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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레이크 ‘세미콜론’, 17년 여정 마침표와 쉼표를 담다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역대급 겨울 감성으로 돌아온다. 데이브레이크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17년간의 마침표와 쉼표를 담은 미니 앨범 ‘세미콜론’을 발표한다. 타이틀곡 ‘세미콜론’은 데뷔 앨범 이후 타이틀곡 중 유일하게 단조로 구성된 팝 락 장르의 곡이다. 담담하게 이어가는 절제된 보컬과 애절한 스트링, 리드미컬하고 밀도 높은 건반과 베이스 라인이 다양한 감정의 굴곡을 그린다. 뮤직비디오에는 같은 소속사인 배우 김강민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다.두 번째 타이틀곡 ‘올드 & 와이즈’는 데이브레이크의 1집 수록곡 ‘범퍼카’의 후속 이야기로 다시 n번째 청춘을 노래한 곡이다. 후반부로 갈수록 완벽한 밴드 사운드와 빌드업 되는 보컬이 어우러져 식어가던 마음에 다시 타오를 수 있는 용기를 지펴준다.이외에도 앨범에는 감각적인 시티팝 스타일의 ‘리듬, 이 밤은’, 데이브레이크의 찬란한 서사를 보여줌과 동시에 지금까지 팬들과 함께한 추억 그리고 앞으로 만들어갈 내일을 노래한 ‘영원하라’까지 총 4곡이 담겨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1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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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레이크, ‘세미콜론’ 포토 공개…깊어진 분위기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깊어진 분위기로 신보의 기대감을 높였다.데이브레이크는 26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앨범 ‘세미콜론’ 개인별 오피셜 포토를 공개했다.공개된 포토 속 데이브레이크는 가죽 재킷, 선글라스 등을 활용해 고독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우수에 젖은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데이브레이크의 모습이 차분하면서도 아련한 매력을 자아낸다. 오는 12월 10일 발매되는 데이브레이크의 새 미니 앨범 ‘세미콜론’은 ‘함께 해온 어제와 다가올 내일을 잇는 SEMICOLON’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데이브레이크는 앨범과 동명의 트랙 ‘세미콜론’, ‘올드 앤 와아즈’, ‘리듬, 이 밤은’, ‘영원하라’ 등 4곡을 선보인다. 이번 앨범은 이원석이 전곡의 작사를 맡았을 뿐만 아니라 ‘리듬, 이 밤은’을 통해 데이브레이크 멤버 전원이 작곡부터 편곡, 작사까지 담당했다. 다양한 아티스트 앨범 작업에 참여한 스페이스카우보이와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모노트리의 대표 프로듀서 황현 등 화려한 프로듀서진이 대거 참여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2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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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레이크, 12월 10일 새 EP ‘세미콜론’ 컴백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신보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하고 컴백 예열에 나섰다.데이브레이크는 20일 공식 SNS를 통해 새 미니 앨범 ‘세미콜론’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신보에는 앨범과 동명의 트랙 ‘세미콜론’부터 ‘올드 앤 와이즈’, ‘리듬, 이 밤은’, ‘영원하라’까지 총 4곡이 담겨 있다. 이번 앨범에는 전곡의 가사를 이원석이 직접 작업했으며 3번 트랙 ‘리듬, 이 밤은’은 멤버 전원이 작, 편곡을 맡았다. 또 1번 트랙 ‘세미콜론’은 최근 김재중의 데뷔 20주년 기념 정규 앨범 작업에 참여한 Zeenan이 참여했다.1번 트랙과 2번 트랙 ‘세미콜론’, ‘올드 앤 와이즈’에는 엄정화, 수지, 하성운 등 수많은 아티스트 앨범 작업에 참여한 스페이스카우보이가 함께한 가운데, 4번 트랙인 ‘영원하라’는 수많은 K-POP 아티스트들과 작업하며 히트곡을 탄생시킨 모노트리의 황현 프로듀서가 지원사격에 나섰다.이 중 4번 트랙 ‘영원하라’는 콘서트에서 공개된 후 팬들이 오랫동안 발매를 기다려왔던 곡인 만큼 더욱 뜻깊은 앨범이 완성될 것으로 기대된다.트랙리스트 공개에 앞서 데이브레이크는 지난 19일 공식 SNS를 통해 신보를 아우르는 테마 노트를 공개했다. ‘함께 해온 어제와 다가올 내일을 잇는 SEMICOLON’이라는 뭉클한 메시지로 팬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데이브레이크는 오는 12월 10일 새 미니 앨범 ‘세미콜론’ 발매 후 28~29일 양일간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2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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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전,란’으로 8년만 사극 컴백..박찬욱 감독과 첫 작업

