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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민호·안효섭·블랙핑크 지수·나나 등 ‘전지적 독자 시점’ 초호화 캐스팅..12월 촬영

배우 안효섭과 이민호, 블랙핑크 지수, 나나 등이 300억 대작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 호흡을 맞춘다.24일 영화계에 따르면 안효섭과 이민호, 블랙핑크 지수와 나나, 채수빈, 정성일, 박호산 등이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다.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전지적 독자 시점’은 어느 날 자신이 읽던 소설의 내용대로 바뀌어 버린 세계에서 주인공 김독자가 세상을 구하려 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 2018년 2월부터 문피아에서 연재된 웹소설은 누적 조회 수 2600만뷰를 넘어서며 한국 웹소설 시장의 트렌트를 바꿨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연재 중인 동명 웹툰도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다.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웹툰 원작으로 쌍천만 신화를 쓴 ‘신과 함께’ 제작사 리얼라이즈픽쳐스가 제작하며, 연출은 ‘더 테러 라이브’ 김병우 감독이 맡았다. 안효섭은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 자신이 읽던 소설 대로 바뀐 세상에서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을 비롯한 동료들과 함께 세상을 되돌리려 싸우는 김독자 역을 맡는다. 안효섭이 영화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민호는 극 중 바뀐 세상의 바탕이 되는 소설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가지 방법’의 주인공 유중혁을 맡는다. 유중혁은 죽어도 끊임없이 회귀하는 능력을 가진 덕에 막강한 능력과 세상을 구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있지만, 끝없이 삶을 되풀이하는 탓에 냉정한 성격을 갖게 된 인물이다. 이민호와 안효섭의 외모는 원작 팬들의 환호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블랙핑크 지수는 ‘전지적 독자 시점’으로 본격적으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지수는 JTBC 드라마 ‘설강화’로 연기 데뷔를 했다. 지난 9월 개봉한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에 선녀 역으로 카메오 출연은 했지만 본격적으로 영화에 출연하는 건 ‘전지적 독자 시점’이 처음이다. 지수는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 이지혜 역을 맡아 김독자, 유중혁과 같이 극을 이끈다. 지수는 ‘전지적 독자 시점’ 원작 팬이라 출연 제안에 흔쾌히 응했다는 후문이다. 지수의 ‘전지적 독자 시점’ 합류는 블랙핑크 재계약이 한국뿐 아니라 세계 가요계의 주요 이슈 중 하나로 떠올랐기에 세계적인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나나는 강직하고 불의를 못 참는 정희원 역을 맡는다. 나나는 리얼라이즈픽쳐스에서 선보인 영화 ‘자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던 터. 그 인연을 ‘전지적 독자 시점’으로 이어간다. 나나는 원작 캐릭터와 싱크로율도 높은데다 넷플릭스 ‘글리치’와 ‘마스크걸’로 글로벌 팬들을 확보했기에 팬들의 기대가 높을 것으로 관측된다. 채수빈은 김독자와 같은 회사에 근무하던 직장동료 유상아 역을 맡아, 김독자와 함께 여정을 떠나는 인물을 연기한다. 넷플릭스 ‘D.P.’ 등을 통해 잘 알려진 신승호는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 군인 출신으로 강직한 성격인 이현성 역으로 합류한다.넷플릭스 ‘더 글로리’ 하도영 역으로 잘 알려진 정성일과 여러 악역으로 유명한 박호산도 ‘전지적 독자 시점’에 합류해 강렬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최근 한국영화계가 극도로 침체된 상황에서 제작되는 대작이라 눈길을 끈다. 특히 ‘로스트 아크’ ‘크로스파이어’ 등으로 유명한 국내 중견 게임회사 스마일게이트가 첫 투자하는 영화란 점도 주목된다. 스마일게이트는 롯데엔터테인먼트와 같이 ‘전지적 독자 시점’에 공동 제공으로 참여한다. 좋은 IP의 확장이란 점과, 잔뜩 위축돼 투자가 실종되다시피 한 현재 한국영화산업에서 이뤄진 용감한 투자라는 점, 그리고 게임회사라는 새로운 투자자가 영화산업에 뛰어들었다는 점 등이 고무적이다. 리얼라이즈픽쳐스는 ‘전지적 독자 시점’을 5편까지 영화화 계약을 체결했다. 1편이 성공을 거둘 경우 ‘신과 함께’처럼 시리즈물로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참여하는 배우들 면면도 한류 선봉장과 K팝 스타, 넷플릭스로 해외에 잘 알려진 인물인 만큼, 글로벌 전략을 염두에 둔 라인업이다.‘전지적 독자 시점’은 주요 캐스팅 작업을 끝낸 터라 조만간 프리 프로덕션을 마무리하고 오는 12월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과연 ‘전지적 독자 시점’이 ‘신과 함께’처럼 원작 못지 않게 사랑받는 영화로 탄생해 얼어붙은 한국영화계를 구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10.2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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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가족’ 윤세아, 김병철과 부부로 재회

