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TVis] “너라고 하고 싶다” 조세호 구애에 김숙, 정색한 이유 (홍김동전)
개그우먼 김숙이 개그맨 조세호의 행동에 정색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에는 수저게임 리턴즈가 펼쳐졌다. 이날 콘셉트는 '결혼의 기회'로 펼쳐지며 멤버간 케미를 알아보는 시간이었다.조세호는 여자 멤버인 김숙과 홍진영을 향해 “여의도 전국노래자랑 최우수상 탔고 조금 전에 게임에서도 승리를 했다”며 자신을 어필했다. 이에 홍진경은 “그런데 얼굴이 너무 비호감이라…”라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조세호는 김숙을 선택하며 “이제는 선배라고 하고 싶지 않다. 너라고 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김숙은 조세호의 말투를 지적, “반말은 너무 싸가지 없는 거 아니냐”며 거절해 또 한번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6.15 2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