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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수현 “최애 운동은 골프…하정우 영화 출연하고 싶었다”(‘슈퍼마켙’)

배우 수현이 골프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12일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는 ‘배우 수현, 히어로 전문배우의 전세계 촬영 비하인드썰 (feat. 설경구, 천우희, 김희애)’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수현은 건강 관리 비결을 묻는 말에 “어릴 땐 헬스를 오래 했다. 근데 어느 순간 나이가 들면서 몸에 무리가 되더라. 그래서 필라테스를 하고 있다. 영화 때문에 시작해서 계속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이에 이소라가 골프와 필라테스 중 뭐가 더 좋으냐고 묻자 “아직 2년 차이긴 한데 골프가 더 좋다”고 즉답하며 “필라테스 가서도 ‘선생님 저 골프를 하다 보니까 이 자세가 안 돼요’라는 거 위주로 해준다. 그래서 다니나 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수현은 또 “골프 작품은 주변에 계속 (하고 싶다고) 얘기하고 있다. 하정우가 연출하는 (골프 소재 영화) ‘로비’ 크랭크인 이야기를 듣고 매니저한테 그런 게 있었냐, 왜 나한테 시도할 기회를 안 줬냐고 했다”며 “‘로비2’든 다른 골프영화든 그날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6.12 19:53
영화

김희애 “이런 여성 캐릭터가 있었을까”…설경구와 연기 호흡 ‘돌풍’ 스틸 공개

배우 설경구X김희애 주연 넷플릭스 오리지널 ‘돌풍’이 전에 없던 캐릭터를 예고했다.넷플릭스는 7일 새 시리즈 ‘돌풍’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돌풍’은 세상을 뒤엎기 위해 대통령 시해를 결심한 국무총리와 그를 막아 권력을 손에 쥐려는 경제부총리 사이의 대결을 그린 작품. 공개된 스틸 중 국가의 운명을 바꿀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한 박동호(설경구)의 강렬한 눈빛이 눈길을 끈다. 극중 박동호는 부패한 정치 권력을 청산하기 위해 스스로 악이 되어버린 국무총리다.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 ‘야차’에서 대체불가 한국 대표 배우의 연기력을 과시한 설경구가 다시 한 번 강렬하게 돌아왔다. ‘돌풍’의 메가폰을 잡은 김용완 감독은 “박동호는 신념을 행동에 옮기는 저돌적인 모습부터 상대를 압도하는 전략가의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가진 인물”이라고 소개하며 “매 회마다 카메라를 응시하며 변화되어 가는 박동호의 얼굴을 주의 깊게 보다 보면 디테일한 감정의 차이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박동호를 날카롭게 쳐다보고 있는 정수진의 스틸에 그가 박동호의 폭주를 막고 권력을 지킬 수 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넷플릭스 ‘퀸메이커’ 등 강렬한 카리스마와 부드러움 사이를 오가며 한계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김희애가 정수진 역으로 박동호와 대립한다. 극 중 정수진은 세상을 바꾸고 싶어 정치를 시작했지만, 권력의 유혹 앞에 무너져 대통령과 함께 부패의 고리 속으로 걸어 들어간 인물이다. 김희애는 “정수진은 그동안 한국 드라마에서 이런 캐릭터가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강렬한 카리스마와 서사를 지닌 인물”이라고 말해 이제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여성 캐릭터의 탄생에 기대를 높였다.박경수 작가는 “욕망은 법으로 통제할 수 있지만 신념은 통제마저 어렵다. 그 위험성을 ‘정수진’을 통해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해 정수진이 벌일 예측 불가능한 사건들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권력을 향한 욕망과 신념의 대립을 표현한 두 명배우의 연기 대격돌도 시청자들에게 눈을 뗄 수 없는 몰입도를 선사할 예정이다. ‘돌풍’으로 두 배우와 처음 호흡을 맞춘 김용완 감독은 “설경구 배우는 단 한 번도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고 새로운 것을 보여주고자 블로킹을 수정하는 등 아이디어를 함께 주고 받았다”고, “김희애 배우는 항상 철저하게, 그 이상을 준비해 오셨다. 대사가 많은데 NG는 가장 없었다. ‘장인이란 이런 모습이구나’라며 감탄했다”고 말했다.박경수 작가 또한 “불타는 내면을 차가운 호흡으로 표현하며 씬을 장악하는 두 배우의 연기 내공을 알기에 전적으로 신뢰했고, 신뢰보다 몇 배나 더 나은 연기를 보여줬다”며 두 배우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명배우의 호연으로 완성된 작품에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돌풍’은 오는 28일 공개된다. 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6.07 12:22
연예일반