배우 윤세아가 ‘완벽한 가족’ 출연을 확정했다.드라마 ‘완벽한 가족’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해 보이는 선희네 가족이 어느 날 선희 친구 경호의 죽음으로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윤세아는 극중 전업주부인 하은주 역을 맡았다. 하은주는 불의의 사고로 인해 아들을 잃고 난 뒤 선희를 입양해 키우기로 결심, 선희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무서운 모정을 가진 인물이다.윤세아는 ‘SKY 캐슬’ 이후 김병철과 또 한 번 부부 호흡을 맞춘다. 김병철과 다시 만나게 된 윤세아는 더 끈끈해진 연기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긴장감 넘치면서도 극의 흐름을 쥐락펴락하는 키 포인트로 나선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연출을 맡은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2002년 ‘GO’로 제25회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감독상을 비롯해 영화제 상을 휩쓸었다. 2004년에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로 일본 전역을 뜨겁게 달궜고, 2018년에는 ‘리버스 엣지’로 제68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국제비평가연맹상을 수상했다. 이에 그의 첫 한국 연출작인 ‘완벽한 가족’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윤세아는 그간 ‘설강화’, ‘비밀의 숲2’, ‘날 녹여주오’, ‘SKY 캐슬’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윤세아가 이번 ‘완벽한 가족’을 통해 전작과는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도 관전 포인트다.‘완벽한 가족’은 글로벌 OTT를 통해 공개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8.10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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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신생 하이콘 엔터와 전속계약

배우 정유진이 하이콘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정유진은 지난 2004년 모델로 데뷔한 뒤, 2015년 SBS '풍문으로 들었소'를 통해 배우로 전향했다. 이후 KBS 2TV '무림학교', MBC 'W',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JTBC '설강화',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정지우 감독)', '해피 뉴 이어(곽재용 감독)' 등에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신선한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블랙의 신부'에 캐스팅돼 최상류층에 속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대기업 법무팀 변호사 ’진유희‘ 역을 맡아 김희선, 이현욱 등과 호흡을 맞췄다. 정유진과 함께 하게 된 하이콘 엔터테인먼트는 FNC 엔터테인먼트에서 정진영, 이동건, 성혁, 정해인, 정유진, 임현수 등 다수의 아티스트를 담당한 류경모 대표(당시 본부장)가 설립한 신생 기획사로, 재능 있는 신인 발굴과 다양한 스타 영입을 통해 업계 유니콘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로 출발한 회사다. 정유진은 FNC에서 호흡을 맞췄던 류경모 대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하이콘 엔터테인먼트 1호 영입 배우이자 창립 멤버로 함께 하게 됐다. 이에 하이콘 엔터테인먼트는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정유진 배우와 전속계약을 맺고 동행하기로 했다. 정유진 배우가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유진은 현재 여러 작품에서 러브콜을 받고 출연을 검토 중으로, 빠른 시간 내에 차기작을 결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새 소속사와 새 출발을 알린 정유진이 앞으로 선보일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2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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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위브, 엔터테인먼트오 인수…"종합 매니지먼트사로"

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가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거듭날 것을 예고했다. 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엔터테인먼트오를 인수했다. 김학선, 심소영, 박충선, 윤복인, 이화룡 등 5명의 개성파 배우들을 영입했다. 다수의 앨범 프로듀싱을 진행한 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에는 신인 보이그룹 제이위버가 속해 있다. 아이돌에서 배우로 활동중인 조현, 신지우, 배홍석, 테너 이정현, 영화 음악감독 이지수, 음악감독 및 프로듀서 김우근, 작곡가 문규혁이 소속된 회사다. 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의 새 식구가 된 김학선, 심소영, 박충선, 윤복인, 이화룡은 다수의 드라마, 연극, 영화 등에서 조연으로 활약한 실력파 배우들이다. 김학선은 ‘오! 문희’,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비밀의 숲2’에서 존재감 넘치는 연기를 보여줬으며 박충선은 ‘어사와 조이’, ‘부부의 세계’ 등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윤복인은 ‘빈센조’,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한 사람만’에서 명품 연기로 화제를 모았으며 이화룡은 ‘설강화’, ‘배드 앤 크레이지’, ‘나빌레라’를 통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지난 해 ‘모범택시’에서 보이스피싱 보스 임여사 역으로 열연을 펼친 심소영은 SBS ‘2021 연기대상’에서 신스틸러상을 수상하는 등 대중의 인정을 받은 만큼 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와 시너지를 발휘하며 더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2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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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강화' OST 컴필레이션 앨범 발매…40개 트랙 수록

