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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세븐틴 부석순, 내년 1월 8일 컴백 “청춘은 바로 지금”

그룹 세븐틴의 스페셜 유닛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이 내년 1월 8일 싱글 2집으로 돌아온다.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27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과 세븐틴 공식 SNS에 부석순 싱글 2집 ‘텔레파티’ 트레일러 ‘여러분의 청춘은 안녕하십니까?(How is your youth?)’를 공개했다.영상은 “청춘은 바로 지금”이라는 부석순의 메시지를 따뜻하고 유쾌하게 전한다. “청춘이 무엇입니까? 단지 나이가 젊다고 청춘일까요?”라는 질문으로 시작한 이들의 이야기는 남녀노소 다양한 사람들의 일상을 비추며 “청춘이란 바로 지금의 삶을 즐길 줄 아는 것”이라는 해답으로 나아간다.세대를 초월해 ‘청춘 지킴이’로 변신한 부석순의 활약이 눈에 띈다. 이들은 트레일러에서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자유시간을 선사하고, 야근하느라 녹초가 된 직장인을 대신해 잔업에 나섰다. 나아가 멤버들은 단조로운 나날을 보내는 두 장년을 위해 오작교 역할을 하며 훈훈함을 더했다.반가운 얼굴도 눈에 띈다. 배우 문상훈이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 속 인기 코너인 ‘문쌤’ 콘셉트를 고스란히 살려 카메오로 등장했다. 부석순과 문상훈이 펼치는 ‘티키타카’ 상황극이 보는 재미를 배가했다.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텔레파티’는 ‘텔레파시(Telepathy)’와 ‘파티(Party)’를 결합한 단어로, ‘세상 모든 이들과 텔레파시로 연결된 파티’를 의미한다. 부석순은 이를 통해 ‘지금 이 순간 행복하다면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청춘’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올해 상반기부터 심혈을 기울여 기획·제작한 앨범인 만큼, 완성도 높은 음악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석순의 신보는 지난해 공개된 2월 싱글 1집 ‘세컨드 윈드’ 이후 약 2년 만이다. 이들은 이 앨범과 타이틀곡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로 당시 K-팝 유닛 앨범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간의 음반 판매량) 최다 기록,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 음악방송 8관왕 등의 성과를 이루며 ‘K팝 최강 유닛’으로 자리매김했다.한편 세븐틴은 최근 일본 4개 돔에서 10회에 걸쳐 ‘세븐틴 ‘라잇 히어’ 월드 투어 인 재팬’을 개최했다. 이들은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한 이번 투어를 통해 오프라인에서만 43만 5000여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세븐틴은 내년 1~2월 아시아 주요 도시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27 07:06
OTT

‘환승연애3’ 제니, 화제성 1위.. 근소한 차로 경쟁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환승연애3’가 2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K-콘텐츠 경쟁력 조사 전문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1월 1주 차 결과에서 ‘환승연애3’가 공개 2주만에 비드라마 화제성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위는 지난 5일 첫 방송한 나영석 PD 신작 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이 차지했다. 방송에 출연 중인 세븐틴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 2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3위는 넷플릭스 시리즈 ‘솔로지옥3’다. 1위부터 3위까지 근소한 차이로 순위가 결정됐다. 방송의 이슈메이커인 농구선수 이관희는 4주 연속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 TOP10에 이름을 올리는 중이다. 이외 4위와 5위에는 TV조선 ‘미스트롯3’와 JTBC ‘싱어게인3’가 6위로는 KBS2 ‘더 시즌즈’의 새로운 시즌인 ‘이효리의 레드카펫’이 6위를 차지했다. ‘이효리의 레드카펫’ 1회 게스트로 출연한 블랙핑크의 제니는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 1위에 이름을 올렸다.7위부터 10위까지는 MBC ‘나 혼자 산다’, JTBC ‘최강 야구’,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MBN ‘현역가왕’ 순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09 14:43
연예일반

[일간스포츠X뮤빗] 올해는 내가 가장 빛났다…2023년을 대표할 노래는?