류승범 “정신 차리고 한국에 집 얻어…아내는 든든한 버팀목”

배우 류승범이 한국에 거처를 마련하며 활동 재개에 시동을 걸었다.28일 유튜브 채널 지큐 코리아에는 ‘ 류승범 내한 인터뷰, 이분이 바로 예수 간지 창시자이십니다 여러분’이란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류승범은 해당 영상에서 ‘한국도 자주 방문하고 연기도 해달라’는 팬의 댓글을 읽으며 “그렇지 않아도 내가 정신 똑바로 차리고 한국에도 집을 얻고 (슬로바키아를) 왕래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그는 또 ‘인상이 선해졌다’는 이야기에 “아이랑 많은 시간을 보내다 보니까 아이의 영향이 큰 거 같다. 아이의 어떤 선한 모습과 생각과 말투를 닮게 된다”고 털어놨다. 이어 “(역할도) 아빠가 되면서부터 확장된 거 같다. 그전보다는 조금 더 넓은 시선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밝혔다. 류승범은 결혼에 대한 만족감도 표했다. 그는 “정신적으로 기댈 수 있는 같은 편이 있다는 게 든든한 버팀목이 돼줄지 나도 몰랐다. 여러분들도 빨리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류승범은 현재 변성현 감독의 신작 ‘굿_늬우스’ 출연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우정 출연 제외) 이후 5년 만의 컴백작으로, 주연 배우 라인업에는 설경구, 홍경이 이름을 올렸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2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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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불한당’ 변성현x설경구, ‘굿_늬우스’로 네 번째 만남…홍경 합류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의 주역 변성현 감독과 설경구가 또 한 번 손을 맞잡았다. 이번에는 대세 배우 홍경과 함께다. 27일 영화계에 따르면 변성현 감독은 설경구, 홍경과 함께 영화 ‘굿_늬우스’를 준비 중이다. ‘굿_늬우스’는 비행기 추락 사고를 소재로 한 시대극으로, 오는 8월 촬영에 돌입한다. 변 감독과 설경구의 만남은 이번이 네 번째다. 두 사람은 설경구에게 ‘지천명 아이돌’ 타이틀을 안겨준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으로 시작으로 ‘킹메이커’, ‘길복순’에서 연이어 호흡을 맞춰왔다. 특히 변 감독은 매번 설경구의 낯선 얼굴을 카메라에 담아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설경구 역시 앞선 인터뷰에서 변 감독을 “나의 각을 가장 잘 알고 나를 가장 멋지게 찍어주는 감독”이라고 치켜세우며 “변 감독의 영화와 현장을 좋아한다. (작품을)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믿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홍경의 합류 역시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다. 넷플릭스 시리즈 ‘D.P.’로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홍경은 이후 웨이브 시리즈 ‘약한 영웅 Class 1’, 드라마 ‘악귀’, 영화 ‘댓글부대’ 등 다양한 플랫폼을 오가며 대세 배우로 자리 잡았다. 홍경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설경구와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다른 출연진으로는 배우 류승범이 거론되고 있다. 류승범이 출연을 확정 지을 시 ‘타짜: 원 아이드 잭’(우정 출연 제외) 이후 5년 만에 컴백하는 작품이 된다. 한편 ‘굿_늬우스’의 제작은 스타플래티넘이 맡으며, 플랫폼은 글로벌 OTT가 유력하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2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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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BIFAN ‘배우 특별전’ 주인공…“영광스러운 순간”

손예진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올해의 배우로 선정됐다.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 집행위원장 신철) 20일 손예진을 ‘배우 특별전’ 주인공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신설된 ‘배우 특별전’은 한국 영화의 현재를 이끄는 동시대 대표 배우를 선정하는 부문으로, 지금까지 전도연, 정우성, 김혜수, 설경구, 최민식 등이 함께했다. ‘독.보.적. 손예진’이란 타이틀로 진행될 올해 특별전에서는 배우 기념 책자 발간 및 메가 토크와 사진전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손예진의 23년 연기 세계를 집중 조명한다. 손예진은 특별전에 앞서 올해 BIFAN 개막식 레드카펫도 밟을 예정이다.손예진은 그간 ‘연애소설’, ‘클래식’,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작업의 정석’, ‘아내가 결혼했다’, ‘오싹한 연애’,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비밀은 없다’, ‘덕혜옹주’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오가며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발돋움했다.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손예진은 제9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표창을 비롯해 대종상영화제 3개, 백상예술대상 6개, 청룡영화상 5개,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2개 총 50여개의 트로피를 품었다. ‘외출’로는 제51회 아시아태평양영화제 여우주연상, ‘내 머리 속의 지우개’로는 제15회 중국 금계백화장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는 등 해외에서도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BIFAN 모은영 프로그래머는 “손예진은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여러 장르를 망라하며 정형성을 탈피,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한 독보적인 매력의 21세기 대표 배우”라며 “작품과 장르를 가리지 않는 열연으로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온 그의 깊이 있는 연기 세계를 함께 발견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손예진은 BIFAN ‘배우 특별전’ 주인공으로 선정된 데 대해 “존경하는 선배님들 뒤를 이어 특별전을 개최한다는 것이 감개무량하다. 배우 인생에 이런 영광스러운 순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한편 올해 ‘배우 특별전’ 주인공으로 손예진을 선정한 제28회 BIFAN은 오는 7월 4일부터 14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2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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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 ‘우영우’ 신드롬 한 번 더?…“유인식 감독 ‘더 B팀’ 출연 검토 중” [공식]

