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3건
연예

이민호, 학대 피해 아동위해 5000만원 기부[공식]

이민호가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지난 28일 이민호와 MYM엔터테인먼트는 기부 플랫폼 '프로미즈(PROMIZ)'를 통해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성금 5000만 원을 홀트아동복지회,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 총 3곳의 아동보호 전문기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아동복지에 대해 관심을 갖고 꾸준한 기부와 인식개선 활동을 진행해온 이민호는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가족 내 아동 학대 발생률이 증가하는 실정에 주목하였고, 해당 기부금은 재학대 방지 및 정서적 후유증 감소를 위한 아동학대 피해자의 심리치료와 가족관계 개선 프로그램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올해 코로나 19로 인해 모두 힘든 한 해를 보냈지만, 이민호의 따뜻한 선행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이번의 행보는 코로나19의 확산 중에 이루어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민호는 올 초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기부금 3억 원을 쾌척, 면역 취약계층 아동들의 감염 예방과 의료진을 위한 방역용품을 구입하는 데 힘을 보탰다. 이어 연말에도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선행을 이어가며 또 한 번 도움의 손길을 보낸 것. 프로미즈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느 때보다 아이들이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가운데, 가족 내에서 학대받는 아이들이 보호받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번 기부가 사각지대에서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고,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민호와 MYM 엔터테인먼트는 기부 플랫폼 ‘프로미즈’를 통한 지속적인 기부와 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 사회 내의 비영리단체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인정하여 격려하는 제도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해 선정한다. 이렇듯 이민호는 사회 취약 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며 많은 이들의 마음에 훈훈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이민호는 글로벌 OTT 서비스 애플TV플러스에서 제작하는 드라마 '파친코'(Pachinko)의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하고 현재 촬영에 한창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31 18:16
연예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코로나19 피해지역 위기가정 긴급생계지원 나서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는 코로나19 피해지역의 위기가정 1,000세대를 긴급생계지원한다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는 전염병 확산 예방 조치에 따라 소득 활동에 제한을 받는 가정의 생계 곤란을 해소하기 위해 ▲분유, 기저귀, 식료품, 의약품 등의 생필품과 ▲마스크, 손 세정제, 소독제 등 감염 예방을 위한 위생용품을 지원한다. 코로나19 피해지역 긴급생계지원은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부산, 영남 등 지역의 만 18세 미만 아동을 양육하는 저소득가정, 위탁가정, 난민가정 등 총 1,000세대가 대상이다. 이번 사업은 세이브더칠드런 지부 및 산하시설을 통해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 1월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표됨에 따라 전국 지부와 산하 지역아동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에 감염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관리대응지침서’를 배포하고 감염 예방법 등을 안내해왔다. 또한 아동과 성인용 마스크, 손 소독제, 디스펜서(센서를 이용해 손을 대지 않고 비누, 세제, 치약 등을 사용할 수 있는 생활용품), 살균 티슈를 각 사업장에 전달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했다.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운영하는 사업장은 수요조사를 통해 가정 돌봄과 긴급돌봄을 구분해 시설 이용 자제 권장과 함께 급식 등을 지원했으며, 세이브더칠드런 산하의 대구, 부산, 전주 지역 아동센터는 휴원했다.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사무총장은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생계에 위협을 받는 위기가정의 아동이 늘고 있다. 특히 격리 기간 생필품을 살 여력이 없는 아동과 가정은 더욱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번 긴급생계지원을 통해 위기상황을 조금이라도 빠르게 해소하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의 코로나19 피해지역 긴급생계지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후원할 수 있다. 윤상현 기자 yoon.sanghyun@joongang.co.kr 2020.02.27 17:28
경제

롯데제과 ,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대통령표창’ 수상

롯데제과는 지난 19일 KBS(신관)에서 열린 ‘2017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나눔분야 최고의 상이다. 2012년부터 시행해 올해로 6년 째 맞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통령표창 수상자 중에 롯데제과가 대기업으로 유일하게 선정되어 관심이 집중됐다.롯데제과는 이번에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이유로 그동안 빼빼로, 자일리톨껌 등 제품의 판매 수익금으로 사회 곳곳에 따뜻한 나눔의 온정을 전파해 왔기 때문으로 분석했다.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빼빼로의 판매 수익금으로 지역아동센터인 ‘스위트홈’을 설립해 소외된 농촌지역 아동들에게 안전한 쉼터와 공부방을 제공해 왔다. 올해는 5호점 개점을 앞두고 있다.또 자일리톨껌 판매수익금으로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협업하여 무료이동치과버스인 ‘닥터자일리톨버스’를 운영, 최근까지 총 53개 지역을 방문하여 3734명의 진료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료를 해왔다.이와 함께 2005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봉사동아리 ’함행복‘도 어려운 이웃을 찾아 다니며 지난 12년간 매월 1회 이상, 사랑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제품지원을 통한 나눔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해 왔다. 롯데제과는 그동안 ‘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 이라는 슬로건 아래 꾸준히 제품 기부활동도 추진해 왔다.특히 2013년부터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늘려 왔으며, 지난해의 경우 기부금 규모가 영업이익 대비 10.3%에 달할 정도였다. 이는 식품업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 받고 있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7.10.20 15:3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