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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빨간머리 김윤석·삭발 이승기…오늘(12일) 첫 공식 행사 ‘대가족’ 관전포인트3

꽉찬 감동과 재미 둘다 준비한 가족 코미디 영화 ‘대가족’이 12일 제작보고회를 통해 언론에 첫 선을 보인다.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가족 코미디. 영화 본편 공개 전 공식 행사를 앞두고 ‘대가족’ 측이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1. ‘변호인’, ‘강철비’ 양우석 감독의 믿고 보는 스토리 ‘대가족’은 ‘변호인’, ‘강철비’를 각본, 연출한 양우석 감독의 스크린 컴백작이다. 내놓는 작품마다 각본과 연출을 겸해온 믿고 보는 스토리텔러 양우석 감독이 선사하는 탄탄한 이야기가 첫 번째 관전 포인트. 영화는 가문의 대가 끊긴 함씨 가문을 중심으로 다양한 관계 속에서 웃음을 찾아간다. 지난 작품들 모두 우직하게 이야기를 끌고 가는 힘으로 모두 흥행에 성공했던 만큼 <대가족> 역시 양우석 감독 특유의 이야기 맛을 맛볼 수 있을 예정이다. 양우석 감독은 “어떤 관객이 극장을 찾으시더라도 성향과 취향에 맞게 원하는 부분들이 영화에 어느 정도는 있게끔 하는 것이 감독의 책무라 생각한다. ‘대가족’은 이런 면에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최대한 고민했고, 관객분들이 재미와 감동을 함께 가져가실 수 있도록 신경 썼다”고 밝혀 신뢰감을 높인다.#2. 김윤석X이승기→이순재, 올겨울 극장가 와글와글 재미가 터진다!김윤석을 필두로 이승기, 김성령, 강한나, 박수영, 김시우, 윤채나, 이순재까지 다양한 배우들의 연기 성찬이 백미인 영화. 양우석 감독의 혜안으로 적재적소에 캐스팅된 배우들의 활약은 작품을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외적인 변신부터 내적인 연기 도전까지도 믿어볼 만하다. 김윤석은 필모그래피 최초 셀프 빨간 머리 염색을, 이승기, 박수영은 삭발을 감행했다. 김성령은 평만옥을 살뜰히 챙기는 실세로, 강한나는 2000년대 초 커리어우먼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마지막으로 넝쿨째 굴러온 금쪽이 남매 민국&민선 역할을 맡은 아역 배우 김시우, 윤채나는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인재 배우들. 성인 배우들을 능가하는 메소드 연기를 보여줄 두 배우의 활약은 입소문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3. ‘과속 스캔들’, ‘7번방의 선물’ 이후 오랜만에 찾아온 반가운 장르, 가족 코미디 한 때 대한민국 극장가의 흥행 코드로 통했던 가족 코미디가 정말 오랜만에 다시 찾아왔다. ‘과속 스캔들’, ‘7번방의 선물’ 등 이후 가족 코미디의 맥이 끊긴 지 오래, ‘대가족’은 연령 불문, 성별 불문 모두가 즐길 수 있고 극장 밖을 나서며 다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영화를 지향한다.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하나의 단어이자 사회를 구성하는 최초의 작은 사회 ‘가족’을 소재로 양우석 감독만의 스토리텔링을 풀어나갈 예정이다. 김윤석은 영화의 이야기 전개에 대해 “섬세하고 밀도 있는 시나리오였다. 나름의 진지한 상황과 인물에 집중한 연기가 웃음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일 것”이라고 영화의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대가족’은 오는 12월 11일 극장 개봉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12 08:34
연예일반

‘나는 솔로’ 17기, 핑크 男+게이 남친 경력… 시청률은 16기 ‘절반’

