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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힐링+도전’ 필콘미디어 하비라이프 전격 개편

라이프 엔터테인먼트 채널 하비라이프(Hobby Life)가 24일 채널 개편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필콘미디어는 새 슬로건 ‘라이드 온’(Ride On)에 맞춰 다양한 ‘라이딩’ 프로그램들을 대거 편성했다. 유쾌하고 여유로운 자전거 여행의 묘미를 안방에서 즐길 수 있는 ‘자전거 기행, 발길 머무는 곳’,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자전거 스팟을 찾아 달리는 친환경 예능 ‘위, 사이클’, MTB 입문부터 기초, 고급 기술을 선보이는 MTB 전문 프로그램 ‘본 투 라이드’(Born to Ride), 자전거와 함께 전국의 섬을 찾아 다니며 자전거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 ‘섬바이킹’ 등 다양한 자전거 라이딩 콘텐츠들이 마련됐다. 또 오토바이를 타고 미식기행을 떠난 ‘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 국내 최초 일반인이 참여하는 드래그 레이스 서바이벌 ‘저스피드’, 국내 방송된 적이 없는 콘텐츠를 선보이는 ‘인사이트 TV’ 등 라이프 엔터테인먼트를 중심으로 전문성이 돋보이는 콘텐츠들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TV 동물농장’, ‘세계테마기행’, ‘걸어서 세계속으로’, ‘극한 직업’ 등 4060 타깃의 관심도가 높은 라이프&교양 프로그램들이 개편 주에 다양하게 편성될 예정인 만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필콘미디어는 이번 하비라이프 개편을 기념해 라이더 이벤트를 SNS에서 펼친다. 자세한 내용은 AXN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0.24 15:50
경제

홈플러스 “하늘길 막히자 랜선 미식기행 늘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글로벌 이동제한 등 하늘 길이 막히자 랜선으로 해외 미식을 즐기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와 관련 대형마트 온라인몰의 해외 식자재 매출도 급상승하는 추세다. 21일 홈플러스 온라인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국가간 이동이 멈춘 2월부터 4월까지 각국 주요 음식과 식재료 매출이 큰 폭 증가했다. 이 기간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파스타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 신장했다. 직수입 아녜지 스파게티(이탈리아산) 매출은 무려 289%나 늘며 카테고리 성장을 견인했고, 오뚜기 스파게티(이탈리아산), 심플러스 스파게티(이탈리아산) 매출도 각각 56%, 20% 늘었다. 쌀국수 매출도 21% 신장했으며, 리얼타이 라이스스틱(태국산) 87%, Pho 베트남쌀국수(태국산)는 2658%나 매출이 폭등하며 가깝고도 먼 동남아 여행의 아쉬움을 나타냈다. 유럽을 대표하는 치즈 소비도 대폭 늘었다. 이탈리아 알프스 산지 원유로 만든 마스카포네(이탈리아산) 34%, 치즈의 왕으로 불리는 프랑스 대표 치즈를 한 입 크기로 담은 미니브리(프랑스산) 15%, 네덜란드 고다치즈(네덜란드산)는 24% 매출이 늘었으며, 호주 램노스 과일치즈(호주산) 매출신장률은 481%를 기록했다. 이에 홈플러스는 랜선여행족들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전국 점포 및 온라인몰에서 ‘세계 미식기행’ 기획전을 열고 각국의 다양한 식재료와 직수입 식품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김웅 홈플러스 상품부문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해외여행이 감소한 만큼 상대적으로 각 나라 대표 음식 관련 주문이 증가했다”며 “고객의 아쉬운 발걸음을 대신해 글로벌소싱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각국의 엄선된 식재료를 저렴하게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5.21 14:35
연예

은갈치, 전복, 고등어 등 제주 향토음식 섭지코지 맛집 ‘종달수다뜰’

