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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박보검·변우석·주지훈·아이유·김태리·김혜윤…‘제61회 백상예술대상’ 후보 공개

‘제61회 백상예술대상’ 방송·영화·연극 후보가 공개됐다.7일 백상예술대상 사무국은 ‘제61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 방송·영화·연극 후보를 발표했다.<방송 부문>백상예술대상은 그간 지상파 3사에서 케이블, 종편, OTT, 웹 등으로 심사 범위를 넓히고, 크리에이터까지 심사 대상에 포함하는 등 콘텐츠 소비 트렌드에 발맞춘 심사 기준을 제시해왔다. 확대된 기준에 따라 올해는 TV 부문을 방송 부문으로 명칭을 교체하며 또 한 번 변화를 꾀한다.드라마 작품상 부문은 tvN ‘선재 업고 튀어’, JTBC ‘옥씨부인전’, 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가 후보에 올랐다. 지금 가장 트렌디한 콘텐츠들로 선정된 예능 작품상은 tvN ‘무쇠소녀단’, Mnet ‘스테이지 파이터’, 추성훈 ChooSungHoon ‘아조씨의 여생’, 뜬뜬 ‘풍향고’,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후보다. 교양 작품상 부문은 EBS ‘다큐프라임-내 마지막 집은 어디인가’부터 웨이브 ‘모든패밀리’, 원주MBC ‘바람되어, 다시 너와’, SBS ‘스페셜-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티빙 ‘샤먼: 귀신전’까지 다양한 주제와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들로 선택됐다.연출상 후보에는 김원석 감독(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김희원 감독(디즈니+ ‘조명가게’), 송연화 감독(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이도윤 감독(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정지인 감독(tvN ‘정년이’)이 이름을 올렸다. 극본상은 김정민 작가(쿠팡플레이 ‘가족계획’), 박지숙 작가(JTBC ‘옥씨부인전’), 이시은 작가(tvN ‘선재 업고 튀어’), 임상춘 작가(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최유나 작가(SBS ‘굿파트너’)가 후보다. 이영주 감독(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미술), 이진석·이덕훈 감독(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촬영), 장영규 감독(tvN ‘정년이’ 음악), 조동혁 감독(티빙 ‘스터디그룹’ 무술), 홍정호·이승제·김대준·김정민 수퍼바이저(넷플릭스 ‘지옥 시즌2’ VFX)가 예술상 후보에 올랐다.지난 한 해 최고의 열연을 보여준 배우를 선정하는 최우수연기상은 치열한 논의 끝에 남녀 각각 5인의 후보가 결정됐다. 박보검(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변우석(tvN ‘선재 업고 튀어’), 이준혁(티빙 ‘좋거나 나쁜 동재’), 주지훈(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한석규(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가 남자 최우수연기상 트로피를 놓고 격돌한다. 고민시(넷플릭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김태리(tvN ‘정년이’), 김혜윤(tvN ‘선재 업고 튀어’), 아이유(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장나라(SBS ‘굿파트너’)는 여자 최우수연기상 후보로 경쟁을 펼친다.남녀 조연상 부문은 역대 가장 뜨거운 경쟁이 예상된다. 김준한(SBS ‘굿파트너’), 노재원(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 윤경호(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최대훈(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현봉식(티빙 ‘좋거나 나쁜 동재’)이 남자 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됐다. 김국희(쿠팡플레이 ‘가족계획’), 김재화(JTBC ‘옥씨부인전’), 염혜란(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오경화(tvN ‘정년이’), 정은채(tvN ‘정년이’)가 이름을 올린 여자 조연상 부문은 수상 결과를 예측하기 힘들 정도로 후보 라인업이 막강하다.생애 단 한 번의 기회인 신인연기상 부문에는 주목받고 있는 라이징 스타들이 모두 모였다. 