‘나는 SOLO(나는 솔로)’ 17기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11일 방송한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사랑을 찾아 ‘솔로나라 17번지’에 입성한 17기 솔로남녀의 놀라운 스펙과 더 놀라운 반전 매력이 대방출됐다. 이날 합산 시청률은 4.1%로 지난 4일 방송된 ‘나는 솔로’ 16기 마지막 회 합산 시청률 6.3%에 비해 2.2포인트 떨어졌다.이번 17기는 경상남도 거창시에 마련된 ‘솔로나라 17번지’에서 ‘거창한’ 시작을 알렸다. 가장 먼저 등장한 영수는 “운동하는 사람 아니냐?”는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의 추측과 달리 ‘연세대 학사, 서울대 석사’라는 엘리트 학력을 공개했다. 이어 영수는 “주체적으로 멋있게 살고 싶다. 제가 같이 사는 분과 멋있게 늙고 싶다”는 로망을 드러냈다. 다음으로 입성한 영호는 “차분한 성격”이라는 말과 달리 ‘전국노래자랑’ 고흥 편에 출연, 주체할 수 없는 흥을 발산했던 과거를 셀프 폭로했다. 또한 “도립병원에서 당직의로 일하고 있다”며 반전 직업을 밝히는 한편 “꽂히면 직진한다”라며 향후 한 솔로녀에게 제대로 꽂힌 모습을 보여줘 기대감을 높였다.187cm의 훤칠한 키로 “연예인 같다”는 3MC의 추측을 받은 영식은 “특이한 직군이다. 남들보다 고소득이다 보니 부동산 투자도 한다”고 우월한 비주얼보다 더 놀라운 커리어를 예고했다. 뒤이어 ‘솔로나라 17번지’에 합류한 영철은 제작진에게 명함을 건네는가 하면 ‘나는 솔로’ 1기부터 철저하게 분석한 준비된 면모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깔끔한 외모로 등장한 광수는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 핑크색 염색머리로 파격 등장한 영상이 공개돼 ‘솔로나라 17번지’를 초토화시켰다. 게다가 광수는 “전남대학교 응급실 촉탁의”라고 밝혀 2차 충격을 안겼고, 캐나다 로키산맥부터 미국, 산티아고 순례길까지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는 ‘보헤미안’ 매력까지 드러냈다. 마지막 솔로남인 상철은 상대를 무장해제시키는 ‘웃상’으로 등장했고, 라운지 바를 운영하다 취업했다는 독특한 이력과 함께 누나 셋을 가진 막내아들임을 알렸다.솔로남들에 이어 솔로녀들이 차례로 입성했으며, 첫째로 영숙이 등장했다. 단아한 외모에 대학교에서 암 치료 관련을 연구 중인 연구교수라는 영숙은 “사귈 때까지 일주일이 안 걸리지만 금방 식지도 않는다. 불 같은데, 꺼지지 않는 불”이라고 뜨거운 연애관을 밝혔다. 다음으로 정숙은 “아버지의 사업으로 유년 생활을 태국에서 보냈다”며 “최근 연애는 10년 전이고, 3일과 3개월 정도 (두 번) 사귀었다. 진정한 사랑은 아직 못 해본 것 같다”며 ‘찐 사랑’에 대한 갈증을 드러냈다.귀여운 외모와 발랄한 성격의 순자는 “얼굴은 안 가리고 키 딱 하나만 봤다. 지금은 174cm 이상이면 된다. 가정을 이루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첫 남자친구가 게이였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스타일리시한 매력의 영자는 “연애 경험은 2번인데 1개월, 3개월 사귀었다”며 “최종 목표는 결혼”이라고 진정성 넘치는 각오를 보였다.다음으로 등장한 옥순은 청순한 매력으로 3MC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심지어 2년 반 전 사전 미팅을 거쳐 ‘나는 솔로’에 입성했다는 사실이 공개돼 모두를 경악케 했다. 토익 강사 출신으로 아버지의 일을 물려받았다는 옥순은 자신이 사업을 맡은 후 매출이 100% 이상 늘었다는 사연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합류한 현숙은 회계사로, 댄스를 즐기는 반전 취미 생활을 공개했다. 이어 “빨리 결혼해야 한다. 늦은 편이라고 생각한다”며 “이제 괜찮은 사람도 없고 해서 절박한 마음으로 나왔다”고 말했다.12인의 솔로남녀가 모두 입장한 가운데 ‘솔로나라’ 사상 최초로 남녀가 동시에 하는 첫인상 선택이 진행됐다. 솔로녀들은 첫인상이 좋은 남자의 얼굴 스티커가 붙은 사과 반쪽을 베어 먹기로 했고, 솔로남들은 진심을 담은 편지를 써서 호감녀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여기서 상철은 정숙, 순자, 현숙의 선택을 받으며 ‘인기남’에 등극했다. 영숙과 영자는 영수를, 옥순은 광수를 선택했다.솔로녀들 중에서는 영숙과 순자가 모두 2표씩을 받으며 ‘공동 인기녀’가 됐다. 영수와 영철이 영숙을 선택했으며, 영호와 영식은 나란히 순자에게 호감을 보였다. 또한 ‘인기남’ 상철은 현숙을, 광수는 정숙을 선택했다. 특히 이번 첫인상 선택에서는 솔로남녀 모두 “(상대방이) 잘 웃었다”, “웃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고 ‘웃음’을 매력 포인트로 꼽아, ‘웃상’들의 전성시대를 예감케 했다.그런가 하면 사과에 붙은 광수의 파격적인 핑크 헤어를 보고 한 발 ‘후퇴’했던 정숙은 광수가 자신을 첫인상 선택에서 택한 것을 알게 되자 “전 절 좋아해주시는 분이 좋다”며 뒤늦게 자신의 선택을 후회했다. 나란히 ‘0표’로 씁쓸함을 삼킨 영자와 옥순은 “첫인상이니까 말 그대로 크게 영향 있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0.12 08:38
보도자료

