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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소 멤버들 응원 받아”…’컴백’ 루셈블의 하이틴 에너지 [종합]

“이달의소녀(이하 이달소) 다른 멤버들 응원도 받았다.” 그룹 루셈블이 미니 2집 ‘원 오브 어 카인드’로 컴백했다. 루셈블은 이달의소녀 멤버인 현진, 여진, 비비, 고원, 혜주가 함께하는 이름으로 이들은 지난해 9월 ‘루셈블’(Loossemble)을 발매하며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멤버들은 ‘원 오브 어 카인드’ 활동 또한 이달소의 나머지 멤버들의 응원과 격려를 받았다고 전했다.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루셈블의 ‘원 오브 어 카인드’ 컴백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원 오브 어 카인드’는 “함께 모여 두려움이나 세상에 굴복하지 않고,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나를 지키며 함께 걸어가자!”라는 루셈블의 두 번째 선택에 대한 각오와 포부를 담았다.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걸스 나이트’ 외에 인트로 ‘어 버터플라이스 시그널’, ‘문라이트’, ‘부메랑’, ‘히 세이드 아이 세이드’, ‘트루먼 쇼’, ‘스타라이트’ 등 총 8곡이 수록됐다.혜주는 수록곡 5번 트랙 ‘부메랑’을 “다른 수록곡과 다른 느낌을 줄 수 있는 곡이다. 콘서트 같은 큰 무대에서 보여드리고 싶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현진은 컴백을 위해서 준비한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런닝머신을 탔다. 팬들도 런닝머신 중독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혜주는 “현진과 마찬가지로 유산소 운동을 했다. 런닝머신도 타고 한강에 나가서 런닝도 했다”고 답했다.타이틀곡 ‘걸스 나이트’ 작사를 맡은 혜주를 비롯해 여진, 비비, 고원, 현진은 다양한 트랙의 작사에 참여했다. 여기에 이달의소녀 멤버 이브도 ‘트루먼 쇼’에 작곡과 작사에 참여했다.‘걸스 나이트’는 데뷔곡 ‘센서티브’와 다른 분위기의 곡이다. 혜주는 “데뷔곡과 또 다른 에너지를 보여주고 싶었고 발랄한 음악을 자주 보여드린 적이 없어서 하이틴스러움을 부여드리고 싶었다”고 답했다. 고은은 이달소의 또 다른 멤버들로 구성된 그룹 아르테미스와 비슷한 시기에 컴백을 하는데 어떻냐는 질문에 “아르테미스 뿐 아니라 이브, 츄 등 이달소 멤버들과 만나며 곡 이야기도 많이 했다. 서로 연락을 하고 자주 만나며 격려를 해주고 있다”고 답했다.혜주는 “이전 앨범보다 멤버들이 앨범 작업에 참여를 많이 했다. 음악적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팬들에게 ‘함께 걸어가면 조금의 변화도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용기의 메시지를 전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현진은 “팬들을 생각하며 ‘스타라이트’를 작사했다. ‘너가 있어서 내가 다시 웃을 수 있게 되었어’라는 가사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여진은 “우리가 달이고 팬들은 별이다. 같이 밤하늘에 떠있다고 생각한다”며 “팬분들이 항상 반짝반짝 빛났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 작사를 했다”고 밝혔다.타이틀곡 선정 과정에 대해 여진은 “‘부메랑’이라는 곡도 타이틀 후보였다. 하이틴을 보여줄 수 있는 노래가 ‘걸스 나잇’이라고 생각해 타이틀로 선정됐다”며 “직접 작사한 곡이 타이틀곡이 되지 않아서 아쉽지만 멤버의 곡이 타이틀이기 때문에 상관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직접 작사한 곡이 타이틀로 선정된 혜주는 “처음부터 끝까지 작사를 한 곡이 타이틀이 되어서 부담이 되기도 했다. 멤버들에게 자랑스러운 곡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팬들이 좋아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팬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원 오브 어 카인드’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4.1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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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 언니, 활동 응원해줬다”…루셈블, ‘이달소’ 다섯 멤버들의 새로운 시작 [종합]

