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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IS] 정말 골 때렸다…'골 때리는 그녀들' 설특집 '정상'

정상의 '골'을 때렸다. SBS 설특집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 지상파 3사(KBS·MBC·SBS) 설특집 프로그램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기존 프로그램에서 설특집으로 꾸려진 예능을 제외, 새롭게 꾸려진 파일럿 프로그램 중 가장 눈에 띄는 행보를 보였다. 유일무이한 존재감을 드러낸 '골 때리는 그녀들'은 각종 스트레스에 지친 여성들이 모여 국내 예능 처음으로 여자 미니 축구 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다양한 사연을 가진 여성들이 팀을 이뤄 정정당당하게 축구로 대결, 살림장만 상품을 획득하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졌다.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 중인 배우 박선영은 팀의 승리를 이끌며 MVP에 이름을 올렸다. 감독으로 나선 황선홍·최진철·김병지·이천수 모두에게 축구실력을 인정받은 에이스 중 에이스였다. 개그우먼 오나미와 신봉선·안영미·전 테니스 국가대표 전미라·모델 한혜진·이천수의 아내 심하은·김병지의 아내 김수연이 두각을 나타내며 축구 경기의 몰입도를 높였다. 감독들과 선수들 사이에서 오묘하게 피어나는 케미스트리도 관전 포인트였다. 캐스터 배성재와 개그맨 이수근은 맛깔난 입담을 과시해 예능적인 재미를 살렸다. 이에 힘입어 시청률 10%를 돌파했다. 지난 11일과 12일 양일 방송된 이 프로그램은 각각 8.4%와 10.2%(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월드컵을 연상케 하는 박진감 넘치는 진행과 재미는 정규 편성의 가능성을 높였다. 반면 국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목시킨 신 음악 장르 '조선팝'을 내세웠던 KBS 2TV '조선팝 어게인'은 지난해 한가위 대기획으로 꾸려졌던 '어게인 나훈아' 제작진이 뭉쳐 기대감을 높였으나 '골 때리는 그녀들'을 넘어서지는 못했다. 지난 11일 방송돼 7.5%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설특집 첫 스타트를 끊은 MBC 3부작 예능 프로그램 '사진 정리 서비스-폰클렌징'은 의뢰인의 사진을 정리해주고 그에 얽힌 추억을 나누는 과정으로 채워졌다. 의뢰인의 만족도는 최상이었다. 시청률은 1.5%로 아쉬움을 자아냈다. 명절 대표 프로그램인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는 올해 '명예의 전당'이란 콘셉트로 꾸려졌다. 지금까지 활약한 체육돌의 명장면을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다. 비하인드 스토리는 시청자의 큰 호응을 얻지 못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15 08:00
무비위크

아스트로 문빈, 뜨거운 리액션으로 빛낸 '아육대'의 추억

문빈이 아스트로의 ‘아육대’ 명장면을 통해 활약상을 돌아보며 당시 영광을 회상했다. 문빈은 지난 12일 방송된 MBC ‘2021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명예의 전당’(이하 ‘아육대’) 2회에 출연, 지난 2017년부터 2019년에 걸친 아스트로의 활약상 추억과 뜨거운 리액션으로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방송에서 문빈은 2019년 단체 씨름 부문 우승자로 첫 등장, 시작부터 밝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문빈은 지난 3년간 아스트로가 육상, 씨름, 에어로빅 등 출전한 모든 부문에서 메달을 석권했다고 밝히며 다년간의 기록을 뽐냈다. 문빈은 2019년 볼링 경기에 부문 영상에 등장한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의 모습을 보고 환한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지난 영상임에도 여전히 느껴지는 긴장감에 뜨거운 응원을 보내는가 하면, 직접 응원하러 경기장에 갔던 비하인드를 풀어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당시 '볼링 모범생'으로 화제가 됐던 차은우의 투구폼을 재연해 보자는 MC들의 제안에 망설임 없이 도전, 정석 포즈부터 자유로운 포즈로 재치 있는 모습까지 선보였다. 또한, 문빈은 아스트로가 초대 챔피언으로 활약했던 에어로빅 부문 영상을 보기 전, '아육대'의 트레이드 마크인 'MBC' 포즈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웃음을 전했다. 이어 찰떡 호흡부터 순수 창작 안무를 통해 2연패를 차지한 아스트로의 에어로빅 경기 영상을 보며 지금도 손에 땀이 난다고 당시 느낀 긴장감을 생생히 전했다. 문빈이 '괴력 문빈'으로 활약했던 2019년 씨름 부문 영상에서는 역시나 결승전까지 진출한 아스트로의 경기가 돋보였다. MC 전현무는 문빈의 결승 경기가 시작되기 전,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장면이라며 기대감을 모았다. 시작하자마자 들어올리기로 한판승을 거둔 문빈의 활약으로 아스트로는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어 그는 붙어보고 싶은 아이돌이 있냐는 질문에 "누구든"이라고 답해 씨름 챔피언다운 자신감을 뽐내기도. 방송 말미 문빈은 2018년 남자 400M 계주 경기에서 거둔 짜릿한 역전승과 이듬해인 2019년까지 마지막 주자로 활약해 금메달을 거머쥔 모습으로 유종의 미를 장식, 설 당일 저녁 안방극장에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1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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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신흥강자"…'아육대: 명예의전당' 10년 역사 재조명

