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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미니 12집 美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5위

그룹 세븐틴의 미니 12집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톱5에 진입했다.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27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세븐틴의 미니 12집 ‘스필 더 필즈’가 6만 6000장 상당의 판매량으로 11월 2일 자 ‘빌보드 200’에서 5위를 차지했다. 빌보드에 따르면 이 앨범은 음반 판매량 6만 4000장, SEA 유닛(streaming equivalent albums, 스트리밍 횟수를 환산한 음반 판매량) 2000장을 기록했다.이로써 세븐틴은 6개의 앨범을 연속해 ‘빌보드 200’ 톱 10에 올려놓았다. 미니 12집 ‘스필 더 필즈’와 더불어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7위),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섹터 세븐틴’(4위), 미니 10집 ‘FML’(2위),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2위), 베스트 앨범 ‘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5위) 등이다. 또한 이들의 미니 9집 ‘아타카’(13위), 미니 8집 ‘유어 초이스’(15위)도 이 차트에 입성한 바 있다.세븐틴의 ‘스픽 더 필즈’는 올해 나온 K-팝 앨범으로는 유일하게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 간의 음반 판매량) 300만 장을 돌파했고,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를 석권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28 08:14
스타

세븐틴, 미니 12집 판매량 300만 장 돌파... 올해 최단 기록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미니 12집이 발매 5일 만에 판매량 300만 장을 돌파했다.19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세븐틴의 미니 12집 ‘스필 더 필스’(SPILL THE FEELS)는 전날까지 306만 6825장 판매됐다. 지난 14일 앨범 발표 이후 5일 만에 달성한 수치다. 이는 올해 발표된 K-팝 앨범 중 최단 기간에 300만 장을 넘긴 기록이자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 간의 음반 판매량) 집계 기간 중 트리플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유일한 사례다.미니 12집의 흥행은 일찌감치 예견됐다. 이 앨범의 선주문량은 350만 장에 육박했고, 발매 당일에만 249만 4180장 팔렸다. 해외 반응도 뜨겁다. ‘스필 더 필스’는 발표 직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2위에 올랐고,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정상을 차지했다.타이틀곡 ‘러브, 머니, 페임’(LOVE, MONEY, FAME)은 공개 후 멜론과 벅스 등 주요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일본 주요 음원 사이트 라인 뮤직의 일간 차트에서도 2위에 자리했다. 지난 18일 이 곡의 영어 버전과 스페드 업 버전, 히치하이커 리믹스, TAK 리믹스 음원이 추가 발표된 만큼 ‘러브, 머니, 페인’을 향한 관심이 지속될 전망이다.한편 세븐틴은 오늘(19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인다. 월드투어도 계속된다. 이들은 오는 22~23일(현지시간) 미국 로즈몬트를 시작으로 뉴욕, 텍사스,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에서 월드투어를 개최한다. 투어는 이후 일본 4개 돔과 아시아 주요 도시로 이어진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19 10:24
스타

뉴진스·비비·제베원·NCT 127·QWER·WayV…‘AAA 2024’ 1차 라인업 공개 [공식]

