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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포기하지 않는 힘’ 생긴 서울, 7년 묵은 울산 징크스 마주한다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7년 묵은 ‘울산 징크스’를 깰 수 있을까. 서울은 오는 5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울산 HD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7라운드를 벌인다. 경기 전 서울은 리그 3위(3승2무1패·승점 11), 울산은 4위(3승1무3패·승점 10)다.서울과 울산은 K리그의 손꼽는 우승 후보다. 하지만 상대 전적에선 울산이 크게 앞선다. 서울은 최근 울산과의 22경기에서 7무 15패에 그치는 지독한 징크스를 겪고 있다. 서울이 울산을 꺾은 건 지난 2017년 10월이 마지막이다. 울산전 원정 승리는 2016년 4월까지 거슬러 가야 한다.최근 흐름은 서울이 더 좋다. 우승 후보로 꼽힌 서울은 개막전 패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이후 5경기에서 3승(2무)을 거뒀다. 리그 최소 실점(5실점)의 수비력이 눈에 띈다. 직전 대구FC와의 홈 경기에선 90분까지 1-2로 뒤진 경기를 3분 만에 3-2로 역전하는 집중력까지 보여줬다. 김기동 서울 감독과 베테랑 기성용은 “작년에는 무너졌지만, 포기하지 않고 이겨냈다”라고 달라진 팀을 치켜세웠다. 남은 숙제는 공격력 부재를 해결하는 일이다. 이적생 정승원과 문선민이 대구전에서 나란히 마수걸이 골을 신고하며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울산은 안방에서 무너진 자존심을 회복해야 한다. 리그 4연패에 도전하는 울산은 개막 3연승으로 시즌을 출발했다. 그런데 지난달 29일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무기력하게 0-1로 지며 흐름이 끊겼다. 이어 지난 1일 대전하나시티즌에선 전반에만 2실점 하며 흔들리더니, 시즌 전 결별한 주민규에게 결승 골을 얻어맞고 졌다. 경기 중엔 수비수 서명관이 부상을 입는 등 악재도 겹쳤다.울산은 올 시즌을 앞두고 베테랑과 대거 결별하고 새로운 피를 수혈했으나, 최근에는 뚜렷한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홈팬들이 김판곤 울산 감독과 선수단을 향해 야유를 보냈을 정도다. 김판곤 감독은 “울산답지 않게 팬들께 실망감을 드렸다. 분위기를 반전해 팬들을 만족시켜 드려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개선 의지를 드러냈다.김우중 기자 2025.04.04 07:00
해외축구

케인, 아스널 가는 거 아니었나 “잘 모르겠다,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지만…”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설에 관해 입을 열었다.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일(한국시간) “케인은 올여름 EPL 복귀 가능성을 일축했으며 뮌헨에서 행복하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케인은 ESPN과 인터뷰에서 언젠가 영국으로 돌아갈 생각이 있냐는 물음에 “잘 모르겠다. 나는 커리어 내내 앞서 생각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며 “나는 여기서 정말 행복하다. 우리는 환상적인 팀이며 훌륭한 코치진을 보유하고 있다. 내가 최상의 컨디션에 있다고 느낄 때까지 가능한 최고 수준에서 뛰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축구계에서는 짧은 시간 안에 많은 것이 바뀔 수 있고,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내 포커스는 여기에 맞춰져 있다. 다른 리그나 팀에 관해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축구에서 그저 흐름에 맞게 따라가는 것을 좋아하고, 현재 그 흐름은 뮌헨에 있다”고 했다. EPL 복귀를 완전히 닫아놓은 것은 아니지만, 당분간은 뮌헨 생활에 집중하겠다는 뜻이다.토트넘 ‘전설’로 분류되는 케인은 근래 들어 이적설에 휩싸였다. 영국 현지에서는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등이 케인 영입을 노린다는 보도를 쏟아냈다.하지만 케인은 바이에른 생활에 한껏 만족을 표했다. 2023년 8월 토트넘을 떠나 뮌헨 유니폼을 입은 케인은 2023~24시즌 무관에 그쳤지만, 올 시즌 분위기는 다르다. 시즌이 막바지로 향해가는 현재, 뮌헨은 분데스리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도 안착했다. 케인은 “토트넘에서도 UCL 결승에 진출하는 등 훌륭한 몇 년을 보냈다. 물론 토트넘에서 일관되게 그런 것은 아니었다”며 “뮌헨에서 두 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고, UCL에서 (커리어) 두 번째 준결승에 진출할 기회가 있다. 또 다른 타이틀 경쟁이다. 모든 요소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뮌헨 선수단에서도 중심이 된 케인은 “뮌헨은 세계에서 가장 큰 구단이며 그들을 위해 뛰는 것은 신나는 일”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김희웅 기자 2025.04.02 09:55
프로농구