배우 차승원이 8년 만에 사극 영화로 돌아온다. YG엔터테인먼트는 12일 박찬욱 감독이 제작, 각본에 참여하는 넷플릭스 영화 ‘전,란’에 차승원의 출연 소식을 전했다.‘전,란’은 왜란이 일어난 혼란의 시대, 함께 자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박정민)와 그의 몸종 ‘천영’(강동원)이 ‘선조’(차승원)의 최측근 무관과 의병으로 적이 되어 다시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차승원은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나라와 백성들을 뒤로한 채 피란하고, 전쟁 후에는 왕의 권위를 재건하는 것에만 힘쓰는 임금 선조로 분한다. 차승원은 난세 속 군주의 어두운 민낯을 표현해 낼 예정이다. 그의 사극 출연은 ‘고산자, 대동여지도’ 이후 약 8년 만이다.‘전,란’ 연출은 영화 ‘심야의 FM’ 김상만 감독이 맡았다. 제작은 ‘헤어질 결심’, ‘아가씨’, ‘설국열차’ 등을 제작한 모호필름와 세미콜론 스튜디오가 담당한다. 이 작품은 박찬욱 감독이 제작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신철 작가와 함께 공동으로 시나리오를 집필해 기대를 모은다. 한편 차승원은 ‘전,란’에 앞서 영화 ‘독전2’와 박훈정 감독의 ‘폭군’으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6.1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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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x박정민x차승원 등 넷플릭스 영화 ‘전, 란’ 호흡

강동원과 박정민, 차승원, 김신록, 진선규, 정성일 등이 넷플릭스 영화 ‘전, 란’으로 호흡을 맞춘다.7일 넷플릭스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전,란’은 왜란이 일어난 혼란의 시대, 함께 자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박정민)와 그의 몸종 ‘천영’(강동원)이 ‘선조’(차승원)의 최측근 무관과 의병으로 적이 되어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박찬욱 감독이 각본을 쓰고 제작을 맡으며, ‘심야의 FM’ 김상만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강동원은 신분은 천하지만 최고의 검술 실력을 가진 ‘천영’역으로 분한다. 강동원은 부당하게 규정된 노비 신분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을 특유의 외모와 뛰어난 액션 연기로 소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천영’을 몸종으로 들이는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이자, 무과 급제 후 ‘선조’의 호위를 맡게 되는 ‘종려’역은 박정민이 맡았다. 박정민은 신분을 넘어 노비와 우정을 나눴으나 이로 인해 좌절을 겪는 인물을 입체적인 연기와 뚜렷한 존재감으로 그려낼 전망이다.임진왜란이 발발하자 백성을 버리고 피란하고, 전쟁 후에는 왕의 권위를 재건하는 것에만 힘쓰는 임금 ‘선조’역은 차승원이 맡는다.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신록은 의병 ‘범동’역을 맡아 적도, 신분 질서도 꺾을 수 없는 굳센 인물을 그려내며 극에 힘을 싣는다. 진선규가 혼란 속에서 민중을 이끄는 양반 출신 의병장 ‘김자령’역을 맡아 백성들과 동고동락하는 현명하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천영’의 남다른 검술을 알아보는 일본군의 잔혹한 선봉장 ‘겐신’역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긴장감을 더했던 정성일이 맡는다.‘전, 란’은 박찬욱 감독이 수장인 모호필름과 세미콜론 스튜디오가 제작하며, 박찬욱 감독은 신철 작가와 함께 공동집필로도 참여했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06.0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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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마음에 들 것”…데뷔 9년 차 세븐틴의 첫 더블 타이틀곡 자신감