[2022 상반기 히트상품] 모발 지켜주는 ‘크림 버블’ 셀프 염모제

아모레퍼시픽 토탈 헤어 코스메틱 브랜드 미쟝센이 셀프 염모제 ‘올 뉴 헬로버블’을 출시했다. 블랙핑크의 새로운 모습과 함께 감각적인 디자인을 적용하고, 발색과 모발 손상 케어는 더욱 강화했다. ‘올 뉴 헬로버블’은 거품 제형의 편리함에 크림 제형의 발색력을 더한 ‘크림버블’ 제형을 사용했다. 세밀해진 거품 입자가 모발에 밀착력을 더해 선명한 색감을 구현한다. 또 함께 제공하는 '더블 본딩앰플'이 모발 손상을 줄여줘 염색 후에도 모발의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다. 색상은 헬로버블 인기 색상 7종에 신규 색상 5종을 추가, 총 12종으로 출시한다. 올해의 색상 ‘페리바이올렛’을 포함한 비비드 계열, 애쉬베이지 등의 라이트 계열, 다크애쉬 등의 톤다운 계열, 애쉬카키브라운 등의 미디움 계열 색상으로 구성해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 또한 녹차, 동백 등 식물유래성분을 함유해 두피에 부담없이 사용 가능하며 암모니아, PPD, 타르색소 등 11가지 성분을 담지 않아 염색 시 냄새에 대한 거부감도 줄였다. ‘미쟝센 올 뉴 헬로버블’은 6월 20일 올리브영몰 판매를 시작으로 아모레몰,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7월부터 올리브영몰에서 제품 구매 시 블랙핑크 미공개 컷으로 구성한 단독 굿즈를 제공하는 구매고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 예정이다 아모레 성수에서는 내달 4일부터 17일까지(미정) ‘올 뉴 헬로버블’ 출시기념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헤어 색상을 체험해보는 퍼스널컬러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06.29 16:00
연예일반

(여자)아이들 미연, "어릴 때 좌-우 구분 못해서..." 셀프디스 작렬!