‘설강화’가 OST 온라인 컴필레이션 앨범으로 드라마의 짙은 감동을 이어간다. JTBC 토일드라마 ‘설강화 : snowdrop (이하 ‘설강화’)’의 컴필레이션 음반이 5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앨범은 김태성 음악 감독의 총괄 프로듀싱 하에 성시경의 ‘곁에 있어준다면’을 메인으로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는 제이미 밀러의 ‘Wishes (위시즈)’를 서브 타이틀곡으로 담아냈다. 여기에 서로에게 희망이 되어준 두 청춘의 뜨거운 사랑을 ‘희망’이란 꽃말을 지닌 설강화에 빗대어 그려낸 메인 스코어 음원 ‘Snowdrop (스노우드롭)’ 또한 서브 타이틀곡으로 담긴다. 이밖에도 작곡가 제휘와 싱어송라이터 김희원이 공동 작업한 ‘Friend (프렌드)’, 제휘의 ‘Looks like a real thing (룩스 라이크 어 리얼 씽)’, 케빈오의 ‘기억이란 사랑보다’까지 드라마 방영과 함께 정식 발매된 가창곡이 수록된다. 이밖에도 주인공의 감정선과 극의 전개를 충실히 이끈 스코어 음원까지 총 40개의 트랙으로 시청자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개성 넘치는 음색으로 극의 탄탄한 전개를 충실하게 이끌어 간 보컬들의 가창곡 외에도 주인공의 감정선과 극의 전개를 충실히 이끈 스코어 음원, 극 중에서 배우가 직접 선보인 만큼 그 의미가 남다른 트랙까지 한번에 만날 수 있어 드라마 마니아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5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0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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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소매', 종영까지 화제성 1위…'그 해 우리는' 자체 최고 2위

MBC 금토극 '옷소매 붉은 끝동'이 종영까지 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를 유지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1년 12월 27일부터 2022년 1월 2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24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해 지난 3일 발표한 결과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전주 대비 화제성 24.5% 포인트 오르며 자체 최고 점수를 경신했다. 방영 기간 내내 드라마 화제성 1위를 유지하며 마침표 찍었다. '작감배(작가, 감독, 배우)가 모두 완벽한 드라마'라는 호평이 꾸준했으며, 마지막회 엔딩에도 네티즌의 극찬이 쏟아졌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이세영과 이준호는 6주 연속 1위와 2위를 유지했다. 드라마 2위는 SBS 월화극 '그 해 우리는'이었다. 전주 대비 화제성 6.71% 포인트 오르며 2주 연속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방영 2주 차부터 드라마에 네티즌의 긍정적인 평가가 나타났으며, 8회에 방영한 최우식, 김다미의 키스신에 네티즌의 높은 주목이 발생했다. 김다미와 최우식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나란히 3위와 4위에 랭크됐다. tvN 주말극 '불가살'은 전주 대비 화제성 7.42% 포인트 감소했으나 1계단 순위 상승해 드라마 3위에 올랐다. 작품의 설명이 불친절하다는 의견 및 전개가 아쉽다는 반응이 많았으나, 이준의 연기력에는 네티즌의 호평이 많았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이진욱, 권나라, 이준은 각 8위, 9위, 10위를 차지했다. KBS 2TV 주말극 '신사와 아가씨'는 전주 대비 화제성 소폭 상승하며 자체 최고 점수를 갈아치웠다. 1계단 순위 상승해 드라마 4위에 올랐다. '2021 KBS 연기대상'에서 배우 지현우가 대상을 수상해 관심이 쏟아졌고, 아역 배우 서우진의 연기력에 호평 및 긍정적인 반응이 다수 발생했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지현우와 이세희는 각 6위와 7위였다. 드라마 5위는 JTBC 주말극 '설강화 : snowdrop'으로 전주 대비 화제성이 급감하며 3계단 순위 하락해 드라마 5위를 기록했다. KBS 1TV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은 전주 대비 화제성 소폭 상승하며 1계단 순위 상승해 드라마 6위에 올랐다. 한낮의 저잣거리에서 정몽주를 철퇴로 살해하는 장면이 방영돼 크게 화제 됐으며, 고증을 철저히 한 것에 호평이 쏟아졌다. 다음으로 드라마 7위는 tvN 월화극 '어사와 조이', 8위는 KBS 2TV 월화극 '꽃 피면 달 생각하고', 9위는 tvN 수목극 '멜랑꼴리아', 10위는 tvN 금토극 '배드 앤 크레이지' 순이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0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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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강화' 정해인X지수의 떨리는 첫 만남