배우 박은빈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팀과 재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23일 박은빈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드라마 ‘더 B팀’은 박은빈이 출연을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고 밝혔다.‘더 B팀’은 자신의 의사 없이 초능력을 구사하는 ‘하자 있는 초능력자’를 다룬 작품이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를 연출한 유인식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유인식 감독은 ‘낭만닥터 김사부’, ‘배가본드’ 등도 연출했다.박은빈이 유인식 감독과 재회해 ‘우영우’에 이어 ‘더 B팀’으로 흥행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박은빈은 최근 ‘하이퍼 나이프’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 진행하고 있다. ‘하이퍼 나이프’는 과거 촉망받던 천재 의사 세옥(박은빈)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스승 덕희(설경구)와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두 미친 천재의 대결과 성장을 그린 메디컬 범죄 스릴러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2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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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 “김민기 선생님과 만남, 인생 최대 행운”…다큐 ‘학전’, 오늘(21일) 첫방

김민기와 학전에 관한 최초의 다큐멘터리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3부작이 21일 첫 방송된다.‘SBS 스페셜-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는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을 탄생시킨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못자리 학전과 철저히 무대 뒤의 삶을 지향하며 방송 출연을 자제해온 학전 대표 김민기의 이야기를 담은 최초의 다큐멘터리. 특히 유홍준(전 문화재청장), 송창식, 조영남, 김창남(노찾사/성공회대 교수), 임진택(연극연출가) 등 김민기의 오랜 지인들을 비롯해 박학기, 장필순, 강산에, 윤도현, 설경구, 황정민, 장현성, 이정은, 안내상, 이종혁, 김대명, 이선빈 등 학전이 배출한 아티스트들은 물론, 학전 스태프였던 강신일(총무부장), 정재일(음악감독) 등 김민기를 위해 뭉친 유명인사 100여 명의 인터뷰가 담기는 유일무이한 프로젝트로 세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이날 방송되는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1부에서는 학전 출신 배우와 스태프, 김민기의 지인까지 총 44인의 인터뷰이가 등장해, 수줍은 천재 뮤지션이자 조명 뒤에서 묵묵히 무대를 빛낸 학전 대표 김민기를 허심탄회하게 밝힌다.이중 설경구, 장현성, 안내상, 이황의 등이 90년대 공연예술계에서는 이례적이었던 학전의 복리후생을 공개한다. 안내상은 “당시 연극을 하던 친구가 ‘6개월 일해서 10만 원을 받았다’고 화를 냈었다. 그때는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던 시절이었다. 그런데 학전에 오니까 개런티 계약을 하더라”고 밝힌다. 또한 장현성은 “김민기 대표님보다 아들, 딸 같이 어린 배우들이 돈을 훨씬 많이 가져가기도 했다”고 직급이 아닌 기여도에 따라 수익을 배분했던 학전의 민주적 시스템을 알린다.박혁권은 “학전에서 무대감독을 했다. 다달이 통장에 돈이 꽂히는 마법을 경험했다. 통장에 잔고가 있으니까 카드사에서 카드를 만들어주더라”라고 전했고, 이황의는 “학전에서 조연출로 일을 하기도 했는데 연출부는 정직원이라 4대 보험을 들어줬다. 4대 보험을 들어줄 수 있는 극단은 학전이 처음이었다. 전세자금대출을 받을 수 있게 돼서 집사람이 울었다. 마치 허우적대다가 구조를 당한 느낌이었다”고 밝히며 오랜 생활고 속에서 학전이 생계의 버팀목이 된 사연을 전한다. 나아가 설경구는 “김민기 선생님을 만난 건 내 인생 최대 행운”이라며 뭉클한 속마음을 드러낸다고.이에 ‘연극은 배고픈 직업’이라는 오랜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공연자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헌신한 김민기의 철학이 담길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1부 본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는 이날 밤 11시 5분에 첫 방송되며 오는 28일과 내달 5일까지 총 3부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21 09:26
연예일반

