그룹이 다가오는 오는 9월 2일, 제주 1호 골프장 더 시에나 CC에서 ‘제2회 더 시에나 컵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한다.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제2회 더 시에나 컵 자선 골프대회’는 후원금과 참가비 전액을 전 세계 전쟁 난민과 고아를 위해 기부하는 자선 골프대회로 치뤄진다. 우크라이나, 튀르키예, 모로코, 몽골 등 해외 곳곳의 구호 활동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2024 파리 올림픽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에 도전하는 골프 여제 박인비 프로를 비롯하여 유소연, 김하늘, 최나연, 이보미 프로와 함께 하는 다양한 라운딩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월 더 시에나 그룹의 명예 회원으로 위촉된 박인비 프로가 원 포인트 레슨을 진행할 예정이다. 4명의 프로 선수와 함께 하는 ‘프로를 이겨라! 장타, 니어핀 대결’ 과 개그맨 홍인규의 사회로 진행될‘프로와 함께 하는 토크쇼’ 와 기부 이벤트 등 즐거운 이벤트들이 풍부하게 준비돼 있다. ‘제2회 더 시에나 컵’ 참가자 전원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선물이 제공된다. 개인 신페리오 1~3등, 단체 1~3등,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홀인원, 기부상, 행운상, 홀 이벤트 경품 등 총 2억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더 시에나 CC는 더 시에나 그룹에서 운영하는 제주 1호 골프장이다. 2번의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60여년의 역사를 지녔다. 한라산 중간에 위치해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며, 원지형을 훼손하지 않고 한라산의 변화무쌍한 곡선을 재해석한 다이내믹한 코스가 유명하다. 특히, 한 여름에는 주변보다 기온이 5도 낮아 무더위를 피해 시원하고 쾌적한 라운딩이 가능하다. 사계절 내내 세심하게 관리되어 최상의 컨디션을 갖춘 그린과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클럽하우스는 전국의 골프 마니아들 뿐만 아니라 전현직 골프 선수들에게 라운딩하고 싶은 명품 골프장으로 손꼽히고 있다.박인비 프로는 “더 시에나 CC는 코스가 다이나믹해 선수에게 도전하고 싶은 마음을 불러일으키면서도 아름다운 한라산 풍경이 감동과 힐링을 선사하는 아주 특별한 골프장”이라 전했다. 대회 주최사 더 시에나 그룹 관계자는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유명한 프로 선수들과 라운딩할 수 있는 특별하고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참가비와 후원금 전액은 기부돼 전 세계 전쟁 난민과 고아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일 예정이니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윤승재 기자 2024.07.29 16:33
연예일반

