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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조 재편’ 브브걸, GLG와 전속계약…하이키와 한솥밥 [공식]

그룹 브브걸이 GLG에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소속사 GLG는 11일 “그룹 브브걸(BBGIRLS, 민영·은지·유나)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브브걸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이어 “음악과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친 브브걸이 GLG와 만나 선보일 새로운 모습과 음악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지난 2011년 브레이브걸스로 데뷔한 브브걸은 ‘변했어’, ‘HIGH HEELS(하이힐)’, ‘We Ride(위 라이드)’ 등 다양한 앨범으로 대중과 만났다. 이어 2017년 발매한 ‘Rollin'(롤린)’이 2021년 역주행에 성공하며 ‘역주행의 아이콘’, ‘서머퀸’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이후 2023년 브브걸로 그룹명을 변경했으며 같은 해 더블 싱글 ‘ONE MORE TIME(원 모어 타임)’을 발매했다. 동시에 멤버들은 각종 예능프로그램,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왔다. 지난 4월 멤버 유정이 탈퇴해 3인조로 재편됐다.브브걸의 새 소속사 GLG에는 그룹 하이키와 가수 스텔라장이 소속돼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2.11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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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연·아이유·GD…후배와 '윈-윈'하는 한도초과 선배 美 [IS포커스]

전소연, 아이유, 지드래곤, 지코, 창빈(스트레이 키즈) 그리고 정용화까지. 이들의 공통점은 아이돌 그 이상의 싱어송라이터, 아티스트로 평가받는 아이돌 가수들이라는 점인데, 최근 후배 아티스트들의 신보 크레딧 라인업에 나란히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선배 가수들이 후배 가수들의 곡 작업에 참여하며 선배미(美)를 뽐내는 일은 기실 그리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지만, 최근 들어 왕성하게 현역 활동 중인 선배들이 자신들의 음악 활동과 후배 지원사격을 동시다발적으로 이어가는 경우가 종종 눈에 띈다.선·후배 컬래버레이션으로 최근 가장 히트한 콤비는 (여자)아이들 전소연과 밴드 QWER이다. 전소연이 지난달 23일 발매된 QWER의 미니 2집 타이틀곡 ‘내 이름 맑음’에 작사, 작곡 및 편곡자로 이름을 올린 것. 특히 작사는 전소연이 단독으로 작업해 QWER의 서사와 감성에 꼭 들어맞는 스토리를 완성했다. 이 곡은 발매와 동시에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꿰찼으며 현재 한달째 5위권에서 순항 중이다. 아이유도 1년 7개월 만에 절치부심 컴백한 빌리를 깜짝 지원했다. 지난 16일 발매된 빌리의 미니 5집 ‘어펜댁스: 오브 올 위 해브 로스트’ 타이틀곡 ‘기억사탕’에 단독 작사가로 참여해 ‘각자의 자리에서 잠시 잃어버렸던 소중한 것들을 되찾는 여정’이라는 테마에 걸맞은 서사의 가사를 완성했다. 곡에 대해 멤버 츠키는 “힘든 일은 언젠가 다 지나가고, 어떤 날도 함께 나아가자는 희망적인 메시지가 담겨 있다”며 아이유의 곡 참여에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7년 만의 솔로 컴백을 눈앞에 둔 지드래곤은 ‘친정’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미래를 책임질 후배 베이비몬스터 정규 1집 타이틀곡 ‘클릭 클락’ 작곡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YG를 떠나 홀로서기에 나섰지만 양현석 YG 총괄 프로듀서와 호의적인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그는 베이비몬스터 작업에도 힘을 보태며 선배미를 보여줬다. 단독 작곡은 아니지만 20년 가까이 몸 담으며 체득한 ‘YG DNA’를 녹여내 후배를 지원사격 했다. 정용화는 22일 발매된 소속사 후배 그룹 앰퍼샌드원의 신보 ‘원 퀘스천’의 타이틀곡 ‘히 더하기 쉬는 위’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정용화는 녹음 과정에도 앰퍼샌드원과 함께 해 현장에서 디렉팅을 봐주는 등 ‘직속선배’로서 역할을 충실히 했다. 또 스트레이 키즈 내 프로듀싱 유닛 ‘쓰리라차’의 일원이기도 한 창빈은 지난 15일 발매된 있지의 미니 8집 ‘골드’ 수록곡 ‘베이’의 작사, 작곡은 물론 피처링으로도 참여해 화제가 됐다.프로듀서로서 후배들을 지원사격하는 사례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지코는 보이넥스트도어, 보아는 NCT 위시의 프로듀서로서 데뷔부터 현재 대세 반열에 오르기까지의 여정을 든든하게 지원했다. 김재중도 최근 신인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을 데뷔시키며 아이돌 싱어송라이터를 넘어 프로듀서 영역까지 활동 반경을 넓혔다.이와 같은 협업은 서로에게 윈-윈으로 작용한다. 선배 아티스트의 도움을 받는 후배 입장에선 음악은 물론, 프로모션 측면에서 든든한 힘이 된다. 선배 입장도 마찬가지. 이미 기존 자작물들로 실력이 입증된 만큼 후배들에게 건네는 작업물이 자신의 커리어에 마이너스가 될 일은 딱히 없고, 오히려 좋은 반응을 얻었을 경우 ‘작가’로서 커리어에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다. 대표적인 예가 전소연 그리고 데이식스 영케이다. 전소연은 소속팀 (여자)아이들의 프로듀서로 활약하며 이미 실력을 공인받았으나 타 소속사 후배 그룹인 QWER의 ‘내 이름 맑음’의 히트로 프로듀서로서의 가치를 한 단계 높이는 데 성공했다. 또 영케이는 데이식스 명곡 대부분을 작사하며 실력을 인정받아 왔지만 지난해 메가 히트를 기록한 하이키의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의 가사가 대중의 큰 공감을 얻으며 ‘작사가 영케이’로 완벽하게 자리매김 했다.한 가요 관계자는 “선·후배간 협업은 기본적으로는 소속사 관계 등 친분에서 출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점차 타 소속사 후배들을 지원하는 사례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를 통해 단순 싱어송라이터를 뛰어넘어 작가·프로듀서로서 실력을 인정받는 것은 물론, 협업 결과물이 좋은 평가를 받을 경우 아티스트로서 중·장기적인 활동 방향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23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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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은 기획조정실 부실장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축제로" [청년의 날 릴레이 인터뷰]