(여자)아이들 미연X우기가 이기광X서은광과 ‘환장의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우리는 한뿌리~”라고 외쳐 큰 웃음을 자아낸다. 미연X우기는 27일(수) 오후 5시 공개되는 U+아이돌Live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에 출연해 ‘아돌라스쿨 홍보단장’인 이기광과, 코로나 확진으로 자리를 비운 준케이 홍보단장을 대신해 ‘일일 홍보단장’으로 나선 서은광을 만난다. ‘아돌라스쿨 7대 홍보모델’에 도전한 미연과 우기는 이날 다양한 미션과 게임을 함께 하며 홍보모델의 자질을 검증받는데, 특히 소속사인 ‘큐브 엔터 이사님’인 서은광이 깜짝 등장하자 반가워하면서도 “너무 안심하지 마라, 우리가 그 자리를 뺏으러 왔다”고 도전(?)해 웃음을 안긴다. 이에 이기광은 “큐브의 아이들이 강인하게 잘 크고 있구나. 역시 우리는 한뿌리였다”라고 격하게 칭찬한다. 잠시 후 ‘아돌라스쿨’의 시그니처 코너인 ‘셀프 브리핑 TIME’에서 멋지게 (여자)아이들을 소개한 두 사람은 데뷔 4년 만에 발매한 ‘I NEVER DIE’의 타이틀곡 ‘TOMBOY’에 대한 비하인드도 들려준다. ‘TOMBOY' 마지막 무대 의상이 화제였는데, 당시 각 멤버들의 어린 시절 사진을 그대로 재현한 무대 의상에 대해 우기는 “솔직히 전 아기 때부터 귀여웠다. 그때처럼 삭발하려고 했는데 이미지 관리 차원에서 안했다”라고 파워 당당함을 드러낸다. 미연은 뿔테 안경을 쓴 학창시절 사진에 대해 “이 사진이 제발 유명해지지 않길 바랐는데…”라며 급히 얼굴을 가린다. 그러나 이내 두 사람은 “서은광 이사님이 ‘TOMBOY' 무대를 같이 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며 화끈한 무대를 선보인다. 서은광은 ’큐브 홍보이사‘답게 센터에 서서, 킬링 파트의 안무를 완벽 소화한다. 이어 미연과 우기는 팬들의 사전 제보로 이뤄지는 ‘팩트 체크’ 코너에서 솔직한 답변을 내놓는다. 특히 우기는 “스포요정이라는 말이 있던데 그동안 어떤 스포를 해왔냐?”는 이기광의 질문에, “컴백 전, 머리 염색 컬러가 비밀이었다. 그래서 가발을 쓰고 사진을 찍어 올렸는데, 핑크색 머리카락이 뒤로 튀어나왔다. 뒷부분을 잘 살피지 못했다”라고 답한다. 미연이에 대해서는 “왼쪽, 오른쪽을 구분하지 못한다”는 제보가 나왔고 이에 대해 미연은 “천재들이 뭔가 부족한 점이 있다고 하더라. 제가 방향 감각이 없는 편이다. 어릴 때에는 왼쪽, 오른쪽을 잘 몰라서 손에 난 상처로 왼쪽, 오른쪽을 구분했다”고 쿨하게 인정한다. 이외에 두 두 사람은 “평소의 좌우명은?”, “특별히 무서워하는 것은?” 등 다양한 질문을 받고 이에 대해 시원하게 답한 뒤 풍선을 찌르는 ‘찔러찔러 팡팡 풍선’ 게임을 해 현장을 후끈 달군다. 미연과 우기의 거침없는 매력은 27일(수) ‘아돌라스쿨’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U+아이돌Live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은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출연해 다양한 게임과 토크, 미션을 통해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웹예능이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U+아이돌Live 2022.04.26 09:01
연예

