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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화사·소향·안신애 ‘나라는 가수 인 스페인’, 아이유·심수봉·조덕배 명곡 소환

‘나라는 가수 인 스페인’이 세대를 초월한 선곡으로 K버스킹의 진면목을 보여준다.23일 방송되는 KBS2 음악 여행 리얼리티쇼 ‘나라는 가수 인 스페인’ 4회에서는 화사, 소향, 헨리, 안신애, 구름, 자이로가 옛 노래부터 최신곡까지 망라한 버스킹으로 감동을 선사한다.이날 화사, 소향, 헨리, 안신애, 구름, 자이로는 마요르카의 포도밭으로 향한다. 포도를 수확하던 화사는 실제 농장 직원이 된 듯 유독 즐거워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자신의 치열했던 20대를 떠올리던 화사는 “처음으로 뭔가를 경험하는 것 자체가 신났다. 너무 감사한 멤버들이 모여서 의미 있는 여행인 것 같다”고 속마음을 터놓는다.이어 포도밭에서 펼쳐지는 즉흥 무대가 힐링을 전한다. 화사는 안신애의 우쿨렐레, 헨리의 바이올린 연주에 맞춰 심수봉의 ‘사랑밖엔 난 몰라’를 어느 때보다 편안한 목소리로 들려준다. 이에 화사는 “항상 무대에서만 노래를 부르다 바람 소리가 들리는 포도밭 흙바닥에서 부르는 데 기분이 이상했다. 지금까지 부른 ‘사랑밖엔 난 몰라’ 중에 가장 좋았다”고 말해 기분 좋은 귀 호강을 예고했다.마요르카 밤거리에서는 ‘나라는 가수 인 스페인’표 웰메이드 버스킹이 또 한번 현지 관객들을 놀라게 한다. 화사는 조덕배의 ‘그대 내맘에 들어오면’을, 소향은 아이유의 ‘러브 윈즈 올’을 깊은 감성과 가창력으로 재해석한다. 황홀한 K팝 라이브 무대의 향연은 언어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현지 관객들을 눈물짓게 했고, 무대 내내 떼창까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이 가운데 안신애는 소향과 ‘메이크 유 필 마이 러브’ 무대를 준비하던 중 “소향 언니 노래를 어렸을 때 정말 많이 들었다. 저의 없는 부분을 언니가 채워준다. 최대한 1분 1초를 소중히 즐겨 보겠다는 마음을 갖고 있다”라며 눈물을 보인다. 안신애와 소향이 어떤 음악적 공감대를 나눌지 궁금증이 쏠린다.포도밭 체험부터 고품격 무대까지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전할 ‘나라는 가수 인 스페인’은 23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본 방송 10분 전부터 ‘나라는 가수 인 스페인 프롤로그’를 만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23 13:47
영화

윤세아, ‘홈캠’ 설치하다가 마주친 기이한 일…현실 공포 예고

배우 윤세아가 ‘홈캠’으로 차세대 호러퀸을 예고했다.제작사 엠픽처스는 21일 현실 공포 영화 ‘홈캠’이 윤세아 캐스팅을 확정 짓고, 11월 전격 촬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작품은 직장과 육아를 병행하는 싱글맘 성희(윤세아)가 어린 딸을 위해 집안 곳곳에 홈캠을 설치하면서 기이한 일들이 시작되는 호러 무비. 극중 윤세아는 직장과 육아를 병행하는 싱글맘 주인공 성희 역으로 출연한다. 한국 사회에 만연한 워킹맘의 고단한 현실을 사실적으로 다룸과 동시에, 홈캠을 타고 넘나드는 악한 영의 존재에 맞서 딸을 지키기 위한 폭넓은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홈캠’은 오는 20일 개봉 예정인 김환희, 김민규 주연의 영화 ‘자기만의 방’ 감독 오세호가 메가폰을 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첫 장편 데뷔작으로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되는 등마음을 울리는 따뜻한 시선과 섬세한 연출로 주목받은 오세호 감독이 영화 ‘홈캠’을 통해 보여줄 긴장감을 자극하는 현실 공포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여기에 평단에서 많은 호평을 받은 김연주 작가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2024년 영화진흥워원회 독립예술영화 제작 지원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렇듯 ‘홈캠’은 영화계에서는 일찍이 시나리오의 완성도와 재미에 대한 기대감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특송’, ‘드라이브’ 등 여성 주인공 중심의 장르 영화들을 다수 제작한 영화사 엠픽처스가 제작을 맡았다. 특히 2025년 개봉을 앞둔 곽선영, 유리, 이설 주연의 영화 ‘침범’을 비롯해 ‘베란다’, ‘단골식당’, ‘시스타’, ‘킬링타임’ 등 새로운 에너지로 가득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제작, 투자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발돋움 중인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가 제공과 배급에 참여할 예정이다.한편 ‘홈캠’은 올해 11월 크랭크인을 시작으로 내년 여름 관객들에게 찾아갈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21 09:15
영화