‘송스틸러’ 시즌 종영…존박, 마지막 베스트 송스틸러 등극

‘송스틸러’의 스페셜한 스테이지가 시즌의 마지막을 풍성하게 장식했다.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송스틸러’에서는 넬 김종완, 하동균, 러브홀릭 지선, 존박, 오마이걸 효정, 엔플라잉 승협과 회승이 각자의 개성을 담은 귀한 무대들로 일요일 밤 음악 축제의 화려한 피날레를 선사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 방송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20년 지기 절친 넬 김종완과 하동균이 서로의 곡을 스틸 곡으로 선정하며 운명적인 대결을 펼쳤다. 하동균은 넬의 ‘한계’로 모두를 숨죽이게 만든 압도적인 흡인력을 자랑하며 충격을 불러일으켰고, 김종완은 하동균의 ‘그녀를 사랑해줘요’를 ‘넬스럽게’ 재해석하며 듣는 이들의 폭발적인 과몰입을 유발했다.오랜 친구가 불러준 자신의 노래에 화답하고자 어느 때보다 최선을 다해 방어전을 펼친 두 사람은 나란히 원곡 사수에 성공하며 기분 좋은 무승부로 대결을 마무리했다. 찐친답게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의 음악 세계를 리스펙하고 응원해 레전드 아티스트다운 면모를 드러냈고 유일무이한 최고와 최고의 대결로 시청자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물했다.뿐만 아니라 서글프고 센치한 존박의 데뷔곡과는 또 다른 분위기로 탄생한 엔플라잉 승협과 회승의 ‘폴링’도 많은 이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두 사람의 완벽한 하모니와 깨끗하고 청량한 보컬이 솜사탕을 연상케 하는 달달함을 전하며 일명 ‘라디오 히트 100’ 버전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은 것. 이에 맞서는 존박 역시 데뷔 초보다 훨씬 더 노련해진 감성으로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으나 결국 엔플라잉의 승협과 회승이 스틸에 성공하면서 기쁨을 누렸다.한편, 지금의 오마이걸을 있게 한 ‘비밀정원’을 두고 벌어진 러브홀릭 지선과 오마이걸 효정의 대결은 감동을 전했다. 자기 딸에게 말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담아 러브홀릭만의 감성으로 그려낸 지선의 ‘비밀정원’과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당당히 꽃피울 수 있었던 오마이걸의 애틋한 마음을 노래한 효정의 ‘비밀정원’은 각기 다른 여운을 남겼다. 특히 오마이걸의 데뷔 동기이자 함께 어려운 시간들을 버텨왔던 엔플라잉 역시 동지애를 드러내 보는 이들을 찡하게 만들었다.이어진 대결에서는 존박이 러브홀릭의 ‘인형의 꿈’ 스틸에 도전하며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존박만의 묵직하면서도 부드러운 음색으로 완성된 무대에 지선은 “제가 들은 ‘인형의 꿈’ 버전 중에 단연 최고”라고 극찬했다. 그러나 방어 무대에서는 ‘그대’라는 도입부의 단 두 음절만으로 반응을 올킬, 원곡의 힘을 다시 한번 각인시키며 ‘인형의 꿈’을 지켜냈다.역대급 라인업이 선보인 역대급 무대들이 이어진 가운데 오마이걸의 ‘던 던 댄스’를 스틸했던 존박이 베스트 송스틸러에 등극하며 시즌의 마지막 주인공이 됐다. 존박은 “사실 ‘송 스틸’이라고 하지만 축제 같았다. 서로 좋아하는 곡을 들려주고 선물하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서 즐거웠다”고 벅찬 소감으로 감사의 인사를 덧붙였다.MBC 예능 프로그램 ‘송스틸러’는 지난 21일을 끝으로 시즌 종영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22 07:40