김정진(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송건희(tvN ‘선재 업고 튀어’), 차우민(티빙 ‘스터디그룹’), 추영우(JTBC ‘옥씨부인전’), 허남준(지니TV ‘유어 아너’)이 남자 신인연기상 후보다. 김태연(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노정의(채널A ‘마녀’), 조윤수(디즈니+ ‘폭군’), 채원빈(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하영(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은 여자 신인연기상을 두고 경합한다.지난 1년간 K-예능 트렌드의 최전선에 선 이들은 예능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김원훈, 덱스, 성시경, 신동엽, 유재석이 남자 예능상 후보다. 여자 예능상은 이수지, 장도연, 지예은, 해원, 홍진경이 선의의 경쟁자가 됐다.<영화 부문>극장가는 녹록지 않은 지난 한 해를 보냈지만, 다양한 장르와 신선한 시도로 관객과 진하게 호흡했다.작품상 부문은 ‘대도시의 사랑법’, ‘리볼버’, ‘장손’, ‘전,란’, ‘하얼빈’이 노미네이트됐다. 감독상은 박이웅 감독(‘아침바다 갈매기는’), 오승욱 감독(‘리볼버’), 우민호 감독(‘하얼빈’), 이언희 감독(‘대도시의 사랑법’), 이종필 감독(‘탈주’)이 후보다. 감독상만큼이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신인 감독상 후보에는 김세휘 감독(‘그녀가 죽었다’), 남동협 감독(‘핸섬가이즈’), 오정민 감독(‘장손’), 이미랑 감독(‘딸에 대하여’), 정지혜 감독(‘정순’)이 올랐다.각본상은 김형주·윤종빈 감독(‘승부’), 박이웅 감독(‘아침바다 갈매기는’), 신철 작가·박찬욱 감독(‘전,란’), 오승욱 감독·주별 작가(‘리볼버’), 오정민 감독(‘장손’)이 노미네이트됐다. 예술상 부문에는 박병주 수퍼바이저(‘원더랜드’ VFX), 유상섭·장한승 무술감독(‘베테랑2’ 액션), 이서진 분장감독(‘파일럿’ 분장), 조영욱 음악감독(‘전,란’ 음악), 홍경표 촬영감독(‘하얼빈’ 촬영)이 백상 트로피를 놓고 경쟁을 펼친다.가장 많은 관심이 쏠릴 최우수연기상 후보는 한국 영화계를 지탱하고 있는 기둥들이 모두 모였다. 윤주상(‘아침바다 갈매기는’), 이병헌(‘승부’), 이희준(‘핸섬가이즈’), 조정석(‘파일럿’), 현빈(‘하얼빈’)이 남자 최우수연기상 후보다. 여자 최우수연기상은 김고은(‘대도시의 사랑법’), 김금순(‘정순’), 송혜교(‘검은 수녀들’), 전도연(‘리볼버’), 조여정(‘히든페이스’)이 후보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쟁쟁한 후보들은 조연상에도 대거 포진됐다. 남자 조연상 대진표에는 구교환(‘탈주’), 박정민(‘전,란’), 유재명(‘행복의 나라’), 정해인(‘베테랑2’), 조우진(‘하얼빈’)이 이름을 올렸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공승연(‘핸섬가이즈’), 수현(‘보통의 가족’), 임지연(‘리볼버’), 전여빈(‘검은 수녀들’), 한선화(‘파일럿’)는 여자 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됐다.남자 신인연기상 후보에는 강승호(‘장손’), 노상현(‘대도시의 사랑법’), 문우진(‘검은 수녀들’), 장성범(‘해야 할 일’), 정성일(‘전,란’)이 선정됐다. 노윤서(‘청설’), 박지현(‘히든페이스’), 이명하(‘미망’), 이혜리(‘빅토리’), 하서윤(‘스트리밍’)은 여자 신인연기상을 두고 경합한다.올해로 3년째 진행되는 구찌 임팩트 어워드(GUCCI IMPACT AWARD)에는 저마다의 시선에서 사회 문제를 조명하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메시지를 담은 다섯 편의 ‘그녀에게’, ‘대도시의 사랑법’, ‘되살아나는 목소리’, ‘아침바다 갈매기는’, ‘정순’이 선정됐다.<연극 부문>연극 부문은 지난 2019년 부활해 이제는 백상의 하이라이트로 자리 잡았다. 백상연극상은 단체·작품·사람 등 경계를 두지 않고 가장 뛰어난 연극적 성과를 낸 후보를 뽑지만 올해는 다섯 후보가 모두 작품에서 나왔다. ‘구미식’, ‘몰타의 유대인’, ‘장녀들’, ‘진천이 추천하는 진천 추천연극 진천사는 추천석’, ‘퉁소소리’가 후보다. 연기상은 곽지숙(‘몰타의 유대인’), 이진경(‘지상의 여자들’), 정새별(‘퉁소소리’), 조영규(‘진천이 추천하는 진천 추천연극 진천사는 추천석’), 최희진(‘모든’)이 후보로 지명됐다. 생물학적 나이의 ‘젊음’이 아닌 ‘새로움’의 ‘젊음’을 추구하는 젊은연극상은 극단 공놀이클럽(‘말린 고추와 복숭아향 립스틱’), 극단 보편적극단(‘멸망의 로맨스’), 극단 앤드씨어터(‘유원’), 연출 이승원(‘더 시걸’), 연출 이태린(‘1923년생 조선인 최영우’)이 노미네이트됐다.‘제61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는 오는 5월 5일 오후 8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07 11:00
뮤직

