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곽튜브 SNS.
방송인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12일 곽튜브는 자신의 SNS에 “정말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결혼식을 잘 올릴 수 있었다”며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정말 다 모시고 싶었지만 못 모신 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가정에 충실하고 따뜻하고 좋은 남편과 아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는 곽튜브가 단정한 블랙 턱시도를 차려입고, 신부는 오프숄더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다. 얼굴은 가려져 있지만, 우아한 분위기와 단아한 실루엣으로 아리따운 미모를 짐작케 한다.
해당 게시물에는 유튜버 미미미누가 “축하드린다”고 댓글을 남겼고, 가수 강민경은 “천사 같은 신부님과 우리 준빈이 행복하게 살길”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앞서 곽튜브는 전날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5세 연하의 공무원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사회는 전현무가, 축가는 다비치가 맡았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