각기 다른 청년들이 그들만의 날을 위해 모였다. 행사 기획부터 운영까지 모든 부분에 참여하는 국내 유일 청년 주도형 축제인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오는 9월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난지한강공원 젊음의광장에서 5만명 이상의 청년들을 모으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사단법인 청년과미래는 청년들을 응원하는 축제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1,000여 명의 청년 기획홍보단의 이야기를 담아보고자 한다. 그중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의 기획 전반을 담당하는 기획조정실 정다은 부실장을 만나보았다. 간단한 자기소개와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안녕하십니까,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 기획조정실 부실장을 맡은 정다은입니다. 사무처에서는 기획국 부국장을 겸임하고 있습니다. 기획조정실은 청년의 날 축제의 전반적인 내용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행사장 프로그램과 무대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모니터링하며 총괄했습니다. 올해 기획조정실 부실장으로 합류하게 된 계기나 순간이 있는가? 저는 올해로 5년째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경력이 이번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를 준비하는 데에 있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그래서 더 좋은 행사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올해도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기획조정실 활동을 하며 겪었던 힘든 순간이 있다면?사전에 많은 준비를 한다고 해도 행사 현장에서는 항상 예측할 수 없는 수많은 변수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처음 활동을 시작했을 때는 이런 부분에 대한 대처 능력이 미흡했기에 많이 당황하기도 하고 힘들었는데, 경험이 쌓이다 보니 지금은 당황하지 않고 능숙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늘 긴장하고 신경을 써야 하는 곳이 행사 현장이기에 사소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준비했습니다. 축제를 준비하며 가장 신경 쓴 부분을 한 가지 설명하자면? 이번 축제가 다양한 콘텐츠를 담은 행사가 되도록 신경 쓰고 준비했습니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담고 있는 축제가 되어, 축제에 참여하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이 큽니다. 또한, 축제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모든 과정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매뉴얼 준비에도 많은 신경을 쓰며 준비하였습니다. ‘대한민국 청년의 날’이 청년들에게 어떤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나?청년들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청년이란 시기가 어떻게 보면 가장 불안하고, 불완전한 시기이지만, 그 시기에만 가질 수 있는 열정과 에너지가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번 축제가 그 열정과 에너지를 쏟아내는, 청년들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각자가 가지고 있는 불안, 걱정들을 잠시 내려두고 쉴 수 있는,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원으로서 느낀 활동의 장점이 있다면?청년 주도형 축제라는 것이 이 행사의 큰 의미이자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는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각자의 역할에 맞는 업무를 진행하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런 과정이 때로는 막막하고 어렵기도 하지만 그런 어려움을 이겨내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을 때, 성취감이 더욱 크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청년의 날 축제를 성황리에 마친 소감은?이번 축제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는데, 청년의 날 축제를 위해 수많은 청년들이 쏟은 열정과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뿌듯합니다. 또한, 축제를 준비한 청년들의 에너지와 축제 당일 현장을 가득 채워준 청년들의 에너지가 합쳐져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청년들이 주인공이 되는 무대가 더욱 많이 생겨나도록 힘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사)청년과미래, 일간스포츠, 이코노미스트가 공동 주최하며, 샤라웃이 주관하고, 국무조정실, 교육부,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서울특별시의회, 한국콘텐츠진흥원, 헴플(HMPL), 동양의 후원으로 진행됐다.더하여 새롭게 브랜딩 된 피크닉 콘서트인 미유페(Me+Youth Festival)에서 효린, 하이키, 김나영, 우디, #안녕, 엔플라잉, 거미, 비오, 경서예지&전건호, 휘브, 클라씨, 임한별, 원위가 청년들과 함께했다.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자단 김민진 2024.10.0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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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전팀 김승빈·전현주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하실 수 있도록" [청년의 날 릴레이 인터뷰]