생활문화

제주 더 시에나 리조트&호텔CC, 프로골퍼 박인비 등 참가 자선대회 개최

더 시에나 그룹은 오는 9월 2일, 제주 1호 골프장 더 시에나 CC에서 ‘2024 제2회 더 시에나 컵’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더 시에나 그룹이 운영하는 골프장인 더 시에나 CC는 지난해 KLPGA 골프대회 ‘에버콜라겐 더 시에나 퀸즈크라운 2023’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제1회 더 시에나 컵’ 골프 대회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2024 제2회 더 시에나 컵’은 참가비와 후원금 전액을 전 세계 전쟁 난민과 고아를 위해 기부하는 자선 골프대회다. 기부금은 우크라이나, 튀르키예, 모로코, 몽골 등 해외 여러 지역의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또한, ‘골프 여제’ 박인비 프로를 비롯해 유소연, 이보미, 김하늘, 최나연 프로와 함께 다양한 라운딩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지난 5월 더 시에나 그룹의 명예 회원으로 위촉된 박인비 프로가 원 포인트 레슨을 진행하며, 연예계 골프 마니아인 개그맨 홍인규가 사회를 맡는다.또한 ‘제2회 더 시에나 컵’ 참가자 전원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선물이 제공되며, 개인 신페리오 1, 2, 3등, 단체 1, 2, 3등,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홀인원, 기부상, 행운상, 홀 이벤트 경품 등 총 2억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골프 대회가 진행되는 더 시에나 CC는 더 시에나 그룹에서 운영하는 제주 1호 명문 골프장이다. 2번의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매년 새롭게 단장하며 도약하고 있는 60여년의 역사를 지닌 골프장이다. 한라산 중간에 위치해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며, 원지형을 훼손하지 않고 한라산의 변화무쌍한 곡선을 재해석한 다이내믹한 코스가 유명하다.더 시에나 리조트&골프의 명예회원이자 앰버서더로 선정된 박인비 프로는 “더 시에나 CC는 코스가 다이나믹해 선수에게 도전하고 싶은 마음을 불러일으키면서도 아름다운 한라산 풍경이 감동과 힐링을 선사하는 아주 특별한 골프장”이라고 전했다.대회 주최사 더 시에나 그룹 관계자는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유명한 프로 선수들과 라운딩할 수 있는 특별하고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참가비와 후원금 전액은 기부되어 전 세계 전쟁 난민과 고아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일 예정이니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호텔과 리조트, 골프의 연계로 제주호텔 휴양문화를 선도하는 더 시에나 그룹은 최근 박인비를 명예회원으로 위촉했다. 더 시에나는 호텔, 리조트부터 패션, 복합 문화공간 등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 사업에 나서고 있다. 2024.07.18 16:31
연예일반