볼거리 많은 제주지역 중에서 특히 자연관광지역으로 평가가 높은 곳은 단연 제주동부지역이다. 세계적으로 희소가치를 인정받은 성산일출봉을 비롯하여 제주 도민들은 여행객들에게 만장굴, 섭지코지를 추천한다. 섭지코지의 ‘코지’는 곶을 뜻하는 제주 방언으로 육지의 끄트머리에 삐죽 튀어나온 지형을 이룬다. 성산일출봉 앞 신양리 해안가 국도변에서 마을 쪽으로 진입, 이정표를 따라가면 섭지코지에 다다르게 된다. 섭지코지는 밀려오는 파도 너머로 오롯이 떠있는 성산일출봉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산책하기에 좋은 곳으로 낭만 여행을 떠나온 사람들이 선호하는 코스이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섭지코지에서 서쪽에 있는 만장굴을 빼놓을 수 없다. 또 하나의 추천코스인 만장굴은 약 250만년 전 화산 폭발로 형성된 용암동굴로 내부 온도는 약 15~17도를 유지하는 천연동굴이다. 제주도 사투리로 ‘아주 깊다’는 뜻의 ‘만쟁이거머리굴’로 불려온 만장굴은 천연기념물 제 98호로 총 길이 8,928m, 폭 2~23m, 천정 높이 2~30m의 동굴로 석주(石柱)·종유석(鍾乳石) 등이 장관을 이룬다. 도민들이 추천해주는 관광지처럼 도민들이 직접 추천해주는 음식점들도 많은데 그 중 ‘종달수다뜰’은 바다, 오름, 들판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올레 1코스를 걷다 보면 보이는 곳이다.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식재료로 사용하는 농가수제품생산사업장으로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으로부터 인증 받은 곳이다. 바다, 오름, 들판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올레 1코스를 걷다 보면 보이는 ‘종달수다뜰’은 전복, 성게, 갈치조림 등 각종 제주 해산물 요리가 제공되며, 농가 수제품생산사업장으로 농민이 직접 재배한 채소를 사용해 음식에 맛을 더한다. 제주도 대표 식제료인 은갈치, 전복, 고등어, 성게, 싱싱한 재료로 만든 해물파전 등 제주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아주 알찬 구성으로 밥상 가득 차려지는 2014년 농촌진흥청 추천 농가맛집이다. 신선한 제주산 재료를 사용한 전복 돌솥밥, 갈치조림, 고등어구이, 성게국 등을 만나볼 수 있는데, 정갈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이곳의 장점이다. 숨은 고수의 힘이 느껴지는 ‘종달수다뜰’에서 제주도 미식기행 즐겨볼 수 있다. 아쿠아플라넷 맛집 종달수다뜰 관계자는 “옛날 중국의 진시황이 불로장생의 삶을 위해 먹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을 정도로 전복은 귀한 대접을 받았는데, 그중에서 제주도 전복이 으뜸이다. 요즘 같은 불볕더위에는 스테미나 회복을 위해서도 제주도에서 잡은 싱싱한 전복을 드셔 보시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에 와서 비자림 산책 후 우도로 가는 선착장, 섭지코지, 아쿠아플라넷등 제주도 유명 명소와 가까우니 여행길에 들르기 좋겠고, 갈치조림까지 먹으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가 다 풀릴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승한기자 2018.07.22 08:55
연예

멕시코, 해외관광객수 유치 세계 8위

멕시코는 작년 한 해 3천5백만 명 이상의 해외 관광객을 유치해 세계 관광업계 평균의 두 배인 9퍼센트의 성장률을 달성했으며, 해외 관광객 유치 순위 전 세계 8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로써 멕시코는 2013년 전 세계 15위에서 2016년 8위로 급등, 상위 25개 국가 중 가장 큰 폭의 순위 상승을 기록했다. 엔리케 델 라 마드리드(Enrique de la Madrid) 멕시코 관광부 장관은 “멕시코는 유엔세계관광기구의 해외 관광객 유치 순위에서 3년 연속 인상적인 상승을 보여왔다”고 말하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고 있는 9백만 명 이상의 멕시코 관광업계 종사자들이 엄청난 자부심을 느낄만한 결과이자, 모두가 함께 축하하고 기념할만한 일”이라고 전했다.멕시코를 찾는 해외 관광객 수는 2013년부터 매년 세계 관광업계 평균의 두 배인 10퍼센트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멕시코의 태양과 해변 외에도, 멕시코의 생태 다양성, 자연탐방, 미식기행, 럭셔리 여행, F1과 같은 유명 행사, 망자의 날을 비롯한 전통문화 행사, 웨딩, 로맨스 여행, 국제회의와 행사 등 멕시코의 다채로운 관광자원과 매력이 멕시코 관광산업의 성장을 이끈 주역이다.탈렙 리파이(Taleb Rifai) 세계관광기구 사무총장은 "멕시코의 순위가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면서 "멕시코는 자연 경관뿐만 아니라 사람들, 음식, 전통문화 그리고 그 외 많은 부분에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멕시코 정부, 관광부와 관광업계는 멕시코 관광 상품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해외 관광객 유치와 경제 효과 측면에서의 우수한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왔다. 멕시코는 2021년까지 해외 관광객 5천만 명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해 항공사, 호텔, 여행사 등 업계와의 협력 관계를 중요시하고 있다. 이러한 협력의 결실은 2016년 대비 2백만 석 이상 대폭 확대된 멕시코 도착 국제 직항 노선의 좌석 수 등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2017년의 높은 성장 전망에도 역시 반영되어있다.이석희 기자 2017.08.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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