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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황정음, 회삿돈 가상화폐 투자했다 횡령 피소…1회 남은 ‘솔로라서’ 어쩌나 [종합]

배우 황정음이 소속사 공금을 횡령해 가상화폐에 투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5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날 제주지법 제2형사부(임재남 부장판사) 심리로 황정음의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 사건 첫 공판이 열렸다. 황정음은 2022년 초 자신이 속한 기획사가 대출받은 자금 중 7억 원을 가지급금 명목으로 받아 가상화폐에 투자한 것을 비롯해 2022년 12월까지 회삿돈 43억 4000여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피해 기획사는 황정음이 100%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가족법인으로, 황정음은 횡령액 중 42억 원가량을 가상화폐에 투자한 것으로 드러났다. 소속사가 이와 관련해 “사실 관계 확인 중”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놓은 가운데, 관련 이슈 불똥은 그가 출연 중인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가 맞았다. 황정음은 신동엽과 함께 ‘솔로라서’ MC로서 활동하며 이혼 후 성공적인 복귀를 이뤄냈는데, 프로그램이 종영까지 단 1회만 남겨둔데다 이미 마지막 촬영까지 마친 상태라 제작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솔로라서’ 포맷상 게스트의 출연 방송분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지만 황정음이 안방마님 MC로서 맡아오던 역할도 적지 않았기 때문. 특히 ‘솔로라서’는 총 20회차로 이미 반 년 가까이 방송이 진행되며 유종의 미를 거두는 마지막회차의 방송만을 앞둔 상황이라 황정음 편집 여부 등을 둔 장고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솔로라서’ 측은 일간스포츠에 “(황정음 이슈 관련) 사실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황정음의 법률대리인은 이날 공소사실을 인정하면서도 “황정음이 회사를 키워보겠다는 생각으로 코인에 투자하게 됐고, 법인이 코인을 보유할 수 없어 일시적으로 본인 명의로 투자했는데 이 사건 범행에 이르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해당 기획사 수익은 황정음의 활동에서 발생하기에 궁극적으로 피고인에게 귀속되는 사정도 있다. 코인은 매도해 일부 피해액을 변제했고, 나머지도 부동산을 매각해 변제하려고 하는 점과 범행 동기를 참작해 달라”고 했다.황정음 측은 피해액 변제를 위한 속행을 요청했고, 재판부는 이같은 요청을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15 18:56
예능