시상식 ‘Asia Artist Awards(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AAA)’를 화려하게 수놓을 ‘AAA 2024’ 1차 라인업을 9일 사무국이 공개됐다.뉴진스(NewJeans), 비비(BIBI),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NCT 127(엔시티 127), QWER(큐더블유이알), WayV(웨이션브이)(공식 표기명 국문 가나다, 영문 ABC 순)이 오는 12월 27일(금) 태국 방콕의 탐마삿 스타디움(Thammasat Stadium)에서 열리는 ‘제 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The 9th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장 박준철, 이하 ‘AAA 2024’)에 참석을 확정해 전 세계 팬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자신들만의 음악색으로 국내외 차트를 석권하며 글로벌 대세 인기를 증명했다. 이들은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만 5곡(‘OMG’, ‘Ditto’, ‘Super Shy’, ‘ETA’, ‘Cool With You’)을 진입시켰으며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는 K팝 아티스트 중 데뷔 후 최단기간(1년) 정상을 찍었다. 데뷔 후 같은 해 ‘2022 AAA’에서 대상(올해의 퍼포먼스)과 신인상을 동시에 수상했고, ‘2023 AAA’에서는 2개의 대상(올해의 가수, 올해의 노래) 포함 6관왕에 오르며 역대 최다관왕 타이틀을 얻은 바 있어 3년 연속으로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을지 기대된다.독보적인 음색과 뚜렷한 개성을 담은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비비는 지난 2월 발매한 ‘밤양갱’을 메가 히트시키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세로 떠올랐다. 연기자로도 활발히 활동 중인 비비는 영화 ‘화란’으로 제 76회 칸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가수 출신이 첫 영화로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받은 건 비비가 처음이다. 비비는 파격적인 스타일링과 색이 분명한 음악, 영화, 예능,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데뷔 이후 약 1년간 전무후무한 기록을 써내려 가며 5세대 대표 아이돌로 자리매김한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최근 미니 4집 ‘CINEMA PARADISE’로 컴백과 동시에 ‘4연속 밀리언셀러’라는 대기록을 작성하며 K팝 새 역사를 썼다. 타이틀곡 'GOOD SO BAD'로는 음악방송 5관왕에 오르며 자체 최다 1위 기록을 경신했다.K팝의 독보적 아이콘 NCT 127은 올해 초 26만 관객을 동원한 일본 돔투어를 시작으로 아시아 스타디움 공연까지 세 번째 글로벌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7월 발표한 정규 6집 ‘WALK’로는 올드스쿨 열풍을 일으킨 것은 물론, 발매와 동시에 국내 음반 및 음원 차트, 음악방송 1위를 휩쓸었으며, ‘빌보드 200’에 10장 앨범 연속으로 이름을 올리는 등 굳건한 글로벌 파워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이에 미국 롤링스톤과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 그래미 닷컴 등 주요 외신으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NCT 127만의 확고한 아이덴티티와 글로벌 위상을 또 한 번 증명했다.성장 서사를 써 내려가는 밴드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데뷔곡 ‘Discord’부터 ‘고민중독’, ‘내 이름 맑음’까지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진입시키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발표한 ‘내 이름 맑음’은 멜론 차트 ‘TOP100’ 2위(7일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고, 여전히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 중이다.WayV는 지난 6월 발표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Give Me That’으로 데뷔 첫 음악방송 1위, 써클차트 2관왕,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19개 지역 1위 및 총 24개 지역 TOP5, 중국 QQ뮤직, 쿠고우뮤직, 왕이윈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에 올랐으며, 최근 일본 첫 미니앨범 ‘The Highest’를 발매하고 현지 데뷔, 오리콘 주간 차트 2관왕을 달성하는 등 글로벌 활약을 펼치고 있다.스타뉴스가 주최하고 AAA 조직위원회, Media Create, ONE TOP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관하는 ‘AAA 2024’는 장원영과 성한빈이 MC로 호흡을 맞춘다. 한 해를 빛냈던 최정상 배우, K-POP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 글로벌 축제의 장이 될 ‘AAA 2024’는 태국 방콕의 탐마삿 스타디움(Thammasat Stadium)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우며 올 연말을 달아오르게 할 전망이다.이하 ‘2023 AAA 수상자’ 명단▲ AAA 올해의 배우=이준호 ▲ AAA 올해의 가수=뉴진스 ▲ AAA 올해의 앨범=세븐틴 ▲ AAA 올해의 노래=뉴진스 ▲ AAA 올해의 스테이지=스트레이 키즈 ▲ AAA 올해의 퍼포먼스=세븐틴 부석순 ▲ AAA 올해의 팬덤=임영웅 ▲ AAA 베스트 아티스트=악뮤, ITZY, 아이브, 더보이즈, 르세라핌, SB19 Pablo·Josh·Stell·Ken·Justin(가수), 사카구치 켄타로, 김선호, 김지훈(배우) ▲ AAA 베스트 퍼포먼스=르세라핌 ▲ AAA 탑 오브 케이팝 레코드=김재중 ▲ AAA 베스트 액터=김세정, 안효섭, 이동휘, 멜라이 칸티베로스 프란시스코, 이준혁 ▲ AAA 신스틸러=정성일 ▲ AAA 베스트 뮤지션=사쿠라자카46, KARD, 스테이씨, 제로베이스원, 권은비 ▲ AAA 페뷸러스=뉴진스, 스트레이 키즈, 임영웅, 다니엘 파디야, 캐스린 버나도 ▲ AAA 베스트 액팅 퍼포먼스=김영대, 이준영, 수호, 문가영 ▲ AAA 베스트 초이스=이영지, 보이넥스트도어, 강다니엘, 앤팀, 뉴진스, 엔믹스, BEN&BEN, 드림캐쳐, 임영웅, 딘딘, 김재중 ▲ AAA 신인상=제로베이스원(가수), 문상민, 이은샘(배우) ▲ AAA 아시아셀러브리티=뉴진스, 르세라핌, 장원영(가수), 사카구치 켄타로, 김선호(배우) ▲ AAA 이모티브=원어스, 보이넥스트도어, 앤팀(가수), 수호(배우) ▲ AAA 핫트렌드=뉴진스, SB19 Pablo·Josh·Stell·Ken·Justin, 임영웅(가수), 안효섭, 이준호(배우) ▲ AAA 인기상=임영웅, 사쿠라자카46, 이준호, 김세정 ▲ AAA 아이콘=템페스트, 엔믹스, 케플러(가수), 차주영(배우) ▲ AAA 베스트프로듀서=스타쉽 서현주 프로듀서 ▲ AAA 베스트 크리에이터=스트레이 키즈 쓰리라차 ▲ AAA 뉴웨이브=야오천, 킹덤, 애쉬 아일랜드(가수), 재찬(배우) ▲ AAA 포텐셜=라필루스, ATBO, 폴 블랑코(가수), 유선호(배우) ▲ AAA 포커스=호라이즌, 루네이트(가수), 영훈, 안동구(배우)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09 12:00
연예일반