그룹 세븐틴이 새로운 도전과 함께 뜨거운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세븐틴은 오는 24일 열 번째 미니앨범 ‘FML’을 발매하며 컴백한다. ‘FML’은 신세를 한탄하거나 자책하며 삶을 비관하는 속어 ‘F*ck My Life’의 줄임말이다. 그러나 세븐틴은 좋지 않은 상황에서 끝없이 부정적인 생각에 매몰되기보다 건강한 관점으로 ‘FML’을 재해석해 능동적이고 긍정적인 태도로 승화시킬 예정이다.올해 데뷔 9년 차를 맞는 세븐틴은 다채로운 음악으로 국내외 음악 시장에서 계단식 성장을 기록하며 입지를 넓혀왔다. 데뷔 초부터 작사, 작곡, 안무 창작 등에 직접 참여해 ‘자체제작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세븐틴은 특유의 유쾌하고 재치 있는 음악으로 대중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세븐틴은 2019년 세 번째 정규앨범 ‘언 오드’(An Ode)로 데뷔 5년 차에 음악 시상식에서 첫 대상을 받았다. 또한 지난 2020년 발매한 일곱 번째 미니앨범 ‘헹가래’를 시작으로 ‘세미콜론’(Semicolon), ‘유어 초이스’(Your Choice), ‘아타카’(Attacca),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 ‘섹터 17’(SECTOR 17)까지 6연속 밀리언셀러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성과도 두드러졌다. ‘페이스 더 선’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7위에 오르는가 하면 최장기간 차트인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이처럼 꾸준한 성장을 이뤄온 세븐틴은 ‘FML’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더블 타이틀곡을 내세워 컴백한다.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기 위한 세븐틴의 도전과 노력에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데뷔 9년 차에 첫 더블 타이틀곡 발매를 앞둔 세븐틴은 부담감을 털어놓는 한편 기대를 당부했다. 세븐틴의 음악 프로듀싱을 담당하는 우지는 팬덤 플랫폼 위버스에 “세븐틴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더블 타이틀을 들고나온다. 분명히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네이밍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리스트도 있다”고 고백했다.그러면서도 “명백한 것은 회사도 멤버들도 모두 이 부분을 정확하게 인지했지만, 만장일치로 확정했다는 것이다. 그만큼 여러분에게 완성도 높은 앨범을 선물하고자 했고 모두 자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며 “세븐틴은 또 한 번 새롭게 도전하려 한다. 감히 말해보지만, 마음에 들 것이다. 믿어달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물론 근거 없는 자신감은 아니다. ‘FML’은 예약 판매 3일 만에 선주문량 218만 장을 돌파하며 앨범 선주문량 자체 신기록을 경신했다. 이에 세븐틴은 다시 한번 커리어하이를 예고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항상 새로운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고퀄리티 무대를 선보인 세븐틴이 더블 타이틀곡을 품은 ‘FML’로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관심이 쏠린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4.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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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日 신보 ‘드림’으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 3일째 1위

그룹 세븐틴이 연일 일본 내 막강한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지난 11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차트에 따르면, 세븐틴의 일본 첫 번째 EP ‘드림’(DREAM)은 1만 8132장의 일간 판매량을 기록하며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11월 10일 자)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세븐틴은 3일 연속 오리콘 차트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앞서 ‘드림’은 발매 첫날에도 판매량 38만 8천장을 기록하며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로 직행한 바 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드림’은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에서 실시간 음원 차트를 비롯해 데일리 음원 차트 종합, K팝, 뮤직비디오 장르에서 1위를 차지했고, K팝 및 뮤직비디오 장르에서는 이틀 연속 정상을 유지했다. ‘드림’에는 동명의 타이틀곡과 함께 미니 9집 ‘아타카’ 타이틀곡 ‘락 위드 유’와 스페셜 앨범 ‘세미콜론’ 수록곡 ‘겨우’의 일본어 번안곡, 홀리데이 버전으로 재탄생한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 수록곡 ‘달링’ 등 총 4곡이 담겼다. 