이달의 소녀 출신 멤버들이 ‘루셈블’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루셈블의 데뷔 앨범 ‘루셈블’(Loossembl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루셈블은 이달의 소녀 멤버였던 현진, 여진, 비비, 고원, 혜주가 함께하는 새 그룹이다.이날 루셈블은 먼저 타이틀곡 ‘센서티브’(Sensitive) 무대를 직접 선보이며 색다른 매력을 자랑했다. 트렌디한 사운드에 중독성 넘치는 후렴, 유려한 춤선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달 15일 공개된 ‘루셈블’ 앨범은 초동 7만5000장을 넘기며 이달의 소녀보다도 높은 기록을 세웠다. 또 루셈블은 정식 데뷔와 동시에 미국 투어를 돌며 글로벌 스타의 도약을 알렸다. 혜주는 이같은 성과에 대해 “팬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저희도 깜짝 놀라고 감사드린다. 저희가 이전에 밟아온 활동이 있었기에 이런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 더 다양한 장르의 곡에 도전하고 싶고, 팬들과 새로운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다졌다.지금은 루셈블이란 팀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지만, 그 과정은 순탄치만은 않았다. 이달의 소녀 12명의 멤버 모두 전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와의 전속계약 분쟁을 거치며 활동이 중단된 것. 지난해 11월 츄가 먼저 그룹을 떠났고, 올해 1월 희진, 김립, 진솔, 최리 4명의 멤버가 승소하며 계약 해지에 성공했다. 6월에는 하슬, 여진, 이브, 올리비아혜, 고원까지 승소해 비로소 이달의 소녀 12명의 멤버 모두 자유의 몸이 됐다. 현진은 이달의 소녀를 지나 루셈블로 다시 시작하게 된 원동력에 대해 “멤버들 모두 같이 한 마음이었기에 여기까지 오게 된 것 같다”고 멤버들과 한마음임을 강조했다. 여진 또한 “솔직히 새로운 도전이 쉽지 않았는데 늘 용기가 되어주는 팬들이 있고, 나무가 되어준 소속사가 있어서 활동을 시작할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혜주는 “두려움이 컸지만 멤버들이 앞으로 나아가고 싶은 목표가 똑같았다. 그 목표 하나로 다시 시작하며 멤버들끼리 의지하게 됐다”고 덧붙였다.현진과 여진은 최근 츄 등 이달의 소녀 멤버들과 연락을 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현진은 “얼마 전 츄 언니랑 연락을 하며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자’는 말을 주고받았다. 희진이도 솔로로 컴백을 하는 만큼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카톡을 나눴다. 특히 희진이랑은 친구여서 그런지 덤덤하게 ‘희진아 넌 항상 잘하니까 늘 하던 대로만 해라’라고 메시지를 보냈다”고 말했다. 여진 또한 미국 투어를 가기 전 츄를 만났다며 “제가 만든 키링을 (츄) 언니한테 줬고, 언니도 사탕을 선물해줬다. 체리 언니도 ‘쇼케이스 잘해라’라고 응원해줬다. 저희끼리 연락을 정말 많이 한다”고 여전히 돈독한 의리를 자랑했다.그렇다면 이달의 소녀라는 꼬리표를 뗄 만한 루셈블만의 매력은 무엇일까. 혜주는 “5명이 된 만큼 개개인의 매력이 더 잘 보일 것 같다. 앞으로도 멤버 한 명 한 명의 매력에 더 집중적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달의 소녀보다 훨씬 더 대중적인 음악인 ‘이지 리스닝’으로 대중에 다가가고 있는 것 같다. 더불어 장르에 제한을 두지 않아서 루셈블이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이달의 소녀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서는 “멤버들의 시간이 맞다면 언제든 재결합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말해 팬들의 기대를 끌어올렸다. 한편 루셈블의 데뷔 앨범 ‘루셈블’은 이미 지난달 15일 발매됐다. 타이틀곡 ‘센서티브’(Sensitive)는 펑키한 베이스와 기타 반주가 강조되는 곡으로, 지금까지 자신을 만들었던 감각을 믿고 더욱 자신있게 나아가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1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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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셈블 현진 “츄와 ‘서로 응원하자’는 말 주고받아…이달의소녀와 연락 자주해”

