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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임영웅, 에이스 이대훈-모태범과 역전극 펼칠까

스포츠 전설들과 트롯맨들이 화합의 장을 연다. 8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에는 어쩌다FC와 미스터트롯FC가 멤버를 합쳐 팀을 재구성, 주장 이형택 팀과 임영웅 팀으로 나눠 새로운 대결구도를 형성한다. 7개월 만에 리턴 매치가 성사된 어쩌다FC와 미스터트롯FC는 한층 더 친근해진 케미스트리를 발휘하며 가을 운동회와 치열한 리벤지 매치를 펼쳤다. 양 팀 모두 월등해진 실력을 뽐냈지만 어쩌다FC가 네 골을 넣으며 4대 1로 승부를 냈다. 이번 가을 운동회 특집 2탄은 주장 이형택과 임영웅을 중심으로 팀을 나눠 컬래버 축구 대결을 진행한다. 어쩌다FC 부동의 센터백 이형택과 미스터트롯FC의 '임메시' 임영웅의 자존심을 건 승부가 열린다. 두 주장은 가위바위보로 팀원을 선출한다. 공교롭게도 임영웅 팀에는 어쩌다FC 공격수 라인 이대훈, 모태범, 이용대가 합류, 승리에 목마른 임영웅의 한(恨)을 풀어줄 특급 어벤져스가 결성된다. 그런가 하면 이형택은 슈퍼세이브 김동현을 차지, 탄탄한 수비라인을 형성해 만만치 않은 전력을 확보한다. 미스터트롯FC의 감독과 코치를 맡았던 국가대표 출신 이승렬 감독과 심서연 코치도 이번엔 선수로서 그라운드에 오른다. 국가대표 출신들을 선점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인 상황. 하지만 이형택과 임영웅은 이승렬 감독을 앞에 두고 다른 멤버들을 계속 뽑아 이승렬 감독을 긴장하게 한다. 주장의 포지션 따라 이형택 팀은 탄탄한 수비라인을, 임영웅 팀은 위협적인 공격라인을 구축한다. 임영웅이 마음속에 품은 팀원은 누구일지, 창과 방패의 숙명적인 대결이 펼쳐질 이날 방송이 손꼽아 기다려지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0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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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뭉찬' 미스터트롯FC, 7개월만 설욕전 임영웅 활약

미스터트롯FC가 '뭉쳐야 찬다'를 7개월 만에 다시 찾았다. 지난 패배의 아픔을 씻겠다며 설욕전에 나선 것. 주장 임영웅의 활약이 돋보였다. 1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는 미스터트롯FC가 최정예 멤버로 다시금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주장 임영웅은 "쳐낼 사람 쳐내고 이기는 전략을 가지고 왔다. 마음을 단단히 먹고 이길 각오로 출연했다"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미스터트롯FC는 전 국가대표 출신 이승렬 선수가 감독으로, 현 여자 프로선수인 심서연이 코치를 맡았다. 탄탄한 준비를 밑바탕으로 해서 재도전장을 내민 것이었다. 임영웅은 그간 이동국 선수와 지소연 선수에게 가르침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만큼 축구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 주장으로서 손색이 없었다. 본격적인 경기 시작 전 이승렬 감독은 미스터트롯FC의 건강상태를 고려해 컨디션 조절을 했고 노지훈, 신인선, 나태주, 임영웅, 영탁, 이대원, 류지광, 황준을 선발로 출전시켰다. 수비 대신 공격에 좀 더 집중하는 플레이를 펼치기로 했다. 하지만 어쩌다FC는 결코 만만한 팀이 아니었다. 지난 7개월 동안 팀 조직력이 향상돼 미스터트롯FC이 이를 뚫기 쉽지 않았다. 이대훈이 모태범에게 연결한 볼이 첫 득점으로 연결됐다. 전반 막판 이대훈이 골키퍼를 맞고 튕겨 나오는 볼을 연결시켜 추가골을 만들었다. 후반전 황준이 만회골을 넣었으나 모태범이 2골을 추가하며 4대 1로 경기를 마쳤다. 그런 가운데, 임영웅은 센터백으로 출전했다. 온몸으로 어쩌다FC를 막았다. 정확한 패스력과 수비력, 볼에 대한 집중력이 이전보다 업그레이드가 돼 눈길을 끌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02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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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장의무기"…'뭉쳐야찬다' 주장 임영웅→신유 투입 '최정예 빅매치'

