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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신년사] 이근호 선수협회장 “‘변화의 씨앗’ 뿌린 2025년, 새해엔 ‘공정의 열매’ 맺겠다”

이근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장이 신년 인사를 전했다.이근호 선수협회장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5년을 되돌아보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선수협에 따르면 이날 이 회장은 “2025년은 우리 선수협에 있어 '전환점'과도 같은 해였다. 단순히 문제를 제기하는 단계를 넘어, 불합리한 관행을 뜯어고치고 실질적인 '제도'를 만들어낸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평했다.선수협은 “이근호·지소연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과 김훈기 사무총장을 필두로 굵직한 현안들을 해결해왔다. 특히 충남 아산FC 사태 등을 겪으며 임금 체불과 삭감 문제를 개인의 불운이 아닌 리그 구조의 문제로 공론화하는 데 힘썼다”고 설명했다.이근호 회장은 이어 “리그의 화려함에 비해 선수 인권과 보호 시스템은 여전히 부족함이 많다. 경기력뿐만 아니라 선수의 권리와 복지 시스템에서도 ‘세계 최고’가 되는 그날까지 선수협이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특히 “2026년엔 NDRC(분쟁조정기구) 실질 도입, 최저연봉 현실화 제안, 초상권·표준계약서 개정 지속 협의, 악플·혐오 대응 체계 고도화, 여자·유소년 보호 프로그램 상설화 등을 중점 추진한다”고 덧붙였다.김훈기 선수협 사무총장은 “올해 우리는 충남아산 사태 등을 겪으며 임금 문제를 개인의 불운이 아닌 ‘K리그 운영 구조의 문제’로 인식되도록 프레임을 전환했다”라며 “선수 동의 없는 일방적인 연봉 삭감은 불가능하다는 기준을 재확인하고, 이를 FIFPRO와 공유해 국제적인 이슈로 만든 것은 큰 성과”라고 설명했다.또 김 사무총장은 “우리가 꿈꾸는 2026년의 한국 축구는 어떤 선수도 혼자 막막해하지 않고, 정당한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 선수가 존중받아야 그라운드에서 최고의 퍼포먼스가 나오고, 그것이 곧 팬들의 사랑을 보답하는 길이라 본다”고 말했다. 지소연 회장은 “WK리그 연봉 상한선 인상을 끌어내며 여자 선수들의 권리를 한층 강화했다. 또한, ‘TEAM KPFA’를 출범시켜 유소년 멘토링과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며 여자 축구의 저변을 넓히는 데 내년에도 힘쓰겠다”고 했다. 끝으로 이근호 회장은 ‘상생’을 강조하며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이 회장은 “선수협은 협회나 연맹과 대립하는 단체가 아니다. 한국 축구라는 한 배를 탄 동료로서, 2026년에도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며 건강한 한국 축구의 발전을 힘쓰겠다. 축구를 사랑하는 팬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고 인사를 전했다.김우중 기자 2025.12.31 13:00
드라마

‘구미호’ 김혜윤, ‘인간’ 로몬 품에 안겼다…‘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포스터 공개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김혜윤, 로몬이 ‘혐관’에서 ‘운명’으로 얽힌다.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측은 29일, 은호(김혜윤)와 강시열(로몬)의 초밀착 눈맞춤이 설렘을 유발하는 커플 포스터를 공개했다.‘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인간이 되기 싫은 MZ 구미호와 자기애 과잉 인간의 좌충우돌 망생구원 판타지 로맨스다.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구미호 세계관 위로,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유쾌하고 재기발랄한 이야기를 그린다. 무엇보다 ‘선재 업고 튀어’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돌아온 ‘로코 여신’ 김혜윤과 ‘지금 우리 학교는’을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라이징 스타’ 로몬의 만남이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이날 공개된 커플 포스터는 ‘혐관’을 예고했던 이들 사이의 달라진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은호가 강시열 품에 안겨 있는 낯선 모습과 함께, 구미호의 정체를 드러내는 새하얀 꼬리가 이들을 감싸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MZ 구미호’ 은호에게 볼 수 없던 애틋하고 아련한 눈빛도 심상치 않다. 900년간 인간이 되지 않고 인간 세상을 살아온 은호의 호(狐)생이 강시열과의 만남 이후로 어떻게 변화할지 운명적 서사를 기대케 한다.김혜윤은 인간이 되고 싶지 않은 MZ 구미호 ‘은호’ 역을 맡았다. 행여나 인간이 될까 선행은 작은 것도 삼가고 혹시나 천년 도력을 잃을까 악행은 큰 것만 삼가며 살아가던 어느 날, 그의 호(狐)생사를 뒤흔드는 뜻밖의 사건이 벌어진다. 로몬은 자만은 있어도 나태는 없는 월드클래스 축구선수 ‘강시열’을 연기한다. 해외 유명 구단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필드를 누비던 그의 완벽한 인생에 구미호 은호가 태클(?)을 걸어온다. 두 사람의 신선한 조합이 빚어낼 신묘한 케미스트리가 첫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오는 2026년 1월 16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29 14:17
해외축구