김윤석·이승기 ‘대가족’ 오늘(21일) 언론 시사 첫선…관람 포인트 셋

김윤석, 이승기 새 영화 ‘대가족’이 21일 언론시사회를 시작으로 대대적인 여정을 시작한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관객들이 대만족할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작품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가족 코미디. #기발함 속 얽히고설킨 비밀 한 줄 스토리만으로도 기발하고 황당한 전개를 예고하는 영화 ‘대가족’은 정자 기증으로 인해 스님에게 아이가 생겼다는 설정부터 범상치 않다. 평만옥이라는 공간을 중심으로 함무옥(김윤석), 함문석(이승기), 방여사(김성령), 한가연(강한나), 인행(박수영)까지 부자 관계, 비즈니스 관계, 절친 관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얽히고 설킨 이들의 서사가 영화에 다양한 재미를 제공한다. 여기에 민국&민선(김시우, 윤채나) 남매가 가세해 꼬여버린 족보에 화룡점정 재미를 선사할 예정. 뿐만 아니라 2000년대라는 멀지만 가까운 시대를 배경으로 해 당시의 시대상을 오밀조밀 디테일하게 꾸며낸 ‘대가족’은 그 시절의 향수부터 풍성한 이야기의 재미를 보여줄 예정이다.#양우석 감독 표 올겨울 유일 가족 코미디 ‘대가족’은 ‘과속 스캔들’, ‘7번방의 선물’ 이후 오랜만에 극장가에 찾아온 휴먼 코미디 장르다. ‘변호인’을 통해 사람 냄새 나는 이야기에 대한 천재적인 감각을 보여줬던 양우석 감독이 ‘가족’을 소재로 깊은 공감을 선사할 준비를 마쳤다. 특히 코미디 장르 특성상 극장에서 함께 웃고 즐길 때 그 진가가 발휘되는 것은 당연지사. 여기에 ‘대가족’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로서 온 가족이 함께 보면 더욱 재미있을 영화이다. 웃음부터 감동까지 꽉 채운 영화 ‘대가족’은 장르에 충실한 영화로 입소문을 예고한다.#3대 걸친 연기 맛집 대체불가 대한민국 연기 장인 김윤석부터 오디션으로 발탁된 어린이 배우들까지 3세대를 넘나드는 미친 연기력의 소유자들이 뭉친 영화. ‘완득이’, ‘극비수사’ 등에서 보여줬던 인간적인 매력의 김윤석이 더욱 업그레이드됐을 뿐만 아니라 드라마부터 영화까지 한 방 있는 연기력으로 내공을 보여줬던 이승기, 믿고 보는 배우 라인업인 김성령, 강한나, 박수영은 연기력을 보장하는 주춧돌이 된다. 여기에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민국&민선 역할의 김시우, 윤채나는 실제 남매 관계를 방불케 하는 호흡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존재만으로 신뢰감을 주는 이순재는 온도를 1도씨 올려주는 역할로 활약할 예정이다.‘대가족’은 오는 12월 11일 극장 개봉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21 09:07
영화