2023년을 화려하게 장식한 아티스트와 노래는 누구일까.다사다난했던 2023년도 어느덧 열흘밖에 남지 않았다. 연말에 접어들자 사람들은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설렘을 느끼기도 하고, 빠르게 흐른 시간에 아쉬움을 느끼며 지난 날을 되짚기도 한다. 가족과 친구, 동료를 만나 술자리에서 회포를 풀기도 한다.올해는 가요계에도 다양한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부르며 여러 히트곡을 쏟아냈다. 특히 4세대 걸그룹들의 활약이 유독 돋보인 해라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여자)아이들은 ‘퀸카’로 전국민을 들썩이게 만들었고, 뉴진스는 ‘슈퍼 샤이’로 여름날의 청량함을 선물했다. 르세라핌은 ‘언포기븐’으로 걸크러시의 최강자 자리에 올랐으며 아이브는 ‘아이 엠’으로 초통령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지켰다.보이그룹도 빼놓을 수 없다. 방탄소년단 정국은 ‘세븐’으로 솔로의 역량을 제대로 드러내며 글로벌 차트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었다. 세븐틴의 유닛 부석순(호시, 승관, 도겸)은 ‘파이팅 해야지’로 지쳐있는 직장인들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이 외에 임영웅은 발라드 ‘모래 알갱이’로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했으며, 전소미는 ‘패스트 포워드’로 대한민국에 테크토닉 붐을 다시 일으켰다. 믿고 듣는 악뮤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곡 ‘러브 리’로 음원차트를 섭렵했다.일간스포츠와 뮤빗은 K팝 팬들이 뽑아보는 ‘2023년을 대표할 노래는?’(The song of the year is?) 투표를 진행한다.새로운 위클리 초이스는 K팝의 모든 것을 경험하는 뮤빗 앱에서 오는 21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시작해 27일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2023년을 대표할 노래 후보는 아래 10명이다.▲(여자)아이들 ‘퀸카’ ▲뉴진스 ‘슈퍼 샤이’ ▲르세라핌 ‘언포기븐’ ▲부석순 ‘파이팅 해야지’ ▲세븐틴 ‘손오공’ ▲아이브 ‘아이 엠’ ▲악뮤 ‘러브 리’ ▲임영웅 ‘모래 알갱이’ ▲전소미 ‘패스트 포워드’ ▲정국 ‘세븐’ (이름 가나다 순)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20 09:00
연예일반

뉴진스→스트레이 키즈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1차 라인업 발표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가 1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5일 골든디스크 어워즈 사무국은 “뉴진스, 세븐틴, 스테이씨, 스트레이 키즈, 엔하이픈, 제로베이스원(그룹명 가나다 순)이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만디리’에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고 밝혔다. 뉴진스는 2년 연속 골든디스크 참석을 확정 지었다. 올해 이들의 활약은 눈부셨다. ‘디토’(Ditto)와 ‘OMG’로 데뷔 반년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100에 입성했다. 지난 7월에는 미니 2집 ‘겟 업’(Get Up)으로 빌보드 200 1위를 찍으며 글로벌 위상과 영향력을 뽐냈다. 매 앨범 커리어 하이를 보여주고 있는 세븐틴도 함께한다. 이들은 최근 발매한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으로 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초동) 500만 장을 넘긴 최초의 아티스트 타이틀을 얻었다. 데뷔 9년 차에도 각종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이들이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스테이씨 역시 자카르타로 발걸음을 옮긴다. 스테이씨는 지난 8월 미니 3집 ‘틴프레시’(TEEBNFRESH)를 발매하고 초동 판매량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등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다음이 더 기대되는 그룹으로 도약한 이들이 2년 만에 찾는 골든디스크에서 보여줄 색다른 무대에 기대감이 쏠린다. 눈부신 글로벌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도 빠질 수 없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1월 10일 발매한 미니앨범 ‘락스타’(樂-STAR)와 타이틀곡 ‘락’(樂)으로 빌보드 핫100 첫 진입에 성공하고 빌보드200 정상 고지까지 올라 빌보드200 4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빌보드200 차트의 최강자로 자리매김한 이들의 골든디스크 퍼포먼스는 어떨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만디리’는 2024년 1월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본 시상식은 JTBC2·JTBC4에서 생중계, JTBC에서 지연 중계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05 11:16
연예일반

‘K-909’ 갈수록 뜨겁다! 에스파→이무진, 역대급 독점무대 공개!