‘LEE 동료’ 뎀벨레, FIFA 올해의 선수까지 수상…베스트11서는 야말과 투톱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 공격수 우스만 뎀벨레가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을 품었다.뎀벨레는 1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에서 올해의 남자 선수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그는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프랑스), 라민 야말(FC바르셀로나·스페인)을 제치고 지난 시즌 활약상을 인정받았다.뎀벨레는 지난 9월 프랑스풋볼이 주관하는 발롱도르를 품은 바 있다. 이어 FIFA가 주관하는 최고 권위 상까지 수상하며 세계 최고 축구선수로 우뚝 섰다.이번 시상식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8월까지 활약을 기준으로 후보들을 평가해 수상자를 정했다. 올해의 선수 선정은 FIFA 가맹 221개국 감독과 주장, 기자단, 팬 투표를 합산하는 방식이다. 후보 3명을 지목해 투표하면 1위 5점, 2위 3점, 3위 1점으로 점수를 합산해 수상자를 가렸다.FIFA가 공개한 각국 주장 투표 결과를 보면 손흥민(LAFC)은 1순위로 뎀벨레를 꼽았다. 2순위로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을 지목했다. 3순위는 야말이었다.홍명보 대표팀 감독은 1순위는 뎀벨레, 2순위 야말, 3순위 비티냐(PSG·포르투갈)를 꼽았다.이 기간 뎀벨레는 PSG의 창단 첫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포함해 4관왕에 기여했다. 공식전 기록은 53경기 35골 16도움이었다.뎀벨레는 “팀 동료들과 나에게 투표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 모든 목표를 이뤄낸 2025년은 PSG 역사에서 최고의 해였다. 어렵겠지만, 올 시즌에도 그렇게 해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엔리케 PSG 감독은 아르네 슬롯 리버풀 감독, 한지 플리크 바르셀로나 감독을 제치고 올해의 감독상을 받았다.또 PSG 우승 주역인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올해의 골키퍼로 선정됐다. 그는 지난 9월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로 이적해 활약 중이다.올해의 남자 베스트11에는 2024~25시즌 PSG의 4관왕 주역이 6명이나 포함됐다. 음바페는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올해의 여자 선수상은 3년 연속 발롱도르 수상에 빛나는 아이타나 본마티(바르셀로나·스페인)가 수상했다.김우중 기자 2025.12.17 07:50
해외축구

PSG 동료들 껑충 뛰었는데…‘2008년생 유망주와 동급’ 이강인 몸값은 2500만 유로 ‘유지’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몸값이 유지됐다.축구 이적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16일(한국시간) 프랑스 리그1 선수들의 시장가치를 업데이트했다. 트랜스퍼마르크트는 선수들의 기량, 활약, 나이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해 몸값을 매긴다.지난 6월 2500만 유로(433억원)의 몸값을 인정받은 이강인은 이 금액을 유지했다. 최근 출장 빈도가 늘었지만, 시장가치는 변동이 없었다.2500만 유로는 PSG 선수 중 17번째로 높은 금액이다. 리그1에서는 26번째로 높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3200만 유로(555억원)의 가치를 인정받은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다음 가는 액수다. 전 세계 2001년생 축구선수 중에서는 46번째다.이강인은 지난해 12월 몸값 3000만 유로(520억원)까지 찍었다. 이후 팀 내 입지가 줄면서 시장가치도 떨어졌고, 아직 당시 몸값을 회복하지 못했다. 잘 나가는 PSG 동료들은 이번 업데이트 때 가치가 껑충 뛰었다.주앙 네베스가 2000만 유로(347억원) 뛴 1억 1000만 유로(1908억원)로 리그1에서 가장 많이 가치가 뛴 선수가 됐다. 비티냐 역시 1억 1000만 유로의 몸값을 인정받았다.2006년생 신예 세니 마율루는 1500만 유로(260억원) 뛴 4000만 유로(694억원)의 시장가치가 매겨졌다.2008년생 유망주 이브라힘 음바예도 이강인과 같은 2500만 유로를 기록했다. 2023년 7월 PSG에 입단한 이강인은 지금껏 벤치에 머무는 시간이 길었다. 하지만 올 시즌 차츰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핵심 공격수들의 부상으로 전보다 더 많은 출장 기회를 얻었다. 이번 시즌 PSG가 치른 리그 16경기 중 14경기에 나서 1골 2도움을 올렸다. 프랑스 현지에서도 이강인을 향한 호평이 나왔다.하지만 트랜스퍼마르크트의 평가는 다소 박했다.이강인의 시장가치는 2022년 마요르카(스페인)에서 뛰던 시절부터 꾸준히 오르다가 현재는 정체된 형세다.김희웅 기자 2025.12.17 01:25
프로축구