방탄소년단(BTS) 정국, 파란색 머리로 깜짝 변신 "셀프 염색"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셀프 염색 인증샷을 공개했다. 정국은 24일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셀프 염색 :)"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국은 머리색을 파랗게 물들여 변화를 준 모습. 연습실 거울 셀카로 훈훈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한편, 정국이 속한 그룹 방탄소년단은 이날 오전(한국 시각) 방송된 SBS MTV 'MTV 언플러그드프레젠트:BTS'를 통해 완전체 무대를 꾸몄다. 오는 3월 24일(수) 방송되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특집에 출연할 예정이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2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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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깔끔한 숏단발" 신소율, 워너비 가을 패션

신소율이 가을 정취가 한껏 느껴지는 화보를 공개했다. 신소율은 지난 1월부터 매달 계절에 맞는 패션과 메이크업을 통해 새 화보를 공개하고 있다. 이번달은 2020 fw 트랜드 의상과 메이크업을 활용한 화보를 공개하며, 소속사의 포스트를 통해서 셀프 메이크업의 팁을 전하기도 했다. '트레인' 종영 후, 분위기 전환을 위해 발레아쥬 염색을 시도한 신소율은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면서 해당 염색에 대한 문의를 어마어마하게 받았다는 후문. 이번 화보와 함께 단발 염색 컬러에 대한팁도 공개하면서 트랜디세터다운 면모를 한껏 뽐냈다. 한편 신소율은 영화 '태백권' 개봉과 드라마 '트레인' 종영 후 신중히 차기작을 물색중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10 13:28
연예

"검정머리 안녕" '온앤오프' 김민아, 셀프 염색-제모 도전

김민아가 셀프 염색과 제모에 도전한다. 오늘(29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될 tvN '온앤오프'에는 집순이 김민아의 특별한 일상이 공개된다. OFF가 생길 때면 매번 집에서 알차게 보내던 김민아가 이번에는 제모와 5년간 지속해온 검정 머리를 염색하며 변신을 예고한다. 2020 헤어컬러를 검색하던 김민아는 즉시 셀프 염색약을 제조하기 시작한다. 신문지를 찢어 머리에 쓰며 가운처럼 사용하는 엉뚱한 면모를 보인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다양한 제모 패치로 다리와 팔을 셀프로 제모한다. 심지어 인중까지 제모한 김민아는 붉어진 인중을 드러낸다. 염색과 제모를 마친 후 김민아는 출출해진 배를 채우기 위해 SNS에서 인기 있는 달걀마요 비빔면 만들기에 나선다. 기대 이상의 완성작을 만들어 낸 김민아는 뿌듯함을 감추지 못하고, 이를 지켜본 성시경은 "잘했다"며 칭찬한다. 이날 방송에는 'K팝스타' 시즌1 준우승자 출신이자 최근 AOMG로 소속사를 이적한 가수 이하이의 반전 모습이 담긴 일상과 제주도에서 연세살이를 즐기고 있는 배우 박병은의 일상을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29 10:53
무비위크