각기 다른 청년들이 그들만의 날을 위해 모였다. 행사 기획부터 운영까지 모든 부분에 참여하는 국내 유일 청년 주도형 축제인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오는 9월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난지한강공원 젊음의광장에서 5만명 이상의 청년들을 모으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사단법인 청년과미래는 청년들을 응원하는 축제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1,000여 명의 청년 기획홍보단의 이야기를 담아보고자 한다. 그중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의 의전을 책임진 의전팀 전현주 팀장과 김승빈 부팀장을 만나보았다. 간단한 자기소개와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전현주 팀장 : 안녕하십니까,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 의전팀장을 맡은 전현주입니다. 2022년 제6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부터 3년째 청년의 날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의전팀은 행사에 참석하는 내빈 한분 한분의 안전을 생각해 동선을 확보하고, 이동하는 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김승빈 부팀장 : 안녕하세요.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의전팀 부팀장을 맡은 김승빈입니다. 부팀장으로서 팀장님 곁에서 매뉴얼 작성, 팀원 관리 등 의전 관련 활동을 맡아 진행하고 있습니다.‘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 의전팀에 합류하게 된 계기나 순간이 있다면?전현주 팀장 : 재작년에는 의전팀 팀원으로, 작년에는 의전팀 부팀장으로 활동했습니다. 2년간의 활동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으며,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이었습니다. 올해 역시 작년과 마찬가지로 운영과 기획에 직접 참여하고자 했으며, 올해는 과거보다 더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의전팀 팀장으로 합류하였습니다. 청년들과 함께 주도하는 행사에서 다양한 경험과 감정을 느낄 수 있으며, 행사를 진행하는 동안 효율적인 결과를 만들어 나가고자 내부와 열심히 소통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김승빈 부팀장 : 작년 축제에서 의전팀 팀원으로 활동을 했었습니다. 당시 의전팀으로서 축제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고 여태껏 느낄 수 없었던 성취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나아가 기획과 운영에 직접 참여하여 경험을 바탕으로 의전팀을 이끌어가고 싶어 임원에 지원했습니다. 평소 앞에 나서는 것보다 옆에서 묵묵히 도와주는 것을 좋아하기에 부팀장에 지원했습니다.의전팀만의 장점을 소개하자면?전현주 팀장 : 일대일로 내빈을 마주하는 활동을 진행하는 만큼 여러 분야의 내빈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것이 의전팀의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의전이라 하여 단순 이동 동선에 따라 안내만 하는 것이 아니라 행사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지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김승빈 부팀장 : 친화력이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다른 팀/단 모두 친화력이 뛰어나지만, 특히 의전팀이 친화력만큼은 월등하다고 생각합니다. 작년 행사 이후 인연이 돼 사석에서 만나 식사를 하고 돈독해져 여행까지 같이 다니는 팀원들도 많았습니다. 올해도 이러한 뛰어난 친화력을 이어 활동만 진행하는 것이 아닌, 모두가 많은 좋은 인연을 만드는 기회로 남으면 좋겠습니다.의전팀 특성상 내빈을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준비하며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전현주 팀장 : 의전 대상자인 내빈분들이 불쾌함과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하며, 동선에 따라 ’안전하고 편하게 이동‘하는 것을 가장 중점으로 두고 있습니다. 의전팀은 내빈분들이 행사장 방문 시 가장 먼저 마주하는 얼굴인 만큼 신뢰감을 줄 수 있는 태도와 언어, 모습을 갖추어야 합니다. 모두가 불편함 없이 행사에 참석할 수 있도록 겸손함과 친절함을 겸비하며, 내빈의 주변 행동 또한 함께 관찰하는 등 태도에 있어 많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김승빈 부팀장 : 내빈과 자신의 안전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빈을 안내하는 것과 동시에 그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저희의 역할입니다. 그렇다고 자기 자신의 안전을 지키지 않으면 본인과 내빈 모두 피해를 보게 될 수 있기에 내빈과 자신 모두의 안전을 중점으로 두고 있습니다.청년이란 어떤 존재라고 생각하는가?전현주 팀장 : 어떤 도전을 하는 데 있어 절대 늦지 않은 시기입니다. 아직 청년이기에 성공과 실패 모두를 마음껏 경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려움, 부끄러움 없이 다양한 것을 배우며 도전할 수 있는 시기 속에 도전하는 사람이 청년이라 생각합니다.김승빈 부팀장 :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순간입니다. 어른들 말씀 중 ’어릴 때 많이 해봐라‘라는 말씀을 대부분이 하십니다. 청년은 지금이며, 지금 하고자 하고 할 수 있는 일을 하지 못하면 이는 평생 할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망설임 없이 성공과 실패를 오가며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이번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를 통해 목표하는 것이 있는지?전현주 팀장 : 준비하고 계획한 대로 행사가 잘 진행될지, 예측하지 못한 변수가 발생하지는 않을지 걱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최대한 많은 시간을 ‘대한민국 청년의 날’ 행사를 준비하는데 사용하였으며, 모든 경우의 수를 생각하고 교육 및 답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의전팀원 모두가 교육한 내용대로 진행하였으며, 불평· 불만 없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었기에 보다 성공적으로 큰 문제 없이 마무리 된 것 같아 만족스럽습니다. 김승빈 부팀장 : 대한민국 청년의 날이 처음으로 양일간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의전팀 부팀장으로서 팀장님과 함께 팀원 관리 및 내외빈의 의전에 책임을 맡아 임무를 수행하였습니다. 행사 당일을 포함하여 2~3달간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청년과미래를 포함하여 기획홍보단 그리고 의전팀 청년 한 명 한 명의 도움을 받아 행사를 성공리에 마무리 지을 수 있었습니다. 많이 서툴고 모자란 저를 끝까지 믿고 따라와 준 팀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사)청년과미래, 일간스포츠, 이코노미스트가 공동 주최하며, 샤라웃이 주관하고, 국무조정실, 교육부,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서울특별시의회, 한국콘텐츠진흥원, 헴플(HMPL), 동양의 후원으로 진행됐다.더하여 새롭게 브랜딩 된 피크닉 콘서트인 미유페(Me+Youth Festival)에서 효린, 하이키, 김나영, 우디, #안녕, 엔플라잉, 거미, 비오, 경서예지&전건호, 휘브, 클라씨, 임한별, 원위가 청년들과 함께했다.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자단 정현진, 김아영, 김민진 2024.10.0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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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상 고객물품관리팀 부팀장 "공연 관람에 불편함이 없도록" [청년의 날 릴레이 인터뷰]