전 이달의 소녀 멤버들로 구성된 그룹 루셈블이 전 멤버들을 언급했다.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루셈블의 데뷔 앨범 ‘루셈블’(Loossembl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루셈블은 이달의 소녀 멤버였던 현진, 여진, 비비, 고원, 혜주가 함께하는 새 그룹이다.한편 루셈블의 데뷔 앨범 ‘루셈블’은 이미 지난달 15일 발매됐다. 타이틀곡 ‘센서티브’(Sensitive)는 펑키한 베이스와 기타 반주가 강조되는 곡으로, 지금까지 자신을 만들었던 감각을 믿고 더욱 자신있게 나아가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이날 현진과 여진은 최근 츄 등 이달의 소녀 멤버들과 연락을 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현진은 “얼마 전 츄 언니랑 연락을 하며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자’는 말을 주고받았다. 희진이도 솔로로 컴백을 하는 만큼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카톡을 나눴다. 특히 희진이랑은 친구여서 그런지 덤덤하게 ‘희진아 넌 항상 잘하니까 늘 하던 대로만 해라’라고 메시지를 보냈다”고 말했다.여진 또한 미국 투어를 가기 전 츄를 만났다며 “제가 만든 키링을 (츄) 언니한테 만들어주고, 언니도 사탕을 선물해줬다. 체리 언니도 ‘쇼케이스 잘해라’라고 응원해줬다. 저희끼리 연락을 정말 많이 한다”고 여전히 돈독한 의리를 자랑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10 14:23
연예일반

루셈블 “첫 데뷔 앨범, 적극적으로 참여…욕심내서 준비했다”

그룹 루셈블이 데뷔 앨범의 작사 과정에 참여했다고 밝혔다.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루셈블의 데뷔 앨범 ‘루셈블’(Loossembl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루셈블은 이달의 소녀 멤버였던 현진, 여진, 비비, 고원, 혜주가 함께하는 새 그룹이다.한편 루셈블의 데뷔 앨범 ‘루셈블’은 이미 지난달 15일 발매됐다. 타이틀곡 ‘센서티브’(Sensitive)는 펑키한 베이스와 기타 반주가 강조되는 곡으로, 지금까지 자신을 만들었던 감각을 믿고 더욱 자신있게 나아가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이날 루셈블은 타이틀곡 ‘센서티브’(Sensitive) 무대를 직접 선보이며 색다른 매력을 자랑했다. 트렌디한 사운드에 중독성 넘치는 후렴, 유려한 춤선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았다.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고원은 “루셈블로서 처음 내는 앨범이다보니 하나하나 다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실제 루셈블 멤버들은 이번 앨범의 작사 과정에 전부 참여했다고 전해졌다.현진 또한 “루셈블이 새롭게 시작하는 앨범인 만큼 더 열심히 욕심을 내서 준비했다. 디테일한 부분까지 앨범에 의견도 많이 내고 멤버들과도 소통을 계속했다”고 설명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10 14:09
연예일반

루셈블, 美 투어 중 깜짝 한가위 인사 “즐거운 추석 연휴 되세요”

그룹 루셈블(Loossemble)의 특별한 메시지가 찾아왔다.소속사 씨티디이엔엠은 29일 오후 공식 SNS에 루셈블의 추석 인사 영상을 게재했다.영상 속 루셈블 멤버들은 “민족 대명절 추석이다. 가족들과 따뜻한 시간 보내시고 맛있는 것도 많이 드시는 행복한 추석되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건네고 있다.루셈블은 또 “우리의 신곡 ‘센서티브’를 들으며 신남을 한껏 더 느껴보시는 것도 추천을 드린다”면서 “보름달 보면서 소원 비는 것도 잊지 말고 모두 즐거운 추석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루셈블의 추석 인사에 팬들의 뜨거운 환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미국 투어를 하면서도 한국 팬들을 위해 메시지를 보냈다는 점에서 더욱 뜻 깊다는 반응이다.루셈블은 지난 15일 데뷔 앨범 ‘루셈블’(Loossemble)을 발매하고 곧바로 ‘루셈블 디 U.S 데뷔 세리모니’(Loossemble the U.S Debut Ceremony)를 개최, 글로벌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다음 달 7일까지 미국의 다양한 도시를 방문,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을 알린 뒤 한국에 돌아와 다음 달 10일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9.30 14:38
산업