‘K-909’가 댄스부터 라이브 밴드까지 다채로운 무대 향연으로 고품격 글로벌 뮤직쇼의 간판 타이틀 진가를 이번에도 입증했다.지난 13일 방송된 JTBC ‘K-909’ 13회에서는 MC 보아를 필두로 에스파, 이무진, 펜타곤 후이, 데이식스 영케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트라이비까지 6팀 6색의 다양한 무대가 담겼다.지난해 론칭된 ‘K-909’는 비주얼 콘셉트와 스페셜 퍼포먼스로 한층 진화한 K팝의 무한한 확장을 듣고 보는 음악으로 담아내는 글로벌 뮤직쇼로 재정비를 마치고 5개월 만에 돌아왔다. 13회 첫 번째 무대는 ‘K-909’ 세 번째 출연으로 깊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꾸몄다. 스디너리 히어로즈는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에 악기 연주 그리고 출중한 보컬 실력을 갖추고 있다. 세계 최강 밴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미니 3집 타이틀곡 ‘프리킨 배드’를 탄산수같은 청량한 음색에 폭발하는 사운드, 화려한 연주 퍼포먼스로 풀어내며 풀 밴드 음악의 매력을 십분 보여줬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바통을 이어 K팝을 이끌 미래의 주자인 ‘넥스트 제너레이션’ 13회 주인공으로 트라이비가 선정됐다. 히트메이커 신사동호랭이가 키워낸 그룹인 만큼 솔직 당당한 매력이 특징인 팀으로 소개됐다. MZ세대를 대표하는 당돌하면서도 활기찬 매력에 팀의 강점인 강렬한 퍼포먼스로 화사의 ‘멍청이’를 이색적으로 소화해내며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스페셜한 컴백 무대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은 방송 최초로 아늑한 무대에서 에드 시런의 ‘퍼펙트’’를 섬세한 기타 선율에 감미롭고 깊은 보이스로 풀어냈으며, ‘잠깐 시간 될까’ 컴백 무대뿐만 아니라 기타 즉흥 라이브 그리고 보아와의 티키타카 토크까지 몰아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원앤온리 스페셜 무대도 인상적이었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후이와 영케이는 원작자의 감성으로 무대에 서 시선을 사로잡았다. 후이는 자신이 직접 곡 작업한 워너원의 ‘에너제틱’을, 영케이는 역주행 기적을 일으킨 하이키의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를 각각 라이브 밴드 무대로 시원하게 선사했다.에스파의 특급 컴백 무대도 원앤온리 스테이지로 완성됐다. 광야 콘셉트 대신 올 화이트 레이스 드레스의 여신으로 변신한 에스파는 미니 3집 수록곡 ‘웰컴 투 마이 월드’를 보컬에만 집중한 발라드 무대로 이색적인 매력을 안겼다. 트랙 비디오 비하인드 스토리, 테트리스 라이브, ‘스파이시’ 챌린지 등 4인 4색의 개성이 노래부터 토크까지 꽉 찬 매력으로 펼쳐졌다.특히 ‘스파이시’는 프로그램 말미에 오직 ‘K-909’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특한 무대 구성으로 연출돼 에스파만을 위한 핑크빛 월드로 장식됐다. 독특한 중앙 무대와 각종 구조물 디자인으로 광야에서 벗어나 현실로 돌아온 에스파의 파격 변신을 알리는 꽉 찬 인트로로 서문을 열며 마지막까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이외에도 ‘5월의 차트 싱어’인 라이브 장인 스테이씨의 멤버 시은과 수민이 ‘K-909’가 엄선한 글로벌 차트 순위에 오른 세븐틴의 ‘손오공’(1위), 아이브의 ‘Kitsch’(5위), 태양의 ‘슝!’(18위), 스테이씨의 ‘테디베어’(26위)를 99초 라이브로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K-909’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14 11:11
뮤직

[차트IS] 4월 둘째 주 차트는 내꺼...‘컴백’ 아이브-볼빨간사춘기 승자는?