역대 아시아 톱18에 한국 선수 도배…日 매체는 전면 부정 “나가타가 8위라는 건 충격”

한 일본 매체가 외신이 임의로 선정한 역대 아시아인 최고 선수 톱18 결과에 대해 의문부호를 띄웠다. 특히 명확한 기준 없이 '전설' 나가타 히데토시가 저조한 순위를 기록한 것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일본 매체 사커 다이제스트는 15일(한국시간) “해외 매체가 선정한 ‘역대 아시아인 선수 랭킹’을 두고 충격적인 결과에 한국 언론이 들끓었다”고 전했다.매체가 언급한 건 축구 콘텐츠 매체 매드풋볼이 지난 13일 공개한 역대 아시아 축구선수 톱18이다. 당시 매드풋볼은 소셜미디어(SNS) 과거 아시아 축구를 알린 개척자부터, 현재의 세계적 슈퍼스타를 포함한 임의의 톱18을 꼽았다. 단순한 기록을 넘어, 영향력을 기반으로 매긴 순위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그 외 객관적인 지표 등은 제시되지 않았다.이 부문에서 1~3위를 차지한 건 모두 한국 선수들이었다. 슈퍼스타 손흥민(LAFC)을 시작으로, 차범근 전 대표팀 감독, 박지성 전북 현대 고문이 순위표 상단을 지배했다. 모두 한국 축구의 역사를 쓴 인물들이다. 일본 선수 중엔 가가와 신지, 혼다 다이스케가 4,5위를 차지했다. ‘사커 다이제스트’는 이를 두고 “지난 8월에도 유사한 기획이 나온 바 있다. 이번 명단에선 일본 국적 선수가 7명으로 가장 많았고, 한국(6명) 이란(2명) 필리핀, 인도, 사우디아라비아(이상 1명)순이었다”고 돌아봤다. 가가와 밑으로는 나가타 히데토시(8위) 가마모토 구니시게(16위) 구보 다케후사(16위) 나카무라 슌스케(17위) 나가토모 유토(18위)가 이름을 올렸다. 한국 선수 중엔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7위) 홍명보 대표팀 감독(13위) 파리 생제르맹 이강인(14위)이 포함됐다.매체는 이 결과를 두고 “선정 인원에서 한국 선수가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톱3를 독점했기 때문에 한국 매체가 들썩이고 있다”고도 돌아봤다.끝으로 “나가타가 8위라는 사실만으로도 충격”이라며 “이 랭킹은 명확한 기준이다 순위 변동 등 이유를 제시하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김우중 기자 2025.12.15 17:20
해외축구