'설강화' 정해인과 지수의 떨리는 첫만남이 이뤄진 방팅 현장이 공개됐다. JTBC 토일극 '설강화 : snowdrop'(이하 '설강화')는 정해인과 지수가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4대4 방팅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에는 한 다방에서 만난 여덟 남녀의 모습이 담겼다. 운명적으로 처음 만나게 된 정해인(수호)과 지수(영로)를 비롯해 호수여대 207호 기숙사에 사는 정신혜(혜령), 최희진(설희)과 신림동 하숙생들의 설레는 표정이 눈길을 끈다. 특히 전화 교환원인 김혜윤(분옥)이 평소와는 다르게 화려한 의상과 메이크업으로 변신해 호기심이 모아진다. 생애 첫 미팅에 나간 정해인은 베이지색 재킷을 입어, 훈훈한 외모를 뽐냈다. 4 대 4 미팅 끝에 정해인과 지수가 서로를 파트너로 선택할지, 향후 어떻게 인연을 이어나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설강화' 제작진은 "미팅으로 처음 만나게 된 수호와 영로가 서로에 대한 묘한 감정을 갖게 되는 장면이다. 두 사람이 어떻게 인연을 이어가게 될지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설강화’는 1987년 서울을 배경으로 여자 기숙사에 피투성이로 뛰어든 명문대생 수호와 위기 속에서 그를 감추고 치료해준 여대생 영로의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정해인, 지수, 유인나, 장승조, 윤세아, 김혜윤, 정유진, 허준호, 박성웅, 김정난, 정혜영, 이화룡, 백지원 등 막강 배우진들과 ‘SKY캐슬’의 유현미 작가, 조현탁 감독의 재회로 화제가 되고 있다. 1987년 대선 정국을 배경으로 정치적 음모와 첩보전, 그 와중에 꽃핀 로맨스를 선보일 ‘설강화’는 12월 18일 오후 10시 30분에 첫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1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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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D-1 '설강화', 정해인X지수가 밝힌 관전 포인트

JTBC 새 토일극 '설강화 : snowdrop'(이하 '설강화')의 조현탁 감독과 배우 정해인, 지수가 첫방송을 앞두고 17일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설강화'는 1987년 서울을 배경으로 여자 기숙사에 피투성이로 뛰어든 명문대생 정해인(수호)과 그를 감추고 치료해준 여대생 지수(영로)의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SKY 캐슬’ 유현미 작가와 조현탁 감독의 재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현탁 감독과 두 주연배우가 꼽은 '설강화'의 관전 포인트는 "정해인-지수의 케미, 막강 배우들의 향연, 로맨스와 액션 첩보 등 다양한 장르, 아름다운 영상미"였다. 관전 포인트 1. 정해인과 지수의 특급 호흡 조현탁 감독은 '설강화'의 관전 포인트로 '정해인과 지수의 어울림'을 꼽았다. 조 감독은 "단순한 케미를 넘어서서 정해인과 지수가 서 있는 모습에서 이미 완성된 스토리가 느껴졌다. 매일 촬영하면서 그들의 등장이 기다려졌다"고 밝혔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정해인과 지수는 서로의 감정과 동선을 챙기며 최고의 호흡을 자랑했다는 후문. 정해인은 "지수는 영로 그 자체였다. 캐릭터에 대한 표현력이 대단했다"며 극찬했고, 지수도 "정해인이 저의 첫 상대 배우인 게 큰 행운이었다"고 밝혔다. 관전 포인트 2. 막강 배우들이 만들어낼 앙상블과 입체적인 캐릭터 '설강화'에는 정해인, 지수, 유인나, 장승조, 윤세아, 김혜윤, 정유진, 허준호, 박성웅, 김정난, 정혜영, 이화룡, 백지원 등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막강 배우들이 연기할 다양한 캐릭터들에 기대가 모아지는 상황이다. 조현탁 감독은 "기숙사 안에서 펼쳐질 엄청난 사건 속에서 만나게 될 70여명의 배우들이 만들어내는 앙상블의 향연을 강조하고 싶다"고 밝혔고, 지수는 "다양한 등장인물들의 이야기에 주목해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관전 포인트 3. 로맨스 액션 첩보, 다양한 장르로 중무장한 볼거리 정해인은 "'설강화'에 들어있는 다양한 장르들"을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1987년 대선 정국을 배경으로 촬영된 '설강화'는 당시 정치적 음모와 첩보전, 그 와중에 꽃핀 로맨스를 선보인다. 첫 방송 전에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과 스틸에서는 정해인과 지수의 설레는 로맨스 외에도 정치 권력자들의 첩보전과 박진감 넘치는 추격전을 담아 기대감을 높였다. 관전 포인트 4. 1980년대로 데려가 줄 아름다운 영상미 지수는 "조현탁 감독님과 수많은 스태프들이 완성한 아름다운 영상미를 주목해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1987년을 배경으로 촬영된 만큼 세트, 의상, 소품, 메이크업 등을 구현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조현탁 감독은 "의상과 분장을 포함해서 세트 및 소품 등, 이 작품에서 미술은 전면에 나서 있는 또 한 명의 주인공이라고 생각했다"며, "촬영 6개월전부터 미술감독님과 매주 회의를 하면서 아주 꼼꼼히 준비했다. 기숙사의 규모가 엄청나서 단일 규모로는 최고의 세트를 만들게 되었다. 당시의 패션과 헤어 메이크업, 세트와 소품이 우리 모두를 어느 기억속으로 데려가 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최고의 팀들과 작업해서 과정과 결과, 모든 것에 만족한다"고 전했다. '설강화'는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17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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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조현탁 감독 '배우들만 믿었어요'