HYNN, 박근태 프로듀서 손잡았다...청량한 록 도전

가수 HYNN(박혜원)이 여름에 잘 어울리는 청량 감성을 담은 신곡으로 돌아온다.19일 HYNN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 등을 통해 신곡 ‘너에게로’ 리릭 티저 이미지 및 하이라이트 티저 영상 등이 공개됐다.HYNN의 신곡 ‘너에게로’는 오는 8월 여름 소품집 발매를 앞두고 선공개하는 깜짝 선물같은 곡이다. ‘히트곡 메이커’ 박근태 프로듀서가 작곡하고 HYNN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록 장르의 곡으로, 완성도 높은 ‘서머송’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특히 HYNN이 박근태 프로듀서와 손잡고 청량감 터지는 록에 새롭게 도전한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그 동안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을 비롯해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있어’, ‘이별이란 어느 별에’ 등으로 ‘발라드 신성’으로 자리매김한 HYNN은 ‘너에게로’를 통해 한층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하며 발라드에서 지평을 한층 확장하겠다는 각오다.특히 박근태 프로듀서가 MSG워너비의 ‘바라만 본다,’ ‘듣고 싶을까’, 수지X백현의 ‘드림’, SG워너비의 ‘타임리스’,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정말 사랑했을까’, 백지영 ‘사랑 안해’, 성시경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등 레전드 명곡들을 작곡하며 자타 공인 ‘히트곡 제조기’로 불리고 있는 만큼 HYNN의 신곡 ‘너에게로’에도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이번 하이라이트 티저에는 ‘너에게로’ 멜로디 일부가 담겨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HYNN 특유의 폭발적인 성량과 가창력은 물론이고 청량하고 맑은 여름 감성과 세련되고 섬세한 음색까지 느낄 수 있어 더욱 관심을 모은다.뿐만 아니라 ‘푸른빛이 맴도는 빗방울 뒤로/쏟아질 듯 번지는 긴 밤의 그림자/고요히 잠든 작은 별들도 하나 둘 깨어/아득한 내일의 소원을 빌어’ 등 HYNN이 직접 쓴 가사 역시 리스너들에게 아름다운 여름 밤 무드를 표현하며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 올린다.HYNN이 오는 8월 새 앨범을 발매하기에 앞서 선공개하는 ‘너에게로’는 오는 24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7.19 11:07
예능