외국인 잔혹사에도 흔들리지 않는 KT…“반드시 2위 수성”

프로농구 수원 KT의 올 시즌 정규리그 목표는 2위다. 선수단 구성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외국인 선수 구성이 늦어지고 있지만, 마지막까지 연승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다.KT는 1일 기준 정규리그 공동 2위(32승 19패)다. 지난달 31일 안양 정관장과의 원정 경기에서 접전 끝에 88-85로 이기면서, 다시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정규리그 2위는 다가오는 ‘봄농구’ 플레이오프(PO)에서 6강을 거치지 않고 4강에 직행한다. 6강 PO보다 체력 부담이 덜하기 때문에, 2위 수성을 위해 치열한 다툼을 벌이고 있다. KT와 LG가 현재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고, 4위 울산 현대모비스(30승 20패)가 1.5경기 차로 바짝 추격 중이다. 3~4경기가 남아 있어 마지막 일정에 도달해야 4강 PO 직행권의 주인공이 결정될 전망이다.‘의외의 팀’ KT가 2위 수성에 성공할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KT는 올 시즌 평균 득점 8위(74.9점) 야투성공률 8위(28.7%)의 팀이다. 3점슛 성공률 역시 간신히 30.3%(8위)다. 하위권을 형성 중인 9위 고양 소노, 10위 서울 삼성과 공격력이 비슷하다.그런 KT가 2위에 오를 수 있는 건 탁월한 리바운드와 수비력이다. KT는 평균 리바운드 1위(38.4개) 평균 실점 3위(73.3점)다. 특히 평균 공격 리바운드는 13.1개(1위)에 달한다. 선수단 평균 신장이 큰 데다, 모두 리바운드 가담을 게을리하지 않는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정관장전을 앞둔 송영진 감독은 리바운드 비결에 “내가 보약을 타 먹이는 것도 아니고”라면서도 “선수들이 도움 수비, 리바운드 가담을 해야 한다는 걸 인지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라고 공을 돌렸다. 공교롭게도 KT는 정관장전에서 레이션 해먼즈의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골밑 득점으로 상대 추격을 잠재웠다.또 의외인 점은 KT가 올 시즌 누구보다 외국인 농사에 어려움을 겪은 팀이라는 것이다. KT에는 해먼즈라는 1옵션 외국인 선수가 있지만, 2옵션 외국인 선수는 여러 차례 바뀌었다. 시즌을 시작한 제레미아 틸먼은 기량 미달로 11경기 만에 이탈했다. 이스라엘 로메로는 원소속팀과의 계약 문제로 팀을 떠났다. 조던 모건은 불의의 발목 부상으로 두 차례나 이탈했다. 합류를 앞둔 자렐 마틴도 발가락 부상으로 떠났다. 일시 대체, 시즌 대체 모두 원활히 이뤄지지 않았다는 의미다. 그럼에도 KT는 꾸준히 2옵션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힘쓴 거로 알려졌다. 정규리그 단 4경기를 남겨둔 시점이지만, 2위 수성을 위해 선수단 구성을 게을리하지 않겠다는 의지다. 그 결과 신장 2m8㎝의 데릭 컬버가 KT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지난 정관장전을 앞두고 비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본을 오갔고, 등록을 마치자마자 코트를 밟고 활약했다. 그는 8분 35초 동안 3점 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송영진 감독이 기대한 에너지 레벨을 어느 정도 보여줬다.KT 관계자는 “이번 시즌 외국 선수 영입 과정에서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면서도 “해외 에이전트와 직접 소통하며 수준급 외국 선수를 빠르게 영입할 수 있었고 서머리그, G리그 쇼케이스 등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외국 선수 리스트를 지속 관리해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수단과 사무국 모두 승리와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올 시즌 분위기가 가장 좋다”라고 화색한 주장 허훈은 최근 탈진 증상과 장 문제를 겪고 있음에도 30분 이상 소화 하며 팀의 연승에 기여하고 있다. 그는 정관장전 승리 뒤 “2위를 위해 한 경기 챔피언결정전 같은 마음으로 뛴다. 꼭 2위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힘줘 말했다.김우중 기자 2025.04.01 14:00
프로농구