김윤석, 대 끊은 ‘아들’ 이승기에 착잡…‘대가족’ 父子 호흡

김윤석과 이승기의 가깝고도 먼 관계성이 포착됐다.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18일 ‘대가족’ 김윤석과 이승기가 연기한 함무옥, 함문석 부자의 아슬아슬한 관계성을 보여 주는 부자 스틸을 공개했다.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가족 코미디.공개된 부자 스틸은 아들의 출가 이후, 관계가 소원해진 함무옥(김윤석), 함문석(이승기) 두 부자의 서먹하면서도 긴장감으로 가득한 아슬아슬한 상황을 담고 있다. 사진만으로도 결코 편하지 않아 보이는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하는 부자 스틸은 놀이공원에서 나란히 앉은 두 부자가 대화를 나누는 장면을 보여준다. 함씨 가문의 대가 끊긴 이후 대화도 끊겨 버린 두 부자는 멀리 떨어져 앉은 자리에서부터 여느 평범한 부자보다도 어색한 기류를 풍기며, 이 어색한 부자가 어떠한 사건으로 인해 단 둘이 놀이공원에 방문하게 되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스틸만으로도 두 부자의 갈등의 원인과 과정 그 이후 이야기까지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 ‘대가족’은 성별 불문 연령 불문 전 세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대가족’은 오는 12월 11일 극장 개봉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18 09:10
뮤직

‘뉴진스’ 힙 감성→도경수·이영지 ‘스몰걸’ 케미…첫째 날, 특별 무대 한가득 [2024 KGMA]

K팝 대표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 첫째 날 무대를 다채롭게 꾸몄다.16일과 17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이하 KGMA)가 열렸다. 아티스트 데이로 꾸며진 첫째 날 공연은 뉴진스 멤버 하니와 배우 남지현이 MC로 나섰다. 최고 영예에 해당하는 2024 그랜드 아티스트상을 수상한 그룹 뉴진스는 연보라색의 8각형 돔 안에서 ‘인트로 퍼포먼스’를 펼치며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뉴진스는 신비로운 분위기의 ‘라잇 나우’ 시작으로, 밴드 버전으로 변주한 ‘버블검’으로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 중앙 스테이지로 옮겨온 뉴진스는 자신들을 상징하는 무지개빛 무대 위에서 히트곡 ‘하우 스위트’와 ‘슈퍼 내추럴’를 선보이며 꽉 찬 공연을 펼쳤다.베스트 솔로 아티스트 등 2관왕을 차지한 태민은 ‘헤븐’, ‘섹시 인 디 에어’, ‘길티’ 총 3곡을 선보였다. 태민은 ‘헤븐’을 부를 때 그동안 단독 콘서트에서만 선보였던 낙하 퍼포먼스를 펼쳐 특별함을 더했다. 공연 중간에는 상의를 탈의, 섹시한 아우라로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2세대 아이돌을 이끈 동방신기는 정규 9집 타이틀곡 ‘레벨’을 비롯해 ‘라이징선’, ‘왜’, ‘주문-미로틱’ 총 4곡을 선보였다. 불타는 태양을 배경으로 한 ‘레벨’은 에너지와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뽐냈고 21년 차 그룹다운 능숙한 퍼포먼스로 관객은 물론 후배 가수들까지 열광케 하는 무대를 완성했다.(여자)아이들은 ‘와이프’와 ‘클락션’을 열창했다. (여자)아이들이 ‘와이프’를 단독 콘서트 외 무대에서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시작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5명의 멤버가 댄서 48명과 하늘색 단발 가발을 맞춰 쓰고 등장하는 대규모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시크하면서도 청량함이 느껴지는 무대를 선보였다. 검정색 무대 의상을 맞춰 입은 멤버 9명은 길쭉한 기럭지를 뽐내며 등장해 시선을 강탈했고, ‘인썸니아’, ‘썬데이 라이드’, ‘굿 쏘 베드’를 연이어 선보였다. 특히 ‘굿 쏘 베드’ 무대에서는 별로 가득한 우주와 꽃잎이 떨어지는 배경이 교차되는 연출로 신비로우면서도 아름다운 분위기를 만들어 감탄을 자아냈다.도경수와 이영지는 뮤직비디오에서 볼 뽀뽀를 해 화제를 모은 ‘스몰걸’ 듀엣 무대를 최초로 선보였다. 이날 두 사람은 보라색과 흰색 장미로 꾸며진 벤치에 나란히 앉아 ‘스몰걸’을 부르며 사랑스러운 케미를 과시했다.트롯 가수들도 무대를 빛냈다. 롯데 칼리버스, 올해의 초월상 등 무려 3관왕에 오른 영탁은 ‘폼미쳤다’, ‘슈퍼슈퍼’를 열창했고, 정동원은 애절한 목소리가 특징인 신곡 ‘고리’를 선보인 후 부캐인 아이돌 가수 JD1으로 변신, ‘책임져’까지 열창하며 호응을 이끌었다. 이 밖에도 비비, 유회승, 이무진, 피원하모니가 KGMA 무대에 오르며 알찬 무대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2024.11.18 06:00
뮤직