각기 다른 청년들이 그들만의 날을 위해 모였다. 행사 기획부터 운영까지 모든 부분에 참여하는 국내 유일 청년 주도형 축제인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오는 9월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난지한강공원 젊음의광장에서 5만명 이상의 청년들을 모으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사단법인 청년과미래는 청년들을 응원하는 축제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1,000여 명의 청년 기획홍보단의 이야기를 담아보고자 한다. 그중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의 물품 관리를 책임진 고객물품관리팀 유은상 부팀장을 만나보았다.간단한 자기소개와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안녕하십니까,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 고객물품관리팀 부팀장을 맡은 유은상입니다. 고객물품관리팀은 행사에 참석한 고객들의 소지품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신속하게 반환하는 업무를 담당합니다. 고객들이 편하게 행사를 참여할 수 있도록 물품 보관을 책임지고 있습니다.‘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의 고객물품관리팀 임원으로 참여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SNS에서 구독하고 있는 크리에이터를 통해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를 처음 알게 됐습니다. 우연히 올해에도 기획홍보단을 모집한다는 것을 알게 됐는데 평소 행사나 축제 기획에 관심이 많아서 지원했습니다. 또한 제가 이 팀의 운영을 돕는다면 매우 의미 있는 활동이 될 것 같다고 판단했습니다. 다양한 사람들과 협력해 행사의 성공적인 운영에 기여하고 싶어서 임원으로 참여하게 됐습니다.고객의 물품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는 무엇이고, 이를 위해 어떤 절차를 따르는지?물품을 정확히 인계받고 보관하는 단계가 가장 중요합니다. 물품에 고유한 번호를 부여해 혼동을 방지하며, 인계 시 분실 및 파손을 방지하기 위한 사진을 촬영한 후 고객의 서명을 받습니다. 물품들은 안전하게 보관될 수 있도록 지정된 장소에 철저히 분류되어 보관됩니다. 물품 인수와 보관 과정에서 여러 명이 함께 교차 검증하는 절차를 통해 오류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물품을 보관하고 이동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리스크에 대해 어떻게 최소화하였는가?물품 분실, 파손, 혼동이 주요 리스크입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보관 금지 물품을 확실히 하고, 파일 작성을 통해 물품 정보에 대한 철저한 기록 시스템을 운영합니다. 또한,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물품마다 고유 번호를 부착하여 보관 위치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중복 배치나 혼란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이동 시에도 최소한의 팀원을 배치해 물품을 안전하게 운반했습니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고객물품을 관리하는 업무 내에서 가장 큰 도전 과제는 무엇이고 이를 어떻게 극복하였는가?가장 큰 도전 과제는 시간에 맞춰 많은 물품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는 일이었습니다. 특히, 행사 종료 후 짧은 시간 안에 많은 고객이 물품을 찾아가는 상황 속에서 혼잡함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팀원들과 철저한 사전 연습과 응대 매뉴얼 작성, 시뮬레이션 훈련을 통해 빠른 대응 능력을 키웠습니다. 또한 고객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인수 시스템을 최적화하여 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고객물품관리팀이면 고객과의 소통도 있을 것 같은데, 소통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이며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신지.고객과의 소통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정확성과 신속성입니다. 물품을 인계받고 보관하는 과정에서 고객과 명확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져야만 혼선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팀원들은 항상 고객에게 친절하고 상세하게 설명하는 등의 의사소통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 투명한 절차와 신속한 대응이 필수적입니다. 문의 접수 시 즉각적인 해결책을 제공해 고객의 불안감을 해소했습니다.청년의 날 축제를 성황리에 마친 소감은?축제 당일, 미유페에 정말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주셨습니다. 그 과정에서 많은 물품을 관리하게 됐고 혼란스러운 순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전에 준비를 철저하게 한 덕분에 무탈하게 축제를 마무리 할 수 있었고 관람객분들을 응대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것에 작게나마 도움 드린 것 같아 기쁩니다.대한민국 청년들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청년들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세대입니다.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의 목소리를 내 미래를 만들어 가길 바랍니다. 지금의 어려움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라고 생각하고, 서로의 힘을 합쳐 함께 성장해 나가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청년의 날’ 같은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새로운 경험을 쌓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가능성은 무한하기에!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사)청년과미래, 일간스포츠, 이코노미스트가 공동 주최하며, 샤라웃이 주관하고, 국무조정실, 교육부,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서울특별시의회, 한국콘텐츠진흥원, 헴플(HMPL), 동양의 후원으로 진행됐다.더하여 새롭게 브랜딩 된 피크닉 콘서트인 미유페(Me+Youth Festival)에서 효린, 하이키, 김나영, 우디, #안녕, 엔플라잉, 거미, 비오, 경서예지&전건호, 휘브, 클라씨, 임한별, 원위가 청년들과 함께했다.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자단 김채연, 김아영, 이태경 2024.10.07 16:35
연예일반

디자인제작팀 권효윤·송다인 "자연과 어우러지는 축제를 그려나갑니다" [청년의 날 릴레이 인터뷰]

