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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장근석 “쥐똥고추 과자처럼 먹어”…맵부심 자랑 (냉부해)

‘아시아 프린스’ 배우 장근석의 매력이 폭발했다.장근석은 2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10회에서 배우 하지원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장근석은 연기면 연기, 노래면 노래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최신 근황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그는 ‘아시아 프린스’ 별명을 얻게 된 이유로 “제가 스스로 부르고 다녀서 듣게 된 거다. 말을 크게 던지는 스타일인데 말하는 대로 이룬 것”이라고 답해 흥미를 자극했다.한편 장근석은 “매운맛을 느껴 본 적 없다”라며 맵부심을 자랑했고, 주량을 묻는 MC 김성주의 질문에도 “취해 본 적 없다”라고 답하는 등 유쾌한 면모로 폭소를 유발했다.요리 실력에 자신 있다는 그는 기회가 되면 셰프로 출연하겠다 약속하며 “김풍 씨와 부딪혀 보고 싶다. 제가 하는 요리는 다 맛있어서 얌(Yummy) 셰프다”라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장근석의 냉장고에는 이름부터 살벌한 매운 소스는 물론, 캐비아, 트러플, 장아찌 등 다양한 재료들이 가득했다. 특히 장근석은 청양고추보다 10배 맵다는 쥐똥고추를 과자처럼 먹기 시작, 태연하게 “달아요”라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본격적인 냉장고 요리 대결 전 장근석은 “제한 없이 제 냉장고를 맡겨 보고 싶다”라며 시식에 임하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장근석은 최현석과 손종원, 이연복과 권성준 셰프의 대결을 지켜보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고 음식이 완성된 후 인증사진을 찍으며 그 순간을 담아냈다. 그는 손종원의 요리에 “제 평생의 꿈이 피터팬처럼 살아가기다. 그런 고귀한 맛을 느꼈다”라는 낭만 가득한 시식평을 남기며 시청자들에게 대리 만족을 선사했다.이렇듯 장근석은 깨알 예능감과 센스 만점 입담으로 예능까지 접수하며 일요일 밤을 사로잡았다. 장근석은 지난 21일, 23일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며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다채로운 활동을 보여주는 장근석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2.2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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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하지원 '하셰프의 머리손질'

배우 하지원이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복합문화공간 N646에서 열린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 팬사인회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0.01.16/ 2020.01.1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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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휴먼 멜로 通했다…전작 이미지 말끔히 지운 저력

윤계상이 '초콜릿'을 통해 전작의 이미지를 말끔하게 지웠다. 배우 윤계상은 29일 첫 방송된 JTBC 새 금토극 '초콜릿'에서 거성 대학교 병원 뇌 신경외과 의사 이강 역으로 분했다. 이강은 메스처럼 차갑지만 따뜻한 내면을 지닌 인물로 불처럼 따뜻한 셰프 하지원(문차영)과 호스피스 병동에서 재회, 요리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휴먼 멜로를 보여준다. 윤계상은 하지원과의 운명적인 인연의 시작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어린 시절 완도에서 하지원의 상처를 보듬어주며 첫 인연을 쌓았다. 성인이 된 후 우연히 재회했으나 윤계상은 하지원을 알아보지 못했다. 어릴 적 따뜻함이 사라진 채 사무적이면서도 차갑게 하지원을 대했다. 엇갈린 인연의 시작이었다. 이날 방송은 전국 3.5%, 수도권 4.2%(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영화 '범죄도시', '말모이'는 물론 드라마 '최고의 사랑', '굿와이프' 등의 모습은 생각나지 않았다. 전작을 잊게 하는 넓은 캐릭터 폭으로 저력을 보여줬다. 하지원과 설렘 가득한 멜로와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기대감을 높였다. '초콜릿'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1.3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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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초콜릿' 첫방, 4% 돌파…윤계상X하지원이 빚어낸 휴먼멜로