제로베이스원 ‘2024 KGMA’ 빛냈다... 2관왕 영예까지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2024 KGMA’에서 2관왕 영예를 안았다.제로베이스원은 지난 16일 인천광역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이하 ‘KGMA’)에서 ‘베스트 아티스트’와 ‘2024 그랜드 아너스 초이스’ 상을 받았다. 이로써 제로베이스원은 지난해 7월 가요계 데뷔 이래 국내 유력 시상식에서 총 20개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적수 없는 ‘5세대 아이콘’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2관왕을 기록한 제로베이스원은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된 건 모두 제로즈(공식 팬덤명)가 항상 저희를 응원해 주고, 꾸준히 사랑을 보내주신 덕분이다. 모든 영광을 제로즈에게 돌린다. 앞으로도 계속해 발전해, 상에 걸맞은 제로베이스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날 제로베이스원이 특별히 준비한 무대들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석매튜의 독창으로 시작된 ‘인섬니아’ 무대는 몽환적인 신스와 스트레이트한 업템포 비트가 인상적인 가운데, 아홉 멤버의 출중한 보컬 실력을 만날 수 있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어진 ‘선데이 라이드’에서 제로베이스원은 돌출 무대로 나아가 관객들과 더욱 가까이서 호흡했다. 또 시상식에 함께 출연한 타 아티스트들과의 댄스 챌린지로 풍성한 볼거리까지 안겼다.마지막으로 제로베이스원은 ‘굿 소 배드’를 통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놓치지 않을 사랑’을 초긍정 에너지로 표현했다. 9인 9색의 찬란한 비주얼에 더해진 에너제틱한 군무로 제로베이스원 표 ‘다이내믹 청량’의 정점을 선사했다.한편,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앨범부터 4개 앨범을 연속해 발매 하루 만에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리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이들은 올해 8월 발매된 미니 4집 ‘시네마 파라다이스’로 전 세계 16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타이틀곡 ‘굿 소 배드’로 지상파 음악방송인 KBS2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를 포함 음악방송 5관왕을 기록하기도 했다.제로베이스원은 지난 9월 서울을 시작으로 첫 해외 투어 ‘2024 ZEROBASEONE THE FIRST TOUR ’를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이들은 오는 11월 29일~12월 1일 일본 아이치, 12월 4~5일 가나가와에서 공연을 이어가며 끊임없는 글로벌 광폭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17 12:55
뮤직

‘스타라이트 보이즈’ VS ‘프로젝트7’, 3세대 대표 오디션 격돌 [2024 KGMA]

3세대 대표 오디션 라이벌 ‘프로젝트7’-‘스타라이트 보이즈’가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에서 맞대결을 펼쳤다.16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이하 KGMA)가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아티스트 데이로, 뉴진스 멤버 하니와 배우 남지현이 MC를 맡아 진행했다. 이날 1부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며 선공을 펼친 건 ‘스타라이트 보이즈’이다. 회색 교복 유니폼을 입고 나타난 서른명의 ‘스타라이트 보이즈’는 ‘굿 럭(행운이 되어줘)’을 불렀다. 청량하고 상큼한 매력을 저마다 뽐내며 일사분란한 군무를 소화했다. 이어 스탠딩석과 가까운 무대에서 등장한 ‘프로젝트7’은 블랙 교복 유니폼을 입고 ‘달려(업 투 유)’를 불렀다. 미소를 띤 70명의 참가자들은 자신감 있게 군무를 소화하며 그라운드와 중앙 두 무대에 걸쳐 꼼꼼히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스타라이트 보이즈’는 스튜디오 프리즘과 글로벌 플랫폼 아이치이(iQIYI)가 선보이는 한중 합작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시청자수와 조회수가 150만을 돌파하는 등 글로벌 인기를 끌고 있다.‘프로젝트7’은 한국의 JTBC와 동시에 송출되고 있는 일본 OTT 플랫폼 아베마에서 공개 이후 현재까지 K팝 부문 랭킹 1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기록했다. 단 1, 2회 만에 2024년 하반기 아베마에서 방송된 한국 콘텐츠 가운데 초동 시청수 1위를 기록하는 등 주목받고 있다.KGMA는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선보이는 새로운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16일과 17일 양일간 진행되며, 첫날은 아티스트 데이 둘째 날은 송 데이로 꾸며진다.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2024.11.16 19:52
뮤직