[단독] 최보필 PD “시즌3로 돌아온 ‘틈만나면,’ 최대 강점은 리얼..게임 개입 No” (인터뷰)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을 기획해 시즌3까지 방송할 수 있다니 너무 감개무량하죠. ‘리얼’하게, 열심히, 늘 하던 대로 방송을 준비하고 있어요. ‘틈만 나면,’이 오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다양한 변주를 시도하는 중입니다.”SBS ‘틈만 나면,’을 연출한 최보필 PD가 약 4개월 만에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틈만 나면,’은 일상에서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틈주인’이라고 불리는 일반인 출연자를 찾아가 게임 미션을 수행하고 선물을 주는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침체됐던 ‘런닝맨’ 인기를 부활시킨 스타 PD인 최보필 PD가 시즌1부터 연출을 맡았다. ‘틈만 나면,’은 유재석, 유연석 2MC와 게스트가 나누는 ‘토크’와 틈주인에게 선물을 주기 위해 수행하는 ‘3단계 게임 미션’ 두 가지를 프로그램의 재미 요소로 기획해 타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만들어냈다. 지난 6일 방송된 ‘틈만 나면,’ 시즌3 첫 방송은 4.1%(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지난해 4월 23일 시즌1이 첫 방송한 이후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한 시즌3 첫 회 게스트로는 배우 차승원과 공명이 출격했다. 차승원은 유재석과 과거 일화를 회상하고 ‘츤데레’ 면모를 보이며 반어법으로 능숙하게 대화를 이어갔다. 제과제빵 전문 잡지사에서 진행된 병뚜껑 게임에서 “올해 삼재인데”라고 투덜거리던 그는 한 번의 시도로 완벽하게 세 개의 병뚜껑을 쳐내며 “누가 삼재래!”라고 외치는 모습을 통해 짜릿함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했다.‘틈만 나면,’은 시즌3 첫 회에서 총 3단계 게임 성공을 이뤄냈고, 결과적으로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즌2 마지막회도 마찬가지였다. 그만큼 출연자들의 3단계 게임 성공 여부는 프로그램의 재미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지만, 당일까지도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미지의 영역이기도 하다. 이에 대해 최보필 PD는 전화 인터뷰에서 ‘틈만 나면,’의 연출 주안점으로 바로 그런 ‘리얼함’을 꼽았다. 그는 “1단계에서 바로 탈락하는 경우도 많다. 방송으로 보여줘야할 때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연출 과정에서 절대로 의도적으로 게임을 건드리지 않는다. ‘생리얼’ 그 자체”라며 “‘도전’을 외치면 무조건 횟수를 차감한다”고 강조했다.최보필 PD는 “수많은 시뮬레이션을 돌려보고 어떤 게임을 할지 선정한다. 게스트가 잘할 수 있는 게임이거나, 새로운 그림을 만들 수 있는 게임으로 선정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틈주인을 찾아갔을 때 공간적인 제약이 존재하면 그걸 고려해서 게임을 기획한다”며 “시즌3 1회에서 처음 찾아간 사무실은 좁기 때문에 원래 있는 테이블을 활용한 게임을 기획하면서도 성공하고 싶은 욕심이 커지는 게임인 ‘병뚜껑 치기’로 선정했다. 그 다음 틈주인을 찾아갔을 때는 역동적으로 하는 게임이 연출상 재미있겠다고 생각해 ‘제기차기’를 고른 것”이라고 덧붙였다.‘틈만 나면,’ 시즌3와 전 시즌의 가장 큰 차이는 속도감이다. 최보필 PD는 “편성 시간이 변경됨에 따라 러닝타임이 줄었다. 분량에 따라 편집에 대한 고민을 계속해서 하고 있다”고 말했다.실제 ‘틈만 나면,’ 시즌3는 기존 방송 시간이었던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서 오후 9시로 1시간 20분 정도 앞당긴 시간에 방송된다. 편성 시간이 변경되면서 ‘틈만 나면,’의 러닝 타임 또한 110~120분에서 80~90분 사이로 약 30분 가량 줄었다. 늦은 화요일 밤 야식 먹을 때 편안하게 볼 수 있는 ‘밥 친구’ 같은 예능을 표방하던 ‘틈만 나면,’이 새로운 시즌을 통해 속도감 있는 편집으로 재미를 추구하는 방향으로 바뀐 것. “시즌3까지 온 소감이요? 너무 감사하죠. 방송국도, 출연해주는 MC와 게스트도, 같이 일하는 스태프들 모두한테요. 살면서 시즌제로 이렇게 예능을 기획해보는 것이 처음이다 보니까 좋아요. 하면 할수록 더 잘하고 싶어서 애정도 커지죠. 단순한 포맷이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 변주할지 매번 고민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잘 지켜봐 주세요.”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15 06:00
연예일반

