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진은 최근 MH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했다. 배우 생활 13년만에 처음으로 연예기획사에 둥지를 틀게 된 것.
그는 "배우 활동을 하면서 처음으로 소속사라는 울타리 갖게 된다는데 남다른 의미가 있다. 앞으로 변화되는 많은 모습에 애정어린 사랑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배
소속사 관계자는 "박희진은 가족 같은 분위기의 회사 동료와 소속 배우 들과 함께 더욱 안정적이고 색다른 모습의 배우활동을 기대하고 있으며 보다 폭넓고 왕성한 활동을 위해 많은 노력 할 것이다"며 "여러 가지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배우로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함께 공동 성장할 것"을 약속했다.
박희진은 1999년 MBC공채 10기로 데뷔했다. 이후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 속 '안성댁'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차기 작품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