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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육남매’ 시절 모습 깜짝 공개…촌스러움에 ‘대굴욕’
얼떨결에 배우 송혜교의 감추고 싶은 14년 전 모습이 공개됐다.11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보고 싶은 아역배우들의 근황을 전하며 과거 '육남매'에 출연했던 오태경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때 오태경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송혜교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함께 공개됐는데 지금의 모습과 사뭇 다른 외모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까무잡잡한 피부와 통통한 볼 살이 촌스러움을 극대화했다.산골소녀 같은 모습에선 송혜교의 트레이드마크인 세련미와 청순미가 느껴지지 않는다.네티즌들은 '진짜 송혜교 맞아?' '송혜교의 시간은 거꾸로 가는구나' '뜬금없는 굴욕사진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배중현 기자 [bjh1025@joongang.co.kr]사진=방송 캡처
2012.01.12 0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