휠라 언더웨어, ‘썸머 쿨니스 언더웨어 컬렉션’ 제안

휠라 언더웨어는 올 여름 쾌적함은 기본, 개인별 핏과 스타일까지 살려줄 수 있는 차별화된 썸머 언더웨어인 ‘썸머 쿨니스(SUMMER COOLNESS) 언더웨어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통기성과 신축성이 우수한 에어로쿨 소재를 사용해 시원한 착용감을 전하며, 계절 특성상 가볍고 얇은 옷차림에도 비침이나 도드라짐 없이, 매치하기 좋은 베이직한 컬러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개인의 체형(핏)과 속옷 취향에 따라 골라 입을 수 있도록 언더웨어 스타일을 다양화한 점도 돋보인다.썸머 쿨니스 언더웨어는 FILA 로고 아웃밴드가 돋보이는 와이어·노와이어 브래지어 주력의 ‘에센셜’, 입고 벗기 편안한 ‘스포츠 브라탑’, 봉제선이 들어가지 않은 ‘퓨징 브라탑 에어핏’ 등 다양한 TPO(Time, Place, Occasion)에 맞춘 3가지 세부 라인으로 구성됐다.에센셜 라인 대표 아이템인 ‘에센셜 메쉬 아웃밴드 브라’는 다양한 스킨 컬러로 출시해 선택의 폭이 넓다. 풀컵 몰드를 사용해 착용감을 높였으며 20mm두께의 톤 온 톤 로고 아웃밴드를 매치해 데일리 언더웨어로 손색없다. 색상은 코랄 블러쉬, 센서티브 스킨, 샌드 핑크, 라이트 브라운 네 가지로 구성했다. 노와이어 제품을 원한다면 ‘에센셜 메쉬 아웃밴드 노와이어 브라’를 선택하면 된다. 노와이어 브래지어 컬러는 코랄 블러쉬, 센서티브 스킨, 블랙 3가지다. 두 제품 모두 세트로 착용할 수 있는 드로즈가 동일 컬러로 준비돼 있다. 에센셜 라인 브라는 각각 2만 2000원, 드로즈는 1만 원이다.스포츠 브라탑 라인은 등판 메쉬 원단 유무에 따라 ‘에센셜 브라탑’과 ‘에센셜 백메쉬 브라탑’ 두 가지 종류로 제안한다. 두 종류 모두 아웃밴드를 사용한 1단계 러닝형 스포츠 브라탑으로, U라인 스타일이라 입고 벗기 편하다. 컬렉션 전반에 사용한 에어로쿨 원단에 메쉬 반타공 몰드를 더해 탁월한 통기성과 쾌적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색상은 코랄 블러쉬, 화이트 2가지로 가격은 2만 70000원. 뒷판 메쉬 원단을 추가한 에센셜 백메쉬 브라탑은 블랙 컬러 단일로 가격은 3만 2000원이다.‘테크 메쉬 브라탑’으로 설명되는 퓨징 브라탑 에어핏 라인 역시 시원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특히 봉제선이 들어가지 않은 프리컷 스타일에 원단과 원단 사이를 접착하는 퓨징 기법으로 제작해 라인이 비치지 않는다. 일반 브래지어보다 옆 날개와 등을 넓게 감싸 조임 없는 편안함이 돋보이고 부드러운 촉감의 나일론 원단과 앞뒤 좌우에 파워네트 원단을 사용해 라인을 정리하고 피부 온도를 낮춘다. 더불어 휠라 언더웨어만의 기술로 탄생한 ‘링크 인컵’은 탈착 가능하며 좌우 가슴 밸런스를 맞추고 밑가슴을 안정감 있게 지지하는 역할을 한다. 같은 라인의 ‘테크 메쉬 드로즈’는 퓨징 브라탑 에어핏 라인의 특징을 고스란히 반영해 자국 없는 피팅으로 옷맵시까지 살려준다. 컬러는 트루 베이지·페일 바이올렛·블랙 3가지이며, 가격은 브래지어 2만 7000원, 드로즈 1만 2000원이다.휠라 언더웨어 관계자는 “무더위에 빛을 발하며 일상과 휴가지 어디서든 유용하게 쓰일 여름 전용 언더웨어와 함께 속까지 시원한 계절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7.17 11:45
경제

