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2023년도 어느덧 열흘밖에 남지 않았다. 연말에 접어들자 사람들은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설렘을 느끼기도 하고, 빠르게 흐른 시간에 아쉬움을 느끼며 지난 날을 되짚기도 한다. 가족과 친구, 동료를 만나 술자리에서 회포를 풀기도 한다.
올해는 가요계에도 다양한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부르며 여러 히트곡을 쏟아냈다. 특히 4세대 걸그룹들의 활약이 유독 돋보인 해라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여자)아이들은 ‘퀸카’로 전국민을 들썩이게 만들었고, 뉴진스는 ‘슈퍼 샤이’로 여름날의 청량함을 선물했다. 르세라핌은 ‘언포기븐’으로 걸크러시의 최강자 자리에 올랐으며 아이브는 ‘아이 엠’으로 초통령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지켰다.
보이그룹도 빼놓을 수 없다. 방탄소년단 정국은 ‘세븐’으로 솔로의 역량을 제대로 드러내며 글로벌 차트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었다. 세븐틴의 유닛 부석순(호시, 승관, 도겸)은 ‘파이팅 해야지’로 지쳐있는 직장인들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이 외에 임영웅은 발라드 ‘모래 알갱이’로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했으며, 전소미는 ‘패스트 포워드’로 대한민국에 테크토닉 붐을 다시 일으켰다. 믿고 듣는 악뮤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곡 ‘러브 리’로 음원차트를 섭렵했다.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K팝 팬들이 뽑아보는 ‘2023년을 대표할 노래는?’(The song of the year is?) 투표를 진행한다.
새로운 위클리 초이스는 K팝의 모든 것을 경험하는 뮤빗 앱에서 오는 21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시작해 27일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