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건
연예

박하선, 감탄 자아내는 우아+섹시미 "coming soon"

배우 박하선이 열일 중 근황을 공개했다. 박하선은 25일 자신의 SNS에 "coming soon"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하선은 늘씬한 몸매가 드러나는 니트 원피스와 하이힐 등으로 스타일링한 모습. 감성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진 공간에서 포즈를 취하며 섹시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분위기 최고다", "너무 예뻐요", "요즘 완전 열일 모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하선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산후조리원'에 출연했다. 카카오TV 웹드라마 '며느라기'에서 민사린 역을 맡아 권율(무구영 역)과 호흡을 맞추고 있으며 JTBC 예능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를 통해서도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26 13:20
연예

비, 화끈했던 ‘연말 콘서트’ 겨울 추위 녹였다

월드스타 비의 콘서트는 한 마디로 명불허전이었다.지난달 31일 오후 6시에 서울 송파구 잠실체육관에서 비 콘서트 '아듀 2010 위드 레인(ADIEU 2010 with RAIN)'이 열렸다.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냈던 비는 2010년의 마지막 날을 8000여명의 팬들과 함께 보내며 행복감에 젖었다. 영하 10도의 강추위였지만 비의 공연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찼다.레이저 퍼포먼스로 오프닝 무대를 열었다. 밀리터리룩을 입고 무대 아래에서 등장한 비는 '아임 커밍(I'm coming)''터치 야(Touch Ya)''유(You)'를 연이어 부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관객들은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그를 바라봤고, 그의 작은 행동 하나 하나에 '꺅' 소리를 지르며 환호성을 질렀다. 비는 "2010년 마지막 날이다. 행복하다. 많은 분들이 콘서트에 와주시고 뜻 깊은 날이다. 앞으로 약 2시간 동안 함께 할 것이다"면서 "공연을 보고 아쉽다면 오늘밤 11시 공연도 또 보러 와도 좋다. 하지만 이미 매진됐기 때문에 못 볼 것이다. 여러분이 원하신다면 앙코르 공연을 할테니까 그때 보러와달라"면서 재치있는 인사를 건넸다.공연은 흠 잡을 데가 없었다. '널 붙잡을 노래''태양을 피하는 방법''레이니즘''잇츠 레이닝' 등의 무대를 통해 파워풀한 가창력과 댄스를 뽐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무대를 통해 거침없는 매력을 발산했다. 무대 위에서 내리는 비를 맞으면서 '난'을 부를 때는 섹시미를 물씬 풍겼고, '힙송(Hip Song)'을 부를 때는 귀여운 악동같았다. 관객들은 단 한 순간도 비에게서 눈을 뗄 시간이 없었다. 그는 무대 뒤에서 옷을 갈아입는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탄탄한 식스팩을 공개하는 등 잠시도 쉬지 않고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줬다.이어 특별 이벤트 무대를 통해 관객들을 설레게 했다. 공연 예매 당시 인터넷을 통해 사연을 보낸 한 커플을 무대 위로 올려서 프러포즈를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 사람을 위한 로맨틱한 무대도 있었다. 비는 즉석에서 여성 관객을 선정, 무릎을 꿇고 '내 여자'를 부르며 곰 인형과 장미꽃을 선사했다.이날 비는 앙코르곡으로 1집에 수록된 '나쁜 남자'와 '안녕이란 말 대신'을 불렀고, 앞으로도 신인의 마인드로 열심히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그는 "2011년에는 세 가지 계획이있다. 레트로 풍의 음반이 나올 예정이고, 영화가 개봉된다. 마지막 하나는 생각 중인데 시간이 허락한다면 작품을 하나 더 하고 싶다"며 "자만하지 않는 비가 되겠다. 항상 첫 무대의 설렘을 잊지 않고 활동하겠다"며 끝인사를 건넸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1.01.01 04:2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