세븐틴은 오는 19~20일 오사카 교세라 돔을 시작으로 26~27일 도쿄 돔, 12월 3~4일 반테린 돔 나고야에서 월드 투어 ‘비 더 선’을 펼치며, 공연 전후로 해당 도시 곳곳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는 도시형 콘서트 플레이 파크도 개최하며 일본 일정을 소화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1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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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미니 9집 한터차트 2주 연속 1위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미니 9집으로 한터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발매된 세븐틴의 미니 9집 ‘Attacca’(아타카)는 음반 주간 차트(2021.10.25~2021.10.31)에서 1위에 등극, 2주 연속 1위에 오르며 음반 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세븐틴은 미니 9집 ‘Attacca’로 초동 판매량 133만5862장을 기록하며 올해 2연속 초동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유일한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세븐틴은 정규 3집 ‘An Ode’(언 오드)부터 미니 7집 ‘헹가래’, 스페셜 앨범 ‘; ’(세미콜론), 미니 8집 ‘Your Choice’(유어 초이스), 미니 9집 ‘Attacca’까지 다섯 작품 연속 앨범 판매량 100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글로벌 케이팝 강자의 명성을 과시했다. 매 앨범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며 끝없는 기록 행진을 보여주고 있는 세븐틴의 한계없는 성장이 주목된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14일과 21일 오후 5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는 ‘SEVENTEEN CONCERT 〈POWER OF LOVE〉’를 개최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2021.11.01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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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가뿐히 5연속 밀리언셀러… 빌보드 1위만 남았다!

그룹 세븐틴이 미니 9집 ‘아타카’(Attacca)로 5연속 밀리언셀러(100만장)를 달성, 한계 없는 성장세를 입증했다. 지난달 22일 발매된 세븐틴의 미니 9집 ‘아타카’는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 후 일주일) 판매량 133만5862장을 기록했다. 이로써 정규 3집 ‘언 오드’(An Ode)부터 미니 7집 ‘헹가래’, 스페셜 앨범 ‘세미콜론’(; ), 미니 8집 ‘유어 초이스’(Your Choice), 미니 9집 ‘아타카’까지 다섯 작품 연속 밀리언셀러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올해 2연속 초동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유일한 아티스트로 등극했다. 이외에도 세븐틴은 발매 후 국내 음원, 음반 차트에서 1위는 물론, 일본 오리콘 차트 데일리, 주간 앨범 랭킹 1위, 빌보드 재팬 ‘핫 앨범’ 차트와 ‘톱 앨범 세일즈’ 차트,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 모두 정상을 휩쓸었다. 해외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도 총 16개 지역 1위, 총 31개 지역 톱 10을 기록했다. 타이틀곡 ‘락 위드 유’로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총 19개 지역 1위, 총 36개 지역 톱 10에 안착했다. 이제 모든 눈은 빌보드로 향해 있다. 세븐틴은 ‘아타카’ 컴백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빌보드 200’ 1위를 하고 싶다”는 야심 찬 목표를 밝혔다. 세븐틴은 전작 ‘유어 초이스’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15위로 처음 진입한 바 있다. #데뷔 7년차, 매력은ing 세븐틴의 인기 비결은 무엇일까. 2015년 데뷔한 세븐틴은 어느덧 7년 차로 베테랑 그룹에 속한다. 세븐틴은 우지를 필두로 13명 멤버들이 적극 앨범 작업 전반에 참여하는 ‘자체 제작 아이돌’이다. 덕분에 모든 곡에서 세븐틴만의 색깔이 확고히 드러난다. 직접 제작하다 보니 소화할 수 있는 음악의 범위 또한 남다르다. 세븐틴은 고유의 유닛 체제인 보컬 팀·퍼포먼스 팀·힙합 팀을 적극 활용한다. 이번 ‘아타카’ 앨범에는 퍼포먼스 팀의 ‘팡!’(PANG!), 보컬 팀의 ‘매일 그대라서 행복하다’, 힙합 팀의 ‘그리워하는 것까지’가 실렸다. 