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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니쥬 “롤모델 트와이스, 존재 자체로 든든하고 늘 고마워” (인터뷰③)

그룹 니쥬가 소속사 선배 트와이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니쥬 멤버 마코, 미이히, 마야, 리마는 최근 서울 방이동 JYP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나 지난해 11월 17일 열린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참석 소감 및 에피소드와 더불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멤버 전원 2002년 이후 출생인 니쥬는 소녀시대, 카라, 트와이스 등 일본에서 K팝 물결을 이끈 선배 걸그룹들의 모습을 보고 가수의 꿈을 키웠다. 소녀시대의 무대를 보고 K팝 가수를 꿈꾼 마야는 지난해 일본 방송에서 소녀시대 수영과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꿈을 이뤘고, 미카와 미이히, 리마는 제각각 트와이스 및 JYP에 대한 강한 애정으로 피나는 노력 끝에 꿈을 현실로 만들었다. 특히 데뷔 전부터 트와이스의 팬이었다는 미이히는 2018년 일본에서 열린 트와이스 콘서트에 갔다가 현지에서 캐스팅 돼 오디션을 보게 됐다고 했다. 미이히는 “가방에 쯔위 선배님의 뱃지를 달고 수건 티셔츠도 단, 완전 팬의 모습으로 갔다가 캐스팅 됐다”며 ‘성덕’임을 인정했다. 리마 역시 학창시절 축제에서 트와이스 커버 댄스팀에 참여했다가 K팝에 눈을 뜨게 됐다고. 그는 “그 이후 K팝을 좋아하게 돼 춤도 연습하고 한국어도 배워 오디션에 참여하게 됐다. 일기장 첫 페이지에 꼭 JYP에 들어가고 싶다고 써두기도 했었다”며 눈을 반짝였다. 그렇게 꿈을 이룬 니쥬의 곁엔 ‘꿈의 존재’ 트와이스가 있다. 마야는 “트와이스 선배님과 우리는 9인조라는 점도 똑같고, 선배님들도 팀원들 사이가 너무 좋고 오래오래 사랑 받고 있는 그룹인 만큼, 우리도 그런 그룹이 되고 싶고 그렇게 한 명 한 명 빛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한다”고 말했다. 특히 트와이스 유닛 미사모(미나, 사나, 모모)는 존재만으로도 든든한 선배들이다. 미이히는 “예전에 선배들과 같이 밥 먹은 적이 있는데, 일본어로 대화를 많이 나눴다. 선배들이 많이 챙겨주시고, 너무 불안해하거나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안심시켜주시기도 했다. 언니같이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니쥬는 31일 한국 두 번째 싱글 ‘러브 라인’으로 컴백한다. 이번 싱글은 니쥬가 2023년 10월 국내에서 발표한 데뷔 싱글 ‘프레스 플레이’와 타이틀곡 ‘하트리스’ 이후 1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작품으로 타이틀곡 ‘러브 라인(운명선)’과 ‘만약이라는 건 없어(왓 이프)’ 두 곡이 수록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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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니쥬 “KGMA 통해 모처럼 한국 팬들 만나 행복…올해 더 가까이 만나요” [IS인터뷰]

“KGMA를 통해 한국 팬들을 오랜만에 직접 만날 수 있어 너무 행복했어요. 그동안 귀엽고 밝은 모습을 주로 보여드렸는데, 새롭고 멋있는 모습을 오랜만에 보여드릴 수 있어 너무 좋았고, 기억에 많이 남아요.”(마야)전원 일본인으로 구성된 JYP 걸그룹 니쥬가 첫 번째 ‘KGMA’ 무대를 떠올리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니쥬는 지난해 11월 17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이하 KGMA)에서 K팝 해외 아티스트 및 팬 투표 신인상 총 2개 부문을 수상했다. JYP엔터테인먼트와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선보인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니지 프로젝트’로 결성, 2020년 12월 일본에서 데뷔한 이들은 2023년 10월 한국어 음반을 발매하고 한국에도 정식으로 데뷔해 현재 한·일 양국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팬 투표 신인상까지 꿰찬 데 대해 마코는 “KGMA 수상은 혼자 힘으로는 결코 할 수 없는 일”이라며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들과 함께 해주시는 스태프들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세계에서 활동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KGMA 당시 니쥬가 선보인 ‘빌리브’ 무대는 그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이었다. 마야는 “한국어로 ‘빌리브’ 무대를 한 건 처음이었고, 한국 팬들과 이렇게 직접 만다는 게 오랜만이라 너무 기뻤다”고 했고, 리마는 “시상식 현장이라 우리의 팬들도 많았지만 다른 그룹의 팬들도 많았기 때문에 꼭 멋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니쥬 하면 귀여운 콘셉트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반전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무대에 섰다”고 밝혔다. K팝 신에서 니쥬의 포지션은 특별하다. 