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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삼둥이 맘’ 황신영, 아동 성적학대 위반? 억울함 호소

코미디언 황신영이 아동 성적 학대 위반으로 인해 SNS 콘텐츠가 삭제 당해 억울함을 드러냈다.황신영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인스타 저한테 왜 그러시냐”라며 “제 인스타가 일주일 정지된 후부터 제한이 돼 심지어 이제는 제 영상들이 확산도 안되게 막아놓았고 점점 인스타가 저를 힘들게 하네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러다 한 달 정지 또는 계정이 삭제 될 수도 있겠다는 무서운 생각이 들어서 혹시나 제 인스타가 또 멈추거나 그러면 저희 삼둥이 계정 그리고 마켓 공식계정, 이 두 계정 꼭 팔로우 해주고 소식 들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황신영 게시물이 “아동 대상 성적 학대에 관한 커뮤니티 가이드라인 위반”으로 삭제 조치를 받은 내용이 담겼다.황신영은 지난 2017년 5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세 쌍둥이를 두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25 14:54
e스포츠(게임)

서유럽 6개국 게임 규제 한눈에

서유럽 6개국의 게임 규제 법령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보고서가 나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한국게임산업협회와 함께 ‘2023 글로벌 게임 정책·법제 연구’ 보고서를 지난해 12월 29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영국·독일·프랑스·스페인·네덜란드·벨기에 등 서유럽 6개 국가를 대상으로 국내 게임 수출 시 검토가 필요한 현지 법률과 국가별 문화·역사에 따른 표현에 대한 주의사항을 다루고 있다. 조사 항목으로는 표준약관·등급분류·미성년자 보호·개인정보 보호·결제 및 환불·소비자 보호 등이 있다.이 보고서에 따르면 수출허가의 경우, 조사 국가 중에서는 해외사업자가 게임 사업을 영위하기 위해 중국의 판호(중국 내 게임 서비스 허가)에 해당하는 허가를 받아야 하는 나라는 없었다. 게임 수출을 위해 현지 대리인을 지정하거나 해당 국가 서버를 설치할 의무도 없었다. 보고서는 다만 게임이 도박성 위험이 있다고 판단될 시 별도 허가가 필요했다고 전했다. 등급분류의 경우 영국, 독일, 프랑스는 디스크와 같은 실물이 제공되는 게임에 대해 등급분류를 받을 의무가 있으며, 그 외 온라인 및 모바일로 유통되는 게임에 대해서는 등급분류를 받을 법적 의무가 없었다. 다만 조사 국가 대부분은 유럽 게임 등급위원회 PEGI(Pan European Game Information) 시스템이 적용되고 있고, 독일의 경우는 자율기구(USK: Unterhaltungssoftware Selbstkontrolle) 분류체계를 따르고 있었다.게임 콘텐츠 내 주의사항으로 독일은 나치 기호 및 나치 치하에서 자행된 행위를 미화하거나 정당화하는 콘텐츠가 금지됐으며, 그 외 국가들도 개인 또는 집단에 대한 혐오, 명예훼손, 아동 성적학대 등과 관련된 콘텐츠를 금지하고 있다.보고서는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규제는 국가마다 차이가 있었다고 했다. 영국, 독일, 스페인, 네덜란드, 프랑스는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법적 규제가 없으나, 영국과 네덜란드는 이용자가 확률형 아이템을 얻거나 개봉하기 전에 확률을 공개할 것을 권고했다. 벨기에는 도박법을 적용해 유료 확률형 아이템을 금지하고 있다.P2E 게임은 6개국 모두 도박에 해당하지 않는 한 별도 규제가 이뤄지지 않았다. 게임 아이템을 NFT화하는 것도 금융상품으로 간주되지 않는 한 별도 규제 대상이 아니라고 보고서는 전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1.02 18:05
연예

[할리우드IS] '마릴린 맨슨 전 부인' 디타 "이혼 사유는 성적학대 아닌 약물남용"

록가수 마릴린 맨슨의 전 부인 디타 본 티즈가 전 남편을 둘러싼 루머에 입을 열었다. 4일(현지시각) 디타 본 티즈는 자신의 SNS에 "나는 공개된 여러가지 일들에 대한 경험을 한 적이 없다"면서 마릴린 맨슨에게 성적 학대를 당한 적이 있느냐는 주변의 물음들에 답했다. 그러면서 "월요일에 뉴스를 접한 이후 나의 안전을 걱정해준 여러 사람들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지난 1일 CNN과 BBC 등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에반 레이첼 우드는 마릴린 맨슨에 성적 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전 연인 관계로, 우드는 18세 때 36세였던 맨슨과 2007년부터 약 3년간 교제했다. 이에 대해 우드는 "그는 내가 10대였을 때부터 나에 대해 그루밍을 시작했고 몇 년 동안 나를 끔찍하게 학대했다. 나는 그에게 세뇌당해 복종하도록 조종당했다"라면서 "보복의 두려움과 중상모략, 협박 속에 살아왔다"라고 폭로했다. 우드 외에도 마릴린 맨슨에 피해를 주장하는 인물들이 다수 나타났다. 2007년 마릴린 맨슨과 결혼해 1년만에 이혼한 디타 본 티즈는 "이런 일들을 알았다면 결혼하지 않았을 것이다"라며 "나는 배신과 약물 남용으로 이혼했다"고 설명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2.0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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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알켈리, 알리야 결혼 때 위조 증인 세운 혐의로 또 기소

알켈리가 미성년자였던 가수 알리야와 결혼을 하면서 결혼식 증인을 위조한 것으로 드러나 연방 검찰에 의해 기소됐다. 5일(현지시각) 빌보드에 따르면 뉴욕 브루클린 연방법원은 "1994년 8월 30일 알켈리가 돈을 주고 증인의 신분증을 사서, 15세였던 알리야와 결혼을 하려 했다"며 추가 기소를 알렸다. 당시 27세였던 알켈리는 시카고 한 호텔에서 알리야와 결혼식을 올렸으나, 몇 달 후에 알리야 나이로 인해 취소됐다. 이에 대해 알켈리 변호인은 "말이 되지 않는 터무니 없는 기소"라고 입장을 냈다. 알켈리는 미성년자 여성들을 대상으로 성적학대를 일삼았다는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시카고 법원에선 아동 포르노 관련 재판이 진행 중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2.0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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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 성매매 피해여성 후원금 전달

하이원리조트가 성매매 피해여성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하이원은 8일 춘천시청에서 최흥집 대표이사·이광준 춘천시장·송정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춘천시 탈 성매매 여성 자활지원을 위한 후원금 1억원을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춘천시 일대 성매매 피해여성의 탈 성매매를 지원해 여성들의 인권과 권익을 증진하고, 피해여성들의 자립과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전달된 후원금은 귀향자 특별생계비 지원·이주비용 지원·직업훈련비 지원·치료회복 프로그램 등 장기간 성적학대로 심리적·정서적으로 불안정한 피해여성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최흥집 하이원 대표는 “성매매 피해 여성들의 생계 대책을 마련해주고,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자활 능력을 키워줘야 한다” 며 “이번 지원으로 피해여성들이 음지에서 벗어나 사회의 따뜻한 양지에서 함께 생활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채준 기자 doorian@joongang.co.kr 2013.04.1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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