'초콜릿'이 첫 방송부터 시청률 4%를 돌파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29일 첫 방송된 JTBC 새 금토극 '초콜릿'은 전국 3.5%, 수도권 4.2%(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시작했다. 이형민 감독, 이경희 작가가 빚어낸 섬세한 감성 위에 윤계상, 하지원의 시너지가 더해지며 '감성 제조 드림팀'의 진가를 발휘했다. 이날 방송은 그리스에서 하지원(문차영)에게 달려가는 윤계상(이강)으로 문을 열었다. "아주 길고 먼 시간"을 돌아온 두 사람의 이야기는 1992년 완도의 한 식당에서 시작했다. 엄마의 엄격한 관리로 마음껏 먹어본 적 없는 어린 하지원에게 푸짐한 한 상을 선물한 어린 윤계상. 그가 하지원에게 전한 것은 단지 음식이 아닌 따뜻한 마음이었다. 다시 오면 초코샤샤를 만들어주겠다는 약속은 지켜지지 못했다. 윤계상의 할머니 강부자(한용설)가 똑똑했던 아들 이재훈이 남기고 간 윤계상을 욕심낸 것. 강부자의 제안을 거절했던 윤계상의 모친 이언정은 윤계상이 위급한 상황에도 외면당하자 거성 후계자로서 아들이 가져야 했던 권리를 되찾아주겠다 결심했다. 이듬해 봄, 하지원이 다시 바다식당을 찾았을 때 윤계상은 어머니와 함께 서울로 올라간 후였다. 다시 시간은 흘러 2012년, 윤계상과 하지원의 세상은 달라져 있었다. 어머니의 죽음 이후 윤계상은 고통과 분노를 삼킨 냉철한 의사가 돼 있었다. 마음을 나누는 유일한 친구는 유태오(권민성) 뿐이었다. 하지원은 백화점 붕괴사고의 트라우마로 괴로워하면서도 열심히 살겠다는 다짐과 함께 매일을 살아가고 있었다. 두 사람의 재회는 뜻밖의 곳에서 이뤄졌다. 하지원이 맹장 수술로 병원 신세를 지게 되면서 윤계상을 다시 만나게 된 것. 병원에서 마주한 하지원은 그가 첫사랑 소년임을 확신했다. 하지만 윤계상은 하지원을 기억하지 못했다. 하지원의 집요한 시선에 그 이유를 알 길 없는 윤계상은 "당분간 연애 같은 거 할 생각도 여유도 없다"고 잘라 말했다. 가족과의 식사 자리에서도 강부자의 호감을 얻기 위해 장승조(이준)와 경쟁을 해야 하는 윤계상은 더 이상 완도의 그 소년이 아니었다. 게다가 이재룡(이승훈)이 눈엣가시인 윤계상을 내전 중인 리비아에 의료지원으로 보냈다. 그렇게 찰나의 재회 후, 다시 이별을 맞았다. 리비아와 한국에서 각자의 삶을 살게 된 두 사람. 리비아에서 폭발사고에 휘말리며 치명상을 입은 윤계상과 무언가를 예감한 듯 눈물을 흘리는 하지원의 엔딩은 엇갈린 인연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초콜릿'은 첫 회부터 오랜만에 만나는 진한 감성으로 마음을 두드렸다. 서로 다른 아픔을 딛고 살아가는 윤계상과 하지원의 이야기가 그리스와 완도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섬세하게 그려졌다. 이형민 감독 특유의 섬세한 연출이 애틋하고 아련한 감각을 자극했고, 인물의 내면을 깊이 있게 바라보는 이경희 작가만의 따뜻한 시선도 그 진가를 발휘했다. 윤계상과 하지원의 연기는 더할 나위 없이 완벽했다. 날카롭지만 따뜻한 내면을 숨긴 이강으로 분한 윤계상은 담담하고 섬세하게 감정들을 풀어냈다. 요리사를 꿈꾸던 어린 시절과 의사로 살아가는 이강의 현재는 양극단에 놓여있다. 윤계상은 어머니를 잃은 후 해소하지 못한 이강의 상처와 분노, 아픔의 결을 디테일 다른 연기로 그려냈다. 불처럼 뜨거운 셰프 문차영을 맡은 하지원의 열연도 빛났다. 무엇보다 스치는 시선과 엇갈리는 손길만으로 설렘을 자아낸 윤계상과 하지원의 시너지는 앞으로 그려나갈 로맨스에 기대를 한껏 끌어 올렸다. '초콜릿' 2회는 오늘(30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1.3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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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초콜릿' 첫방, 윤계상X하지원표 힐링 휴먼멜로