DB, ‘파울 대잔치’ 속에 삼성 격파하고 2연패 탈출

프로농구 원주 DB가 최하위 서울 삼성을 잡고 2연패 늪에서 탈출했다.김주성 감독이 이끄는 DB는 30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서 85-76으로 이겼다. DB는 최근 2연패에서 탈출, 시즌 22승(29패)째를 올리며 7위를 지켰다. 플레이오프(PO) 진출권이 달린 6위 안양 정관장(23승 27패)과 격차를 1.5경기로 좁혔다.6강 PO 희망을 살리려는 DB와, 최하위 탈출을 노린 삼성이 치열하게 맞붙었다. 전반 중엔 과격한 파울을 주고받다가 테크니컬 파울이 쏟아지는 등 어수선한 경기를 했다.하지만 DB가 높이 우위를 지키며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강상재와 오마리 스펠맨이 부상으로 빠지고, 박인웅이 U파울 2개를 받아 퇴장당하는 등 공백이 생겼음에도 악재를 이겨냈다.이선 알바노가 33분 24초 동안 25점 6어시스트를 올렸다. 이관희는 40분을 모두 뛰며 20점 7리바운드, 정효근은 12점 12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빛났다.삼성은 5연패 늪에 빠졌다. 안방에서만 20패째. 최하위에 머문 삼성(15승 35패)은 9위 고양 소노(16승 34패)와 격차가 1경기로 늘어났다. 삼성 글렌 로빈슨 3세는 40분을 모두 뛰며 29점을 책임졌으나,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이정현과 이원석은 나란히 16점을 올렸다. DB는 1쿼터부터 주전 맞대결에서 우위를 점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삼성이 로빈슨 3세의 맹활약으로 맞섰으나, DB는 주전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무려 31점을 몰아쳤다.묘한 분위기가 된 건 2쿼터였다. DB가 연속 턴오버를 범했고, 삼성은 이를 추격의 발판으로 삼았다. 13점까지 벌어졌던 격차가 조금씩 좁혀졌다.그런데 2쿼터 4분 4초를 남겨두고 어수선한 상황이 나왔다. DB 이관희가 속공에 나선 이원석에게 거친 반칙을 범했다.거친 반칙에 화가 난 이원석이 이관희에게 다가가자, DB 박인웅이 강하게 이원석을 밀쳤다. 이에 발끈한 삼성 저스틴 구탕과도 충돌했다. 선수단 간 물리적 충돌이 이어졌다.심판진은 최종적으로 DB 이관희·박인웅, 삼성 구탕에게 비신사적(U파울)을 선언했다. 또 DB 벤치에는 벤치 테크니컬 파울을, 충돌에 관여한 DB 김시래·정효근, 삼성 최성모에게는 더블 테크니컬 파울을 줬다. 두 번째 U파울을 받은 박인웅은 코트를 떠나야 했다. 삼성은 테크티컬 파울로 얻은 자유투 4구를 모두 넣으며 1점 차로 추격했다. 전반 종료 마지막 순간 추가 득점을 노린 DB 오누아쿠, 이용우, 삼성 이정현과 구탕의 슛은 모두 림을 외면했다.전열을 재정비한 후반, DB가 두 번의 실수를 반복하진 않았다. 알바노와 오누아쿠가 나란히 8점을 올리는 등 팀에 리드를 안겼다. 정효근도 6점 4리바운드를 보탰다.4쿼터에도 반전은 없었다. DB는 공격 리바운드만 7개를 잡아내며 공격권을 내주지 않았다. 이관희는 4쿼터 막바지 20점 차를 만드는 3점슛, 종료 직전 쐐기 레이업을 책임지며 경기를 매조졌다.김우중 기자 2025.03.30 19:10
프로야구

"업체 섭외 중" 4월 1일 창원 원정 앞둔 SSG, 이동 여부 물음표…31일 오전까지 기다릴 듯 [IS 고척]