[위클리잇템] 에프플로우·센서티브 수딩 젤 블레미쉬 크림

애경산업 플로우, '에프플로우'로 리브랜딩 애경산업이 스킨케어 브랜드 '플로우'를 얼리 안티에이징 클린 스킨케어 브랜드 '에프플로우'로 리브랜딩했다. 에프플로우는 근본과 기본을 뜻하는 영문 '펀디멘탈'과 흐름을 뜻하는 '플로우'를 결합해 만들어졌다. '근본적인 피부 순환과 밸런스 케어에 집중'한다는 철학이 담겼다. 앞으로 에프플로우는 건강한 피부를 위한 순환과 밸런스를 바탕으로 기본에 충실한 '얼리 안티에이징 클린 스킨케어'로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마리엔메이 '센서티브 수딩 젤 블레미쉬 크림' 브랜드K 선정 마리엔메이의 '센서티브 수딩 젤 블레미쉬 크림'이 '브랜드K'에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브랜드K는 국내 우수 혁신 제품을 선정해 국가가 홍보와 판촉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과 판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마리엔메이 센서티브 수딩 젤 블레미쉬 크림은 임상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으로서 민감성 피부사용 적합 테스트를 완료했다. 피부에 쿨링 효과 및 외부 자극 진정에 효과가 있는 수분크림이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1.06.28 07:00
경제

소비자원 "유아용 세제 '에티튜드' 내용량 표기보다 적어"

쁘띠엘린이 수입한 유명 유아용품 브랜드 '에티튜드'의 세탁세제가 내용량이 표시량보다 적어 관련 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유아용 세탁세제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품질 등을 시험 평가한 결과를 25일 공개했다. 비교 대상은 제로투세븐 '궁중비책 베이비 섬유세제', 수미 '네이쳐러브메레 오리지널 유아 세탁세제', 유한킴벌리 '더블하트 섬유세제', 아벤트코리아 '마이비 피부에 순한 유아세제'베베스킨코리아 '베이비 고농축 세탁세제', LG생활건강 '베비언스 핑크퐁 세탁세제', 보령메디앙스 '비앤비 섬유세제', 슈가버블 '슈가베베 유아 세탁세제', 쁘띠엘린 '에티튜드 유아전용 세탁세제', 헨켈홈케어코리아 '퍼실 센서티브젤' 등 10개 제품이다. 먼저 오염을 제거하는 세척 성능을 평가한 결과 '베비언스 핑크퐁 세탁세제'와 '비앤비 섬유세제'가 상대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세탁 시 염료가 빠지는 정도인 색상 변화와 옷에서 빠진 염료가 다른 옷으로 옮겨가는 세탁물 간 이염도 정상적인 세탁조건에선 아무 제품에서도 일어나지 않았다. 다만 빨래 3.5kg 세탁 시 들어가는 세제 가격을 뜻하는 경제성은 제품 간 최대 2.7배 차이가 났다. '베비언스 핑크퐁 세탁세제'는 158원에 불과했던 반면 '에티튜드 유아전용 세탁세제'는 426원이나 됐다. 벤젠 등 규제물질과 중금속, 알레르기 반응물질 포함 여부를 판단하는 유해물질 조사에서도 전 제품이 관련 안전기준을 충족했다. 액성(pH)과 생분해도(세제가 자연 분해되는 정도) 전 제품이 기준에 부합했다. 특정 유해화학물질 무첨가, 피부저자극 등 사업자가 자율적으로 표시한 제품 특성을 검증한 결과에서도 전 제품이 기준을 위반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일부 제품은 내용량이 표기량보다 부족했고, 떨어뜨릴 경우 용기가 깨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에티튜드 유아전용 세탁세제'는 표시된 용량과 실제 내용량의 일치 여부를 평가한 시험에서 유일하게 기준에 미달해 '계량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수입사업자인 쁘띠엘린은 해당 제품의 내용량을 개선하고, 소비자 요청 시 교환·환불하겠다고 답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8.25 14:48
경제

코로나19에 관심 높아진 '유아용 세탁세제'…가성비 제품은 '이것'