'신과함께3' 박미경 "전 남친 母 발언에 쇼크로 이별" 눈물 고백

가수 박미경이 무명시절 전 남자 친구의 어머니에게 충격적인 말을 듣고 헤어졌던 사연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린다. 오늘(13일) 오후 8시 방송될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3'에는 신카페를 찾아온 대한민국 고음 3대장 박미경, 소찬휘, 김현정이 1999년 가요계를 강타했던 당시의 숨은 라떼 토크를 방출한다. '신과 함께 시즌3'는 과거로 데려가는 미스터리 공간 신카페에서 4MC 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이 매회 특정 연도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그 시절을 풍미한 추억의 스타를 게스트로 초대해 추억 여행을 떠나는 미스터리 복고 토크쇼. 박미경은 9년의 공백기보다 힘들었던 무명 시절 이별 이야기를 공개하며 왈칵 눈물을 쏟는다. 당시 남자 친구의 어머니가 두 사람의 교제를 허락하며 "못생겼지만 노래를 잘해서"라고 말해 큰 충격을 받은 것. 20대 어린 마음에 큰 상처를 받은 박미경은 "그 말에 정말 쇼크를 받아서 헤어졌다"라고 밝힌다. 이별 이후 1994년에 발표한 곡이 바로 '이유 같지 않은 이유'였다. 이어 1995년 '이브의 경고'까지 히트하며 박미경은 가수로서 최고의 전성기를 맞은 상황. "몇 년 전 그분에게서 전화가 왔다"라고 해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 과연 전화 내용은 무엇일지, 박미경의 마음은 어땠을지 관심이 쏠린다. 박미경은 가수 인생의 슬럼프를 겪었던 사연도 언급한다. 애절한 발라드 곡 '기억속의 먼 그대'의 하이라이트인 후렴만 3시간을 녹음한 후 목소리가 안 나와 "나는 노래를 못하는 가수다"라고 생각했다고 당시의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는다. 국내에는 보컬 트레이너가 없던 시절 박미경은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스승인 마에스트로 세스릭스에게 직접 자신의 상황을 전해 한국인 최초로 그에게 보컬 레슨을 받았다고 밝힌다. 그는 박미경에게 두 가지 선택지를 던졌는데 과연 그 내용은 무엇일지, 박미경이 선택한 것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채널S는 SK B tv에서는 1번, KT Olleh TV에서는 70번, LG U+TV에서는 62번, 이밖에 B tv 케이블 0번, LG헬로비전 133번, 딜라이브 74번, HCN 210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신과 함께 시즌3'의 방송 VOD를 감상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13 08:55
연예일반

싸이, 웰메이드 수록곡 담은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컴백 기대감↑

가수 싸이가 또 하나의 명반 추가를 예고했다. 싸이는 25일 공식 SNS를 통해 정규 9집 ‘싸다9’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9INTRO’를 시작으로, ‘셀럽’, ‘감동이야 (Feat. 성시경)’, ‘밤이 깊었네 (Feat. 헤이즈)’, ‘간지 (Feat. 제시)’(GANJI), ‘이제는 (Feat. 화사)’, ‘해피어 (Feat. 크러쉬)’(Happier), ‘나의 월요일’, ‘에브리데이’(Everyday), ‘포에버 (Feat. 타블로)’(forEVER), ‘내일의 나에게’까지 이번 앨범에 수록된 12곡 중 11곡의 음원 일부가 담겨 있다. 각 곡은 피처링 아티스트의 모습을 담은 이미지처럼 다채로운 개성이 느껴져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는다. 여기에 음원 일부만으로도 높은 완성도를 예고,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하지만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에도 타이틀곡의 정보는 공개되지 않아 웰메이드 ‘싸다9’에 방점을 찍을 타이틀곡이 어떤 노래일지 관심이 커진다. 한편 ‘싸다9’는 오는 29일 오후 6시에 발매되며, 싸이는 이날 오후 9시 네이버 NOW. ‘#아웃나우’(#OUTNOW)를 통해 단독 컴백쇼를 진행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4.25 14:42
연예