‘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 오늘(16일) 개최…데이식스·(여자)아이들·에스파·뉴진스 등 세대·장르 초월 K팝 ★ 총출동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선보이는 새로운 대중음악 시상식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가 16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16일과 17일 양일간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 KGMA’는 새로운 K팝 축제를 표방하는 시상식으로 배우 남지현과 뉴진스 하니, 에스파 윈터가 이틀에 걸쳐 MC로 호흡을 맞춘다.첫째 날은 아티스트 데이, 둘쨋날은 송 데이로 기획된 ‘2024 KGMA’는 올 한 해를 빛낸 가수들의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진다. 첫날 무대에 오르는 태민은 거대한 세트와 화려한 조명을 바탕으로 ‘갤럭시의 탄생’이란 이번 시상식 테마와 가장 어울리는 자신만의 특별 무대를 선보인다. 올해 ‘스몰 걸’로 큰 인기를 누렸던 이영지는 도경수와 국내 시상식에선 유일무이하게 KGMA에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도경수는 엑소 활동 외 솔로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가요 시상식에 참석한다. 동방신기는 ‘K팝 리빙 레전드’다운 퍼포먼스를 주옥 같은 히트곡과 함께 선보일 계획이며, 제로베이스원은 와이어를 활용한 퍼포먼스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만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계획 중이다.(여자)아이들은 단독 콘서트에서만 공개했던 ‘와이프’(Wife) 무대를 비롯해 50여 명의 댄서들과 함께 하는 메가 스테이지로 KGMA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뉴진스는 자유와 해방을 테마로 이번 KGMA만을 위한 특별 무대를 예고했다. 영탁은 신곡 ‘슈퍼슈퍼’를, 정동원은 신곡 ‘고리’를 최초 공개한다. 또 QWER, 비비, 유회승, 이무진, 피원하모니 등 큰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들은 물론, 3세대 대표 오디션 라이벌 ‘프로젝트7’-‘스타라이트 보이즈’ 출연진 100명도 패기와 열정으로 가득한 무대를 준비 중이다. 둘쨋날에도 화려한 퍼포먼스 향연이 이어진다. 올해 최고 주가를 달린 데이식스는 역주행으로 사랑받은 곡과 정주행으로 인기를 모은 곡을 모두 선보이며, 에스파 역시 ‘위플래시’는 물론 ‘슈퍼노바’와 ‘아마겟돈’ 등 큰 사랑을 받은 곡들을 화려한 미디어 아트와 함께 하는 퍼포먼스로 선보일 예정이다.K팝 퍼포먼스 최강자 에이티즈는 이번 시상식에서 ‘원테이크’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라이즈는 역대급 초대형 스케일의 스테이지를 예고했다. 피프티 피프티는 신곡 무대뿐 아니라 공전의 히트곡 ‘큐피드’를 5인 버전으로 최초로 선보인다.이찬원은 KGMA의 테마에 걸맞는 ‘명작’ 무대를 예고했으며, 송가인은 역동적인 사물놀이 퍼포먼스로 선보인다. 이외에 우기, 니쥬, JO1, 유니스, 나우어데이즈, 클라씨 등 신선한 얼굴들의 무대도 준비됐다.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KGMA’는 ENA 채널을 통해서 중계되며 OTT 웨이브 및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키스위를 통해 본 시상식은 물론, 레드카펫 현장도 전 세계 200여개 국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16 08:00
뮤직