‘데블스 플랜: 데스룸’ 뜻밖의 탈락자 발생…강지영 눈물의 의미는

‘데블스 플랜: 데스룸’이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터뜨릴 예정이다.넷플릭스는 13일 오리지널 예능 ‘데블스 플랜: 데스룸’ 5~9회 공개를 앞두고 관련 스틸을 공개했다.앞서 지난 6일 공개된 1~4회에서는 정현규가 생활동 히든 스테이지에 도전하며 궁금증을 높였다. 정현규가 승부를 던진 생활동 히든 스테이지의 성공 여부와 함께 충격의 탈락자가 발생했던 감옥동 히든 스테이지의 두 번째 도전자가 등장한다.이어 히든 스테이지의 비밀 끝에 세 번째 메인매치도 진행된다. 잔혹한 감옥매치에서 살아 돌아온 감옥동 플레이어들과 생활동 플레이어들의 갈등이 격화된다는 귀띔이다. 플레이어 간 관계에 따라 새로운 연합이 탄생했다가 이해관계에 따라 흩어지고 재편되는 예측불허의 플레이가 쏟아지는 가운데 반전 탈락자와 뜻밖의 연합도 형성된다. 세 번째 감옥매치도 볼 수 있다. 벼랑 끝에 몰린 플레이어들의 치열한 접전, 반전에 반전이 거듭된 역대급 장시간의 게임 끝에 또 한 명의 탈락자가 발생하며 감옥동의 씁쓸했던 하루가 지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 과정에서 강지영이 끝내 눈물을 보였다는 후문이다.네 번째 메인매치에서는 감옥동 플레이어들의 판을 흔들기 위한 승부수가 펼쳐진다. 여기서도 플레이어 간 예상 밖 균열과 짜릿한 반전이 터져 나올 예정이다. 또한 플레이어들의 감옥동과 생활동의 운명이 엇갈리며 갈등이 증폭된다. 피 말리는 잔혹한 감옥매치, 이로 인해 독기를 잔뜩 품은 플레이어들의 신경전과 드라마틱한 관계 변화가 극에 달할 다섯 번째 메인매치 역시 놓칠 수 없는 재미가 안길 전망이다.한편 ‘데블스 플랜: 데스룸’ 5~9회는 13일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13 15:13
NBA

‘그리스 괴인’이 시장에 나오나…“밀워키, 아데토쿤보와 거취 논의 예정”

미국프로농구(NBA) 밀워키 벅스가 최우수선수(MVP) 출신 야니스 아데토쿤보(31)와 거취 문제를 두고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오프시즌 ‘아데토쿤보 드라마’가 열릴 가능성이 제기된다.미국 매체 ESPN은 12일(한국시간) “드래프트 측정을 위해 NBA 30개 구단의 결정권자들이 시카고에 모인다. 이번 오프시즌의 최대 미지수이자 도미노가 될 사안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라며 아데토쿤보의 향후 거취에 대해 다뤘다.‘그리스 괴인’ 아데토쿤보는 이미 2차례나 NBA 정규리그 MVP를 탄 특급 선수다. 데뷔 후 밀워키에서만 뛴 그는 지난 2021년 팀의 두 번째 파이널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하지만 최근 팀 성적은 실망스럽다. 밀워키는 아데코툰보와의 장기 동행을 약속하며 윈나우 노선을 달렸으나, 3년 연속 동부콘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탈락에 그쳤다. 올 시즌에는 동부콘퍼런스 5위를 차지했으나, 4위 인디애나 페이서스에 1승 4패로 밀렸다.매체는 “아데토쿤보는 자신의 잔류 여부에 대해 확정적인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하지만 소식통에 따르면 그는 커리어 처음으로 다른 팀으로 가는 것에 대해 열린 자세를 갖고 있다”라고 짚었다.이어 “그동안 여러 팀들이 정상적인 절차로 아데토쿤보의 영입 가능성을 타진해 왔다. 리그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콤바인 기간 동안 해당 조사와 논의가 더욱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점쳤다.매체는 아데토쿤보를 두고 ‘리그 전체 판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라고 평했다. 실제로 그는 올 시즌 평균 30.4점 11.9리바운드 6.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특급 선수다운 활약을 펼쳤다. 최근 3시즌 연속 평균 30.0점을 넘겼다. 그의 커리어 최고 시즌 중 하나이고, MVP 투표에서도 3위 안에 들었다. 2년 연속 정규리그 평균 30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야투성공률 60%을 넘긴 건 아데토쿤보가 처음이다.하지만 부진한 팀 성적이 발목을 잡는다. 매체는 아데토쿤보가 지난달 자신의 형과 함께한 팟캐스트에서 “만약 내가 우리 팀이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도록 돕지 못한다면, 나는 스스로에게 실망하게 되는 거”라고 언급한 부분을 조명했다. 또 “이번 여름은 그의 밀워키 커리어에 있어 중대한 갈림길이 될 수 있다. 9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과 두 차례의 대형 포인트가드 트레이드 이후, 팀의 자원은 고갈 상태에 이르렀다”라며 아데토쿤보와의 결별 시나리오를 짚었다. 아데토쿤보는 2027~28시즌까지 계약된 상태. 다수의 드래프트 지명권을 확보할 수 있을 거란 기대감이 있다.매체에 따르면 밀워키와 아데토쿤보는 향후 거취를 논의하기 위해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김우중 기자 2025.05.13 07:57
뮤직