SSG 랜더스가 창원 원정 이동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SSG는 애초 오는 1일부터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 원정 3연전을 소화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 29일 창원NC파크에서 NC-LG 트윈스전을 진행하던 중 3루 쪽 매점 벽 위에 설치된 구조물이 떨어져 관중 3명이 다치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이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구단과 협의해 시설물 안전점검 실시를 위해 30일 경기를 연기한 상황. 안전점검 결과가 나오는 데 시간이 필요한 만큼 다음 주중 경기가 원활하게 열릴 수 있을지 미지수다.KBO 관계자는 이날 본지와 통화에서 "안전점검을 일단 해야 한다. 업체를 섭외 중이라고 해서 당장 되지 않을 거 같은데 되는대로 점검하고 결과에 따라 결정할 거 같다"라고 말했다. 현재 분위기라면 SSG전이 모두 열리는 건 쉽지 않다. 특히 당장 코앞으로 다가온 1차전 경기 성사 여부는 더욱 불투명하다. 창원 원정을 앞둔 SSG도 관련 사항을 계속 체크하고 있다. 구단 관계자는 "31일 오전까지 KBO 연락을 기다린 뒤 선수단 관련 결정을 내릴 거 같다"라고 말했다. 만약 1일 경기가 연기된다면 인천에 잔류, 별도의 훈련을 할 가능성도 있다. 한편 이날 오전 NC는 '3월 29일 17시 20분경 창원NC파크 3루 방향 매점 부근 벽에 고정된 구조물이 떨어지는 사고로 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안타까운 부상을 입으신 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이에 구단이 할 수 있는 필요한 조치들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향후 이와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계 기관과 함께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대책을 수립해 철저히 이행하겠습니다'라는 공식 입장을 냈다.고척=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3.30 14:10
프로축구

[IS 상암] ‘정데바요르’ 막기 위해 질주한 김진수 “그냥 빨리 데리고 오고 싶었다”

“빨리 정승원 선수를 데리고 오고 싶었어요.”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 수비수 김진수(33)가 팀 동료 정승원(28)의 역주행 세리머니를 회상하며 이같이 말했다.서울은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구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6라운드에서 3-2로 이겼다. 서울은 개막전 패배 뒤 5경기 무패 행진(3승2무)을 질주했다. 동시에 대구전 5경기 무승(3무 2패) 기록도 깼다.말 그대로 짜릿한 승리였다. 서울은 이날 린가드의 선제 페널티킥(PK) 득점으로 앞섰다. 하지만 대구 요시노에게 동점 골을 내준 뒤 흔들렸다. 린가드는 두 번째 PK로 달아날 기회를 잡았으나, 이를 실축했다. 후폭풍은 거셌다. 대구 정치인이 역전 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뒤집었다. 패색이 짙던 서울을 구한 건 정승원이었다. 그는 후반 45분 절묘한 발리 슈팅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득점 직후엔 반대편 진영까지 전력 질주한 뒤 대구 서포터스석을 향해 도발성 세리머니를 펼쳤다. 과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한 에마뉘엘 아데바요르(토고)의 아스널전 역주행 세리머니에 버금가는 장면이었다. 대구는 정승원의 프로 첫 구단이기도 하다. 다만 대구 소속 당시 계약 분쟁 등 잡음을 겪은 바 있다. 정승원의 세리머니 이후 두 팀 선수단이 충돌했고, 운명이 갈렸다. 젊은 선수가 많은 대구는 도발성 세리머니에 흥분해 더욱 라인을 올렸다가 오히려 실점 위기에 놓였다. 이 틈을 놓치지 않은 정승원이 절묘한 패스를 건네 문선민의 역전 골을 도우며 극적인 승리를 이끌었다.한편 이날 팬들의 눈길을 끈 건 김진수였다. 정승원의 역주행 세리머니 당시, 김진수가 전력 질주해 그의 행동을 저지하는 듯한 장면이 나왔다.김진수는 믹스트존에서 취재진과 만나 “정승원 선수의 세리머니 당시 내가 할 수 있는 게 그 행동이었다고 생각했다. 다른 의미가 있지는 않다”라고 돌아봤다. 취재진이 ‘무슨 일이 일어날까 봐 말린 건지’라 묻자, 김진수는 “그렇다고 봐야 한다. 빨리 정승원 선수를 데려와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라고 답했다.한편 김진수는 정승원과 마찬가지로 올 시즌 서울 유니폼을 입은 이적생이다. 이날 역전 골을 책임진 문선민과 함께 서울의 주전으로 발돋움해 활약 중이다. 그는 “90분 동안 많은 일이 있었지만, 마지막에 역전해 다행이다”며 “오늘 경기가 우리에게 중요한 무대였다. 이겨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사실 오늘은 질 경기가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우리가 경기를 주도했고, 경기력도 좋았다. 전반전 끝난 뒤 기성용 선수가 ‘실점을 하면 분위기가 이상해진다’고 했다. 안타깝게도 실점했지만, 우리가 득점 찬스를 놓쳤기에 부메랑을 맞았다고 본다. 그래도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아 이길 수 있었다”라고 돌아봤다.올 시즌 자신의 경기력에 대해선 “경기를 계속 뛰다 보니 좋아지는 것 같다”며 “가족들이 서울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나만 적응하면 된다”라고 평했다.끝으로 김진수는 팬들을 향해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팬들이 고생하셨을 것 같다. 90분 넘는 경기 동안 슬픈 순간도 있었지만, 마지막에 웃으면서 끝나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도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상암=김우중 기자 2025.03.30 06:00
프로축구