‘아이랜드2’ 7인조 이즈나 최종 데뷔 확정…테디 프로듀싱 하반기 데뷔

Mnet의 초격차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 ‘아이랜드2’가 무궁무진한 포텐셜을 지닌 지원자들의 치열한 경쟁을 아름답게 마무리하며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지난 4일 방송된 Mnet ‘아이랜드2 : 파이널 카운트다운’(이하 ‘아이랜드2’) 최종회에서는 파이널에 진출한 10인의 아이랜더(김규리·남유주·마이·방지민·유사랑·윤지윤·정세비·최정은·코코·후코)들이 펼친 대망의 파이널 카운트다운이 생중계됐다. 217개 국가 및 지역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K팝 시장을 이끌어갈 새로운 걸그룹이 탄생했다.파이널 생방송은 ‘아이랜드2’의 시그널송 ‘파이널 러브 송’ 무대로 포문을 열었다. 파이널에 진출한 아이랜더 10인으로 시작했던 무대에는 아이랜드에서 동고동락했던 지원자들이 합류하면서 한층 더 풍성해졌고, 지원자 24인이 다 함께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오프닝 무대를 완성하며 아이메이트들에게 감동을 선물했다.이번 파이널 생방송에는 K팝을 대표하는 아이코닉 스타 전소미가 스페셜 스토리텔러로 출격해 제로베이스원멤버 성한빈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Mnet ‘프로듀스 101’에서 최종 순위 1위로 데뷔한 전소미는 “저도 여기에서 아이오아이(I.O.I)로 데뷔한 게 엊그제 같은데 여기서 스토리텔러로 서 있다니 감회가 새롭다”고 당시의 기억을 떠올렸다. 또한 지난해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데뷔한 성한빈은 아이랜더들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 조유리, 케플러 김채현·히카루, 제로베이스원 장하오·김태래·한유진을 소개하며 아이랜더들에게 힘을 불어넣었다.데뷔를 향한 마지막 관문 파이널 무대는 테디 프로듀서가 직접 프로듀싱한 2개의 신곡 ‘드립’과 ‘페이크 잇’으로 꾸며졌다. 두 개의 신곡 유닛과 파트는 100% 테디 프로듀서의 결정으로 결정됐다. 몽환적인 분위기의 곡 ‘페이크 잇’ 유닛(센터 정세비, 메인보컬 최정은, 메인 래퍼 유사랑, 4번 파트 후코, 5번 파트 마이)은 아직 낯선 사랑이라는 감정을 꿈으로 재해석하며 아이랜더 맞춤형 무대를 보여줬다. 태양은 “생방송에서 이런 수준의 무대를 보여주다니 이제 프로가 다 됐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무대를 즐겼다”고 긍정적인 피드백을 전했으며, VVN은 “곡의 센티멘털한 무드와 아이랜더들의 청초한 비주얼이 조화롭게 어우러졌고, 그 에너지가 저의 심장으로 전달됐다”고 칭찬했다.리드미컬한 멜로디 라인이 특징인 곡 ‘드립’ 유닛(센터 방지민, 메인 보컬 윤지윤, 메인 래퍼 코코, 4번 파트 남유주, 5번 파트 김규리)은 빠른 동작이 많아 난이도가 높은 안무로 어려워했던 것과 달리 완벽한 무대를 완성했다. 무대를 본 24는 “빨리 집에 가서 새로운 곡을 만들어주고 싶다는 느낌이 들었다. 다섯 멤버의 매력이 주르륵 주르륵 흐르는 무대였다”며 극찬했고, 리정은 “가사처럼 푹 빠져서 보다가 그 안에 큰 간절함까지 느껴져서 울컥하기까지 한 무대였다”고 호평을 남겼다.신곡 무대 뒤 데뷔 경쟁을 펼치는 여정 속 큰 힘이 되어준 전 세계 아이메이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아이랜더 10인이 진심을 담아 함께 장식한 ‘아이월리’ 무대는 같은 꿈을 향해 서로 격려하며 달려온 지원자들의 우정과 합을 시청자에 전해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이날 극한의 생존 경쟁 속에서 살아남아 데뷔조에 이름을 올리게 된 아이랜더는 최정은·방지민·윤지윤·코코·유사랑·마이·정세비였다. 당초 정해진 데뷔조 인원은 6명이었지만, 메인 프로듀서 태양이 추가 멤버 발탁을 깜짝 발표했고, 정세비가 마지막 멤버로 합류하면서 총 7명의 아이랜더가 데뷔를 확정했다.최종 데뷔 멤버와 함께 정식 그룹명 역시 베일을 벗었다. 예측 불가능한 다양성의 ‘N’과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a’가 만나 ‘I(N/a)’를 완성시키기 위한 테스트와 경쟁을 거쳐 탄생된 그룹 ‘izna(이즈나)’는 ‘언제든, 어디서든, 무엇이든 = 곧 나’를 뜻한다. 무한한 음악적 가능성을 지닌 소녀들의 합류로 완전해진 이즈나는 데뷔의 여정과 탄생 순간을 함께한 팬들과 함께 자신들만의 보이스로 향후 글로벌 K팝 시장에 새로운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랜드2’ 최종회는 역대 최다 국가 및 지역의 K팝 팬들이 차세대 글로벌 걸그룹 탄생의 순간을 손꼽아 기다려온만큼 최종회 역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보이즈 플래닛’,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 등 기존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뛰어넘는 글로벌 실시간 스트리밍 시청자수를 보였으며, 이전 회차에서 달성한 기록이 이번 회차를 통해 또 한 번 경신됐다. X(구 트위터)에서 역시 한국을 비롯한 총 24개국에서 프로그램 관련 키워드가 실시간 트렌드에 진입하며 글로벌 화제성을 입증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05 09:59
연예일반