세븐틴 베스트 앨범, 日 오리콘 앨범 1위 탈환… 꾸준한 인기

그룹 세븐틴 베스트 앨범이 발매된 지 약 3개월이 지난 시점에 일본 오리콘 앨범 랭킹 1위를 탈환했다. 27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7월 26일 자)에 따르면, 세븐틴의 베스트 앨범 ’17 이즈 라이트히어’(17 IS RIGHT HERE)는 일일 판매량 2만 5211장을 기록하며 데일리 앨범 랭킹 정상을 밟았다.올해 현재 ‘트리플 밀리언셀러’ 반열에 오른 유일한 K-팝 앨범인 ‘17 이즈 라이트 히어’는 4월 29일 발매(일본 출시는 4월 30일) 당시 오리콘 주요 앨범 랭킹 1위를 휩쓴 바 있다. 빌보드 재팬 ‘2024 상반기 차트(집계 기간: 2023년 11월 27일 ~ 2024년 5월 26일)’의 종합 앨범 랭킹인 ‘핫 앨범’에서도 K-팝 아티스트 최고 순위인 2위를 기록했다.하반기 글로벌 광폭 행보를 예고한 세븐틴의 꾸준한 인기를 엿볼 수 있다. 이들은 오는 10월부터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과 미국에서 월드투어 ‘SEVENTEEN WORLD TOUR’를 앞두고 있다. 오는 9월에는 독일 올림피아스타디움 베를린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베를린’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세븐틴의 확장된 인기는 최근 성황리에 마친 팬미팅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이달 23~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4 SVT 8TH FAN MEETING <SEVENTEEN in CARAT LAND>의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에 무려 118개 국가 및 지역의 팬들이 접속했다. 세븐틴은 또한 지난 4~5월 한국과 일본의 초대형 스타디움에서 8차례에 걸쳐 ‘SEVENTEEN TOUR ‘FOLLOW’ AGAIN’을 개최해 총 38만 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6월에는 영국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 메인 스테이지에서 K-팝 아티스트 최초로 공연을 펼쳐 현지 언론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2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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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日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 벌써 2관왕