[IS 상암] ‘동료들도 화들짝’ 또 다른 스토리로 이어질 정승원의 역주행 세리머니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 미드필더 정승원(28)이 ‘역주행 세리머니’를 펼치며 축구팬들의 이목을 끌었다.정승원은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구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6라운드에서 선발 출전, 90분을 모두 뛰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서울은 이날 승리로 리그 3승(2무1패)째를 올리며 29일 기준 단독 2위(승점 11)가 됐다.정승원은 이날 경기의 하이라이트를 독차지했다. 그는 전반전까지만 해도 무리한 슈팅을 시도하는 등 다소 침묵했다. 그의 친정팀이기도 한 대구 서포터스석에선 야유가 쏟아지기도 했다.그럼에도 서울은 린가드의 페널티킥(PK) 골을 앞세워 기분 좋게 전반을 마쳤다. 하지만 후반전엔 코너킥 수비에 실패하며 대구 요시노에게 동점 골을 허용했다. 이내 린가드가 두 번째 PK 기회에서 실축하고, 대구 정치인이 역전 골을 터뜨리는 등 경기가 요동쳤다.어수선한 상황에 방점을 찍은 건 정승원이었다. 그는 후반 45분 윌리안의 높은 크로스를 절묘한 발리 슈팅으로 연결해 대구의 골망을 흔들었다. 득점 직후에는 굳이 반대편 진영까지 질주하며 대구 서포터스석을 향해 도발성 세리머니를 펼쳤다. 그 세리머니를 본 대구 선수단이 강하게 항의했고, 서울 선수단도 가세해 다툼을 벌였다.어린 선수가 많은 대구는 흥분하며 라인을 올렸는데, 이는 오히려 서울의 역습 기회가 됐다. 그리고 이번에도 정승원이 힘을 냈다. 그는 후반 추가시간 3분 역습 상황에서 질주 후 절묘한 침투 패스를 문선민에게 건넸다. 이를 문선민이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1-2로 밀리던 경기를 후반 마지막 3분 만에 뒤집었다. 공교롭게도 정승원은 지난 2016년 대구에서 데뷔해 스타로 발돋움한 선수 중 한 명이다. 다만 이적 과정 중 잡음이 있었다. 2021년엔 계약 문제를 앞두고 갈등을 빚었고, 코로나19 시기엔 방역 수칙 위반 논란에 이름을 올리는 등 잡음을 겪었다. 결국 2022년 수원 삼성으로 향했고, 이후 수원FC를 거친 뒤 올해 서울 유니폼을 입고 활약 중이다. 경기 뒤 정승원은 역주행 세리머니를 한 이유에 대해 “별다른 이유는 없었다”고 운을 뗀 뒤 “축구를 하며 야유를 많이 들었다. 팬들께는 내가 성장했다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그런 것 같다. 안 좋은 분위기를 만들고 싶진 않았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그는 지난해 팀의 강등 플레이오프(PO) 당시 친정팀을 응원하러 경기장을 찾는 등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한편 정승원의 세리머니를 지켜본 기성용은 믹스트존에서 취재진과 만나 “내가 할 말이 있을까”라며 “대구팀, 팬들 입장에선 기분이 나쁠 수는 있을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또 그 누구보다 먼저 정승원의 역주행을 말리기 위해 힘썼던 김진수는 “그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게 그거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다른 의미가 있진 않다”고 했다. 취재진이 ‘무슨 일이 일어날까 봐 말리러 간 것인지’라 묻자, 김진수는 “그렇다고 볼 수도 있다. 그냥 빨리 정승원 선수를 데리고 와야겠다는 생각이었다”라고 답했다.끝으로 사령탑의 의견은 엇갈렸다. 박창현 대구 감독은 “(정승원의 득점은) 동점 상황이었기 때문에, 굳이 서포터스석까지 가서 세리머니를 한 건 예의가 아닌 것 같다”며 “대부분의 선수가 친정 팀을 상대로는 세리머니를 자제하지 않나. 물론 선수 본인의 생각이 있었을 것이다. 도덕적으로는 옳지 않다고 본다”라고 말했다.김기동 서울 감독은 “정승원 선수가 공을 잡을 때마다 야유를 받으면서 감정적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은 마음이 컸나 보다”며 “그런 모습이 집중력을 끌어냈던 것 같다. 아직 얘기를 해보진 않았지만, 충분히 나올 수 있는 감정 중 하나라고 본다”라고 진단했다.대구 입장에선 정승원의 이런 행동을 벼르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두 팀의 다음 맞대결은 오는 5월 18일 대구iM뱅크PARK에서 열린다. 정작 정승원은 “선수들과 인사 잘했다. 다른 문제는 없었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대수롭지 않게 말했다.상암=김우중 기자 2025.03.30 00:01
프로축구