각 유닛의 장점이 돋보이면서도 또 다른 도전이 돋보이는 곡들이다. 팬들은 앨범마다 13명 전체의 발전은 물론 각 유닛의 발전까지 기대할 수 있다. #끈끈한 13인의 청춘 세븐틴은 지난 7월 13인 멤버 전원이 조기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10인 이상 다인원 보이그룹이자 중국인 멤버가 포함된 다국적 아이돌 그룹 최초다. 그만큼 멤버들 간의 돈독한 우정이 곳곳에서 돋보인다. 세븐틴은 이번 ‘아타카’ 활동을 13인 체제가 아닌 11인 체제로 진행하고 있다. 중국 멤버 준과 디에잇이 하반기 중국 활동에 집중하기로 한 까닭이다. 그러나 빈자리가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두 멤버가 미리 응원법, 안무 영상, 스페셜 영상 등 다양한 콘텐트에 사전 참여했고, 컴백 쇼에 실시간 음성으로 참여하는 등 빈자리를 줄였기 때문이다. 바쁘게 활동 중인 멤버들 또한 매번 잠시 자리를 비운 두 중국인 멤버를 언급하며 끈끈한 우정을 자랑 중이다. #팬 아니어도 보는 자체 콘텐트 세븐틴 하면 자체 콘텐트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을 빼놓을 수 없다.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이 콘텐트는 팬이 아니어도 재밌게 볼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고잉 세븐틴’은 가장 큰 장점은 멤버 각각의 특징을 모르더라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탄탄한 구성과 예능적 요소다. 아이돌계 ‘무한도전’으로 불리는 이유다. 하나의 주제가 1~2주 이상으로 나뉘어 방송되는데, 약 30분에 가까운 재생 시간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편집이 이를 뒷받침한다. 세븐틴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재치, 순발력, 넘치는 센스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공포 특집 ‘술래잡기’는 단 한 편의 에피소드로 무려 912만 회(31일 기준)의 조회 수를 돌파했다. 강혜준 기자 kang.hyejun@joongang.co.kr 2021.11.01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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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속 밀리언셀러’ 세븐틴, 미니 9집 ‘아타카’ 가온차트 2관왕

그룹 세븐틴이 끝없는 1위 행진을 달리고 있다. 세븐틴은 지난 22일 발매된 미니 9집 ‘아타카’(Attacca)로 가온차트 2021년 43주 차(2021년 10월17일~10월 23일 집계 기준) 앨범 차트와 소매점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르며 2관왕을 차지했다. 세븐틴은 미니 9집 ‘아타카’로 발매 5일 만에 115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정규 3집 ‘언 오드’(An Ode)부터 미니 7집 ‘헹가래’, 스페셜 앨범 ‘세미콜론’(; ), 미니 8집 ‘유어 초이스’(Your Choice), 미니 9집 ‘아타카’까지 다섯 작품 연속 밀리언셀러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뤄냈다. 국내 차트뿐만 아니라 글로벌 차트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미니 9집 ‘아타카’는 일본 오리콘 차트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 발매 이후 4일 연속(10월 22일~25일 자) 1위를 차지했고 주간 앨범 랭킹(11월 1일 자)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정상을 휩쓸고 있다. 더해 빌보드 재팬 종합 앨범 차트 ‘핫 앨범’ 차트와 주간 앨범 차트 ‘톱 앨범 세일즈’ 차트, ‘아티스트 100’ 차트(10월 27일 자)에서 1위에 이름을 올리며 3관왕을 차지해 일본 내 폭발적인 반응을 다시금 입증했다. 세븐틴은 ‘아타카’로 타이틀곡 ‘록 위드 유’(Rock with you)는 물론 수록곡까지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외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1위와 최상위권에 안착, 해외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아르헨티나, 페루 등 총 19개 지역 1위, 총 36개 지역 톱 10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세븐틴은 28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타이틀곡 ‘록 위드 유’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강혜준 기자 kang.hyejun@joongang.co.kr 2021.10.2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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