유키스, 데뷔 16년만 첫 국내 팬콘서트 성료

2세대 대표 보이그룹 유키스가 팬들과 특별한 추억 여행을 떠났다.유키스(수현, 훈, 기섭, 알렉산더, 일라이)는 지난 29일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국내 첫 팬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퍼스트 메모리즈’는 데뷔 후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활동했던 이들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팬콘서트다. 유키스의 지난 시간을 총망라한 세트리스트로 팬들과 특별한 여름날의 추억을 완성했다. 무대 외에도 토크, 게임 등 다양한 코너를 준비해 팬들에게 선물 같은 공연을 선사했다.이날 유키스는 레트로한 사운드 기반의 청량한 서머송 ‘갈래!’로 오프닝을 화려하게 열었고, 이후 ‘빙글빙글’, ‘스톱 걸’, ‘0330’, ‘썸데이’ 등 떼창을 이끄는 대표곡 무대들로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달궜다.지난 25일 발매된 미니 13집 ‘렛츠 겟 스타티드’ 수록곡 무대도 이어졌다. 유키스는 타이틀곡 ‘너는 내 모든 곳에 있어’로는 유려한 춤 선을, ‘아름다워’로는 팬덤 키스미를 향한 세레나데를 펼쳤다. 특히 기존의 메가 히트곡을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만만하니 (2024 Ver.)’ 무대로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2회차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앙코르곡으로는 팬송 ‘평생’을 선곡,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안겼다.국내 첫 팬콘서트를 마친 유키스는 “데뷔 16년 만에 갖는 첫 팬콘서트인 만큼 뭉클하기도 하고, 감동적이었다. 키스미 여러분과 함께해 더 행복했던 것 같다. 늘 변함없이 응원해 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유키스는 오는 7월 일본 3개 도시에서 단독 콘서트 ‘모어 앤드 모어’를 개최하고 ‘원조 한류돌’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30 15:16
연예일반