[오!뜨뜨] 오래 기다렸다…돌아온 ‘레벨 문’·‘수사반장’

이번 주말 볼 만한 따끈따끈한 OTT 신작을 소개합니다. 너무 많은 OTT와 작품들 사이에서 고민하는 시간은 이제 끝. 정주행을 부르는 작품들만 일간스포츠가 모아모아 엄선했습니다. 나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 #넷플릭스: 레벨 문: 파트2 스카기버잭 스나이더 감독의 ‘레벨 문’이 파트2로 돌아온다. ‘레벨문: 파트2 스카기버’가 19일 공개된다.‘레벨 문’은 평화로운 변방 행성에 지배 세력의 군단이 위협을 가하자 신분을 숨기고 마을에서 조용히 살던 이방인 코라(소피아 부텔라)와 여러 행성의 아웃사이더 전사들이 모여 은하계의 운명을 건 전투에 나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파트1에서 정체를 숨기고 조용히 살아가던 코라가 마더월드의 전함에게 공격 당하자 이에 저항하고자 전사를 구하러 떠나는 여정이 그려졌다면, 파트2에서는 코라를 중심으로 모인 전사들과 마더월드의 본격적인 전투가 담기며 규모 있는 볼거리를 예고했다.파트1이 세계관을 설명하는 데 주력해 궁금증을 유발했다는 평과 그 과정이 길다보니 아쉬웠다는 평을 받은 가운데, 운명을 건 전투를 본격적으로 보여줄 파트2는 어떤 평을 받을지 관심이 쏠린다. #웨이브: 수사반장 1958한국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의 새로운 이야기 ‘수사반장 1958’이 19일 웨이브를 통해 공개된다.‘수사반장 1958’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이제훈) 형사가 동료 3인방과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는 통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1971년 첫 방송돼 최고 시청률 70%를 넘은 국민 드라마 ‘수사반장’의 프리퀄이다.최불암이 연기했던 박영한 형사는 이제훈이 이어받는다. 최불암은 ‘수사반장 1958’ 첫 회 깜짝 출연을 예고했다. #웨이브: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역사 속으로 사라진 소극장 학전과 이를 운영해온 김민기 대표를 조명한 TV 다큐멘터리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를 오는 21일 웨이브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는 대학로의 상징이자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못자리인 학전의 모든 이야기를 담은 3부작 다큐멘터리다. 무대 뒤의 삶을 지향하며 방송 출연을 자제했던 김민기와 그가 일군 학전에 대해 제작된 최초의 다큐멘터리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가수 박학기, 장필순, 강산에, 윤도현, 배우 설경구, 황정민, 이정은 등 학전이 배출한 아티스트 100여 명의 인터뷰도 담겨 이들이 어떻게 학전에서 자라왔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4.19 06:15
연예일반

송윤아 14일 부친상…설경구 장인상

배우 송윤아가 부친상을 당했다. 14일 송윤아 소속사 스노우볼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송윤아의 부친이자 설경구의 장인이 이날 별세했다. 향년 88세.고인의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 송윤아와 설경구 등 유족들은 슬픔 속 장례를 준비 중이다. 발인은 오는 17일 오전 5시 30분이며,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송윤아는 지난 2009년 설경구와 결혼, 슬하에 아들이 1명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15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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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 이번에는 천재 의사…‘하이퍼 나이프’ 출연 확정

배우 박은빈이 ‘하이퍼 나이프’로 또 한 번 인생 캐릭터 적립에 나선다.박은빈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박은빈이 드라마 ‘하이퍼 나이프’ 출연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하이퍼 나이프’(가제)는 과거 촉망받던 천재 의사인 정세옥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스승 최덕희와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두 미친 천재의 대결과 성장을 그린 작품이다.박은빈은 천재 의사 정세옥 역을 맡는다. 극 중 정세옥은 열일곱에 의대에 수석 입학할 정도의 천재였으나, 지도 교수인 최덕희(설경구)로부터 영원히 수술실에서 쫓겨난 인물이다. 현재는 불법 수술장의 섀도우 닥터로 비밀스러운 삶을 살고 있다.박은빈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무인도의 디바’ 등에서 극을 이끌어가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매 작품 예측할 수 없는 이미지 변신으로 ‘천의 얼굴’이라 불리는 박은빈이 광기와 순수한 열정을 오가는 정세옥 역으로 돌아온다는 소식은 시청자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한편 ‘하이퍼 나이프’는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4.0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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