전원 일본인으로 구성된 팀이지만 국내 대표 엔터사인 JYP엔터테인먼트가 발굴해 키워낸 팀이고, 덕분에 일본뿐 아니라 한국 활동도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들은 한국 매니지먼트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인지 일본에서도 자신들을 K팝 그룹의 느낌으로 바라보는 팬들이 많다고 현지에서 느끼는 소회를 전했다. 이들은 31일엔 1년 5개월 만에 한국 두 번째 싱글 ‘러브 라인’을 발표하고 본격 국내 활동에 나선다. 한, 일 양국을 오가는 활동을 벌이느라 앨범 발매 간격은 다소 길지만 그만큼 반가울 수밖에 없다. 미이히는 “우리는 일본에 가면 일본 팬들이 계시고 한국에는 한국 팬들이 계시다. 어딜 가도 팬들이 도와주고, 가까이에서 응원해주시는 게 너무 뿌듯하고 감사하다. 팬들은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해주는 특별한 존재”라며 눈을 반짝였다. 니쥬 멤버들은 2010년대 초·중반 일본에서 K팝 물결을 이끈 소녀시대, 카라, 트와이스 등 선배 걸그룹의 활동을 보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 이 중 JYP 소속인 트와이스는 더욱 특별한 존재다. 마야는 “트와이스 선배님과 우리는 9인조라는 점도 똑같고, 선배님들도 팀원들 사이가 너무 좋고 오래오래 사랑 받고 있는 그룹인 만큼, 우리도 그런 그룹이 되고 싶고 그렇게 한 명 한 명 빛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한다”고 말했다. 특히 트와이스 유닛 미사모(미나, 사나, 모모)는 존재만으로도 든든한 선배들이다. 미이히는 “예전에 선배들과 같이 밥 먹은 적이 있는데, 일본어로 대화를 많이 나눴다. 선배들이 많이 챙겨주시고, 너무 불안해하거나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안심시켜주시기도 했다. 언니같이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눈을 반짝였다. 트와이스처럼, 니쥬의 꿈도 ‘장수’ 그룹이다. “우리는 멤버들 사이가 너무너무 좋아서 그룹이 없어진다는 건 상상도 안 하고 싶어요. 우리도 선배님들처럼 오래오래 활동하고 싶어요. 팬들과 같이 나이 들어가는 걸 생각하면 너무 감동이에요. 데뷔 초반부터 응원해주시는 팬들과 이렇게 쭉 함께 가고 싶어요.”(리마) 한국 새 싱글 ‘러브 라인’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2025년 활동에 포문을 여는 니쥬. 올해 활동 각오를 묻자 마코는 “이번 해에 처음으로 홀 투어를 하게 됐다. 아직까지 못 가봤던 지역에 가서 새로운 팬들과 많이 소통하며 행복한 시간 보내고 싶고, 니쥬만의 컬러를 더 많은 분들에게 전해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들은 “이번 홀 투어를 통해 그동안 못 가봤던 멤버들의 출신 지역에도 가게 됐다”며 “니나가 미국에서 태어났는데, 니나의 고향인 미국 시애틀에도 언젠가 꼭 활동하면서 다 같이 가보고 싶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한국 팬들과의 활발한 소통도 다짐했다. “한국에서도 콘서트를 하고 싶어요. 한국어 버전 곡들이 있으니, 거기서 곡을 더 늘려서 한국어로만 된 공연을 해보고 싶어요. 또 기회가 된다면 올해도 KGMA에서 멋진 무대로 팬들을 만나면 좋겠습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31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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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금수저’ 하츠투하츠 위풍당당 출사표 “올해 목표는 신인상…SM의 미래 되겠다” [종합]

창립 30주년을 맞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야심찻게 선보인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가 완성도 높은 데뷔곡으로 5세대 걸그룹 대표 주자로의 산뜻한 첫 발을 뗐다. 하츠투하츠는 SM이 에스파 이후 5년 만에 내놓는 걸그룹이자 소녀시대 이후 18년 만에 등장한 SM표 다인원 걸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4일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진행한 첫 싱글 ‘더 체이스’ 무대를 첫 공개, 신비로운 매력으로 가요계를 접수할 것을 예고했다. 하츠투하츠는 SM이 에스파 이후 5년 만에 내놓는 걸그룹이다. 예온, 스텔라, 유하, 이안, 에이나, 주은, 카르멘, 지우까지 총 8명의 멤버로 소녀시대 이후 SM이 18년 만에 내놓은 다인원 걸그룹이다. 다인원 그룹의 장점에 대해 지우는 “여덟 멤버가 다 다른 매력을 갖고 있는데 이게 하나로 뭉쳤을 때의 시너지가 크다는 점”이라고 소개했다. 본 무대에 앞서 이들은 떨림과 설렘이 공존하는 데뷔 소감을 전했다. 리더 지온은 “하츠투하츠라는 이름으로 인사드릴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아직도 데뷔한다는 게 실감은 안 나지만 이날을 위해 열심히 해왔듯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유하는 “하츠투하츠 팀명은 마음에서 마음을 잇는다는 뜻이다. 우리의 진심을 담은 음악으로 팬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고, 이안은 “팀명처럼 글로벌 팬들과 더 큰 우리로 나아가고 싶다”고 밝혔다. 데뷔 싱글에는 타이틀곡 ‘더 체이스’와 수록곡 ‘버터플라이즈’ 2곡이 담긴다. 지온은 “꿈과 시작이 키워드다. 꿈꿔온 것들을 향해 날아올랐을 때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더 체이스’는 몽환적인 사운드 소스들과 보컬 멜로디가 어우러져 신비롭고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곡으로, 강렬하고 독특한 베이스 신스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트랙의 무드 체인지가 특징이다. 