‘2021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가 ‘명예의 전당’ 특집으로 전해진다. 이번 설특집 ‘아육대’는 그동안 ‘아육대’를 빛냈던 경기 중 명승부만을 모아서 12년간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9년째 진행을 해온 전현무와 첫 회 참가자로 시작한 이특이 MC를 맡는다. 11일 방송되는 1회에는 올타임 레전드 ‘체육봇’ 샤이니 민호, 아이돌 풋살계의 ‘호날두준’ 하이라이트 윤두준, 아육대 최다출전 ‘투구 끝판왕’ 에이핑크 보미, 메달 20개 기록에 빛나는 ‘메달 진공청소기’ 비투비 민혁이 ‘아육대 레전드’로 초대되어 당시 영광의 장면들을 함께 감상한다. 스튜디오에는 ‘아육대 신흥 강자’들과 ‘아육대’를 보고자란 ‘아육대 키즈’도 함께해 다양한 아이돌 선후배간의 토크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육대의 마스코트’ 오마이걸 승희, ‘스포츠 꿈나무’ 더보이즈 주연, ‘음악중심 아들내미(?)’ 스트레이키즈 현진, ‘아육대 새싹돌’ 있지(ITZY)의 예지, 리아가 함께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12일은 2019 씨름 천하장사 타이틀을 거머쥔 ‘괴력돌’ 아스트로 문빈, 2020 양궁 단체전 금메달을 기록한 ‘아육대 슈퍼루키’ NCT DREAM 제노가 추가로 합류해 신설 스포츠 종목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2010년 추석에 시작해 명절 대표 예능으로 자리매김한 ‘아육대’는 ‘체육돌’, ‘운동돌’ 과 같은 다양한 수식어와 수많은 ‘입덕’ 명장면을 생성하며 아이돌 스타 등용문 역할을 해왔다. 누적 참가자 수 3,800여 명의 아이돌 스타가 총 36가지 스포츠 종목에 도전하면서 탄생한 대기록과 비하인드 스토리들이 어떤 흥미진진한 경험담으로 공개될지 기대감을 높인다. 설특집 ‘아육대: 명예의 전당'은 11일 오후 9시 30분에 1회, 12일 오후 5시 30분에 2회가 방송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2.1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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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선보이는 설특집… 무엇을 봐야 만족스러울까