'온앤오프' 스테파니 미초바, 연인 빈지노와 달달 OFF 선한 영향력 ON

tvN ‘온앤오프’에서 래퍼 빈지노의 여자친구이자 모델 출신 스테파니 미초바와 배우 한보름의 열정 가득한 일상이 공개됐다. 지난 방송에서 모델로서의 프로페셔널한 ON은 물론, 연인 빈지노와의 달달한 OFF로 화제를 모은 미초바는 22일 방송된 '온앤오프'에서 포토그래퍼 면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유기견 프로필 촬영에 사용될 배경 천을 직접 염색하고, 촬영 때 스태프들과 나눠 먹을 김밥을 손수 만든 것. 셀프 천 염색을 하던 중 염색약을 바닥에 흘리며 난관을 맞기도 했지만 예술 작품 같은 결과물을 공개해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또한 피클, 파프리카, 치즈 등 독일 스타일로 만든 김밥을 뚝딱 완성, 침샘을 자극하는 비주얼로 이목을 끌었다. 이후 미초바는 자동차 회사 직원들과 사진 작업 관련 업무 미팅을 진행했다. 첫 한국어 프레젠테이션에 긴장도 했지만,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해 흐뭇함을 자아냈다. 이어 유기견 센터로 이동하는 길, K팝 노래를 열심히 따라 부르며 “엑소 카이 팬”임을 고백하다가도 갑자기 빈지노의 노래를 칭찬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유기견 센터에 도착한 미초바는 집에서 염색한 천을 배경으로 유기견 입양을 돕기 위한 프로필 사진 촬영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유기견을 입양해 키우는 반려인으로서 재능 기부를 하는 미초바의 선한 영향력이 잔잔한 울림을 안겼다. 다음으로 배우 한보름의 꽉 찬 일상도 계속됐다. 스튜디오에서 넘치는 흥으로 깜짝 댄스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은 한보름은 ‘해보고 싶은 것들’로 촘촘하게 채워진 OFF를 보여줬다. “과거 긴 연습생 생활로 자존감이 낮아졌다.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좋아하는 것들을 하기 시작했다”는 한보름은 애견 미용, 바리스타, 스쿠버다이빙, 스카이다이빙 등 무려 5개의 자격증과 1개의 증명서를 공개해 놀라움을 유발했다. “집이 깔끔해야 기의 흐름이 좋다. 풍수지리를 연구했다”며 아침 기상과 동시에 청소를 시작한 한보름은 집안 곳곳 풍수지리와 관련된 물건들을 소개해 폭소를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성시경을 향해 “안방에 큰 거울을 치우지 않으면 연애를 계속 못할 것”이라고 조언해 재미를 더했다. 이어 청소를 마친 한보름은 “유기견 봉사를 꾸준히 했는데, 봉사에 도움을 주고 싶어서 애견 미용사 자격증을 땄다”며 능숙하게 반려견을 미용했다. 바리스타 자격증 소유자답게 라떼아트를 하고, 실내 다이빙장에서의 프리 다이빙을 즐기는 한보름의 도전적인 OFF에 시청자들도 뜨거운 응원을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23 08:11
연예

고준희, 유튜브 반전매력 일상 공개 '허당+엉뚱+털털'

고준희의 엉뚱하고 털털한 매력이 모두 공개됐다. 고준희는 13일 개인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를 통해 지난 1월 촬영했던 월간 패션지 ‘그라치아’ 화보 비하인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고준희는 화보 촬영을 위해 푸켓을 찾았다. 바닷가에서 말과 함께하는 화보 콘셉트를 준비해야 했던 고준희는 촬영 전날 승마장을 찾아 말타기 과외를 받았다. 처음 말에 올라탄 고준희는 엉성한 자세로 승마를 이어가며 “내가 말을 꽤나 좀 타는 줄 알았는데, 나의 착각이었네 그게”라며 멋쩍어했다. 이후 숙소로 돌아온 고준희는 촬영을 위한 셀프 탈색을 준비했다. 스태프들과 힘을 합쳐 1차 탈색을 마친 고준희는 “머리 너무 얼룩졌어”, “무서워. 주황색 된 것 같아. 내가 생각한 색깔이 아니야”라며 울상을 지었다. 하지만 이내 예쁘게 됐다는 주변인들의 말을 듣고 방긋 웃으며 안심하는 등 엉뚱하면서도 귀여운 반전 매력을 발산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다음날 화보 촬영장으로 향한 고준희는 매혹적인 눈빛을 장착하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전날과는 180도 다른 ‘프로페셔널’한 매력을 드러냈다. 말과 함께하는 대망의 야외 촬영이 시작되고, 잠시 얼어붙어있던 고준희는 이내 프로다운 면모를 내비치며 단번에 커버 사진을 완성, 현장 스태프들의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영상 말미에는 촬영이 끝난 후 ‘엉뚱 캐릭터’로 돌아온 고준희의 모습이 담겼다. 뜨거운 푸켓 날씨에도 데님과 부츠로 스타일링하고 나타난 고준희는 “옷을 갖고 왔는데 입을 일이 별로 없더라. 절대 덥지 않다”며 웃었다. 하지만 말과 다르게 이마에 송골송골 땀이 맺힌 고준희는 아무렇지 않은 척하며 “부츠를 신기에 딱 좋은 날씨다” 등 너스레를 떨어 좌중을 폭소케 하기도 했다. 이처럼 배우 고준희는 스태프들과도 스스럼없이 지내며 티키타카를 발휘하는 등 유튜브 영상을 통해 털털하고 허당기 가득한 반전 매력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직접 머리에 염색약을 바르기도 하고 방바닥에 누워 머리를 감기도 하는 고준희의 엉뚱한 모습을 접한 시청자들은 “진짜 반전 매력이다”, “이 언니가 이렇게 재미있는 언니였나”, “영상 너무 재밌어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6.14 11:42
경제