[BTS 페스타] “수고했다 김석진!”… 진, 아미들 울컥하게 한 1시간 [종합]

“아미들의 빛이 되겠다.”방탄소년단 진이 1년 6개월 공백기 동안 기다려준 아미들에게 이같이 외쳤다. 그는 행사 당일에 녹음부터 무대 준비를 할 정도로 시간이 부족했지만 “아미들에 보답하고 싶었다”며 진심을 보였다.13일 오후 8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4 BTS 페스타’ (이하 ‘BTS 페스타’) 행사 일부인 ‘2024년 6월 13일의 석진, 날씨 맑음’이 개최됐다. 아미들은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도 전에 전역한 진을 위해 “수고했다 김석진”을 외치며 분위기를 예열했다. 앞서 진은 오후 3시부터 1부 ‘진스 그리팅’을 통해 1000명의 아미들을 만나 허그회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진의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코너들로 구성됐다. 진은 솔로곡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 ‘슈퍼참치’, ‘Moon’을 연달아 열창했다. 시작부터 특별했다. 2부 무대 오프닝은 ‘디 애스트로넛’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우주선을 재해석해 공연장 전체를 우주 공간으로 꾸며 아미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진은 자전거를 타고 본부대에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전역 후 아미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인 만큼 진은 벅찬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아미들 역시 반가운 마음을 담아 응원봉을 힘차게 흔들었고, 순식간에 장내는 보랏빛으로 물들었다.진은 “아미들 너무 보고 싶었다. 드디어 그립고 그립던 집에 돌아왔다”면서 “1년 6개월 동안 노래도 안 불러서 아미들 함성소리 들으면 노래를 제대로 못 부를까봐 눈감고 했다”고 귀여운 고백도 했다. 그러자 관객석에서는 “귀여워!”, “괜찮아!”, “잘생겼다 김석진!” 등 감탄사가 터져 나왔다. 최근 유행한 댄스 챌린지부터 ‘잇진’(EATJIN) 별명에 걸맞은 먹방까지. 방탄소년단 ‘진’이 아닌 인간 김석진을 엿볼 수 있는 친근한 무대들이 이어졌다. 진은 멤버 정국의 솔로곡 ‘세븐’ 무대도 짧게 선보였는데, 아미들 반응이 뜨거워 앵콜 무대도 했다. 그는 “용캐 안 틀리고 다 했다. 정국이 한테도 보여주고 싶다”고 뿌듯해했다. 지난 2021년 12월 4일 진 생일 기념으로 발매한 ‘슈퍼참치’는 이날 팬들 앞에서 처음 선보였다. 참치가 바다에서 헤엄치는 모습을 형상화한 단순한 안무가 관전 포인트였다. 진은 1절까지만 있는 ‘슈퍼참치’ 곡에 2절을 만들었는데, 진 특유의 유쾌함이 느껴지는 가사였다. 팬들 역시 중간중간 웃음과 함께 슈퍼참치!’라고 외치며 노래에 호응했다. 진은 마지막 노래인 ‘문’으로 전역 후 공식적인 첫 행사를 마무리했다. 아미를 달의 시점에서 바라본 지구에 빗대어 표현한 곡인 만큼, 아미를 향한 진의 애정어린 눈빛을 느낄 수 있었다. 그는 “오늘(13일)이 전역 후 다음 날이라 행사 당일에 급하게 무대를 준비했다. 조금은 부족한 부분이 있었더라도 예쁘게 봐주셨길 바란다”면서 “떨어져 있는 시간이 무색할 만큼 한결같은 모습으로 기다려줘서 감사하다. 저도 아미들 곁을 맴돌면서 여러분의 빛이 되겠다”고 전했다. 행사는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약 1시간 정도 진행됐다. 짧은 시간이지만 진이 아미들을 향한 진심을 확인하기에는 충분한 시간이었다. 공연이 끝난 뒤 행복한 마음에 눈물을 훔치는 아미들도 있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13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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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업튀’ 종영 아쉬움 달랠 OST 음원 합본 공개… 이클립스가 온다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OST 음원 합본이 28일 공개됐다. 이번 OST 합본에는 주요 음원차트를 휩쓸며 신드롬 급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이클립스의 ‘소나기’를 비롯해 ‘런 런’, ‘유 앤 아이’ ‘만날테니까’ 등 첫 방송을 앞두고 선공개 돼 화제를 모은 이클립스 노래와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OST 등 총 38곡이 담긴다. 이클립스 리더 백인혁 역을 맡은 이승협과 특급 의리로 지원사격에 나선 유회승이 함께 부른 엔플라잉의 ‘스타’부터 임솔(김혜윤)과 류선재(변우석)의 로맨스를 더욱 아름답게 꾸며줄 (여자)아이들 민니 의 ‘꿈결같아서’ 사랑의 감정을 불러일으켜 공감대를 형성한 엄지의 ‘이 마음을 전해도 될까’ 등도 포함됐다.또한 한 사람을 그리워하며 다시 만나고 싶어 하는 마음을 표현한 에이티즈 종호의 ‘어 데이’, 김형중의 원곡을 더 풋풋하고 몽환적인 느낌으로 재해석한 유회승의 ‘그랬나봐’, 시련으로 인해 스스로를 감추는 자기 자신에게 이야기를 건네는 듯한 재연의 ‘독백’, 잔잔하고 유려하게 펼쳐지는 멜로디의 선율이 감미로운 십센치의 ‘봄눈’ 등 드라마 화제성에 큰 힘들 보탠 OST들도 담겼다.뿐만 아니라 전역 후 첫 행보로 ‘선재 업고 튀어’를 선택해 화제를 모은 하성운의 ‘선물’과 종영을 앞두고 공개된 마지막 OST인 도코의 ‘떠나지마’까지 총 16곡의 완성도 높은 가창곡으로 채워져 폭발적인 호응을 얻을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28 08:56
연예일반

