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측은 앞서 '주지훈을 더 뉴 말리부 모델로 발탁하고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주지훈의 지상파 온에어 광고는 딱 10년만이다. 그는 2009년 엑스터시와 케타민을 투약했고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 받았다. 이후 활동을 중단했고 영화와 드라마로 복귀했으나 광고와는 거리가 멀었다. 지난해부터 게임·화장품·의상 등의 모델로 발탁됐으나 이는 SNS와 지면, 케이블 TV에만 공개됐다. 지상파 광고로는 10년만.
이번 광고는 '당신에게 어울리는 차'라는 컨셉트로 제작됐다. 쉐보레 측은 ''잘 나가고, 잘 서는' 더 뉴 말리부의 퍼포먼스와 도회적인 세련미와 남성미가 공존하는 주지훈의 매력이 어우러지도록 말리부만의 특장점을 영상에 스타일리시하게 담았다'고 소개했다.
주지훈은 현재 넷플릭스 '킹덤' 촬영 중이며 하반기에는 송혜교와 드라마 '하이에나'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