5인이상 집함 금지인 2021년 설 연휴, 볼거리라도 있어야 마음이 헛헛하지 않다. 그리하여 방송국에서 저마다 다채로운 예능 프로그램을 설 연휴를 위해 준비했다. 새로운 컨셉트도 기존의 포맷에서 살짝 바꾼 예능까지 다양하다. MBC '사진정리서비스 - 폰클렌징' 버리지도 못하고 간직하지도 못한 채 쌓여있는 휴대폰 속 수 만 장의 사진들을 의뢰인 맞춤형으로 대신 정리해주는 버라이어티 토크쇼. 윤종신·유인나·딘딘이 스타트업 창업주로 변신해 스타들의 사진과 추억을 깔끔하게 정리해주고 그에 얽힌 이야기를 나눈다. 첫 손님으로는 12만장의 사진을 보유한 배우 정일우와 김성은이 출연한다. 또한 MC 윤종신은 '이방인 프로젝트 사진'을 첫공개한다. 9일 오후 9시 20분부터 총 3부작이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 각종 스트레스에 지친 여성들이 모여 국내 예능 최초 여자 미니 축구 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다양한 사연을 가진 여성들이 팀을 이뤄 미니 축구에 도전한다. 평소 축구를 접하기 어려웠던 여성들이 축구를 통해 명절 스트레스를 날리는 것은 물론, 골과 함께 살림 장만 상품까지 획득하는 쏠쏠한 재미가 더해진다. 연예인 축구 천재 이수근과 SBS 축구 중계 간판 아나운서 배성재가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환상의 호흡을 맞춘다. 황선홍·김병지·최진철·이천수가 각 팀의 감독을 맡고 모델·개그우먼 등 네 팀이 맞붙는다. 방송은 11일 오후 6시, 12일 오후 5시 40분. KBS 2TV '조선팝 어게인' 국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목시킨 新 음악 장르 '조선팝(조선POP)'을 내세워 전 세계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빅 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시청률 29%를 기록하며 추석 신드롬을 일으킨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의 제작진이 그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획, 제작에 나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언택트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방송은 11일 오후 6시 35분. MBC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명예의 전당’ 경기장에서 팬들과 만나는 대신 그동안 '아육대'에서 맹활약을 펼친 체육돌과 '아육대'를 보고 자란 아육대 키즈들을 초청해 색다른 특집으로 꾸며진다. 샤이니 민호·하이라이트 윤두준·에이핑크 보미·비투비 민혁·오마이걸 승희·아스트로 문빈·NCT DREAM 제노·더보이즈 주연·스트레이 키즈 현진·있지 예지·리아가 참석해 스튜디오를 빛낸다. '아육대' 터줏대감 전현무·슈퍼주니어 이특이 사회자로 진행을 맡는다. 방송은 11일 오후 9시 30분, 12일 오후 5시 30분. MBC '쓰리박 : 두 번째 심장' 박찬호·박세리·박지성이 야구·골프·축구가 아닌 새로운 분야에 도전장을 내민다. 먼저 박찬호는 골프에 도전, 긴장을 하면서도 반전 골프 실력을 뽐낸다. 박세리는 특별한 손님을 위해 식재료 손질부터 플레이팅까지 직접 요리에 나서고 사이클에 도전하는 박지성은 아름다운 자연이 펼쳐진 길을 힘차게 내달리는 모습으로 눈호강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쓰리 박'의 리부팅 프로젝트는 시청자들에게 희망·용기·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방송은 14일 오후 8시 55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2.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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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준, 오늘(6일) '문명특급' 출격 "식샤님과 연반인의 만남"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윤두준이 '연반인' 재재를 만난다. 윤두준은 오늘(6일) 오후 8시 공개되는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 출연해 먹방부터 토크까지 다양한 모습을 공개한다. '문명특급'은 국내 최초 연반인(연예인+일반인) 재재의 신문물 전파 프로젝트를 담은 콘텐츠다. 배우 강동원, 공유, 가수 유노윤호, 현아, 트와이스 등 많은 스타가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윤두준은 이날 '문명특급'에 출연해 광고 모델이 된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신메뉴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식샤를 합시다', '배부른 소리' 등을 통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한 '식샤님' 윤두준은 시식단 당첨단에게 햄버거를 보내주고, 온라인으로 같이 시식하면서 먹방을 펼칠 계획이다. 먹방에 이어 '문명특급'의 토크쇼도 펼쳐진다. 누구를 만나도 케미를 이루는 '케미 장인' 윤두준과 '연반인' 재재의 만남은 오늘(6일) 오후 8시 '문명특급'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한편, 윤두준은 지난해 만기 전역 후 '땅만 빌리지', '배달해서 먹힐까?', '배부른 소리'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올해 하이라이트 완전체 컴백을 비롯해 다채로운 활동을 예고한 윤두준은 오는 11일과 12일 방송되는 MBC '2021 설특집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명예의 전당'에 레전드 체육돌로 출연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0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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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엑-하성운-박지훈-김재환, '아이돌 e스포츠 선수권대회' 출격