4월 둘째주 차트 강자를 가린다. 가요계 신흥 음원 강자 그룹 아이브와 기성 음원 강자 가수 볼빨간사춘기가 맞붙는다.먼저 그룹 아이브가 신보를 들고 돌아왔다. 아이브는 10일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를 발매했다. 총 11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에는 안유진, 장원영의 단독 작사 참여는 물론 가을과 레이 랩 메이킹 등 멤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한층 더 성장한 음악성을 드러냈다. 그간 아이브는 ‘일레븐’(ELEVEN), ‘러브 다이브’(LOVE DIVE),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등 발표하는 곡마다 좋은 성적을 써냈다. ‘러브 다이브’와 ‘애프터 라이크’로 MZ세대 음악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멤버 장원영과 안유진이 가수 활동은 물론,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면서 팀 인지도를 끌어올렸다.이렇듯 데뷔 3년 차인 아이브의 활약이 두드러지면서 그들의 컴백에 가요계가 긴장하고 있다. 이달에는 가수 소유, 에이핑크, 세븐틴, 크래비티, 드리핀, 앨리스 등이 수 많은 가수들이 컴백하는 가운데 아이브가 4월 차트 위에서 최강자로 군림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아이브는 ‘러브 다이브’를 발표했던 지난해 4월부터 지금까지 각종 방송은 물론, SNS에서 아직까지 이들의 안무를 따라하는 영상이 올라올 정도로 화제성이 큰 만큼 이번에도 화제성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룹 우주소녀 이후 약 5년 9개월 만에 탄생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걸작, 아이브는 4세대 걸그룹 중 단연 최강자에 위치하고 있다. 아이브는 이미 컴백 전 선공개 곡으로 발표한 ‘키치’(Kitsch)가 좋은 성적을 쓰고 있다. ‘키치’는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모든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지난 8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방송 출연 없이 1위를 차지해 인기를 증명했다. 아이브에 맞서 ‘음원깡패’라 불리는 볼빨간사춘기도 새로운 앨범을 발표해 신구 응원 강자의 대결이 펼쳐진다. 볼빨간사춘기는 오는 16일 신보 ‘사랑.zip’을 공개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체이스 러브 하드’(Chase Love Hard), ‘프렌드 디 엔드’(FRIEND THE END), ‘사랑이 이별이 돼 가는 모습이’를 비롯해 ‘롬’(Rome), ‘좋은 꿈 꿔 0224.mp3’까지 총 5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을 3개나 선정한 게 기대를 모으는 대목이다.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은 이번 앨범 전곡에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앨범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볼빨간사춘기는 지난 2020년 멤버 우지윤이 탈퇴하면서 안지영이 혼자서 이끌고 있다. 이후 일각에서는 볼빨간사춘기에 대해 두 사람이 함께 활동하면서 크게 히트했던 ‘우주를 줄게’ 때와 달리 다소 인기가 식었다고 평하기도 했다.하지만 볼빨간사춘기는 지난해 4월 발표했던 미니앨범 ‘Seoul’이 멜론, 지니 차트 등 국내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고 ‘러브 스토리’까지 흥행에 성공하며 흔들리지 않는 입지를 증명했다.볼빨간사춘기가 ‘Seoul’ 이후 약 1년 만에 컴백하는 만큼, 어떤 음악으로 이번 봄을 셀레게 할지 많은 팬들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음악 스타일부터 콘셉트까지 모든 게 다른 두 아티스트다. 4세대 걸그룹을 선도하고 있는 아이브가 또 한 번 음원차트를 점령할지, 특유의 발랄함으로 매번 사랑 받아온 볼빨간사춘기의 차트 점령이 재현될지, 4월 둘째 주 음원 차트 경쟁에 귀추가 주목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4.11 08:05
연예일반

[차트IS] 부석순은 파이팅 하는 중…‘파이팅 해야지’ 음원 차트 4위

그룹 세븐틴 스페셜 유닛 부석순이 음원 차트에서 파이팅하고 있다.13일 오전 9시 멜론 TOP100 차트 기준, 부석순의 ‘파이팅 해야지’가 4위다.지난 6일 발매된 ‘파이팅 해야지’는 현대인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상황들과 그에 대한 생각들을 솔직하고 위트있는 가사로 풀어낸 곡이다. 래퍼 이영지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파이팅 해야지’는 발매 하루 만인 지난 7일 해당 차트 7위로 입성했다. 이어 8일에는 5위, 13일에는 4위에 오르며 4세대 최강 유닛의 입지를 굳혔다.이날 해당 차트 1위는 뉴진스의 ‘디토’(Ditto)가 차지했다. 이어 ‘OMG’와 ‘하이프 보이’(Hype boy)가 각각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2.13 09:11
연예일반