‘ASEA 2025’ 파이널 투표 반환점 돌아…긴장감 고조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5(ASEA 2025)’ 파이널 투표가 반환점을 돌았다. 5월 2일부터 시작된 본투표는 일부 부문에서 상위권 간 순위가 뒤바뀌며 각 팬덤의 긴장감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최종 마감일인 5월 21일 자정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접전이 계속될 전망이다.지난 5월 9일 시작된 ‘팬 초이스 아티스트(가수)’와 ‘팬 초이스 5세대 아티스트’ 부문에서는 빠른 속도로 득표율이 형성되며 팬심 경쟁에 불을 붙였다. 5월 12일 오전 10시 기준, ‘팬 초이스 아티스트(가수)’ 부문은 임영웅이 전체 67.86%를 얻어 단연 선두에 올랐으며, BTS 뷔가 23.59%로 뒤를 잇고 있다. ‘팬 초이스 5세대 아티스트’ 부문에서는 플레이브(36.69%)가 엔싸인(32.09%)과 소디엑(17.20%)을 제치고 초반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기존 부문에서도 이변이 속출하고 있다. ‘더 베스트 뉴 아티스트’ 부문에서는 넥스지(36.49%)가 지난 9일까지 선두였던 하츠투하츠를 제치고 1위에 등극, 막판까지 결과가 안갯속인 양상을 보이고 있다. ‘더 베스트 솔로(여)’ 부문 역시 오차범위 내 초접전 구도다. (여자)아이들 민니(19.26%), 레드벨벳 아이린(18.37%), 트와이스 쯔위(17.16%), 있지 예지(16.71%), 블랙핑크 지수(16.08%)까지 상위 5명 모두 3%포인트 이내에서 경쟁하고 있어, 투표 종료 직전까지 판도가 뒤바뀔 가능성이 크다.트로트 부문의 열기도 뜨겁다. ‘더 베스트 트로트’ 부문에서는 임영웅(53.01%)과 이찬원(43.80%)이 팽팽한 투톱 구도를 유지 중이며, ‘OST’ 부문은 BTS 진의 ‘Close to you’가 40.90%로 단독 선두를 지키고 있다.팬심 대결은 커플·캐릭터 부문에서도 계속된다. ‘팬 초이스 커플’ 부문에서는 사카구치 켄타로×이세영 커플(44.91%)이 정해인×정소민 커플(29.90%)을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속 류선재(변우석)·임솔(김혜윤) 캐릭터 역시 1·2위를 유지하며 작품에 대한 높은 지지를 입증했다.한편, ‘팬 초이스 아티스트(가수)’와 ‘팬 초이스 5세대 아티스트’ 부문은 다른 부문과 달리 투표 기간이 시상식 당일인 5월 29일 저녁 7시까지 연장된다. 해당 부문의 최종 수상자는 ASEA 2025 시상식 1부 종료 시점에 현장 공개될 예정으로, 현장에서의 반전 여부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ASEA 2025 공식 투표 플랫폼 ‘포도알(PODOAL)’에서는 투표권(젤리) 경품이 걸린 연속 출석 이벤트가 5월 18일 자정까지 진행 중이다. 관람권·레드카펫 참관권 당첨자에게는 현장 수령 안내 메일이 발송되었으며, 아직 티켓을 확보하지 못한 팬들을 위한 추가 이벤트도 곧 공개될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12 13:48
뮤직

베이비몬스터 라미, 컨디션 난조에 “6월 말까지 아시아 투어 불참” [공식]