‘역시 SON’ 전문 매체 선정 월드컵 스타 톱100 등극…LEE·KIM은 제외

한 스포츠 전문 매체가 다가오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나설 최고의 선수 100명을 선정했다. 한국 선수 중엔 손흥민(LAFC)이 톱100에 이름을 올렸다.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은 4일(한국시간) 2026 월드컵에 나설 ‘최고의 100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매체는 “내년 6월 대회 본선에는 1200명 이상의 선수가 참가한다. 이런 대회의 묘미는 세계 축구에서 가장 크고 부유한 슈퍼스타부터, 겨우 프로라 부를 수 있을 정도의 선수까지 모두 한자리에 모이는 데 있다”면서 “그중에서도 월드컵에서 활약할 것으로 보이는 선수를 뽑았다”고 설명했다.매체는 현재 활약상, 과거 성적, 대표팀 내 비중, 이적시장 가치, 비디오게임 평점 등 5가지 카테고리로 분류해 톱100을 선정했다고 부연했다.톱3에 이름을 올린 건 프랑스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 노르웨이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스페인 라민 야말(바르셀로나)다. 세 선수는 다음 세계 축구계를 이끌어갈 최고의 선수로 꼽힌다. 매체는 먼저 음바페에 대해 “그는 두 번의 월드컵 결승전에서 모두 득점했고, 여전히 프랑스 대표팀의 중심이다. 그는 이번 시즌 레알에서 경기당 1골이 넘는 득점 페이스로 우려를 지우고 있다. 프랑스는 2026 월드컵 우승 후보 중 하나”라고 짚었다.홀란에 대해선 “‘괴물’이라는 단어가 자주 떠오르는 건 그에 대한 최고의 찬사다. 그의 존재와 같은 유형의 선수는 없다. 상상을 초월한 골을 넣을 수 있는 인간 불도저”라고 치켜세웠다.월드컵 때 19세가 되는 야말을 두고는 “그는 이미 완성형 선수로 등장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에서 스페인이 우승하는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했다. 월드컵에서도 다시 반복하지 못할 이유는 없다”고 소개했다. 이들 뒤로는 잉글랜드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스페인 페드리(바르셀로나) 잉글랜드 주드 벨링엄(레알) 브라질 비니시우스(레알) 등이 차례로 언급됐다.‘축구의 신’ 아르헨티나의 메시(인터 마이애미)는 전체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38세인 그를 두고 “말로 설명하기 어렵다”며 “사진 한 장으로 대신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이번 월드컵에서 이 ‘고차원적’ 존재가 마지막 무대에 오르는 장면을 보는 건, 모든 팬들에게 진정한 기쁨이 될 거”라고 치켜세웠다.‘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의 이름은 25번째에서야 발견할 수 있었다. 매체는 “호날두는 여전히 뛰고, 골을 넣는다. 만약 월드컵 득점에 성공한다면, 6개 대회 연속 득점에 성공한 첫 번째 선수가 된다”면서도 “그는 2021년 이후 발롱도르 투표에서 30위 안에 든 적이 없다. 지금 순위조차 너무 높다는 주장이 가능하다”라며 냉정한 판단을 내렸다.한국 선수 중엔 손흥민이 전체 37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뮌헨) 등의 이름은 없었다. 매체는 손흥민에 대해 “토트넘(잉글랜드)에서 보낸 마지막 1~2시즌 동안은 눈부시던 힘이 사라지는 것처럼 보여 안타까운 느낌을 주기도 했지만, LAFC로 이적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피어나는 모습을 지켜보는 건 즐거운 일”이라고 조명했다. 이어 “조 추첨 결과에 따라서는 ‘집에서’ 뛰는 듯한 느낌으로 월드컵을 치를 수도 있다. 그는 이번에도 변함없이 자국 대표팀의 리더로 나선다”고 치켜세웠다.김우중 기자 2025.12.04 17:45
예능

‘FC서울 주장’ 제시 린가드, ‘케데헌’ 보며 치킨 뜯기…서울살이 완벽 적응 (나혼산)