하지원 “여배우로 긴 시간, 해피하지만은 않아…솔직한 모습 보여주고 싶어” [IS인터뷰]

“여배우로 살아가면서 모든 것이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었어요. 솔직하고 진솔한 저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작가 하지원의 그림은 모두 자화상이다. 배우로 20여년, 다양한 캐릭터를 연구하고 연기하며 수많은 히트작을 탄생시킨 그는 최근 몇 년간은 자신을 돌아보는 작업에 몰두했다. 배우 하지원이 아닌 인간 하지원의 내밀한 감정과 생각을 온전히 담아내는 과정이었다.지난 10일 서울 중구 통일로92 KG타워 지하 1층 갤러리선에서 열린 하지원 초대 개인전 ‘핑크 드로잉: 코이그지스턴스 공존’(Pink Drawing : Coexistence 공존) 개막 행사에서 하지원을 만났다. 이번 전시에서 하지원은 개개인이 겪는 혼란을 공존의 시각으로 재정의했다. 누군가와의 공존 이전, 가장 근본적인 자신과의 공존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우리는 언제나 어떤 상황에 놓이게 되고 벗어날 수 없는 상황도 많잖아요. 그 상황에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 스스로 마주하고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것이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이 시대에서 공존하며 살 수 있는 출발이지 않을까 싶어요.” 이번 전시에서 하지원은 2021년부터 올해까지 작업한 회화 37점을 선보였다. 비너스, 백설공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미키마우스 등 대중에게도 잘 알려진 캐릭터를 하지원 자신을 대변하는 캐릭터로 재해석해 표현했다. 작품 속에는 다양한 레터링 문구가 삽입돼 있고 하지원 본인의 사진을 콜라주한 작품도 있다.하지원은 “배우로 살아오면서 좋은 날도, 때로는 진짜 별로인 날도 있었고 다양한 감정을 느꼈다”며 “그런 생각과 감정들이 캐릭터를 통해 자연스럽게 표현된 것 같다. 그러다가 어떨 때는 ‘난 나니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정말 내 사진으로 콜라주 작업을 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배우의 일이 어떤 캐릭터가 돼가는 것이라면, 하지원에게 그림을 그리는 것은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하지원은 맡은 배역을 연구하는 것 이상으로 그림 작업은 고된 과정이라고 털어놨다. “물론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캐릭터를 연구하고 고민하는 게 쉬운 작업은 아니지만 끝이 있잖아요. 그런데 나를 찾는 과정은 죽을 때까지 이어지는 것 같아요.”‘TV 또는 영화로 하지원을 만나고 싶어 하는 팬들이 많다’는 말에 하지원은 “곧 좋은 작품으로 찾아뵐 것”이라며 웃었다. 하지원이 배우 류승룡과 호흡을 맞춘 영화 ‘비광’은 올해 스크린으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또 하지원은 안재홍, 아나운서 김대호와 함께 MBC 추석 특집 예능 ‘마사지 로드’도 선보인다.이번 전시의 주제처럼 하지원에게 배우와 작가의 일은 별개가 아닌 공존하는 것이다. 그는 “그림 작업을 하면서 배우로서 제가 앞으로 가져가야 할 마음가짐에 훨씬 더 많은 영감을 얻게 됐다. 이전보다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하지원은 영화·드라마뿐만 아니라 최근 다양한 예능에 출연해 인간적인 매력도 뽐내고 있다. 유튜브 웹 예능 ‘짠한형’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된 코미디언 정호철, 이혜지 부부의 결혼식 주례를 맡아 화제를 모으기도. 정호철, 이혜지 부부는 이날 열린 하지원 개인전 개막 행사에 방문해 축하를 했고, 하지원은 두 사람에게 보디 드로잉을 선물하며 각별한 인연을 이어갔다. 이날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허물없이 대중과 소통하는 하지원의 모습은 안정적이고 편안해 보였다. “‘짠한형’ 촬영했을 때 ‘되게 편해지고 좋아진 거 같아’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어요. 저도 몰랐는데 술도 먹고 시시한 얘기도 하는, 인간적인 모습을 좋아해 주시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저도 더 많이 소통하게 되고, 또다른 저의 모습을 발견하게 돼요. 요즘 너무 재밌어요.”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13 06:00
연예일반