조현탁 감독이 16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JTBC 새 주말극 '설강화' 제작발표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설강화'(연출 조현탁)는 1987년 서울을 배경으로 여자 기숙사에 피투성이로 뛰어든 명문대생 수호(정해인)와 위기 속에서 그를 감추고 치료해준 여대생 영로(지수)의 절절한 사랑 이야기로 정해인, 지수, 유인나, 장승조, 윤세아, 김혜준, 정유진 등이 열연한다. 18일 첫 방송.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12.16/ 2021.12.1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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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강화' 감독 "사명감 가지고 만든 작품..우려하실 부분 없어"

JTBC 토일극 '설강화 : snowdrop'(이하 '설강화')의 조현탁 감독이 일각에서 제기된 역사 왜곡 논란에 관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조현탁 감독은 16일 오후 진행된 '설강화' 제작발표회에서 "군부 정권, 대선 시국 이외에 다 창작이다. 수호와 영로, 청춘남녀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에 포커싱돼 있다. 그 이외 다른 것들은 가상의 이야기로 만들어져있다. 그 안에서 우리만의 리얼리티와 밀도를 가지고 이야기를 진행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초기에 문구 몇개가 유출되며, 자기들끼리 조합되며 받아들이기 힘든 말들이 퍼지게 됐다. 기정사실처럼 되고 기사화됐다. 관리에 소홀한 제작진의 책임도 있어서 반성하고 있다"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이 작품을 하고 있다. 여러분이 우려하시는 부분은 없다고 생각한다. 본 방송을 보신 후 확인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조 감독은 "우리나라 영화, 드라마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저도 덩달아 제 일처럼 기쁘고 으쓱하다"면서 "창작자들이 작품에 임할 때 최선을 다한다는 것은 꼭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방송이 되기 이전부터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나오는 게 창작자에겐 고통이고 압박일 수 있다. 그런 것을 감안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든다"고 이야기했다. '설강화'는 1987년 서울을 배경으로 어느 날 갑자기 여자대학교 기숙사에 피투성이로 뛰어든 명문대생과 서슬 퍼런 감시와 위기 속에서도 그를 감추고 치료해준 여대생의 시대를 거스른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신드롬을 일으킨 'SKY 캐슬'의 유현미 작가와 조현탁 감독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완성한 작품이다. 정해인이 재독교포 출신의 사연 많은 명문대 대학원생 임수호 역으로, 글로벌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에서 배우로 변신한 지수가 발랄하고 귀여운 호수여대 영문과 신입생 은영로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여기에 유인나·장승조·윤세아·김혜윤·정유진·허준호·김정난·박성웅·정혜영 등 뛰어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설강화'는 18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JTBC 2021.12.1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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