유니스 진현주, 오늘(15일) ‘틱톡 어워즈’ MC…완전체 무대도

그룹 유니스 진현주가 ‘틱톡 어워즈’ MC로 나선다.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진현주는 15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펼쳐지는 ‘틱톡 어워즈’에서 에릭남과 MC 호흡을 맞춘다.진현주의 진행력은 이미 한 차례 검증된 바다. 그는 지난 10월 2024 K-뮤직 시즌 ‘굿밤 콘서트 in 부산’의 첫째 날 MC를 맡아 K팝 팬들의 즐거움을 책임졌다. 당시 진현주는 귀에 쏙쏙 들어오는 딕션, 공동 MC와의 통통 튀는 케미를 드러내며 관객들의 호평을 끌어냈다.진현주는 ‘틱톡 어워즈’에서도 검증된 진행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고조시킬 전망이다.유니스의 완전체 무대도 펼쳐진다. MZ 세대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센스 있는 음악과 무대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유니스. 개성 넘치는 크리에이터가 한자리에 모인 ‘틱톡 어워즈’에서는 어떤 스페셜한 무대를 선사할지 기대가 쏠린다.‘틱톡 어워즈’는 틱톡 커뮤니티의 성장에 기여한 크리에이터들의 노력을 조명하고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을 독려하는 시상식이다. 이날 오후 7시 30분 MBC 에브리원과 MBC M 채널, 틱톡 코리아 공식 계정을 통해 생중계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15 09:33
뮤직