‘개그콘서트’, 첫 어린이날 특집 마무리…’말자 할매’ 눈높이 고민 해결

‘개그콘서트’가 아이들에게 꿈과 웃음을, 나아가 가족들에게는 사랑을 선물했다.지난 5일 방송한 KBS2 ‘개그콘서트’ 1074회는 어린이날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개그콘서트’는 역사상 처음으로 시청 등급을 전체 관람가로 조정하고, 누구나 볼 수 있는 웃음 축제를 지향했다.‘소통왕 말자 할매’는 평소와 다르게 어린이들의 고민을 접수했다. 어린이 관객들은 ‘말자 할매’ 김영희에게 ‘강아지를 입양하고 싶은데 엄마가 안 된다고 해요’, ‘일찍 자는데 늦게 일어난다’, ‘동생이랑 자꾸 싸워요’ 등 순수함이 느껴지는 고민을 털어놨고, 김영희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해결책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개그콘서트’에 “어린이도 ‘개콘’을 보게 해달라”라고 편지를 보내 어린이날 특집을 마련하게 했던 주인공도 만났다. 편지를 보낸 어린이는 “’개그콘서트’ 본 방송을 보고 싶은데 엄마가 자라고 해서 못 본다"라고 고민을 전했다.김영희는 “’개그콘서트’가 좀 늦은 시간에 한다. 엄마는 다음날 학교에 지각하면 안 되니까 자라고 하는 것”이라고 친절하게 설명해주면서 “시청률이 엄마 때문에 좀 부족했던 것이구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유발했다.어린이들의 가장 큰 호응을 얻었던 코너는 ‘금쪽 유치원’이었다. ‘기쁨이’ 홍현호, ‘사랑이’ 이수경의 등장에 객석에선 환호성이 터져 나왔고, 두 사람은 직접 객석으로 내려가 관객들과 하이파이브를 했다.이날 ‘금쪽 유치원’에서는 ‘해리포터’를 재해석했다. ‘해리포터’ 홍현호는 공격 마법을 보여주겠다고 했고, 정범균이 잡고 있던 풍선을 터트렸다. ‘헤르미온느’ 역할의 이수경이 “둘이 짠 것 아니냐”라고 의심하자 아무한테나 줘도 된다며 한 관객에게 풍선을 건넸다.그런데 이번에는 홍현호가 주문을 외워도 풍선이 터지지 않았다. 홍현호는 “눈치가 너무 없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고, “좀만 도와주시게”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관객은 주문을 채 외우기도 전에 풍선을 터트려 웃음바다를 만들었다.‘심곡파출소’의 미아 윤승현은 “오늘 형, 누나들 많이 왔네”라며 “막내 승현이가 인사 올리겠습니다”라며 객석을 향해 90도로 인사했다. 이어 어린이날 선물로 받은 현금 5만 원을 꺼냈다. 하지만 그는 “3일 뒤 어버이날이잖아. 이거 다시 나간다고 봐야지”라며 한숨을 내쉬어 재미를 더했다.이밖에 이날 ‘개그콘서트’에서는 ‘킹받쥬’, ‘최악의 악’, ‘데프콘 어때요’, ‘감사합니다’, ‘챗플릭스’, ‘바디언즈’ 등 어린이들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코너를 선보이며 안방에 건강한 웃음을 선사했다.‘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35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06 09:13
생활문화

크리스챤 디올 뷰티, NEW 미스 디올 퍼퓸 프레젠테이션

크리스챤 디올 뷰티는 하우스의 대표 여성 향수 ‘미스 디올’의 눈부신 헤리티지를 재조명하고, 오리지널 미스 디올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신제품 ‘NEW 미스 디올 퍼퓸’ 런칭을 기념하여 2024년 4월 17일, 18일 양일 간 하우스 오브 디올 청담 5층에 위치한 ‘카페 디올’에서 ‘NEW 미스 디올 퍼퓸 프레젠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를 기념해 4월 17일 진행된 행사에 디올 하우스 앰버서더 배우 차은우와 김연아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한 두 명의 하우스 앰버서더는 자신의 패션과 당대의 시대 정신을 동시에 전달할 수 있는 향수를 원했던 크리스챤 디올의 열망을 담아 1947년 탄생한 하우스의 첫 향수- 미스 디올의 헤리티지를 살펴볼 수 있는 ‘미스 디올 갤러리 월’에서 시작해 미스 디올의 컬렉션에서 영감 받은 꾸뛰르 감성의 유니크한 아트 워크 월로 이어지는 여정을 경험했다. 특히 오리지널 미스 디올 향수에 담긴 자스민에 대한 찬사를 담아, 디올의 아이코닉 플라워인 스타 자스민이 베이스의 앰버리 우드 어코드와 조화를 이루는 프루티 플로럴 & 우디 향의 ‘NEW 미스 디올 퍼퓸’을 포함, 미스 디올 향수 트리오가 선사하는 풍성한 플로럴 노트의 미스 디올 유니버스를 직접 체험하고 특별한 후각적 뷰티를 즐겼다. ‘NEW 미스 디올 퍼퓸’은 5월 1일부터 전국 백화점 크리스챤 디올 뷰티 매장과 디올 뷰티 부티크를 포함한 71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롯데온, 에스에스지닷컴 등 7개의 온라인 기업몰, 카카오톡 선물하기 및 디올 뷰티 온라인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4.05.0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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