제시 린가드가 축구는 물론 뷰티·애니메이션·치킨까지 K컬처를 섭렵한 친근한 일상을 공개한다.오늘(1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K리그의 슈퍼스타, 축구 선수 제시 린가드의 한국 살이가 최초 공개된다.공개된 사진에는 FC서울 주장인 제시 린가드가 동료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필드 위에서 몸을 풀고, 패스 훈련과 슈팅 훈련을 하는 동안 제시 린가드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부드러운 미소를 오가며, 해가 질 때까지 지치지 않는 ‘캡틴 린가드’의 면모를 보여준다.제시 린가드는 세계적인 프리미어리그에서 K리그로 이적하게 된 이유와 함께 FC서울 주장으로서의 소감도 전한다. 그는 “책임감을 가질 수 있어 좋다”, “프로 축구선수임에 감사한다”라며 겸손한 모습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보여줘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훈련을 마친 제시 린가드의 ‘퇴근 후 일상’도 공개된다. 그가 가장 먼저 향한 곳은 바로 핫한 뷰티 아이템이 가득한 뷰티숍. 제시 린가드는 “한국의 화장품이 최고”라며 인파 속에서 장바구니를 들고 신중하게 마스크팩을 고르고, 직원에게 테스터를 요청하는 등 피부 관리에 진심인 모습을 보인다. 또한 그가 능숙하게 셀프 계산대를 이용하는 모습도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화장품을 가득 사 들고 귀가한 제시 린가드는 한국어로 더빙된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보며, 최근 화제가 된 프라이드치킨까지 시켜 최강의 조합으로 혼자만의 힐링 타임을 즐긴다.제시 린가드의 친근한 한국살이는 오늘(14일) 오후 11시 10분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1.14 11:44
해외축구

PSG 폭등하는데, 이강인은 ‘417억’ 제자리걸음…‘발롱도르 위너’ 뎀벨레는 666억 상승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몸값이 이번에도 제자리에 머물렀다. 반면 팀 동료들의 시장가치는 눈에 띄게 상승했다.축구 이적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12일(한국시간) PSG 선수들의 몸값 변동 추이를 조명했다.이달 프랑스 리그1 선수들의 시장가치를 업데이트한 트랜스퍼마르크트는 PSG 선수들의 몸값 상승에 특히 주목했다.트랜스퍼마르크트는 전 세계 선수들의 기량, 활약도, 나이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해 시장가치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한다. 1년 새 PSG에서 가장 많이 몸값이 오른 선수는 데지레 두에다. 지난해 10월과 비교해 5000만 유로(833억원)나 뛴 두에의 현재 시장가치는 9000만 유로(1500억원)다.2025 발롱도르의 주인공인 우스만 뎀벨레도 1년 전보다 4000만 유로(666억원) 뛰며 몸값 1억 유로(1661억원)를 돌파했다.비티냐와 주앙 네베스도 9000만 유로까지 상승했고, 아슈라프 하키미와 윌리안 파초도 각각 8000만 유로(1325억원), 6500만 유로(1077억원)까지 올랐다. 동료들의 몸값은 오름세를 보이지만, 이강인의 몸값은 1년 전보다 오히려 떨어졌다.이강인은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3000만 유로(497억원)의 시장가치를 인정받았다. 현재까지는 이때가 이강인이 가장 높은 가치를 인정받은 때다.그러나 이강인의 몸값은 올해 6월 2500만 유로(417억원)로 떨어졌고, 이달 업데이트 때는 변동이 없었다.정기적으로 뛰지 못하는 것이 ‘제자리걸음’의 이유로 풀이된다. 2023년 7월 PSG에 입단한 이강인은 아직 주전으로 도약하지 못했다. 특히 지난 시즌 후반기에는 벤치에 머무는 시간이 길었다. 중요성이 큰 경기에서는 출전하지 못하는 일이 잦았다.올 시즌에는 경쟁자들의 부상 등 여러 이유로 기회를 꾸준히 받고 있다. 이강인은 리그 6경기에 나섰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는 교체로 2경기에 출전했다. 다만 아직 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몸값 변동 폭은 없지만, 이강인은 전 세계 축구선수 중 343번째로 높은 시장가치를 자랑하고 있다. 리그1에서는 몸값 25위, PSG에서는 16위다. 2001년생 축구선수 중에서는 43위이며 한국 선수 중에서는 4000만 유로(662억원)의 시장가치를 자랑하는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김희웅 기자 2025.10.13 10:55
국가대표

“이래서 브라질과 잘 맞아” 활짝 웃은 손흥민, “韓 최다 출전? 영광…행복한 하루 됐으면” [IS 상암]