[IS 스타] ‘1골 1도움 1세리머니’ 정승원 “나쁜 감정은 없어, 그저 성장한 모습 보이고 싶을뿐”

친정팀을 상대로 도발적인 행동을 펼치며 이목을 끈 정승원(FC서울)이 세리머니를 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내가 이만큼 성장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 그랬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정승원은 29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6라운드에서 대구FC를 상대로 선발 출전, 90분을 모두 뛰며 팀의 3-2 역전승을 이끌었다. 서울은 최근 5경기 무패(3승2무) 행진을 질주하며 경기 종료 시점 2위(승점 11)까지 올랐다.이날 경기의 하이라이트를 독차지한 건 단연 정승원이었다. 그는 이날 전반 초반 다소 무리한 슈팅을 시도하는 등 부진했다. 대구 서포터스석에선 그를 향한 야유 세례까지 쏟아졌다.하지만 후반에는 달랐다. 정승원은 팀이 1-2로 뒤진 후반 45분, 윌리안의 크로스를 절묘한 슈팅으로 연결해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득점 직후엔 반대편 진영의 대구 서포터스석 앞까지 질주한 뒤 세리머니를 펼쳤다. 대구 팬들을 향해 더 야유를 해보라는 식의 도발성 세리머니였다. 직후 선수단끼리 충돌하는 어수선한 상황도 있었다.정승원의 질주는 멈추지 않았다. 후반 추가시간 3분 역습 상황에서 전력 질주 뒤 문선민에게 정확한 침투 패스를 건네 역전 골까지 도왔다. 문선민은 서울 팬들 앞에서 득점을 자축하는 팔 돌리기, 관제탑 세리머니를 펼치며 함께 웃었다.후반 대역전극을 이끈 정승원은 이날 경기 수훈 선수로 선정됐다. 그는 취재진과 마주한 자리에서 “초반에 득점해 좋은 분위기였다가 역전당했다. 그런데 다시 역전을 해냈다. 이런 경기를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진 않지만, 좋은 모습과 결과로 이어져서 기쁘다”라고 웃었다.정승원을 향한 첫 번째 질문은 단연 세리머니에 대한 내용이었다. 이에 그는 “별다른 이유는 없었다”고 운을 뗀 뒤 “축구를 하며 야유를 많이 들었다. 팬들께는 내가 성장했다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그런 것 같다. 안 좋은 분위기를 만들고 싶진 않았다. 내가 더 성장했다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컸다”라고 말했다.이를 들은 취재진이 ‘경기 전부터 그런 감정이 들었는지’라 묻자, 정승원은 “경기에선 항상 이기고 싶은 마음이 크다. 그 마음이 크다 보니 집중력으로 이어졌다. 멋진 득점도 나왔고, 더 흥분했던 것 같다”라고 돌아봤다.정승원은 세리머니에 대해 크게 의미를 두지 않는다고 했지만, 대구 입장에선 다음 서울전을 벼르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다만 정승원은 “선수들과 인사 잘했다. 다른 문제는 없었다.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끝으로 이날 서울월드컵경기장 잔디 상태에 대해선 “보완된 것 같다. 다음 플레이를 미리 생각할 수 있었다. 안 메꿔진 부분도 있으나, 많이 좋아진 것 같다. 관리만 잘해주신다면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평했다.상암=김우중 기자 2025.03.29 17:30
프로축구

