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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악플러 고소 "선처, 합의 절대 없다"
가수 성시경이 악플러를 고소했다. 성시경의 법률대리인 측은 20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성시경 악플러들을 상대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 모욕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성시경은 SNS를 통해 악플러들을 상대로 한 법적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더 이상 간과하면 안 될 것 같다. 인격모독과 악성 루머 유포 나도 너무 상처지만 날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얼마나 상처일까 생각하면 맘이 아프다"면서 추가 증거 자료를 취합 중이란 입장을 전했던 상황. 악플러를 향해 칼을 빼 든 성시경은 합의나 선처를 절대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20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