그룹 세븐틴이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9일 오리콘에 따르면 세븐틴의 베스트 앨범 ’17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가 최신 주간 합산 앨범 랭킹(5월 13일 자/집계기간 4월 29일~5월 5일) 정상에 올랐다. 이 앨범은 지난 7일 발표된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에서도 1위를 달성한 바 있다.또한 세븐틴은 주간 합산 앨범 랭킹에서 통산 12번째 정상을 찍으며 해외 아티스트 최다 1위 기록을 경신했다.오리콘 주간 앨범 합산 랭킹은 CD 판매량과 디지털 다운로드 수, 스트리밍 횟수 등을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세븐틴은 CD 판매량 33만 3000장을 포함해 총 34만 4000 포인트를 기록했다. 오리콘은 “이는 올해 해외 아티스트가 기록한 가장 높은 주간 포인트”라고 설명했다.‘17 이즈 라이트 히어’는 지난 8일 공개된 빌보드 재팬 최신 ‘핫 앨범’ 차트(집계 기간 4월 29일~5월 5일)와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지난달 29일 발매된 ‘17 이즈 라이트 히어’는 베스트 앨범으로는 이례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초동(발매 직후 일주일 간 음반 판매량)은 296만 장을 넘겼고, 이 앨범 타이틀곡 ‘마에스트로’(MAESTRO)는 발매 후 약 4일 간의 음원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성적만으로 미국 빌보드의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 입성했다.세븐틴은 8일 방송된 MBC M, MBC 에브리원 ‘쇼! 챔피언’에서 ‘마에스트로’로 1위를 차지하며 음악방송 트로피 수집에도 시동을 걸었다. 이들은 음악방송 활동에 이어 오는 18~19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25~26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SEVENTEEN TOUR ‘FOLLOW’ AGAIN’을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0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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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마에스트로’, 외신 호평 속 美 빌보드 주요 차트 진입

그룹 세븐틴이 음반뿐 아니라 음원으로도 글로벌 주요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11일 자)에 따르면, 세븐틴 베스트 앨범 ‘17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의 타이틀곡 ‘마에스트로’(MAESTRO)는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 각각 91위, 40위로 진입했다.빌보드는 매주 금요일부터 차주 목요일까지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 및 지역의 음원 스트리밍과 판매량 등을 종합해 이 차트 순위를 매긴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지난주 월요일(4월 29일) 오후 6시 발매된 ‘마에스트로’는 만 4일이 되지 않는 기간의 집계 성적만으로 두 주요 차트에 랭크됐다.세븐틴 멤버이자 프로듀서 우지가 작사·작곡에 참여한 ‘마에스트로’는 공개 직후 32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을 휩쓸며 월드와이드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멜론, 지니뮤직, 벅스, 플로, 유튜브 뮤직, 네이버 바이브 등 국내 음원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외신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미국 CNBC는 ‘마에스트로’에 대해 “세븐틴이 지난 9년간 보여준 다재다능함이 담겼다”고 평가했다. 미국 AP통신은 “‘마에스트로’는 매력적인 EDM 훅이 들어간 경쾌한 R&B 장르의 노래”라면서 “세븐틴의 과거 사운드와 지금의 성향을 응축했다”고 말했다. 인도 인디아타임스는 “세븐틴만의 스타일을 유지하며 경계를 확장하는 이들의 능력을 보여 준다”고 찬사를 보냈다.세븐틴 베스트 앨범 ‘라이트 히어’는 발매 당일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데 이어 296만장 이상의 초동(발매 직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미 히트한 곡을 모아 놓은 베스트 앨범의 특성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성과다. 이 앨범은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5월 13일 자, 집계 기간 4월 29일~5월 5일)에서 정상에 올랐다.세븐틴은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마에스트로’ 열풍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어 18~19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25~26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SEVENTEEN TOUR ‘FOLLOW’ AGAIN)을 개최하며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0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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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日 오리콘 주간앨범 1위…해외 가수 신기록

그룹 세븐틴이 베스트 앨범 ‘17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로 오리콘 차트 정상을 밟았다.7일 일본 오리콘에 따르면 ‘17 이즈 라이트 히어’는 33만 3000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최신 주간 앨범 랭킹(5월 13일 자/집계기간 4월 29일~5월 5일) 1위에 올랐다. 이는 해외 남녀 아티스트를 통틀어 올해 가장 많은 주간 앨범 판매량이다.또 세븐틴은 이 차트에서 통산 12번째 정상을 찍으며 해외 아티스트 최다 1위 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 2021년 미니 9집 ‘아타카’(‘Attacca’) 기준으로는 8개 작품 연속 1위이기도 하다.‘17 이즈 라이트 히어’는 베스트 앨범으로는 이례적인 성과를 내며 국내외 주요 차트 1위를 석권하고 있다. 이 앨범은 발매 당일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했고, 초동(발매 직후 일주일 간의 음반 판매량)은 296만 장을 넘겨 한터차트의 주간차트 1위로 직행했다.베스트 앨범 타이틀곡 ‘마에스트로’는 발매 직후 전 세계 32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을 휩쓸며 월드와이드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멜론, 지니뮤직, 벅스 등 국내 음원 차트에서는 ‘마에스트로’를 비롯해 ‘날라리’(‘LALALI’), ‘스펠’(‘Spell’), ‘청춘찬가’ 등 베스트 앨범에 실린 유닛 신곡 모두 상위권에 진입했다.세븐틴은 일본 초대형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한다. 오는 18~19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25~26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SEVENTEEN TOUR ‘FOLLOW’ AGAIN’)을 개최한다. 특히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은 회당 7만 명 이상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일본 최대 규모 공연장으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07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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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세븐틴스 헤븐’ 日 오리콘 주간 앨범 1위… 통산 3번째 정상