각기 다른 청년들이 그들만의 날을 위해 모였다. 행사 기획부터 운영까지 모든 부분에 참여하는 국내 유일 청년 주도형 축제인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오는 9월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난지한강공원 젊음의광장에서 5만명 이상의 청년들을 모으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사단법인 청년과미래는 청년들을 응원하는 축제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1,000여 명의 청년 기획홍보단의 이야기를 담아보고자 한다. 그중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의 디자인과 발주를 진행한 디자인제작팀 권효윤 팀장, 송다인 부팀장을 만나보았다.간단한 자기소개와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권효윤 팀장 : 안녕하십니까,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 디자인제작팀장을 맡은 권효윤입니다. 디자인에 있어 모든 현장을 총괄하며 팀원들에게 업무를 배정하고, 마지막으로 컨펌을 진행해서 발주까지 넣는 역할을 맡았습니다.송다인 부팀장 : 디자인제작팀 부팀장 송다인입니다. 저는 인스타그램에 올라가는 게시물을 담당하고 있어 이와 관련한 피드백까지 담당했습니다. 또한, 명찰과 같은 명단 제작물도 맡았습니다.어떠한 계기로 청년의 날 디자인제작팀 임원으로 합류하게 되었는지?권효윤 팀장 : 우연히 같은 학년, 같은 학과 친구가 지난해 디자인제작팀장으로 있었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디자인 분야에 관심이 많아서 관련 대외 활동을 찾고 있던 터라 그 친구의 추천으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합류하게 됐습니다. 송다인 부팀장 : 저 역시 이렇게 큰 행사에 도전해 보고 싶어서 지원하게 됐습니다.‘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포스터 및 홍보물을 디자인하며 가장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송다인 부팀장 : 키비주얼 입니다. 키비주얼은 행사의 주요 디자인, 액션 디자인을 말합니다. 성장과 성과를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커서 작년보단 더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올해 인스타 피드도 전반적인 디자인을 새로 했습니다. 권효윤 팀장 : 키비주얼을 자세히 설명해 드리자면 하늘과 잔디, 풍선 등의 요소가 많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미유페(Me+Youth Festival)가 피크닉 콘서트로 브랜딩 되어 자연과 어우러지는 축제를 강조한 것이 핵심입니다. 또한 인스타그램의 피드 부분을 통일성 있게 정리하여 ‘대한민국 청년의 날’만의 콘셉트를 밀고 나가고 싶었습니다. 향하고자 하는 방향이 확실하다 보니 팀 내 업무 분배도 수월했습니다.활동하며 가장 수월했던 점과 어려웠던 점을 각각 말해줄 수 있는지?권효윤 팀장 : 초반엔 서로의 작업 스타일을 모르다 보니까 맞춰가는 데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이때의 과정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이전에는 본인의 스타일대로 생각하고 그려왔었지만, 디자인제작팀으로서 ‘대한민국 청년의 날’ 하나를 위해 모인 순간부터는 한 목표를 향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결국 잘 조율되어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너무 만족스럽게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권효윤 팀장 : 요즘 온라인에서 MZ세대에 대해 말이 많고 부정적인 시선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그 역시 돌파할 수 있는 열정적인 청년들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나만 생각하거나 나의 이득을 챙기기 위해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 않는 이미지에서 벗어날 수 있는 상황은 청년들의 노력으로 가능할 것입니다. 모두 다 같이 뭐든 열심히 해봅시다! 송다인 부팀장 : 청년들끼리 이렇게 모여서 할 수 있는 행사, 결과를 크게 내는 활동이 얼마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번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를 통해 ‘청년들이 이 정도로 할 수 있다’, ‘우리도 이렇게 능력이 많다’라는 것을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청년의 날 축제를 성황리에 마친 소감은?권효윤 팀장 : 이번 축제에는 특별히 푸드트럭이 쭉 배치되어, 잔디밭에서 음식과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번 축제의 키비주얼과 피크닉존의 분위기가 동일하게 형성된 것 같아서 뿌듯함이 큽니다.송다인 부팀장 : 저 역시도, 피크닉존의 성공적 진행이 뿌듯합니다. 특히, 이틀간 축제가 진행된 만큼 각 요일별로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크리에이터들께서 참여해주신 덕에 분위기가 달랐던 점이 좋았습니다.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사)청년과미래, 일간스포츠, 이코노미스트가 공동 주최하며, 샤라웃이 주관하고, 국무조정실, 교육부,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서울특별시의회, 한국콘텐츠진흥원, 헴플(HMPL), 동양의 후원으로 진행됐다.더하여 새롭게 브랜딩 된 피크닉 콘서트인 미유페(Me+Youth Festival)에서 효린, 하이키, 김나영, 우디, #안녕, 엔플라잉, 거미, 비오, 경서예지&전건호, 휘브, 클라씨, 임한별, 원위가 청년들과 함께했다.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자단 구영주, 김아영, 김민진 2024.10.07 16:11
문화

소향→모니카·오정연 “진정한 ‘나다움’이란”…틀을 깬 도전 비결 밝힌 ‘W페스타’ [종합]

“자신이 누군지 알고 ‘나다운’ 소리를 낸다면 내가 무엇을 어느 만큼 가졌든지 상관없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힘으로 작용할 것입니다.”가수 소향이 지난 2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나다움, 아름다움’을 주제로 열린 제13회 이데일리 W페스타에서 기조연사로 나서 이 같이 조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향을 비롯해 나태주 시인, 손지애 외교부 문화협력대사, 안무가 모니카, 방송인 오정연 등이 단상에 올라 다양한 주제로 ‘나다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제13회 W페스타는 곽재선 이데일리 회장의 개회사로 막을 열었다. 곽 회장은 ‘나답게 사는 것이 가장 아름답다’는 주제를 담은 나태주 시인의 시 ‘오직 너는’을 소개하며 “‘넘버원’은 오직 한 사람만 오를 수 있는 백 중 하나뿐인 자리지만, ‘온리원’은 하나가 사라진다 해도 결코 다른 하나가 대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장 나다울 때 선택이 뚜렷해지고, 가장 나다울 때 세상이 넓어질 수 있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기조 강연은 나태주 시인과 소향이 맡았다. 이날 나태주 시인은 오로지 혼자의 힘으로 살아가는 세상이 아니라는 메시지를 꺼냈다. 나 시인은 “인생을 ‘잘 살아야겠다’고 생각할 것이 아니라 ‘함께 살아간다’고 생각해야 먼 길이 가까워지고 아름답지 않은 길이 아름다워진다”고 ‘나다우면서도 서로 함께 아름다움을 찾을 것’을 당부했다.소향은 ‘소유하는 것이 곧 자신’이라는 생각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로 ‘레전드 애국가’로 유명한 그는 “내가 어떤 능력을 갖춘 사람인가를 보여주는 것이 마치 나의 생명처럼 느껴질 만큼 목숨을 걸었던 것 같다”고 인정에 목말랐던 과거를 고백하며, 3년간 폐렴을 앓고 나서야 현재처럼 가치관에 변화가 찾아왔다고 털어놨다. 또한 그는 “사람의 능력이 그 사람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가 무엇을 선택하느냐가 그 사람을 결정한다”며 “내 노래가 사람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변화시키고, 더 좋은 세상으로 만드는데 일조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비 유니크(Be unique)’ 세션에선 ‘선을 벗어난 사람들’을 주제로 모니카와 오정연, 묘장스님과 이준석 국회의원이 패널로 참가해 과감한 도전으로 성공한 경험담을 들려줬다. 특히 모니카는 댄스 크루 프라우드먼의 리더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1에 출연해 출중한 실력과 카리스마로 사랑받았다. 모니카는 이날 패션업계에 종사했던 자신이, 춤에 어떻게 입문하게 됐는지를 돌아봤다. 그는 춤을 추고 싶어서 2년 다니던 회사를 그만뒀다며, 즉흥적인 시작이었으나 최고의 자리에 오르게 된 비결을 꼽았다. 모니카는 “나는 객관적으로 평가하며 살지 않았다. 그게 ‘나다움’인 것 같다”며 “‘선택’을 했으면 ‘집중’을 한다. 그렇게 하면 잘 안될 것도 잘 되더라. 자신을 믿고 하루하루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오정연 또한 선택의 중요성을 짚었다. KBS 아나운서 출신인 그는 최근에는 배우, 모터사이클 레이서 등 전혀 다른 분야에서도 활약 중이다. 오정연은 “아나운서로 일할 때만 해도 내 삶이 이렇게 다채롭게 흘러갈지 생각 못했다”며 “핵심은 기로에 놓였을 때 사회적 기대와 나다움 사이에서 미래의 내가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는 순간 실패했을 때 진짜 실패가 되지만, 나 자신과 경험하고 싶은 마음에 초점을 맞추면 실패가 다음 단계로 가는 기회가 된다”고 했다. 이날 W페스타는 유익한 토크와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와 놀거리, 먹거리 부스도 마련됐다. 축하 무대에는 가수 겸 뮤지컬배우 김준수와 그룹 하이키가 무대에 올라 위로와 공감을 노래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0.03 11:05
연예일반