'신과함께2' 효연, 연습생 시절 일탈 고백…시우민 폭풍공감

소녀시대 효연이 '월드스타 DJ'가 되기 위해 욕까지 연습했던 일화를 공개한다. 이와 함께 연습생 시절 일탈을 고백한다. 오늘(6일) 오후 8시에 방송될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에는 월드스타 DJ가 꿈이지만, 욕이 어렵다는 효연에게 극약처방이 될 솔루션을 제시하는 4MC의 모습이 그려진다. 효연은 이날 현모양처였던 어린 시절 꿈이 월드스타 DJ로 바뀌게 된 사연을 설명하다 "세뇌기고(?) 있었다"라는 외계어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어김없이 등장한 '효연 어록'에 모두가 웃음을 터뜨린다. '언어 능력자' 성시경이 '세뇌기고'의 뜻을 정확하게 캐치한다. "DJ효연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봤는데 날아다니더라"라는 극찬 속 효연은 "영어로 욕하는 게 어색했다. 욕이 어설퍼서 거울 보고 연습한 적이 있다"라며 월드스타 DJ가 되기 위해 욕까지 연습했던 일을 떠올린다. 여전히 욕하는 게 어려워 음악으로 승부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는 효연에게 이용진은 "욕만 하는 서브를 섭외하라"라고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때 신동엽이 DJ 효연에게 꼭 필요한 '욕' 적임자를 추천했다고 해 과연 누구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소녀시대 데뷔 15년 차인 효연은 12세 때 SM 연습생으로 시작했다며 연습생 시절의 일탈을 털어놓는다. 효연의 일탈에 직속 후배인 시우민이 고개를 끄덕이며 폭풍 공감한다. 소녀시대와 엑소를 연습생 시절 일탈하게 만든 핫 아이템이 과연 무엇인지는 주목된다. '신과 함께 시즌2'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케미를 보여줄 4MC 신동엽, 성시경, 이용진, 시우민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 채널S는 SK B tv에서는 1번, KT Olleh TV에서는 70번(7/22 변경), LG U+TV에서는 62번, 이밖에 B tv 케이블 66번, LG헬로비전 133번, 딜라이브 74번, HCN 210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B tv를 통해 '신과 함께 시즌2'의 방송 VOD와 채널S의 다양한 콘텐츠들을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0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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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킬링 보이스' 출격…귀호강 라이브 메들리

잔나비 보컬 최정훈이 딩고 뮤직 '킬링 보이스'에 출연했다. 딩고 뮤직은 지난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 '킬링 보이스'에 출연한 잔나비의 라이브 무대를 공개했다. 먼저 그는 "딩고 '킬링 보이스'에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정훈은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로 노래를 시작했다. 이어 '가을밤에 든 생각', '쉬(She)', '사랑하긴 했었나요 스쳐가는 인연이었나요 짧지않은 우리 함께했던 시간들이 자꾸 내 마음을 가둬두네', '홍콩(HONG KONG)', '꿈나라 별나라', '나의 기쁨 나의 노래', '투게더!', '꿈과 책과 힘과 벽',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까지 독보적인 음색 장인 면모를 유감없이 발산했다. 영상 말미에서 그는 "오늘 세트리스트를 짤 때 딩고 제작진분들이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을 꼭 마지막에 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해 줬다. 마지막에 이 노래를 부르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비하인드도 전했다. '킬링 보이스'는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정한 세트리스트를 라이브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트다. 아이유, 마마무, 성시경, 폴킴, 규현, 하이라이트 등 다양한 가수들이 출연했다. 아이유는 조회수 2400만 뷰를 기록했고, 성시경은 1000만 뷰를 돌파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1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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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마, '킬링 보이스' 출격…9년 만에 히트곡 릴레이

빅마마가 9년 만에 완전체로 모여 지난 히트곡들을 열창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딩고 뮤직이 빅마마가 출연한 '킬링 보이스' 영상을 공개했다. 변치 않은 라이브 실력으로 명곡들을 소화하며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공개된 영상에서 빅마마는 '브레이크 어웨이(Break Away)'를 시작으로 '배반', '여자', '거부', '네버 마인드(Never Mind)', '소리', '이별, 그 후'까지 과거 히트곡들을 대방출했다. 또 이영현의 솔로곡 '체념 2009'까지 라이브로 들려주며 팬들의 추억을 불러일으켰다. 9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빅마마는 24일 공개될 신곡 '하루만 더'의 하이라이트를 처음으로 공개하며 오랜 시간 자신들을 기다려왔던 음악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켰다. 빅마마는 "신곡 '하루만 더'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만나서 반가웠다"라며 "앞으로 빅마마 활동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킬링 보이스'는 다양한 뮤지션들이 출연해 자신의 히트곡들을 메들리로 부르는 포맷의 콘텐츠이다. 앞서 아이유, 마마무, 성시경, 비, 노을, 폴킴, 하이라이트 등 다양한 가수들이 출연했으며, 특히 아이유와 마마무는 2천만뷰를 달성하며 파급력 있는 콘텐트 파워를 증명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6.2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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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귀호강 명곡 메들리···말 그대로 '킬링 보이스'