그룹 세븐틴이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또 하나의 유의미한 기록을 세웠다.오리콘이 12일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세븐틴의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이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3월 18일 자, 집계기간 2024년 3월 4~10일)에서 통산 3번째 정상에 올랐다. 한 앨범으로 이 차트 정상에 3번 오른 것은 일본 국내, 해외 아티스트를 통틀어 방탄소년단(BTS, THE BEST) 이후 약 2년 8개월 만에 세븐틴이 처음이다.지난해 10월 23일 발매된 ‘세븐틴스 헤븐’은 약 5개월이 지났음에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앨범은 발매 직후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과 주간 앨범 랭킹에서 정상에 올랐다. 세븐틴은 이로써 통산 11번째 오리콘 앨범 차트 1위 앨범을 보유하게 되면서 각각 차트에서 ‘통산 최다 1위 작품 보유 해외 아티스트’가 됐다.세븐틴은 또한 ‘세븐틴스 헤븐’으로 K팝 역사상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500만 장을 넘긴 최초의 아티스트가 되면서 역대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1위에 오르는 등 K팝 역사를 새롭게 썼다.세븐틴은 한국과 일본의 초대형 스타디움에서 앙코르 투어 ‘세븐틴 투어 ‘팔로’ 어게인’을 펼친다. 이 투어는 오는 30~31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다음 달 27~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 5월 18~19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5월 25~26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 등 총 4개 도시에서 8회 진행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3.12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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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NCT WISH, 제1회 ‘ASEA’ 출격…데뷔 후 첫 시상식

그룹 투어스와 NCT WISH가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 무대에 오른다.제1회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ASIA STAR ENTERTAINER AWARDS, 약칭 ASEA)가 오는 4월 10일 일본 요코하마시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가운데, 투어스와 NCT WISH가 출연을 확정했다.투어스는 하이브 산하 레이블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세븐틴 이후 9년 만에 론칭한 신인 보이그룹이다. 맑고 청량한 팀 정체성을 기반으로 한 보이후드 팝을 지향하며 지난달 22일 ‘스파클링 블루’(Sparkling Blue)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투어스는 탄탄한 퍼포먼스, 6인 6색 비주얼, 탁월한 음악 감각을 토대로 국내외 K팝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는 데 성공했다.투어스는 음악팬들의 호평에 힘입어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멜론 일간 차트 TOP5 진입, 초동 판매량 26만 장 돌파,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 등 쾌거를 이루며 2024년 최고 기대주로 떠올랐다. 데뷔 3개월 만에 처음 오르는 시상식 무대에서 투어스가 어떤 매력을 발휘할지 주목된다. SM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NCT WISH는 NCT 무한 확장의 방점을 찍는 마지막 팀이자 NCT의 새로운 팀으로 관심받고 있다. 지난해 에스엠루키즈(SMROOKIES)와 데뷔 리얼리티 ‘엔시티 유니버스 : 라스타트’(NCT Universe : LASTART)를 통해 얼굴을 알린 NCT WISH는 지난해 9월 프리 데뷔 활동에 돌입, 일본 9개 도시에서 24회 투어를 성황리에 전개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NCT WISH는 오는 21일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되는 ‘에스엠타운 라이브’(SMTOWN LIVE)에서 데뷔곡 ‘위시’(WISH)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화려하게 데뷔한다. 이어 오는 28일 데뷔 싱글 ‘위시’를 발매하고 한국과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NCT WISH의 시상식 출연 역시 데뷔 후 처음이라 기대를 더한다.‘ASEA 2024’ 연예 스포츠 전문 매체 뉴스엔과 스타&스타일 매거진을 발간하고 있는 온라인 연예 매체 앳스타일이 주최하고 ASEA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소녀시대 권유리와 2PM 옥택연이 ‘ASEA 2024’ MC로 호흡을 맞춘다. 송승헌과 전여빈은 대상 시상을 맡는다. 앞서 빌리, 데이식스, 판타지 보이즈, 니쥬, 스트레이 키즈, 스테이씨, 더보이즈가 출연을 알렸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2.16 12:24
연예일반

