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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뭉찬' 미스터트롯FC, 7개월만 설욕전 임영웅 활약

미스터트롯FC가 '뭉쳐야 찬다'를 7개월 만에 다시 찾았다. 지난 패배의 아픔을 씻겠다며 설욕전에 나선 것. 주장 임영웅의 활약이 돋보였다. 1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는 미스터트롯FC가 최정예 멤버로 다시금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주장 임영웅은 "쳐낼 사람 쳐내고 이기는 전략을 가지고 왔다. 마음을 단단히 먹고 이길 각오로 출연했다"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미스터트롯FC는 전 국가대표 출신 이승렬 선수가 감독으로, 현 여자 프로선수인 심서연이 코치를 맡았다. 탄탄한 준비를 밑바탕으로 해서 재도전장을 내민 것이었다. 임영웅은 그간 이동국 선수와 지소연 선수에게 가르침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만큼 축구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 주장으로서 손색이 없었다. 본격적인 경기 시작 전 이승렬 감독은 미스터트롯FC의 건강상태를 고려해 컨디션 조절을 했고 노지훈, 신인선, 나태주, 임영웅, 영탁, 이대원, 류지광, 황준을 선발로 출전시켰다. 수비 대신 공격에 좀 더 집중하는 플레이를 펼치기로 했다. 하지만 어쩌다FC는 결코 만만한 팀이 아니었다. 지난 7개월 동안 팀 조직력이 향상돼 미스터트롯FC이 이를 뚫기 쉽지 않았다. 이대훈이 모태범에게 연결한 볼이 첫 득점으로 연결됐다. 전반 막판 이대훈이 골키퍼를 맞고 튕겨 나오는 볼을 연결시켜 추가골을 만들었다. 후반전 황준이 만회골을 넣었으나 모태범이 2골을 추가하며 4대 1로 경기를 마쳤다. 그런 가운데, 임영웅은 센터백으로 출전했다. 온몸으로 어쩌다FC를 막았다. 정확한 패스력과 수비력, 볼에 대한 집중력이 이전보다 업그레이드가 돼 눈길을 끌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02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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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찬다' 임영웅 "어쩌다 FC에 패배, 욕 많이 먹었다"

임영웅이 설욕전을 다짐했다. 1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미스터트롯 FC가 재출격, 어쩌다 FC와 리벤지 매치를 펼쳤다. 미스터트롯 FC 주장으로 나선 임영웅은 "여러분 안녕하세요. 미스터 트롯 진, 2020 트롯 어워즈 성주 형과 MC를 진행했던 임영웅이다"라고 콕 집으며 "오늘 열심히 한번 해보겠다"고 다부진 포부를 전했다. 임영웅은 '트로트계 메시'라 불릴 정도로 뛰어난 축구 실력을 자랑하지만, 앞선 경기 당시 어쩌다 FC에 패배한 바 있다. "각오가 남다르다"고 자랑한 임영웅은 "지난 번에 저희가 패배하지 않았냐. 친구들한테 욕 많이 먹었다. 마음가짐을 단단히 먹고 이길 각오로 출연을 했다"고 단언했다. 임영웅은 감독과 코치도 소개했다. "제 지인 중에 전 국가대표 이승렬 선수가 있다. 그 분이 저희 팀의 감독을 맡아주셨다"며 "또 현 여자 프로 심서연 선수가 저희 팀의 코치다"고 승리를 자신했다. 이에 임영웅과 같은 조기 축구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어쩌다 FC 소속 이용대는 "(임영웅은) 저를 가지고 놀 정도로 너무 잘한다"고 칭찬했다. 이와 함께 이동국이 "발리슛이 프로급이다"며 극찬했다는 사실까지 알려져 임영웅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임영웅은 본격 경기에 앞서 날아든 공을 바로 발등에 얹어서 슈팅하는 발리슛을 선보여 어쩌다 FC의 기를 죽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사진=JTBC 방송 캡처 2020.11.01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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