새로운 갤럭시의 탄생..D-1 2024 KGMA 관전포인트 [2024 KGMA]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선보이는 새로운 대중음악 시상식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갤럭시의 탄생’이란 테마 아래 장르를 뛰어넘은 32팀의 아티스트들이 어떤 시상식에서도 보기 힘든 역대급 스케일의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어 글로벌 K팝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 KGMA는 ‘골든디스크어워즈’를 34년간 운영해온 일간스포츠가 올해 창간 55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새롭게 개최하는 시상식이다.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K팝과 트롯, 밴드, 솔로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가수와 음악을 선정해 시상한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시상식을 표방하는 만큼 이번 KGMA는 16일 아티스트 데이, 17일 송 데이에 맞춰 출연하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다채롭고 풍성한 고퀄리티 무대를 준비 중이다. ‘쇼미더머니’, ‘프로듀스101’을 기획하고 ‘MAMA’를 연출해 실력을 인정 받은 한동철 펑키스튜디오 대표가 총연출로 나선 가운데, 아티스트들 또한 KGMA의 가치관에 공감해 단독 콘서트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퍼포먼스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각오다. ◇동방신기·(여자)아이들·뉴진스 등 퍼포먼스 甲 ‘아티스트 데이’ 뜬다첫날인 16일 아티스트 데이의 포문은 MC인 뉴진스 멤버 하니와 배우 남지현이 특별한 퍼포먼스로 연다. 하니와 남지현은 새로운 K팝 축제인 KGMA의 시작을 알리는 만큼 기존 시상식과는 차별화된 런웨이로 막을 열 계획이다.태민은 거대한 세트와 화려한 조명을 바탕으로 ‘갤럭시의 탄생’이란 이번 시상식 테마와 가장 어울리는 자신만의 특별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태민은 어느 시상식 무대에서도 보여준 적 없는 과감하고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선사한다는 각오다. 올해 ‘스몰 걸’로 큰 인기를 누렸던 이영지는 도경수와 국내 시상식에선 유일무이하게 KGMA에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엑소 활동 외 솔로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가요 시상식에 참석하는 도경수는 바쁜 드라마 촬영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번 시상식을 위한 알찬 무대를 계획하고 준비했다. 동방신기는 ‘K팝 리빙 레전드’다운 퍼포먼스를 주옥 같은 히트곡과 함께 선보일 계획이어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데뷔 20주년을 맞아 일본 투어를 준비 중인 동방신기는 바쁜 와중에서도 KGMA만을 위한 퍼포먼스를 준비했다는 후문이다.제로베이스원은 와이어를 활용한 퍼포먼스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만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계획 중이다. 제로에서 갤럭시까지 닿은 제로베이스원만의 특별 무대는 물론, 깜짝 퍼포먼스로 현장을 찾은 K팝 팬들을 기쁘게 할 예정이다. (여자)아이들은 단독 콘서트에서만 공개했던 ‘와이프’(Wife) 무대를 시상식 최초로 선보인다. 이외에도 (여자)아이들은 50여 명의 댄서들과 함께 하는 메가 스테이지로 KGMA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뉴진스는 자유와 해방을 테마로 이번 KGMA만을 위한 특별 무대를 계획하고 있다. 올해 한국과 일본에서 발표한 더블 싱글 ‘버블 검’, ‘하우 스위트’, ‘슈퍼내추럴’ 등으로 큰 사랑을 받은 것은 물론, 도쿄돔 팬미팅으로 무대 감각을 한층 끌어올린 이들이 꾸밀 특별한 퍼포먼스가 기대를 모은다. 영탁은 신곡 ‘슈퍼슈퍼’를 LED 퍼포먼스로 선보인다. 정동원은 신곡 ‘고리’를 최초 공개하고 ‘부캐’인 아이돌 가수 JD1으로 무대도 준비해 팬들을 기쁘게 할 준비를 마쳤다. 이밖에 QWER을 위한 이벤트와 레전드 그룹에 대한 헌사, 올 초부터 이슈의 중심에 섰던 비비와 유회승, 이무진의 무대도 마련된다.2024 KGMA 아티스트 데이 라인업에 마지막으로 승선한 3세대 대표 오디션 라이벌 ‘프로젝트7’-‘스타라이트 보이즈’ 출연진 100명도 패기와 열정으로 가득한 무대를 준비 중이다. 두 오디션이 이미 한·중·일 3국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차세대 K팝 대표 그룹으로 성장할 이들이 펼쳐보일 퍼포먼스가 어떨 지 주목된다. ◇에스파·데이식스·라이즈…2024 최고의 K팝으로 ‘송 데이’ 채운다 17일 MC로 나서는 윈터는 KGMA 관객들만을 위한 특별한 MC 이벤트로 이틀째 시상식의 포문을 연다. 특히 에스파 콘서트에서만 선보였던 솔로곡 ‘스파크’ 무대를 대중 앞에 최초로 선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마이(에스파 팬덤명)의 기대를 높인다. 우기 역시 시상식에서 처음으로 솔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날 (여자)아이들로서 꾸민 메가 스테이지로 역대급 퍼포먼스를 선보일 우기가 솔로 퍼포먼스를 통해 어떤 에너지를 보여줄 지 주목된다. 데뷔 9주년을 맞은 올해 최고의 사랑을 받으며 ‘국민밴드’로 거듭난 데이식스는 역주행으로 사랑받은 곡과 정주행으로 인기를 모은 곡을 모두 선보이며 1만 2천 관객의 떼창을 이끌어낸다는 각오다. 또 올해 최고의 주가를 달린 에스파 역시 ‘위플래시’는 물론 ‘슈퍼노바’와 ‘아마겟돈’ 등 큰 사랑을 받은 곡들을 화려한 미디어 아트와 함께 하는 퍼포먼스로 선보일 예정이다. K팝 퍼포먼스 최강자 에이티즈는 이번 시상식에서 ‘원테이크’ 퍼포먼스를 예고한 것은 물론, 단독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최상급 무대를 선보인다는 각오다. 15일 공개하는 따끈한 새 앨범 타이틀곡 무대도 공개한다. 올 한 해 빈틈 없는 활동을 통해 최고 신인에서 최고 대세로 거듭난 라이즈는 이번 KGMA 무대에서 역대급 초대형 스케일의 스테이지를 통해 KGMA 최고의 볼 거리를 선사한다는 각오다. 지난 9월 5인조로 새출발을 알린 피프티 피프티는 신곡 무대뿐 아니라 공전의 히트곡 ‘큐피드’를 5인 버전으로 최초로 선보여 글로벌 K팝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 이찬원은 KGMA의 테마에 걸맞는 ‘명작’ 무대를 예고해 기대를 더했으며, 송가인은 역동적인 사물놀이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을 예고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외에 니쥬, JO1 등 글로벌 무대에서 사랑받은 가수들은 물론 유니스, 나우어데이즈, 클라씨 등 신선한 얼굴들의 무대도 준비됐다. KGMA 조직위원회는 “1920년대 시작된 한국 대중음악이 거쳐온 근 100년의 시간을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며 K팝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아티스트들과 그들의 음악, 무대를 만날 수 있는 시간”이라며 “아티스트들 모두 ‘갤럭시의 탄생’이란 테마에 걸맞게 단순 시상식 무대를 뛰어넘어 K팝 팬들의 기억에 남을만한 역대급 퍼포먼스를 준비 중”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2024 KGMA’는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ENA 채널을 통해서 중계 된다. OTT 웨이브 및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키스위를 통해서는 본 시상식은 물론, 레드카펫 현장도 전 세계 200여개 국에서 실시간으로 불 수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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