베이비몬스터 라미가 활동을 중단한다9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베이비몬스터 멤버 라미가 건강상의 이유로 오는 5월 17일 싱가포르 공연을 시작으로 6월 말까지 진행되는 아시아 투어 일정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YG엔터테인먼트는 “라미는 데뷔 초부터 지속적인 컨디션 난조 속에서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꾸준한 치료와 관리 아래 활동을 병행해 왔으나 증상에 큰 호전이 없었고, 최근에는 당분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권고가 있었다”고 설명했다.또 “의료진의 권고 여부와 관계없이,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를 위해 남은 아시아 투어 일정에 라미가 불참하게 된 점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베이비몬스터는 데뷔 1년 만에 첫 월드 투어 ‘헬로우 몬스터즈’를 진행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라미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6인의 멤버들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이하 YG엔터테인먼트 입장문.안녕하세요,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베이비몬스터 멤버 라미가 건강상의 이유로 오는 5월 17일 싱가포르 공연을 시작으로 6월 말까지 진행되는 아시아 투어 일정에 참석하지 못하게 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라미는 데뷔 초부터 지속적인 컨디션 난조 속에서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꾸준한 치료와 관리 아래 활동을 병행해 왔습니다. 하지만 증상에 큰 호전이 없었고, 최근에는 당분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권고가 있었습니다.의료진의 권고 여부와 관계없이,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이를 위해 남은 아시아 투어 일정에 라미가 불참하게 된 점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베이비몬스터는 데뷔 1년 만에 첫 월드 투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기치 못한 상황 속에서도 아시아 팬들과의 만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싶은 멤버들은 6인 버전으로 재구성된 무대와 새롭게 추가된 커버 곡들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당찬 각오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라미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6인의 멤버들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또한 라미가 빠르게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팬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도 함께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09 18:07
산업