'믿고 듣는' 노을이 레전드 명곡 메들리를 선보였다. 딩고 뮤직은 지난 15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발라드 그룹 노을의 '킬링 보이스'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노을은 "'킬링 보이스'를 통해서 그동안 여러분들께 사랑받았던 곡들을 이어서 들려드릴 거다. 그중에 여러분들이 좋아하시는 곡이 있기를 바라면서 끝까지 열심히 불러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늦은 밤 너의 집 골목길에서'로 '킬링 보이스'를 시작한 노을은 '그리워 그리워', '너는 어땠을까', '청혼', '전부 너였다', '붙잡고도', '인연', '목소리', '하지 못한 말', '오늘도 그대만'까지 19년 동안 쌓아온 명곡들을 대방출했다. 완벽한 하모니와 풍부한 감성으로 팬들을 추억에 빠져들게 했다. '킬링 보이스'는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정한 세트리스트로 모든 이들을 '킬링'하는 '보이스'를 라이브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다. 앞서 아이유, 마마무, 성시경, 비, 10cm, 폴킴, 하이라이트 등 다채로운 장르의 가수들이 출연했으며, 이중 아이유, 마마무의 경우 천만 뷰를 달성해 파괴력 있는 콘텐츠 파워를 입증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1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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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정통발라드부터 미디엄 팝까지

성시경이 오랜만의 정규를 통해 다양한 장르를 소화한다. 17일 성시경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규 8집 'ㅅ(시옷)'의 음원 하이라이트가 담긴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I Love U (아이 러브 유)'를 비롯해 'And we go(앤 위 고)', '방랑자', '우리 한 때 사랑한 건', '너를 사랑했던 시간', '이음새', '마음을 담아', 'Mom and dad (맘 앤 대드)', '널 잊는 기적은 없었다', 'WHAT A FEELING (왓 어 필링)', '나의 밤 나의 너', '영원히', '자장가', '첫 겨울이니까'까지 총 14개 트랙의 음원 하이라이트가 담겼다. 성시경의 감미로움과 애절함을 오가는 깊은 보이스와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인다. 정통 발라드, 신스팝 발라드, 레트로 스타일의 미디엄 팝 등 다채로운 장르를 소화한다. 'ㅅ(시옷)'은 일상 속 사람, 사랑, 삶, 시간, 상처, 선물, 손길, 시 등 ㅅ(시옷)으로 시작하는 평범하지만 소중한 것들에 대한 메시지를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I Love U'는 지친 일상 속 설렘에 무뎌진 사람들을 위한 곡이다. 리스너들에게 풋풋한 떨림의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앨범은 21일 발매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5.1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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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고은아 비듬 털기에 네티즌 냉소..."더러운 걸 털털함으로 포장?"

배우 고은아가 털털한 매력을 내세우며 비듬까지 공개해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지난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친구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미용실로 가는 고은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은아는 직접 차를 운전하면서 거울을 보다가 혼잣말을 했다. "얼굴이 너무 부었다. 피부도 다 뒤집어졌다. 중요한 날인데"라며 고민을 드러낸 것. 이어 고은아는 머리를 긁적긁적 긁었는데, 몸에 떨어진 비듬을 보자 아무렇지 않게 손으로 툭툭 털어냈다.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미우새' MC 신동엽, 서장훈은 경악하면서 말을 잇지 못했다. 게스트로 출연한 성시경은 "아이 저건 좀"이라며 '입틀막'했고, "혹시 밀가루 아니냐"라며 탄식했다.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해당 장면이 담긴 네이버TV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더러운 걸 털털함으로 포장하는 건 아니지 않나?", "이건 털털한 정도를 넘어섰다", "오늘 방송은 성시경이 다 살린 듯", "이건 제작진이 진짜 오버다. 저 장면을 굳이 내보내야 하나?" 등 부정적인 반응들이 가득했다.한편, 고은아는 평소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도 씻지 않고 나오는 것은 물론, 술을 마시다가 주사를 부리는 모습까지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5.1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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