손흥민(33·LAFC)이 ‘세계 최강’ 브라질과 경기를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한껏 드러냈다.손흥민은 브라질과 평가전을 하루 앞둔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브라질이라는 세계적인 강팀과 경기할 수 있어서 선수들도 설레고 있다. 빨리 경기를 했으면 하는 기분인 것 같다. 우리에게 좋은 경험,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좋은 경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국은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과 맞붙고, 오는 14일 같은 곳에서 파라과이와 격돌한다.브라질에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이상 레알 마드리드), 카세미루(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즐비하다. 손흥민과 절친한 사이인 히샤를리송(토트넘)도 이번에 소집됐다.한 브라질 취재진은 ‘브라질 선수들과 관계는 어떤가’란 질문을 던지고 손흥민에게 유니폼과 브라질 사탕을 선물했다. 활짝 웃은 손흥민은 “예상치 못한 선물에 감사하다. 이래서 내가 브라질과 잘 맞는 것 같다”며 “히샤를리송, 루카스 모우라, 에메르송 로얄과 같이 뛰었다.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고, 재밌는 상황을 많이 만들 수 있었다. 브라질 팬들도 많이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내일 브라질과 경기에서도 서로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다. 오브리가두(감사합니다)”라고 했다. ‘리빙 레전드’ 손흥민은 브라질전에서 한국 축구의 새 역사를 쓸 전망이다. A매치 통산 136경기에 나선 그는 지난달 최다 출전 부문 공동 1위로 올라서며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 홍명보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브라질전에 출전하면 단독 1위에 등극한다.발자취를 돌아본 손흥민은 “15년 동안 함께한 동료들, 축구 팬들에게 감사하다. 역사를 쓸 수 있는 것에 자랑스럽다. 내일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면, 재밌는 경기,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하루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다음은 손흥민과 일문일답.-브라질전 각오.선수들이 각자 다른 환경에서 합류해 컨디션 조절을 잘하는 것 같다. 브라질이라는 세계적인 강팀과 경기할 수 있어서 선수들도 설레고 있다. 빨리 경기를 했으면 하는 기분인 것 같다. 우리에게 좋은 경험,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좋은 경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이 있었으면 좋겠다.-브라질은 북중미 월드컵 예선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브라질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브라질은 나도 그렇고, 선수로서 운이 좋게 몇 번의 경기를 할 수 있었다. 항상 선수로서도 많은 것을 배우고 팀으로서도 배울 수 있는 팀이었다. 월드컵 예선을 치르면서 세계적인 팀들도 어려움을 겪는다. 브라질도 감독 교체를 하면서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고 생각한다. 내게 브라질은 항상 세계에서 정말 1위를 다투는 팀이라고 생각한다.-브라질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 네이마르, 히샤를리송과 친하고 브라질을 상당히 좋아할 것 같다. 브라질과 관계는 어떤지.예상치 못한 선물에 감사하다. 이래서 내가 브라질과 잘 맞는 것 같다. 히샤를리송은 같이 뛰었고 루카스 모우라, 에메르송 로얄도 같이 뛰었다.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고, 재밌는 상황을 많이 만들 수 있었다. 브라질 팬들도 많이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내일 브라질과 경기에서도 서로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다. 오브리가두(감사합니다).-스리백을 쓰면 포백을 쓸 때보다 가운데까지 활동 반경이 넓어질 수 있다는 의견이 있는데, 실제로 뛰었을 때 플레이가 더 편한지.포백에서의 단점이 스리백을 썼을 때 커버되는 것도 있고, 스리백의 단점이 포백을 썼을 때 장점이 되는 경우가 있다. 여러 감독들을 만나면서 포백, 스리백을 써봤다. 포지션에 대해서는 축구를 하면서 가장 많이 받았던 질문인데, 어느 포지션에서도 내가 잘할 수 있다. 포백을 썼을 때나, 스리백을 썼을 때나 팀에 잘 입혀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것을 신경 써서 하고 있다. -실제 월드컵에 나가서 경험해 봤을 때, 기술적인 부분에서 아쉬움이 남는지. 혹은 다른 부분에서 아쉬움이 남는지. 어떻게 준비하면 아쉬움을 없앨 수 있을까.어떻게 해도 아쉬움은 남을 것 같다. (월드컵을) 다들 엄청 준비할 거고, 경기에 임하는 자세는 다르다고 생각한다. 그런 것에 있어 아쉬움을 적게 하려면 잘 준비하고 더 많이 부딪히고 싸워봐야 한다. 그래서 이런 실험을 하는 것이다. (평가전을) 실전이라고 생각하고 하는 게 중요하다고 본다. 소집 기간이 되게 짧고, 많지 않은 시간 속에서 많은 것을 얻어내려면 선수들의 많은 희생이 필요하다. 코치진의 많은 희생도 필요하다. 경기를 준비하면서 잠을 못 자거나 너무 설레서 최상의 상태에서 준비가 안 됐을 때 경기를 망치는 것을 보기도 하고 경험도 했다. (지금껏) 최상의 퍼포먼스를 못 보여준 것이 아쉬웠다. 그런 걸 없애기 위해 준비 과정이 있다. 어린 선수들에게도 이야기하고 있다. 어린 선수들이 당돌한데, 나도 걱정이 조금씩 줄고 있다.-10월 A매치에 나서면 한국 축구 최다 출전 기록을 새로 쓰는데.15년 동안 꾸준히 할 수 있었던 자리를 만들어준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홍명보) 감독님도 계시고, 차범근 위원님도 대표팀이란 자리를 영광스럽게 만들어 주셨다. 내가 태극마크의 의미를 잘 받아들이고, 사람, 축구선수로 성장하게끔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15년 동안 함께한 동료들, 축구 팬들에게 감사하다. 역사를 쓸 수 있는 것에 자랑스럽다. 내일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면, 재밌는 경기,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하루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상암=김희웅 기자 2025.10.09 20:45
예능