소통은 없고, 쿠폰은 뿌리고, 물건은 참 테무스럽네...'테무에서 산 00 시리즈'를 아시나요

중국계 쇼핑플랫폼 테무의 국내 마케팅이 공격적이다. 미국을 대체할 시장으로 한국을 낙점한 테무는 연일 수십만 원 규모의 쿠폰을 남발하며, 신규 고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그러나 테무의 ‘최저가 정책’에 따른 저품질 불량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SNS에서는 이런 테무의 행태를 지적하는 ‘밈’(온라인 유행 콘텐츠)도 인기다. 소비자와 소통이 요구되지만, 테무는 국내 공식 소통 창구를 별도로 마련하지 않고 있다. 업계 안팎에서는 모기업인 핀둬둬(PDD홀딩스)처럼 테무가 은둔의 경영을 이어갈 경우 한국 소비자들로부터 외면을 받을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계속 터지는 잭팟 쿠폰‘스핀하여 당첨, 30만원 받기’. 8일 테무 앱에 접속하자 화면 가득 룰렛이 떠올랐다. 쉼 없이 돌던 룰렛이 30만원 칸에 천천히 멈춰 섰다. ‘축하합니다! 잭팟을 터트렸어요’ 문구와 함께 순식간에 30만원 상당의 쿠폰 묶음이 내려졌다. 테무에서 5개 상품을 구매하면, 결재액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안내가 뒤따랐다. 테무의 쿠폰 뿌리기는 멈춤이 없었다. ‘러키 데이 추가 보너스 돌리기’라며 또 다시 15만원 상당의 쿠폰을 줬다. ‘대박을 터뜨렸어요! 추가 15만원 보너스를 받으세요’라는 팝업 문구가 튀어나왔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1만2000원 쿠폰 묶음’, ‘기간 한정 혜택 무료선물’이 끝없이 이어졌다. 앱을 켠 이후 테무가 뿌리는 쿠폰을 받는 데만 5분 이상이 족히 걸렸다. 테무가 무료 선물과 쿠폰을 앞세워 한국 시장 공략에 적극적이다. 앱에 접속만 해도 공짜 쿠폰이 쏟아지자, 이를 얻기 위한 국내 소비자들도 증가세다. 애플리케이션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테무의 올해 1월 국내 이용자 수는 823만명으로 쿠팡(3303만명)에 이어 3위 자리에 올랐다. 반면 11번가(781만명), G마켓(543만명), GS샵(346만명) 등 국내 업체는 후발주자인 테무와도 격차가 갈수록 벌어지고 있다.업계는 테무의 이런 쿠폰 공세를 미국의 관세 정책에서 찾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저가품목에 대한 면세 조치를 폐지하기로 하면서, 테무의 주요 사업 기반인 미국에서의 영업 여건이 크게 악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테무는 연간 거래액 242조원대의 세계 5위권인 한국 시장에 눈 돌려 공을 들이고 있다. 품질은 ‘테무스럽네’문제는 낮은 품질이다. 테무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큰 증가 추세이지만, 막상 배송된 물건의 품질은 터무니없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미 SNS에서는 테무에서 산 물건의 품질이 지나치게 떨어진다는 공감대에서 출발한 ‘테무에서 산 00’이라는 밈이 번지고 있다. 이를테면 소파와 테이블 세트가 눈에 띄어 주문했는데 막상 도착하고 나니 어린이용이었다던가, 주문한 텐트가 얼굴 하나만 간신히 들어가는 크기다는 식이다. 테무 앱 내 제품 설명이 대부분 중국식 번역체로 정확하지 않고, 이미지 역시 포토샵으로 수정한 경우가 많아서 소비자들이 속아서 사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비꼬고 있다. 이 밖에도 테무에서 배송받은 선풍기를 돌리자마자 팬이 모두 날아가거나, 믹서에 마늘을 넣고 갈았지만 내용물이 그대로인 쇼츠도 인기다. 테무가 저품질 상품만 판매한다는 모습이 고착화될 경우 한국 시장에서 장기적인 성공 가능성도 낮아질 수밖에 없다. 테무는 최저 입찰가를 제시해서 낙찰받은 업체에만 테무에서 제품을 판매할 권리를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업계 관계자는 “수수료 베이스의 핀둬둬와 테무는 소비자에게 초저가 제품을 공급하는 것이 최대 원칙”이라면서 “가격 압박으로 셀러에게 불리한 환경이 되면서 저급한 불량 제품을 대량으로 빨리 판매하고 털고 나가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한상공회의소의 ‘중국 온라인 플랫폼 이용 현황 및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C커머스를 이용한 소비자 800명 중 93.1%가 ‘제품 가격이 저렴해서 이용한다’였다. 그러나 배송 지연(59.5%), 낮은 품질(49.6%), 제품 불량(36.6%) 등을 불만으로 꼽았다. 소비자 10명 중 4명은 이런 불만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았다고 대답했다. 대응 절차가 까다롭고 번거로울 것 같거나, 피해 구제 요청을 해도 효과를 거두기 어려워서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은둔의 테무, 경영·소통 깜깜이 소비자들의 불편이 증가하고 있지만 테무는 대중 앞보다 은둔을 고집하고 있다. C커머스 물류를 담당하는 A업체 관계자는 “테무의 모기업인 핀둬둬는 건물 외부에 간판도 달지 않을 정도로 대중에 나서지 않으려는 폐쇄적인 분위기가 있다”며 “최근 테무의 한국 진출에 속도가 붙으면서 이런저런 사실과 다른 보도가 나갔는데, 이를 중국 테무 본사가 직접적인 소통이나 대처를 하지 않고 주변만 닦달한다”고 전했다. 이커머스 업계의 한 관계자는 “테무가 한국에 진출하겠다고 하면서 아직 제대로 된 홍보 조직도 갖추지 못한 상태”라며 “홍보를 대행하는 곳이 있다고 하는데, 본사에 사실 관계 유무 확인을 요청해도 제대로 된 답을 해주지 않는다고 들었다”고 말했다.유통업계에 따르면 테무는 최근 들어 국내 이커머스 종사자들에게 개별적으로 접촉해 입사 관심 여부를 묻는 등 나름대로 물밑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그러나 이 역시도 공식적인 채용 루트를 밟지 않고 암암리에 이뤄지고 있다는 평가다. 이는 다른 C커머스 업체와도 비교되는 행보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지난 2019년 처음 한국어 판매 사이트를 열어 영업을 시작했다. 지난 2023년 8월 한국법인인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 설립과 사무소를 개설했고, 그해 하반기 한국 직원 채용 등의 한국화 절차를 밟았다. 테무가 비단 소비자와 소통만이 문제가 되는 건 아니다. 지난해 9월 파이낸셜타임스는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판둬둬가 380억 달러(약 51조 원)의 순 현금을 보유하고 있으나 재무제표가 불투명하고, 소통이 부족하다고 분석했다. 핀둬둬는 자회사 테무의 급속한 글로벌 확장 속에 알리바바만큼 기업 규모와 시장 가치가 커졌는데도 부실한 재무 상태 공개 등으로 논란을 키워왔다. 이커머스 업계 관계자는 “한국의 커머스 시장은 큰 만큼 속도가 빠르다”며 “테무가 한국에 돈을 벌기 위해 왔다면, 시장에 맞춰 소통 창구를 제대로 열고 투명하게 운영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5.09 06:30
예능