[IS 인터뷰] 복무 마치고 돌아온 ‘제주 주장’ 이창민의 각오 “1위를 목표로”

제주 SK 미드필더 이창민(31)이 다시 한번 팀의 주장 완장을 찼다. 당시 팀의 K리그2 우승을 이끈 그가 올해 목표로 ‘1위’를 내걸었다.이창민은 지난 2016년 제주에 입단한 뒤 선수단 중 가장 오랫동안 팀에 머문 간판스타다. 지난 2년 동안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이행한 뒤, 이달 초 소집 해제돼 다시 팀에 합류했다. 지난 15일 대전하나시티즌전에서 선발 출전하며 2년 만의 K리그1 복귀를 신고했다. A매치 휴식기 기간인 24일에는 커리어 두 번째 제주의 주장으로 선임됐다. 이창민은 지난 2020년부터 2년 동안 팀의 주장을 맡았는데, 이 기간 제주는 K리그2 우승과 승격을 이룬 기억이 있다.정작 이창민은 올 시즌 주장 선임에 대해 난색을 보인 거로 알려졌다. 그는 본지와 통화에서 “팀에 오래 있었지만, 김학범 감독님과 합을 맞추는 건 처음이지 않나”라며 “선수단도 많이 바뀌어서, 나도 새롭게 적응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스스로가 아직 부족해 우려했는데, 감독님께서는 생각을 굽히지 않으셨다”라고 돌아봤다. 김 감독을 설득하지 못한 그가 결국 주장 완장을 다시 차게 됐다는 후문이다. 그만큼 사령탑의 신뢰가 두텁다는 의미기도 하다. 이창민도 “적응이나 이런 걸 생각할 거 없이 ‘바쁘게 살아라’라는 의미 같다”라고 웃어 보였다. 다시 K리그1 무대를 밟은 이창민은 “속으로 막혔던 게 뚫린 기분”이라며 “제대하고 나선 후련한 느낌을 먼저 받았다. 감독님의 훈련은 힘들지만 말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마음을 다잡은 이창민은 다시 치열한 K리그1 경쟁을 기다리고 있다. 입대 전 그는 본지를 통해 “전역했을 때 제주가 톱3에 들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팀은 이창민이 빠진 지난 2시즌 동안 9위·7위에 그쳤다.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제주 SK로 새출발한 올 시즌에도 5경기 1승(1무3패)에 그치며 리그 11위로 출발이 좋지 않다.이창민은 “2년간 복무를 했기 때문에, K리그의 분위기를 잊고 지냈다. 다시 뛰어보니 휘슬이 잘 불리지 않더라. 그런 판정 스타일에 맞춰가려고 하고 있다”라고 짚었다.제주 입장에선 이창민의 빠른 적응을 기다린다. 남태희-이창민-이탈로로 이뤄지는 중원은 다른 경쟁 팀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다. 남태희는 국가대표 출신 공격형 미드필더다. 이탈로는 지난 시즌부터 제주의 붙박이 3선 미드필더를 꿰찬 특급 외국인 선수다. 이창민은 “아직 맞춰야 할 부분이 많다. 동료들과의 조직력, 시너지를 빨리 올리는 것이 시즌 성적을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주장’ 이창민의 올 시즌 목표는 우승이었다. 그는 “선수라면 우승을 해보는 게 당연한 꿈”이라며 “지금은 11위지만, 다음 경기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면서 1위라는 순위에 최대한 가까워질 수 있도록 꾸준한 경기력으로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제주는 오는 30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FC와 6라운드를 벌인다. 이날은 ‘제주 레전드’ 구자철의 은퇴식이기도 하다. 이창민은 “구자철 선수가 정말 솔선수범을 보여주시며 우리를 이끌어 줬는데, 우리도 승리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 좋은 분위기로 보내드릴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웃었다.끝으로 이창민은 “김학범 감독님께서 제주를 원정팀의 무덤으로 만들겠다고 하시지 않았나. 나도 감독님과 동참하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김우중 기자 2025.03.27 14:00
국가대표

