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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열애' 주원♥보아, 연결고리는 #연기 #골프 #낯가림
배우 주원(29)과 가수 보아(30)가 세 가지 공통사로 통했다.18일 주원 소속사는 "두 사람이 열애 중인 것이 맞다"고 밝혔다. 한 살차이 연상연하 커플이 된 주원과 보아 사이에는 연결고리가 많았다.일단 연기라는 관심사가 있다. 보아는 한류를 이끈 1세대 가수로 현재 연기도 병행하고 있다. 최근엔 JTBC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를 통해 현실 속 작가처럼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준 바 있다. 주원은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오작교 형제들', '각시탈, '7급 공무원', '굿 닥터' 등 필모그래피를 꾸준히 쌓아왔다. 2015년에는 SBS '용팔이'로 연기 대상을 거머쥐는 영예를 안는 등 연기자로서 승승장구했다.배우활동을 하다보니 겹치는 지인들이 많았다. 보아는 연예계 사모임 '낯가림' 멤버로 손현주 유해진 김선아 고창석 송중기 마동석 장혁 김주하 민호 등과 절친한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이 가운데 유해진과 주원은 한솥밥을 먹는 사이이며 고창석과는 '굿닥터'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 주원과 보아는 골프라는 취미 또한 같았다. 연예계에서 골프를 잘치기로 소문난 보아는 주원과 함께 필드를 찾아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인스타그램에도 골프를 치는 모습을 게재하는 등 같은 취미를 공유했다.한편 주원은 현재 5월 방송 예정인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를 오연서와 함께 촬영 중이다. 올해 군입대를 앞뒀다. 보아는 2000년 '아이디:피스비(ID:PeaceB)'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일찌감치 일본에 진출해 한류스타로 성장했으며, 대표곡으로는 '넘버 원(No.1)' '아틀란티스 소녀' '발렌티' '마이네임' '온리 원(Only One)' 등이 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1.18 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