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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구하라, 오늘(24일) 사망 3주기… 카라는 15주년 컴백 준비

그룹 카라 출신 멤버 고(故) 구하라가 사망 3주기를 맞았다. 구하라는 2019년 11월 24일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8세. 생전 고인과 절친했던 가수 고 설리가 사망한 지 약 한 달이 된 시점에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당시 많은 이들이 충격을 받았다. 구하라는 2009년 연예계에 데뷔, 멤버 강지영과 함께 카라 멤버로 합류했다. 화려한 외모로 대중에 얼굴을 확실히 각인한 고인은 KBS 예능 프로그램 ‘청춘불패’를 시작으로 각종 예능에서 활약했다. 2014년 소속사 DSP미디어와 재계약, 카라 멤버로 남았으나 2016년 계약 만료 후 소속사를 떠나 개인 활동에 전념했다. 구하라의 마지막 유작은 2019년 11월 13일 발표한 솔로 데뷔 싱글 ‘미드나이트 퀸’이다. 2018년 8월에는 전 남자친구였던 헤어 디자이너 A 씨와의 갈등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며 대중에 알려졌다. 두 사람은 수년에 걸쳐 법적 공방을 펼쳤고, 고인의 사망 이후에도 A 씨의 재판이 진행됐다. 2019년 8월 A 씨는 성폭력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카메라 이용) 혐의를 제외하고 상해, 협박, 재물 손괴, 강요 등으로 유죄 판결을 받고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으나 항소했다. 이후 2020년 7월 A 씨는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상고장을 제출했으나 대법원 3심 결과에서 징역 1년이 확정됐다. 구하라가 몸담았던 그룹 카라는 이달 29일 카라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앨범 ‘무브어게인’(MOVE AGAIN)을 발매한다. 박규리, 한승연, 니콜, 강지영, 허영지가 의기투합해 7년 만에 그룹 활동에 나선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24 12:55
연예일반

故 설리, 오늘(14일) 사망 3주기… 추모 물결 일렁

그룹 에프엑스(f(x)) 출신 배우 설리가 세상을 떠난 지 3년이 됐다. 고 설리는 지난 2019년 10월 14일 경기 성남시 수정구 자택에서 사망했다. 설리의 매니저가 사망 전날 오후 설리와 마지막 통화를 한 뒤로 연락이 되지 않자 자택을 찾았으나, 그는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향년 25세. 당시 경찰 조사 결과에서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고인은 지난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에서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2009년 그룹 에프엑스로 데뷔해 ‘라차타’, ‘일렉트릭 쇼크’, ‘피노키오’, ‘핫 서머’ 등의 히트곡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갔다. 이후 2014년에는 악성 댓글과 루머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며 연예 활동을 잠시 중단, 2015년 팀을 탈퇴했다. 팀에서 나온 이후 설리는 드라마와 영화 등 연기 활동에 집중하며 배우로서의 행보를 걷기도 했다. 사망 3주기를 맞은 설리의 인스타그램은 여전히 팬들의 추모 댓글로 일렁이고 있다. 세계 각국의 팬들은 저마다의 언어로 그를 기리고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1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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