[IS 시선] “홍명보 나가!” 더 커질 것 없는 사퇴 촉구…WC까지 1년, 이대로 괜찮나

“월드컵 가지 말자.”오죽하면 이런 이야기까지 나온다. 축구 팬이 가장 설레야 할 월드컵이지만, 기대감은 전혀 없는 분위기다. 축구대표팀이 아시아 무대에서도 절절매고 있는 탓이다.지난해 9월 대표팀 지휘봉을 쥔 홍명보 감독은 지난 25일 요르단전 무승부를 포함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8경기에서 4승 4무를 거뒀다. 홈 4경기 성적은 1승 3무. ‘아시아의 맹주’를 자처하는 한국은 안방에서 ‘종이호랑이’로 전락했다.반년 넘게 대표팀을 이끈 홍명보 감독은 여전히 뚜렷한 전술·방향성 등이 아직도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는다. 전력이 상대보다 좋은 덕에 볼을 오래 점유하며 경기를 주도하지만, 매번 실속 없다는 혹평만 나온다. 그럴싸한 밀집 수비 파훼법이 있다고 공언했으나 실현한 적은 거의 없다.어느덧 북중미 월드컵은 1년 2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은 오는 6월 3차 예선 9·10차전에서 북중미행을 확정할 것이 유력하다. 그러나 월드컵에서 한국이 좋은 축구를 선보이고 호성적을 거두리란 시선은 전무하다. 그간 아시아 약체를 상대로도 고전했기에 당연한 결과다. 한국만의 색깔도 보이지 않는 터라 월드컵에서 ‘졌잘싸’도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홍명보 감독 사퇴 촉구 목소리는 더 커질 수도 없을 정도다. 불공정한 선임 절차를 거쳤다는 의혹으로 시작부터 전국민적 ‘아웃’ 아우성을 들었지만, 지금도 민심을 돌리지 못했다. 오히려 부진으로 여론은 최악이다. ‘원팀’을 중시하는 홍 감독이지만, 선수단과 팬이 어우러지지 못하고 있다.가장 큰 문제는 팀 사정에 훤해야 하는 사령탑이 침체 원인도 알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홍명보 감독은 요르단전을 마친 뒤 안방 부진 이유를 묻는 말에 “글쎄요”라고 운을 뗐다. 그는 “홈에서 결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데, (배경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했다”며 “우리가 집중할 수 없는 분위기가 있는 느낌”이라고 뭉뚱그렸다. “그런 부분을 앞으로 계속 개선해야 한다”며 공허한 약속도 덧붙였다.이대로라면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후 사령탑을 교체하는 그림이 그려진다. 결국 또 과거의 일을 반복하게 되는 셈이다. 어느 정도 끝이 보이는 결말, 지겨운 드라마는 누구도 보길 원치 않는다.여전히 팬들의 지지를 얻지 못한 홍명보호의 6개월 여정은 사실상 실패다. 경기 측면에서 너무 많은 문제가 드러나고 있는 탓에 3차 예선 조 1위, 부임 후 8경기 무패 등 긍정적인 키워드는 당연히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월드컵 본선 진출에 가까워졌지만, 부끄러운 경기력이 늘 도마 위에 오르기 때문이다.아시아에서 압도하지 못하고 세계 무대에서 호성적을 바라는 게 어불성설이다. 월드컵이 440여 일 남은 현재, 이른 탈락 증후가 거듭 나타나고 있다. 정말 어떠한 진단 없이 세계 무대로 가도 괜찮을까.스포츠2팀 기자 2025.03.27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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