'초콜릿'이 첫 방송부터 달콤 쌉싸름한 맛으로 안방극장을 위로했다. 윤계상, 하지원이 전해줄 휴먼 멜로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29일 첫 방송된 JTBC 새 금토극 '초콜릿'은 메스처럼 차가운 뇌신경외과 의사 윤계상(이강)과 음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불처럼 따뜻한 셰프 하지원(문차영)이 호스피스 병동에서 재회하며 요리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담아낸다. '가끔은 주저앉고 싶기도 했고 길을 잃기도 했지만 당신이 있어 여기까지 왔습니다'라는 윤계상의 내레이션과 함께 하지원과의 이야기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알렸다. 시간은 과거로 거슬러 올라갔다. 1992년 완도에서 어린 시절 처음 만났던 모습이 그려진 것. 윤계상은 요리 솜씨가 좋은 엄마 밑에서 자랐고 그 모습을 보면서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요리사가 되고 싶다고 했다. 배고픔에 시달리던 어린 하지원은 윤계상이 직접 해준 요리를 먹었고 두 사람의 인연은 그렇게 시작됐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다. 하지만 다시 만날 수 없었다. 윤계상네 가족은 서울로 이사 갔고 뒤늦게 하지원이 찾아왔지만 만날 수 없었던 것. 2012년으로 시간이 건너뛰었다. 하지원은 백화점 붕괴사고 피해자였다. 트라우마에 시달리곤 했다. 그가 찾은 병원이 윤계상이 근무 중인 곳이었고 이름이 '이강'인 것을 확인하곤 완도 소년이라는 걸 기억해냈다. 하지원은 적극적으로 윤계상을 지켜봤고 윤계상은 그런 하지원을 오해했다. 허당미 넘치는 하지원과 이성적인 윤계상. 두 사람의 조합이 웃음을 불러왔다. 그러나 이 만남은 오래가지 못했다. 윤계상이 이재룡(이승훈)에 의해 리비아에 위치한 협력병원에 강제 파견당한 것. 이와 함께 폭발 사고까지 당했다. '초콜릿'은 윤계상, 하지원표 휴먼 멜로로 첫 방송부터 기대감을 모았다.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두 사람이 어떠한 시너지를 보여줄지 주목받았던 터. 아름다운 영상미와 OST, 여기에 배우들의 연기력이 더해져 시선을 압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1.3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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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윤계상X하지원 '초콜릿' OST 첫주자…내달 1일 발매[공식]

세븐틴이 '초콜릿' OST 첫 주자로 나선다. 보이그룹 세븐틴(Seventeen)은 29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초콜릿’의 첫번째 OST를 부른다. 기분 좋은 피아노 선율과 함께 시작되는 ‘스위티스트 띵(SWEETEST THING)’은 제목 그대로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것’에 대한 곡이다. 가창에 참여한 세븐틴 멤버 조슈아, 원우, 도겸, 승관, 디노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조합으로 뭉쳐 곡의 매력을 더했다. 세븐틴의 ‘스위티스트 띵’은 신화, 뉴이스트, 워너원, 청하 등 정상급 아이돌부터 버벌진트, 양다일까지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숱한 히트곡을 탄생시킨 키겐이 작곡을 맡았다. 또 최근 슈퍼주니어, AB6IX, BDC 등의 히트곡을 작사·작곡한 명품 싱어송라이터 ESBEE(OUOW)가 함께 프로듀싱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JBJ, 우주소녀 등의 앨범에 참여한 신예 프로듀싱팀 BYMORE가 드라마 ‘초콜릿’의 무드에 꼭 맞는 따스한 편곡을 완성시켰다. ‘초콜릿’은 메스처럼 차가운 뇌신경외과 의사 이강(윤계상)과 음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불처럼 따뜻한 셰프 문차영(하지원)이 호스피스 병동에서 재회한 후, 요리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휴먼 멜로드라마다. 2004년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이형민 감독과 이경희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으며, 명품 OST까지 더해져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초콜릿’ OST Part. 1 ‘스위티스트 띵’은 내달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1.29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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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하지원,장승조 다정한 대화

하지원, 장승조가 28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서울 에서 열린 jtbc드라마 '초콜릿'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드라마 '초콜릿' 메스처럼 차가운 뇌 신경외과 의사 이강과 음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불처럼 따뜻한 셰프 문차영, 호스피스 병동에서 재회한 두 남녀가 요리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휴먼 멜로드라로 29일밤 첫 방송된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tbc.co.kr2019.11.28 2019.11.2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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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장승조,기억에 남는 장면이 많아요!!

이형민, 윤계상, 하지원, 장승조가 28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서울 에서 열린 jtbc드라마 '초콜릿'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드라마 '초콜릿' 메스처럼 차가운 뇌 신경외과 의사 이강과 음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불처럼 따뜻한 셰프 문차영, 호스피스 병동에서 재회한 두 남녀가 요리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휴먼 멜로드라로 29일밤 첫 방송된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tbc.co.kr2019.11.28 2019.11.2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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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하지원 시나리오 보고 따뜻함을 느꼈다.

하지원이 28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서울 에서 열린 jtbc드라마 '초콜릿'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드라마 '초콜릿' 메스처럼 차가운 뇌 신경외과 의사 이강과 음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불처럼 따뜻한 셰프 문차영, 호스피스 병동에서 재회한 두 남녀가 요리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휴먼 멜로드라로 29일밤 첫 방송된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tbc.co.kr2019.11.28 2019.11.2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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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하지원 '초콜릿' 많은 시청 부탁드려요!!!

윤계상이,하지원,장승조가 28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서울 에서 열린 jtbc드라마 '초콜릿'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드라마 '초콜릿' 메스처럼 차가운 뇌 신경외과 의사 이강과 음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불처럼 따뜻한 셰프 문차영, 호스피스 병동에서 재회한 두 남녀가 요리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휴먼 멜로드라로 29일밤 첫 방송된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tbc.co.kr2019.11.28 2019.11.2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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