‘불꽃야구’ 유튜브로 첫 공개…동접 시청자 최고 13만 명 ↑

‘최강야구’ 저작권 논란 속 새롭게 탄생한 ‘불꽃야구’의 불꽃 파이터즈가 창단 첫 시즌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5일 오후 8시 Studio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불꽃야구’ 1화가 공개됐다. 1화에서는 창단 첫 시즌을 앞두고 휴가를 떠난 불꽃 파이터즈 멤버들의 행복한 모습과 ‘2025 스토브리그’ 현장이 그려졌다.하와이에 도착한 불꽃 파이터즈는 제작진의 격한 환영 속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했다. 막내 임상우는 하와이 삼행시로 휴가 신고식을 치렀고, 박용택은 웃음만이 가득한 삼행시로 텐션을 한껏 끌어올렸다. 와이키키 해변에 도착한 선수들은 “우리가 해냈다”라고 감탄하며 눈앞에 펼쳐진 에메랄드빛 바다를 감상했다. 가위바위보에서 진 신재영은 불꽃야구의 대박을 기원하며 바다로 몸을 던졌고, 이를 본 선수들은 황급히 도망치는 등 환상의 케미를 뽐냈다.케왈로 베이슨 선착장에 도착한 불꽃 파이터즈는 스노클링과 선셋 크루즈까지 즐기며 포상 휴가를 제대로 만끽했다. 박용택은 “요즘 프로야구팀 우승해도 여행 잘 안 간다. 우리는 그걸 해냈다. 2025년 우리가 좋은 야구하면서 라스베이거스에 갈 수 있도록 만들어보겠다“라며 건배사를 제안했다. 불꽃처럼 타오르는 석양과 반대편에서 떠오르는 달을 동시에 감상하던 선수들은 서로에게 덕담을 주고받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뒤이어 ‘불꽃야구’의 2025 스토브리그가 펼쳐졌다. 2년 연속 최다 안타, 최다 타점, 시즌 MVP 최다 수상의 신기록을 세운 이대호를 비롯해 득점과 도루 1위에 오른 정근우, 셀프 2관왕(?) 박용택, 신인왕 임상우 등 A등급으로 분류된 이들은 당당하게 2025 시즌 합류를 확정지었다.그런가 하면 이예랑 에이전트와 함께 나타난 유희관과 니퍼트는 환상의 모자(母子)사기단 케미로 웃음을 안겼다. 유희관과 니퍼트는 장시원 단장과 흥미진진한 줄다리기 끝에 연봉 협상에 성공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장 단장은 니퍼트와 올해 155km/h 이상을 던지면 인센티브를 주기로 약속해 그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가치를 어필하던 B등급의 이택근, 정성훈, 박재욱, 최수현 역시 2025 시즌 합류 소식에 기쁨을 표출했다. 또한 신재영과 이대은은 서로의 뺨(?)을 건 옵션을 제안하며 눈길을 끌었다.가치평가서를 받아 들고 충격을 금치 못한 송승준, 정의윤 또한 시즌 잔류를 확정 지었고 문교원은 트라이아웃 후 합류 여부를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2025 시즌을 함께하게 된 김문호는 아내가 전화통화 중 울컥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까지 뭉클하게 만들었다.이날 공개된 ‘불꽃야구’ 1화는 뜨거운 관심 속 최초 공개 58분 만에 동시 시청자 10만 명을 돌파했으며 최고 동시 시청자는 무려 130,491명을 기록해 전무후무한 야구 예능 프로그램의 위엄을 드러냈다. 오는 12일 공개되는 ‘불꽃야구’ 2화에서는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2025 트라이아웃’ 현장이 전격 베일을 벗는다. 현역 시절 KBO리그 통산 1천79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2, 54홈런, 600타점을 기록한 ‘트라이아웃 최대어’ 김재호가 참여해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치열한 경쟁 속 ‘불꽃야구’에 합류하게 될 주인공은 누구일지 이목이 주목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06 08:10
연예일반