‘어쩌다FC’를 이기기 위한 ‘미스터트롯FC'의 비장의 무기가 공개된다. 1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에는 ‘어쩌다FC’와 ‘미스터트롯FC’의 역사적인 리벤지 매치가 펼쳐진다. 7개월 전의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 스포츠 전설들을 이기고자 제대로 칼을 갈아온 트롯맨들의 사활을 건 전략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미스터트롯FC'의 주장으로 나선 임영웅은 지난 경기에서부터 그라운드를 종횡무진하며 임메시의 명성을 제대로 떨쳤다. 그는 조기축구모임에서 활약하며 이동국 선수와 지소연 선수에게 축구 실력으로 인정받았다고. 특히 이동국은 임영웅에게 “발리슛이 프로급이다”라며 극찬을 했다고 해 이번 경기에서도 그 명성을 떨칠 수 있을지 기대된다. 또한 트로트계의 아이돌, 왕자로 불리며 수 많은 트롯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신유가 합류한다. 그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축구 선수로 활동했고 유소년 대표 출신이라는 남다른 이력을 가진 만큼 ‘미스터트롯FC'의 히든카드로 활약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신속한 크로스와 남다른 순발력으로 그라운드의 탁배기사이자 베컴 꿈나무인 베탁 영탁과 뛰어난 운동신경을 자랑하는 태권 트롯맨 나태주, 트롯계의 거미손, 철벽 수비로 ‘미스터트롯FC'의 골문을 지키는 청소년 국대 골키퍼 출신 노지훈 등의 최정예 멤버로 구성, 격투기 챔피언 출신 트로트 파이터 이대원까지 용병으로 투입돼 더욱 전력을 높인다. 2010 남아공 월드컵 국가대표팀의 막내였던 이승렬 선수는 ‘미스터트롯FC'의 감독으로 나선다. 월드컵 당시 최고참이었던 안정환에게 감독으로 도전장을 내민 그는 “하늘같은 선배님이지만 오늘은 같은 감독으로서 한번 이겨보겠다”며 남다른 포부를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코치로는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 대표 심서연 선수가 자리한다.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등을 소화하며 다재다능한 멀티 플레이어로 인정을 받고 있는 것은 물론 시선을 사로잡는 외모까지 겸비한 그는 트롯맨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팀의 사기를 끌어올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01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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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찬다' 임메시 임영웅→'유랑마켓' 성공한 덕후 김희재

'미스터트롯' 멤버들이 주말 예능에서 종횡무진 활약했다.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지난 19일 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이하 '유랑마켓')'과 '뭉쳐야 찬다'에 연이어 출연했다. 입상자들은 MBC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에 이어 JTBC '유랑마켓'과 '뭉쳐야 찬다'까지 주말 음악방송 및 예능프로그램을 섭렵하며 대세다운 핫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유랑마켓'에서는 하춘화의 데뷔곡과 데뷔 나이까지 알고 있는 이찬원부터 장윤정 팬클럽 '레모네이드'의 회원으로서 '성공한 덕후' 김희재까지 다양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많은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재의 늦둥이 동생이 쓰던 젖병소독기, 영탁의 청재킷, 장민호의 마이크까지 모두 자신들의 의미 있는 물품들을 내놓았다. 이와 함께 아련한 추억들을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뭉쳐야 찬다'에서는 어쩌다FC와 손에 땀을 쥐는 축구 경기로 무대 위에서의 매력과는 또 다른 남성미를 발산하며 매력을 어필했다. '미스터트롯' 에이스 임영웅은 '임메시'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뛰어난 축구실력을 자랑했다. 볼 트래핑 랠리와 승부차기대결에서부터 깜짝 놀랄 만한 실력을 보여주자 안정환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본 경기에서도 '미스터트롯' 멤버들의 활약은 빛났다. 센터백 임영웅을 중심으로 경기를 진행한 ‘미스터트롯’ 팀은 영탁의 빠른 침투로 어쩌다FC의 골문을 위협했다. 임영웅은 2-1로 패색이 짙었던 후반전 종료 직전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극적인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연장전 승부까지 팽팽하게 어쩌다FC와 맞선 ‘미스터트롯’ 팀은 결국 골든골을 허용하며 패배했지만 몸을 아끼지 않는 투혼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4.20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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