유아용 세탁세제의 가격과 성능이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도 비싸지 않으면서 성능이 우수한 제품은 엘지생활건강의 ‘베비언스 핑크퐁 세탁세제’였다. 한국소비자원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 중인 유아용 세탁세제 10개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 등을 시험 평가한 결과를 25일 공개했다. 조사 결과 전 제품이 안전 기준과 친환경성에는 적합했지만, 세척 성능이나 경제성에서는 차이를 보였다. 세척성능은 10개 제품 중 ‘베비언스 핑크퐁 세탁세제’와 ‘비앤비 섬유세제(보령메디앙스)’ 등 2개 제품이 ‘우수’했다. ‘베베스킨 고농축 세탁세제(베베스킨 코리아)’는 ‘보통’ 수준으로 가장 성능이 낮았다. 세탁량 3.5㎏ 기준으로 드는 비용인 ‘경제성’ 면에서는 제품 간 최대 2.7배 차이가 났다. 세탁량 3.5㎏ 기준은 지난해 12월 소비자원 조사에서 1회 세탁량이 3~4㎏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41.8%로 가장 많이 나온 데 따른 것이다. 경제성은 ‘에티튜드 유아전용 세탁세제(쁘띠엘린)’가 426원으로 가장 비쌌고, ‘베비언스 핑크퐁 세탁세제’가 158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에티튜드 유아전용 세탁세제(무향)’은 내용량이 표시보다 24.7mL 부족해 관련 법률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소 비싼(경제성 327원) ‘퍼실 센서티브 젤(헨켈홈케어 코리아)’은 일부 용기의 접합부에 균열이 발생해 내용물이 샐 우려가 있었다. 해당 사업자들은 소비자 요청이 있을 경우 교환·환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전기준 평가에선 유해물질과 액성(pH), 생분해도(세제가 자연 분해되는 정도) 등이 모두 관련 안전기준에 적합했다. 각 사업자가 특정 유해화학물질 ‘무첨가’, 피부 저자극, 환경오염 저감 등 자율적으로 표시하고 있는 제품 특성 사항도 전 제품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10개 중 6개 제품은 물 1L당 필요한 세제의 양, 세탁기 종류에 따른 세탁 수량 또는 세탁량 등 일부 정보를 표시하지 않은 것이 적발되며, 표준 사용량 표시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비자원은 ”세제를 많이 사용한다고 세척력이 더 우수해지는 것은 아니다“라며 ”경제적인 소비 생활과 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해 제품에 표시된 표준 사용량을 준수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8.2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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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더 선명한 꿈"…4인조 AB6IX, 재도약 알릴 컴백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퇴근길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AB6IX (전웅, 김동현, 박우진, 이대휘)가 임영민 탈퇴, 4인조 재편이라는 위기를 겪고 더욱 단단해졌다. 자신들만의 색깔과 감각으로 팬들과 하나 되어 세상을 선명하고 진하게 물들이겠다는 의지를 담아 두 번째 EP로 컴백했다. AB6IX는 29일 오후 6시 두 번째 EP 'VIVID'(비비드)를 발매했다. 소속사는 "데뷔 EP 'B:COMPLETE'과 정규 앨범 '6IXENSE'로 정의하고 완성한 AB6IX만의 색깔을 말 그대로 보다 ‘VIVID(선명한, 생생한)’하게 보여줄 수 있는 음악으로 채웠다"고 자신했다. 대세 프로듀서 지코가 참여했고 브랜뉴뮤직 수장 라이머를 비롯한 마스터키, BOOMBASTIC, OUOW, nomad, On the road까지 막강 프로듀서 군단이 지원했다. 지코가 프로듀싱한 타이틀곡 ‘답을 줘 (THE ANSWER)’는 캐치한 베이스 리프와 구성에 따라 변주되는 기타 사운드 위에 개성 있는 멜로디가 더해진 신나는 펑크 팝 장르라는 설명이다. "답을 못 찾겠다 꾀꼬리", "노답은 나 같은 놈을 두고 하는 말"과 같이 직설적인 가사들이 곡의 재미를 더한다. 이외에도 앨범에는 AB6IX 멤버들의 열정과 포부를 보여주는 강렬한 힙합 트랙 ‘RED UP', 선명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센서티브한 신스 팝 트랙 ‘VIVID’, 멤버들의 몽환적인 보컬과 감각적인 랩핑이 돋보이는 드라마틱한 일렉트로 팝 트랙 ‘초현실 (SURREAL)', 어쿠스틱한 기타 리프 위에 독특한 플럭 사운드가 배치된 알앤비 팝 트랙 ‘MIDNIGHT BLUE’, 매끈하고 세련된 사운드의 딥 하우스 넘버 ‘끈 (HOLD TIGHT)'까지 다양한 장르가 수록됐다. Mnet은 이날 오후 8시 '에이비식스 컴백쇼 VIVID'를 Mnet 방송 채널과 M2 디지털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동시 방송한다. 신곡 무대와 함께 AB6IX의 컴백을 축하하는 글로벌 인사들의 메시지부터 멤버들 간의 뒤풀이 파티까지 담긴 '멤버십 파티' 등이 펼쳐진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6.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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