MBC 추석특집 '아이돌 e스포츠 선수권대회'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앞서 e스포츠 종목에서 우승 경력이 있는 디펜딩 챔피언 NCT DREAM, 하성운, 박지훈부터 '겜덕후' 아이돌로 알려진 신흥 강자들이 출연을 예고하고 있다. 14일 '아이돌 e스포츠 선수권대회'(줄임말 아이대) 측은 "언택트 시대에 최적화된 스포츠로, 기존의 참여 선수들과 팬들의 호응을 얻었던 e스포츠 대회가 오늘 경기도 모처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아이돌 e스포츠 선수권대회'는 두 가지 종목으로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화려한 그래픽과 섬세한 조작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최근 출시돼 흥행 가도를 질주 중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공식 종목으로 선정됐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지난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e스포츠 종목 단체전 초대 챔피언 NCT DREAM이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한다. '2020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에서 e스포츠 종목 개인전 시범 라운드 중 압도적인 실력 차로 최강자 원맨쇼를 펼친 박지훈과 그 최강자를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e스포츠 종목 3관왕에 등극했던 하성운도 출전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를 예상케 한다. 이 외에도 엔플라잉, NCT DREAM, SF9, 펜타곤, 온앤오프, 김재환, 골든차일드, 더보이즈, (여자)아이들, 이달의 소녀, 공원소녀, 아이즈원, 동키즈, AB6IX, 크래비티가 출전한다. '아이돌 e스포츠 선수권대회'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소문으로만 듣던 아이돌들의 실력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전 선수진으로는 러블리즈, 오마이걸, 몬스타엑스, 엔플라잉, 에이프릴, 우주소녀, NCT, SF9, 펜타곤, 온앤오프, 골든차일드, 아이즈원, AB6IX, 나띠, 위아이가 나선다. 초대 우승의 영예는 누가 차지하게 될지 주목된다. 이번 대회는 야외에서 철저한 방역과 선수 간 거리두기 실천, 인원 최소화를 바탕으로 출전 선수들과 스태프들의 안전과 보안을 최우선으로 촬영이 진행된다. 두 종목은 각각 시간대를 달리해 철저한 방역 속에서 시합이 치러진다. 제작진은 매회 공개해왔던 참가 선수들의 출근길을 네이버 TV와 네이버 V LIVE(브이 라이브), 그리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동시에 공개할 예정이다. 무관중으로 치러지는 만큼 팬들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시키기 위해 이를 진행하기로 한 것.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참여하는 아이돌 선수들은 14일 오후 6시, 현장 진행 상황과 방역, 선수들의 컨디션, 준비 여건에 따라 출근길 라이브에 참여한다. '아이돌 e스포츠 선수권대회'는 추석특집으로 MBC에서 방송된다. 정확한 편성일과 정보는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14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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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측 "코로나 19로 실내경기 취소, e-스포츠는 진행" [공식]

28일 MBC에 따르면 ‘2020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가 코로나19로 기존 체육관 내에서 진행했던 실내경기를 전면 취소하는 결정을 내렸다. MBC 측은 “현 사회적 분위기와 코로나19의 위험성으로 기존의 체육관에서 하던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종목을 전면 취소했다”면서 “실외에서 진행 가능한 두 종목은 방역과 인력 최소화, 안전을 최우선으로 개별 편성을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안전한 방역과 관리 아래 야외에서 인력 최소화로 진행 가능한 두 종목 ‘e-스포츠와 dog-스포츠(어질리티)’는 그동안 출전을 준비해온 선수들이 들인 시간과 노력을 고려해 현재 개별적인 프로그램으로 단독 편성을 논의 중이다. ‘2019년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에서 처음 선을 보인 뒤 참여선수들과 팬들에게 꾸준히 호응을 얻었던 e-스포츠가 야외에서 진행되는 것은 처음이다. 출전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방역을 최우선으로 할 계획이다. 이에 각자의 공간을 분리해 상황에 맞춰 방역 된 부스에서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dog-스포츠의 일종으로 올해 처음 신설된 종목인 ‘어질리티’는 반려견과 함께 하는 장애물 경기로 야외에서 철저한 방역과 선수 간 거리두기 실천으로 안전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MBC 측은 “코로나19에 대비해 여러 변수를 고려하고 있다"며 “야외 녹화시에도 철저한 방역과 관리를 통해 출연자 및 스태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모두가 안심하고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2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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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추석특집 아육대' 언택트로 진행…e스포츠·양궁 경기