미쟝센, 퍼스널컬러 맞춤 염색약 ‘헬로크림’ 6종 선

토탈 헤어 코스메틱 브랜드 미쟝센이 퍼스널컬러에 맞춰 선택 가능한 셀프 염색약 ‘헬로크림’을 내추럴/애쉬 계열의 컬러로 구성하여 새롭게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피부 톤에 따라 크게 쿨톤과 웜톤으로 나뉘는 퍼스널컬러는 얼굴 화장 및 옷을 고를 때 고려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얼굴과 가까이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헤어도 개인의 퍼스널컬러에 맞춰 스타일링 한다면 얼굴을 더욱더 환하게 비춰줄 뿐 아니라 전체적인 분위기를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으로 정돈 시켜준다. 퍼스널컬러 전문가와 공동 개발한 헬로크림은 쿨톤 3종(쿨블랙/쿨브라운/쿨애쉬), 웜톤 2종(웜브라운/웜코랄), 그리고 뉴트럴톤 1종(뮤트브라운)으로 총 6종이다. 블랙부터 브라운 색상까지 개인 피부 톤에 맞춰 오랫동안 정착 가능한 맞춤형 컬러들로 구성했다. 특히 헬로크림은 기존 염색약에서 찾아볼 수 없는 신 제형의 ‘젤크림’을 사용했다. 젤크림은 매끈한 재질로 모발에 쉽게 발리고 흘러내림 없이 쫀쫀하게 밀착되어 셀프 염색에 편리하다. 또한, 듀얼 빗 캡 용기를 적용하여 빗으로 떠 바를 필요 없이 빗 캡 용기 그대로 빗질하듯 초보자도 쉽게 염색할 수 있다. 동봉된 랩핑 앰플은 모발 표면에 음이온 보호막을 형성해 모발 손상을 최소화하고, 염색 후 보호막이 모발 표면에 코팅되면서 물 빠짐 없는 컬러를 지속할 수 있게 돕는다. 랩핑 앰플은 빗 캡 용기에 섞어 사용하면 된다. 미쟝센 헬로크림은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콩과 쌀에서 추출한 미세단백질 및 제주산 프로폴리스와 로열젤리를 담았다. 미세단백질이 모발 깊숙이 흡수해 염색 후 머릿결 손상을 감소시키고, 제주산 프로폴리스와 로열젤리 성분은 영양을 공급하여 머릿결을 부드럽게 도와준다. 한편, 미쟝센은 헬로크림 출시를 기념해 퍼스널컬러 컨설팅 전문업체 '몽끄컬러랩'과 퍼스널컬러 자가 진단 키트를 제작했다. 실제 퍼스널컬러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교구를 바탕으로 제작한 키트를 통해 고객 스스로 쉽게 문진할 수 있다. 진단 결과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웜톤과 쿨톤으로 나뉘며 추천 헤어 컬러, 메이크업, 의상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본 키트는 오는 6월부터 올리브영에서 헬로크림 구매 시 한정 수량으로 증정하며, 자가진단 키트 활용법은 미쟝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쟝센 ‘헬로크림’은 전국 올리브영,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아모레퍼시픽 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5.2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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