‘5세대 대어’ 투어스 기세 무섭네…‘첫만남’ 차트 급상승 ①

이쯤 되면 첫 만남이 계획대로 된 것 아닐까. 음원차트 복병으로 떠오른 신예 투어스의 기세가 무섭다. 투어스가 데뷔 앨범 ‘스파클링 블루’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를 멜론 차트 상위권까지 끌어 올리며 성공적 데뷔 신고식을 치르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데뷔한 SM엔터테인먼트 신인 라이즈가 역대급 데뷔 성적표를 내놓으면서 경쟁 구도에 놓인 투어스의 데뷔 성적도 일찌감치 주목 받았는데, 이들 역시 데뷔 2주 만에 음원 차트에서 눈에 띄는 성적을 써내며 대중의 마음을 파고드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곡은 멜론 일간차트 톱100에 지난달 29일 93위로 진입한 이후 연일 순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11일 기준 순위는 무려 9위다. 지난달 22일 발매된 이 곡은 공개 직후 268위에 올랐는데 발매 일주일 만에 실시간차트 톱100에 올랐고 4일 오전엔 19위까지 오르며 ‘벽돌 차트’에 균열을 냈다. 대체로 정체됐던 차트였지만 투어스의 상승세는 매서웠다. 특히 설 연휴 전후에도 나홀로 상승세를 이어갔는데, 연휴 시작 직전 10위권에 진입한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13일 오전 9시 기준 실시간차트 톱100 4위까지 올라섰다. 스트리밍 추이 역시 ‘팬덤 픽’ 아닌 ‘대중 픽’의 양상을 보여주고 있어 향후 추가 상승 전망도 밝다. 국내뿐 아니라 일본도 일찌감치 사로잡는 분위기다. 현지에선 특히 ‘세븐틴 동생’으로 내리사랑을 받고 있는데, 이들의 데뷔 앨범은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3위에 올랐고 빌보드 재팬 최신 차트 ‘톱 앨범 세일즈’ 부문 4위에 올랐다. 투어스의 일차적인 성공 비결은 음악이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풋풋하면서도 짜릿한 사운드 소스와 캐치한 멜로디를 전면에 내세웠는데 뜨거운 스포트라이트 속 데뷔한 이들이 선보인 음악이 리스너들에게 거부감 없이 편안하게 스며들면서 음악적 호감도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 6인6색 개성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비주얼에 풋풋한 소년미로 신인다움을 잃지 않고 있는데, 퍼포먼스 소화력은 탈 신인급으로 빼어나 잠재적 코어 팬덤 넓혀가고 있다. 틱톡 등 숏폼에서 이들의 영상이 터진 점도 주목할 대목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투어스의 틱톡 콘텐츠 누적 조회수는 지난 2일 1억 회를 넘었다. 틱톡에 올린 선공개곡 ‘오마마’ 안무 영상이 정식 데뷔 전부터 주목받은 데 이어 불과 한 달 만에 1억 회를 넘어설 정도로 가파른 상승세가 인상적이다. 이들의 행보에 대해 강태규 대중음악 평론가는 “투어스는 신인이지만 데뷔 전부터 ‘세븐틴 동생’으로 이미 주목도가 높았고 데뷔곡을 부담 없는 이지리스닝 곡으로 선택한 전략도 주효했다. 선공개곡과 타이틀곡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 틱톡 등 숏폼 영상이 터지면서 화력이 더해졌다”고 분석했다. 최영균 대중문화 평론가는 “투어스에 앞서 제로베이스원과 라이즈가 5세대 보이그룹 대표주자로 떠올랐는데 여기에 투어스가 가세하면서 대형 신인 보이그룹간 경쟁 구도에 대한 K팝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들이 보여주는 결과물들 역시 기대 이상이라 개별 성적의 상승세로도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14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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