[차트클릭] 단단한 음원 차트에 균열 일으킨 부석순·투바투

쉽사리 변동이 오지 않을 것 같았던 음원 차트에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그룹 세븐틴 스페셜 유닛 부석순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변화의 중심에 섰다.11일 오후 1시 멜론 TOP100 차트에 따르면 부석순의 ‘파이팅 해야지’가 6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슈가 러시 라이드’(Sugar Rush Ride)가 9위에 오르며 상위권에 안착했다.지난 6일 발매된 ‘파이팅 해야지’는 현대인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상황들과 그에 대한 생각들을 솔직하고 위트있는 가사로 풀어낸 곡이다. 래퍼 이영지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지난달 27일 발매된 ‘슈가 러시 라이드’는 거부할 수 없는 악마의 유혹에 빠져드는 소년의 이야기를 담았다.부석순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해외 차트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며 글로벌 입지를 공고히 했다.‘파이팅 해야지’는 총 24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또한 일본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정상도 점령하며 4세대 최강 유닛의 입지를 굳혔다.‘슈가 러시 라이드’가 수록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이름의 장: 템테이션(이름의 장: TEMPTATION)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진입과 동시에 1위로 직행했다. 이는 데뷔 3년 11개월 만의 성과이자 K팝 그룹 중 다섯 번째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글로벌한 화력을 엿볼 수 있었다.콘크리트였던 음원 차트에 균열을 일으키는 것은 물론 국내외로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는 부석순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2.12 09:00
예능

'불후의 명곡' 세븐틴 호시, 스페셜 MC 출격…기대감 상승

‘불후의 명곡’에서 최강 보이스들의 스페셜 하모니 대결이 펼쳐진다. 28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557회는 ‘레전드 보이스 특집’으로 진행된다. 임창정&승국이, 김소현&손준호, JK김동욱&스텔라장, 김용준&케이시, 하모나이즈, 라포엠이 출연하며, 스페셜 MC로 세븐틴 호시가 함께해 특급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레전드 보이스 특집답게 ‘목소리’만으로 대중문화계를 압도하는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기대감을 폭발시킨다. 우선 ‘임창정&승국이’는 한 무대에 올라 사제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또한 믿고 보는 부부케미의 주인공 ‘김소현&손준호’의 듀엣 무대에 기대감이 쏠린다. 한복을 차려 입은 두 사람의 모습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외에도 독보적인 목소리의 ‘JK 김동욱&스텔라장’, 음원강자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김용준& 케이시’, 세계 최고의 앙상블을 보여줄 예정인 쇼콰이어팀 ‘하모나이즈’, 천상의 하모니를 자랑하는 ‘라포엠’까지 목소리로 전율을 선사하는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대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븐틴 호시가 ‘불후의 명곡’ 557회 ‘레전드 보이스 특집’의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호시는 ‘호랑이의 시선’으로 냉철하게 승부를 예측하는 등 특급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28일 오후 6시 10분 방송.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28 08:30
연예

[일간스포츠X뮤빗] 교수님 해도 잘 어울릴 아이돌 찾아볼까

꽃피는 봄 새 학기를 맞은 학생들이 부푼 마음을 안고 등교한다. 학교에 첫 진학하는 신입생들은 어떤 짝꿍을 만날지, 담임 선생님은 누구일지 기대감이 든다. 특히 대학에 진학하는 새내기들의 설레임은 어떤 학생보다 더욱 클 것이다. 자유분방한 분위기 속에 새로운 학문을 가르치는 교수님에 대한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신학기를 기념해 K팝 아티스트 중 교수님으로 변신해도 잘 어울릴만한 이가 누가 있는지 팬들에게 물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무대 위 반짝이는 아이돌이지만 때론 진지하게, 팬들을 다독이고 이끌어 교수(선생) 직업을 가져도 찰떡일 것 같은 아티스트가 누가 있을지 투표로 정해본다. 새로운 위클리 초이스의 테마는 ‘교수님이 가장 잘 어울리는 아티스트는?’(Which idol would be a good professor?)이다. 신학기를 맞아 실시하는 유쾌한 테마 투표는 오는 17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오는 23일 오후 3시까지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에서 참여할 수 있다. 현실에는 없지만 한번쯤 꿈꿔볼만한 새 이벤트에 한 표를 던져보자.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교수님으로 직업을 바꿔도 잘 어울릴만한 아티스트 후보는 아래 10명이다. 이들에게 배우면 매학기 A+은 따 논 당상일 듯 싶다. ▲고원(이달의 소녀) ▲문별(마마무) ▲문빈(아스트로) ▲민현(뉴이스트) ▲방예담(트레저) ▲아이엠(몬스타엑스) ▲재현(NCT) ▲제이크(엔하이픈) ▲조슈아(세븐틴) ▲최강창민(동방신기) (가나다순)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3.1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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