임라라 “나팔관 조영술 中 숨 안 쉬어져”... 손민수도 눈물

유튜버 부부 손민수 임라라가 임신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1일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는 ‘아파서 호흡곤란까지… 2년 동안의 간절한 난임 과정 3번째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이들은 새해가 지나고 몇 개월 뒤 자연인심이 되지 않아 난임병원으로 향했다. 임라라는 “막상 생리가 터지니까 민수랑 노력했던 것들이 잘 안됐다는 마음에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고생하는 라라가 안쓰러웠던 손민수는 결국 눈물을 터트렸다. 며칠 뒤 나팔관 조영술을 받으러 온 임라라. 나팔관 조영술은 임신 성공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대표적인 검사로, 고통이 없는 경우도 있으나 통증으로 악명이 높다. 임라라는 “빨리 끝났는데 생각보다 너무 아프다”며 결국 고통에 눈물을 보인다. 이어 “중간에 너무 아파서 어지러웠다. 숨도 안 쉬어질 정도”라고 호소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최근 난임을 고백한 두 사람은 지난 2023년부터 임신을 준비했다고 밝힌바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01 23:23
생활문화

전문성 기반 부동산 중개, 경매 컨설팅에 특화된 교육 서비스 제공

경기 불황이 지속되면서 소액 투자로 단기간에 고수익을 창출하는 부동산 경매 시장이 활기를 띤다. 이런 때 한울경매자산관리(대표 김성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성훈 대표는 부동산 경매 분야 베테랑이다. 20대 때부터 경매 서적을 읽고 민사집행법을 공부하면서 전문성을 키웠고 부동산 시장에서 실전 경매 자산관리 노하우를 축적했다. 이를 토대로 2015년 부동산 기업 한울경매자산관리(국토교통부 우수부동산 서비스 사업자 인증)를 설립해 부동산 중개, 경매 컨설팅에 관한 상담과 교육 업무를 수행하면서, 2017년부터 NPL(대부채권매입추심업) 사업도 병행해왔다. 2025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한울경매자산관리는 부동산(주택/토지/공장/목욕시설/주유소 등) 경매의 기본 개념부터 경매 지식, 투자 물건 평가, 권리 분석, 리스크 관리, 부동산 경매 투자의 성공 확률을 높이는 전략, 입찰․낙찰․명도 등 전 과정을 실전 중심으로 지도한다. 낙찰 받으려는 토지의 경우 건축 허가 가능성과 도로 인접 및 기반시설(전기/상하수도) 구축 여부에 대해, 공장은 운영하려는 업종의 허가 가능성, 인접 도로, 진입로, 물류 차량 진출입 여부를 꼭 확인해야 한다는 팁도 알려준다. 한편 좋은 부동산 경매 물건에 관한 정보가 많고 시세와 매물의 가치 상승 가능성을 파악할 수 있는 공인중개업소의 장점과 전문성을 살려 최적의 정보를 제공한다. 김 대표는 대진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부동산 경매’ 강좌를 열고 있으며, 부동산 관련 종사자 또는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경매강의(1:1 맞춤형)도 진행, 유튜브 방송으로 부동산 정책, 경매 정보와 농촌 체류형 쉼터 설치․허가에 관한 투자 정보(투자자 모집 내용이 아님)를 알려주고 있다. 그는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는 매력 때문에 경매에 뛰어드는 사람들이 있는데 전문 지식과 정보 없이 시도하면 실패할 확률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2025.04.2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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