후원협찬팀 최현준·김진 "청춘들의 삶을 응원합니다" [청년의 날 릴레이 인터뷰]

각기 다른 청년들이 그들만의 날을 위해 모였다. 행사 기획부터 운영까지 모든 부분에 참여하는 국내 유일 청년 주도형 축제인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오는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난지한강공원 젊음의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기획을 통해 청년들을 응원하는 축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1000여 명의 청년 기획홍보단의 이야기를 담아보고자 한다. 그중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의 홍보전신관 입점 기업을 컨택하고 후원 물품을 관리하고 있는 후원협찬팀 최현준 팀장, 김진 부팀장을 만나보았다.간단한 자기소개와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최현준 팀장(이하 최): 안녕하십니까,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 후원협찬팀장을 맡고 있는 최현준입니다. 사무처에서는 대외협력국 부국장을 겸임하고 있습니다. 후원협찬팀은 청년의 날 축제에서 홍보전시관의 입점을 위해 기업과 공사, 공단을 섭외하고 문의 사항들을 관리하는 팀입니다.김진 부팀장(이하 김): 안녕하세요. 후원협찬팀 부팀장 김진입니다. 후원협찬팀에서 각종 기업, 공사, 공단과 컨택을 하면서 청년의 날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청년들이 청년의 날 행사를 잘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후원협찬팀에 임원진으로 합류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최: 처음 들어왔을 때는 사무처 대외협력국 소속이었지만 도중에 소속을 변경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후원협찬팀의 인원이 부족하기도 했고 이전 대외협력실에서 하던 업무들이 주로 후원협찬 관련 일들이었기에 흥미가 생겨 후원협찬팀 팀장으로 합류하게 됐습니다.김: 저는 조금 늦게 합류한 편이긴 한데, 대외협력실 자체에 큰 매력을 느낀 것이 그 이유입니다. 후원협찬의 과정은 개인 간의 일반적 소통이 아니라 기업, 공사, 공단과 공적으로 연락하는 일이다 보니 중요한 경험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공문을 보내거나 전화로 업무를 보는 과정에서 공적인 언어로 다듬어서 말하는 것이 추후 실무에 있어 좋은 경험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후원협찬팀은 대외적으로 활동하기도 해서 실수가 있으면 안 된다. 관련해서 역경이 있었다면?최: 기업, 공사, 공단을 섭외해야 하는 팀이다 보니 많은 홍보전시관을 입점시키려면 그만큼 연락을 돌려야 합니다. 후원협찬을 거절하시면 저희가 더 노력할 수 있는 부분이 없어서 혼란스럽기도 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홍보전시관 입점을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라서 잘 활동하고 있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더불어 양적으로도 질적으로도 중요한 활동이라서 일하는데에 시간이 많이 걸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후원협찬팀 활동을 처음 하시는 분들은 노하우가 있어도 일이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김: 처음에는 공문을 보내는 과정이 어색했고 새롭게 이해해야 하는 것들이 많아서 어려웠습니다. 또한 후원협찬을 받는 과정 자체가 쉽지만은 않았고 거절하는 경우들도 있어서 걱정이 있었습니다. 팀장님이 말한 것처럼 업무를 많이 해봐서 노하우가 생기더라도 생각만큼 쉽게 처리되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느꼈습니다.협찬사와의 관계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김: 개인적인 관계보다도 끝내 협찬을 성사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협찬이 결정된 후에는 부스 운영을 어떻게 도울 것인지에 대해 논의하는 상생의 관계도 있지만, 그 전에 협찬을 성사시키는 과정이 저희 팀의 가장 중요한 업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협찬을 위해 전화를 돌릴 때 대형 프랜차이즈가 아니라면 후원협찬이라는 말보다 홍보라는 말에 중점을 두고 안내를 하며 높은 성사율을 위해 노력했습니다.앞으로의 남은 기간 동안 후원협찬팀의 향후 계획이나 목표가 있나?최: 가장 큰 목표는 행사 당일에 홍보전시관의 모든 부스가 원활히 진행되고 마무리될 수 있었으면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현수막이나 전기, 물품 제공 등 진행 전에 필요한 대부분의 논의를 진행 중이며 모든 것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면 좋겠습니다.김: 팀장님의 말에 동의합니다. ‘대한민국 청년의 날’에 흔쾌히 후원협찬을 해주신 기업들과 그 속에 많은 분이 계신 만큼 준비한 부스가 원활하게 운영되는 것이 최종적인 목표입니다.‘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원으로서 느낀 활동의 장점이 있다면?최: 기획홍보단 활동 내 청년들이 안 해본 활동이 많을 텐데, 어렵겠지만 그만큼 얻어가는 것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1년 만에 끝내는 것이 아쉬워서 다년간 활동하다 보면 점점 본인이 할 수 있는 역량도 커지는 것 같고 팀원들도 좋은 분들이 많아서 즐거운 추억 많이 쌓아가는 것 같습니다.김: 기획홍보단으로 활동하면 청년이 쉽게 경험해 볼 수 없는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공적으로 사회 경험이 많으신 어른들과 일하며 배울 수 있기도 하고 축제를 기획하며 전반적인 과정을 이해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입니다.축제를 앞두고 청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최: 함께 기획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들에겐, 축제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지금까지 열심히 해왔으니 모두 마지막까지 조금 더 힘내줬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모든 청년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고 힘내자고 전하고 싶습니다. 더하여 저희가 청년들을 위해 축제를 열심히 기획 중이니 꼭 오셔서 즐기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김: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청년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기획했다는 점이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같이 준비한 청년분들께 다들 고생하셨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제가 대한민국의 한 청년으로 말씀드리자면 다들 열정을 지니고 살아가면 좋겠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청년의 날 축제에도 많은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으며, 청년들의 삶을 응원합니다.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사)청년과미래, 일간스포츠, 이코노미스트가 공동 주최하며, 샤라웃이 주관한다. 국무조정실, 교육부,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서울특별시의회, 한국콘텐츠진흥원, 헴플(HMPL), 동양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더하여 새롭게 브랜딩 된 피크닉 콘서트인 미유페(Me+Youth Festival)에서 효린, 하이키, 김나영, 우디, #안녕, 엔플라잉, 거미, 비오, 경서예지&전건호, 휘브, 클라씨, 임한별 등 화려한 라인업이 청년들과 함께할 예정이다.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자단 윤예진, 김아영, 김민진 2024.09.20 10:33
연예일반