MBC 대표 예능 ‘2020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가 대회 준비를 시작한다. 4일 MBC에 따르면 이번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가 2020년 추석에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언택트’로 진행된다. 코로나 19 여파로 무관중을 원칙으로 한다. 따라서 기존 ‘아육대’에서 이뤄졌던 스타와 팬들 간의 직접 만남은 아쉽게도 진행되지 않을 예정이다. 제작진은 안전한 방법으로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사전 준비기간 동안 출전 선수 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장려하고, 의료진의 꼼꼼한 케어를 준비하는 등 다방면으로 보호 장치를 마련하고 있다. 새롭게 시작 될 ‘2020 추석특집 아육대’는 선수 간 직접적인 접촉 없이도 짜릿한 승부의 세계를 느낄 수 있는 양궁, e스포츠와 같은 대표 종목은 그대로 이어가고, 선수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 형식의 새로운 종목들을 신설할 예정이다. ‘아육대’ 측은 “철저한 방역 관리를 통해 출연자 및 스태프들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모두가 안심하고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0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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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 유발 눈빛"..하성운, 화보 촬영 중 팬들 위한 셀카 공개

가수 하성운이 화보 촬영 중 근황을 공개했다. 하성운은 28일 자신의 SNS에 근황이 담긴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한 화보 촬영장에서 스타일링을 마친 하성운의 모습을 담고 있다. 화사한 하늘색 의상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블랙 재킷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하성운의 신비로운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하성운은 솔로 가수, DJ, 예능 활동 등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 방영된 MBC '2020 설특집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에서 e스포츠 금메달 3관왕에 등극해 화제를 모았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1.28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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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아육대' 윤보미 투구 금메달…ITZY→체리블렛, 신흥 루키 활약

‘2020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에서 에이핑크 윤보미가 투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에 도전하는 신흥 루키들도 남다른 활약으로 명승부를 펼쳤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2020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는 여자 씨름, 승마, 승부차기, 투구, 양궁, 육상 릴레이 400m 결승전으로 꾸며졌다. 관계자는 "2049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명절 대표 예능의 화려한 마침표를 찍었다"고 설명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2020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3부는 수도권 기준 5.8%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날 여자 씨름 결승에선 모모랜드와 체리블렛이 금메달을 놓고 한판 대결을 펼쳤다. 체리블렛의 레미는 모모랜드 혜빈을 제압하며 먼저 1승을 가져갔다. 이어 체리블렛 채린이 배지기 기술로 모모랜드 아인을 누르고 금메달에 쐐기를 박았다. 체리블렛은 육상 60m와 씨름 금메달에 이어 마지막 종목인 릴레이 400m까지 석권하며 무려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승마에선 더보이즈 주학년과 JBJ95 켄타가 결승에 진출했다. 무감점 에이스 주학년은 지난 대회 은메달을 딴 실력의 소유자. 켄타는 침착하고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무서운 상승세를 탄 신흥 강자다. 이날 두 우승 후보가 맞붙은 승마 결승에선 주학년이 켄타를 꺾고 금메달의 기쁨을 누렸다. 화려한 개인기의 김재환, 하성운, 정세운이 뭉친 솔로연합과 파이팅 넘치는 SF9의 승부차기 결승전은 심장 쫄깃한 명승부가 이어졌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박빙의 승부 끝에 7라운드에서 한 번의 골로 희비가 갈렸다. 키커로 등장한 로운이 에이스다운 강력한 슈팅으로 ‘거미손’ 골키퍼 정세운이 지키는 골 빗장을 열며 치열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양궁 결승전에선 왕중왕전을 방불케 한 4강을 거쳐 올라온 구구단과 우주소녀가 맞붙었다. 우주소녀와 구구단의 대결에선 에이스 세정의 활약이 더해진 구구단이 양궁 3번째 금메달을 차지했다. 남자 양궁 결승전에선 몬스타엑스와 NCT DREAM이 대결을 펼쳤다. 9번째 활까지 동점을 이루며 마지막 한 발로 금메달의 운명이 갈린 가운데 NCT DREAM의 제노가 10점을 쏘며 NCT DREAM이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투구에선 완벽한 투구폼을 보여준 ITZY 예지와 시구 끝판왕 윤보미가 결승에 올랐다. 윤보미는 레전드 시구 끝판왕다운 완벽 투구로 예지를 1점 차로 누르고 투구 금메달을 차지했다. 강속구 MVP와 동메달은 광속 시구로 눈길을 모은 이달의 소녀 츄에게 돌아갔다. 마지막 금메달의 주인공은 400m 릴레이 달리기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한 화려한 전적을 가진 전통 강자 골든차일드에게 돌아갔다. 은메달은 베리베리가, 동메달은 동키즈가 차지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1.28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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