라이즈→아일릿, ‘2025 아육대’ 역대급 라인업…추석 특집 3회 편성

MBC ‘2025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가 추석 연휴 3회 편성을 확정 지으며,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안방극장 시청자를 찾아간다.‘아육대’는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 스타들이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 도전하며 매회 새로운 명장면과 화제를 만들어내는 명절 대표 예능이다. 올해는 15주년 특집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의 출연진과 새롭게 추가된 종목들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하고 있다. ‘2025 추석특집 아육대’를 더욱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세 가지 관전 포인트를 소개한다.#15주년 맞은 '아육대', 374명 참가 '역대 최대 규모’MBC 대표 명절 예능 프로그램 ‘아육대’가 올해로 15주년을 맞아 한층 업그레이드된 규모로 돌아온다. ‘2025 추석특집 아육대’에는 총 61개 팀, 374명의 아이돌 스타가 출전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매년 명절마다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아육대’는 그동안 수많은 ‘아이돌 스포츠 스타’와 '레전드 짤'을 탄생시키며 K-POP 팬들과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아육대’는 15년간 쌓아온 정통성과 새로움을 바탕으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레전드 라인업, 뉴 페이스 ‘아육대 스타’ 탄생‘2025 추석특집 아육대’에 첫 출전 하는 팀들도 대거 합류해 더욱 풍성한 경기를 예고한다. 5세대 대표 보이그룹 라이즈, 피프티 피프티, 미야오, 하츠투하츠, 루시 등 다양한 개성과 매력을 지닌 팀들이 출전한다. 또한 제로베이스원, 아일릿 등 K팝을 대표하는 최정상 그룹들이 재출전해 ‘레전드 라인업’을 완성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아이돌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새로운 ‘아육대 스타’ 탄생에 귀추가 주목된다.#권총 사격 종목 신설, 씨름X승부차기 종목 부활이번 ‘아육대’에서는 파리 올림픽에서 인상적인 활약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김예지 선수의 종목인 ‘권총 사격’이 새롭게 신설되어 눈길을 끈다. 아이돌들은 실제 경기 못지않은 긴장감 속에서 철저한 연습을 바탕으로 놀라운 집중력과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사격 강국’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경기를 펼쳤다. ‘아육대 사격 첫 금메달’의 주인공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또한, 힘과 기술의 조화는 물론 치밀한 전략이 요구되는 ‘씨름’과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예측불허의 반전 드라마 ‘승부차기’가 5년 만에 돌아온다. 팬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힘입어 부활한 두 종목은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이번 아육대의 백미로 자리 잡았다. 특히 ‘승부차기’에는 축구선수 출신인 라이즈 성찬과 엔시티 위시 유우시 등이 출전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종목 모두 아이돌 스타들의 숨겨진 운동 실력과 반전 매력을 엿볼 수 있는 경기로, 예상을 뒤엎는 명승부가 이어질 예정이다.한편 ‘2025 아육대’ MC로는 전현무, 이창섭, 이은지, 조나단이 나선다. ‘2025 아육대’는 오는 6일 오후 5시 45분 1부를 시작으로 7일 오후 5시 10분, 8일 오후 5시 50분까지 총 3부작이 방송될 예정이며 KBO 포스트시즌 중계에 따라 편성은 변동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0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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