웹콘텐츠관리팀 김지은·이영서 "더욱 완벽한 웹콘텐츠를 위해서" [청년의 날 릴레이 인터뷰]

각기 다른 청년들이 그들만의 날을 위해 모였다. 행사 기획부터 운영까지 모든 부분에 참여하는 국내 유일 청년 주도형 축제인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오는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난지한강공원 젊음의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기획을 통해 청년들을 응원하는 축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1000여 명의 청년 기획홍보단의 이야기를 담아보고자 한다. 그중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의 홈페이지나 배너 등을 관리하고 있는 웹콘텐츠관리팀 김지은 팀장과 이영서 부팀장을 만나보았다.간단한 자기소개와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김지은 팀장(이하 김): 안녕하십니까,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 웹콘텐츠관리팀장을 맡고 있는 김지은입니다. 청년과미래 홈페이지 관리를 맡아 공지 사항이나 배너를 관리하며 네이버에 뜨는 청년의 날 공연 정보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홍보기획팀 보조 지원도 하고 있습니다.이영서 부팀장(이하 이): 웹콘텐츠관리팀 부팀장 이영서입니다. 앞서 말한 업무에 더해 홈페이지를 2023 버전에서 2024 버전으로 리뉴얼하는 작업도 하고 있습니다. 또한 필수 홍보 미션 카드 뉴스나 웹 포스터도 제작하고 있습니다.올해 웹콘텐츠관리팀 임원으로 합류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김, 이: 홍보전략실장님과 선후배 사이여서 추천받게 되었습니다.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개해 주셔서 웹콘텐츠관리팀에 임원으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광고홍보학 전공을 살려 축제도 기획하고 홈페이지도 관리해 보면서 성장하고 싶은 마음이 가장 컸습니다.사단법인 청년과미래 홈페이지를 관리하며 겪은 어려운 순간이 있었다면?김: 홈페이지 관리를 처음 해봐서 초반에는 간단한 코딩도 신경 쓸 것이 많다고 느꼈습니다. 아무래도 작업물을 올리면 그 순간 많은 사람이 볼 수 있어서 실수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제 실수로 사람들이 잘못된 정보를 얻거나 오해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긴장을 많이 하고 오타 확인도 여러 번 꼼꼼하게 했었습니다.‘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에 참여하며 이루고 싶은 목표는?김, 이: 개인적으로는 이번 축제 기획홍보단으로 활동하며 전공과 관련된 지식을 쌓는 것이 목표입니다. 광고홍보학 전공생으로서 대학에서 이론이나 실무적으로 배운 것들이 있기 때문에 더 나아가서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알고 싶었습니다. 현재 웹콘텐츠를 관리하며 어느정도 목표를 이뤄가고 있다고 스스로 느끼고 있습니다. 추가로 웹콘텐츠관리팀 임원으로서 바라는 부분도 있습니다. 웹콘텐츠관리팀이 타 팀/단에 비해서 작은 규모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현재 팀 업무를 네 명이서 나누어 할 정도로, 소규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팀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시켜서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이후에는 조금 더 조직적이고 성장한 팀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원으로서 느낀 활동의 장점이 있다면?김: 제가 광고홍보학과임에도 불구하고 포토샵 실력이 부족하다고 느꼈었는데, 이번 기회로 포토샵을 좀 더 자주 다룰 수 있게 돼 실력이 는 것 같습니다. 또한 임원 회의를 하고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여러 사람 앞에서 성과를 발표하고, 다양한 업무를 맡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질문을 주고받을 수 있었던 것에서 도움이 많이 되는 경험입니다. 또한 큰 규모의 행사가 준비되는 과정에서 생각보다 더 많은 사람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체감하게 되었습니다.이: 팀장님의 말에 동의합니다. 더불어 웹콘텐츠관리팀의 부팀장으로서도 말씀드리자면 디자인 분야를 해보고 싶은 청년들에게 큰 장점이 됩니다. 직접 기획한 내용과 디자인으로 카드뉴스나 포스터를 제작할 기회이기 때문에 광고홍보학도로서 귀중한 경험이 됐습니다.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김: 후회 없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정말 많이 하고 있습니다.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고 즐겨야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 또한 남은 청년의 시간을 열심히 즐기고, 열심히 일하며 살아가고자 합니다. 그러니 청년분들도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에 오셔서 진정한 청년의 의미를 찾고 청년들의 뜨거운 열정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이: ‘현재를 즐기자’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지금 주어진 시간을 즐겨야 나중이 되어도 청년 시기를 충분히 즐겼다는 마음에 후회가 남지 않을 것 같습니다. 9월 셋째 주가 청년의 날로 지정되기까지 수많은 노력을 한 저희 축제에 놀러 오셔서 즐거운 추억 남기셨으면 좋겠습니다.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사)청년과미래, 일간스포츠, 이코노미스트가 공동 주최하며, 샤라웃이 주관한다. 국무조정실, 교육부,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서울특별시의회, 한국콘텐츠진흥원, 헴플(HMPL), 동양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더하여 새롭게 브랜딩 된 피크닉 콘서트인 미유페(Me+Youth Festival)에서 효린, 하이키, 김나영, 우디, #안녕, 엔플라잉, 거미, 비오, 경서예지&전건호, 휘브, 클라씨, 임한별 등 화려한 라인업이 청년들과 함께할 예정이다.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자단 윤예진, 김아영, 김민진 2024.09.20 09:33
연예일반

이채영 인사관리팀장 "청년들의 열정은 사회와 미래를 밝힐 원동력이 될 것" [청년의 날 릴레이 인터뷰]

각기 다른 청년들이 그들만의 날을 위해 모였다. 행사 기획부터 운영까지 모든 부분에 참여하는 국내 유일 청년 주도형 축제인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오는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난지한강공원 젊음의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기획을 통해 청년들을 응원하는 축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1000여 명의 청년 기획홍보단의 이야기를 담아보고자 한다. 그중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의 기획홍보단 활동 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인사관리팀 이채영 팀장을 만나보았다.간단한 자기소개와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안녕하십니까.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 인사관리팀장을 맡고 있는 이채영입니다. 사무처에서는 재정사무국 부국장을 겸임하고 있습니다. 인사관리팀은 봉사자들의 활동 관리, 우수/불량 활동자 평가와 봉사 시간 집계 등 전반적인 인사 관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봉사자들이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그들을 공정하게 평가하여 동기를 부여하는 것을 목표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기획홍보단 인사관리팀장으로 합류하게 된 계기는?‘대한민국 청년의 날’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스스로 목소리를 내고,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가치에 저는 깊이 공감하였고, 기획홍보단 내에서 인적 자원 관리에 대한 많은 경험을 쌓고 싶어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청년의 날의 가치에 대해 깊이 공감한다고 했는데, 정확히 어떤 가치에 대해 공감하였는가?‘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 임원 회의를 위해 국회의사당에 간 적이 있습니다. 이때 다들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협력해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아가려고 하는 의지를 강하게 느꼈습니다. 이러한 청년으로서 지닐 수 있는 가치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인사관리팀으로 활동하며 느낀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은 어떤지?‘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은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청년들로 가득 차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하나의 목표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에서, 저 또한 많은 영감을 받았습니다. 이곳에서의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잠재력을 다시금 확인하게 되었고, 이는 제게 큰 동기부여로 작용했습니다. 청년들의 열정이 곧 사회와 미래를 밝힐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음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우수/불량 활동자의 관리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맡으며 힘들거나 어려웠던 점은 없는지?우수/불량 활동자 관리가 저희 팀에 있어 가장 중요한 활동입니다. 그러다 보니 모든 봉사자의 노력을 공정하게 평가하는 것이 생각보다 어려운 작업임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특히 불량 활동자로 평가되신 분들과 소통하는 것이 감정적으로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개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한편으로는 뿌듯함을 느낍니다. 나아가 우수 활동자를 선정하고, 그분들의 큰 성취를 돕는 것 역시 인사관리팀의 중요한 역할이라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업무도 잘 진행해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이번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에서 기대하는 부분이 있다면?이번 축제는 이전보다 많은 것들이 바뀌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 많은 청년이 참여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장이라고 생각하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축제를 통해 기획홍보단원분들이 자신의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최종적으로 다 같이 성장할 기회가 되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인사관리 업무를 통해 본 청년들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도전가들'이라고 정의하고 싶습니다. 인사관리팀장으로 활동하며 만난 청년들은, 매 순간 새로운 도전에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이 맡은 역할을 잘 수행해서 스스로를 성장시키려는 열정을 지닌 이들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이들은 가능성이 무한하며 앞으로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는 청년들이라고 생각합니다.인사관리팀장으로서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을 함께 준비하며 기획홍보단원분들이 보여준 열정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기에 이번 축제가 잘 진행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우리의 도전과 노력이 계속되길 바라며, 이번 경험이 미래의 큰 자산이 되길 바랍니다. 또한 이 축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꿈과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응원합니다.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사)청년과미래, 일간스포츠, 이코노미스트가 공동 주최하며, 샤라웃이 주관한다. 국무조정실, 교육부,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서울특별시의회, 한국콘텐츠진흥원, 헴플(HMPL), 동양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더하여 새롭게 브랜딩 된 피크닉 콘서트인 미유페(Me+Youth Festival)에서 효린, 하이키, 김나영, 우디, #안녕, 엔플라잉, 거미, 비오, 경서예지&전건호, 휘브, 클라씨, 임한별 등 화려한 라인업이 청년들과 함께할 예정이다.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자단 신은비, 김아영, 김민진 2024.09.20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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