이날 첫 공개된 무대에서는 강렬함과 우아함이 공존하는 매력이 시선을 모았다. 소녀시대와 에프엑스, 레드벨벳, 에스파를 통해 선보여 온 SM표 걸그룹의 매력과 강점이 곳곳에서 엿보여 눈길을 끌었다. 곡에 대해 스텔라는 “나의 길은 내가 만들어가겠다는 자신감을 담았다. 재미있는 사운드의 가사가 포함돼 독특한 분위기를 잘 살린다”고 소개하며 작업에 참여한 켄지 및 영국 그룹 플로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처음 곡을 접했을 때의 느낌도 밝혔다. 주은은 “데뷔곡을 처음 들었을 때, 지금까지 들어본 적 없는 생소한 장르의 곡이라 생각했다. 그냥 들어도 좋지만 그 안에 담긴 비트와 화음 소스가 다양하니 재미있게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안은 “여러 후보곡이 있었지만 한 마디로 설명할 수 없는 ‘더 체이스’만의 매력이 하츠투하츠의 매력과 잘 어울릴 것 같아 데뷔곡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카르멘 역시 “처음 들었을 때부터 너무 좋았다. 독특한 사운드 베이스와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곡이다. 어딘가로 빠져들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전했다. 비슷한 시기 데뷔하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키키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게 된 데 대해 지우는 “부담감이 있다기보다는 같이 활동하면서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 우리만의 음악을 통해 팬들과 마음을 이어나가는 게 우리만의 포인트다, 우리의 음악색도 더 진하게 해나가면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하츠투하츠는 에스파 후배 걸그룹이라는 스포트라이트는 이들에게 부담보단 동력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지우는 “매니저분들을 통해 선배님들이 많이 응원해주신다는 말을 들었다. 그럴 때마다 더 열심히 준비할 수 있었다. 부담감보다는 감사함이 더 크다. 데뷔 전부터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을 많이 해주신 덕분에 열심히 힘을 내서 데뷔를 준비할 수 있었다. 많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하츠투하츠 되겠다”고 말했다. 롤모델은 소녀시대를 꼽았다. 지우는 “소녀시대 선배님들이 하나하나의 매력으로 시너지를 내고 계신 만큼, 우리도 소녀시대를 닮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또 듣고 싶은 수식어로 “2025년 최고의 신인”을 꼽은 이들은 “음악방송 1위도 하고 싶고 평생 한 번 뿐인 신인상을 꼭 받고 싶다”고 밝혔다. 또 이들은 “데뷔 자체만으로도 기쁘고 행복한다 SM 30주년에 데뷔하게 돼 기쁘고 영광이다. 여러 선배님들과 직원분들이 많이 응원해주시고 만들어오신 것처럼 우리도 열심히 해서 SM의 더 퓨처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하츠투하츠는 이날 오후 6시 온, 오프라인으로 첫 싱글 ‘더 체이스’를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2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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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투하츠 “SM 30주년에 데뷔해 영광…SM의 더 퓨처 되겠다”

그룹 하츠투하츠가 30주년 SM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으로서 갖는 책임감과 부담에 대해 밝혔다. 24일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하츠투하츠 첫 싱글 ‘더 체이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하츠투하츠는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에스파 이후 5년 만에 내놓는 걸그룹이다. 예온, 스텔라, 유하, 이안, 에이나, 주은, 카르멘, 지우까지 총 8명의 멤버로 소녀시대 이후 SM이 18년 만에 내놓은 다인원 걸그룹이다. 이에 대해 이안은 “데뷔 자체만으로도 기쁘고 행복한다 SM 30주년에 데뷔하게 돼 기쁘고 영광이다. 여러 선배님들과 직원분들이 많이 응원해주시고 만들어오신 것처럼 우리도 열심히 해서 SM의 더 퓨처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데뷔 싱글에는 타이틀곡 ‘더 체이스’와 수록곡 ‘버터플라이즈’ 2곡이 담긴다. 타이틀곡 ‘더 체이스’는 몽환적인 사운드 소스들과 보컬 멜로디가 어우러져 신비롭고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곡으로, 강렬하고 독특한 베이스 신스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트랙의 무드 체인지가 특징이다.하츠투하츠는 이날 오후 6시 온, 오프라인으로 첫 싱글 ‘더 체이스’를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2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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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찾는 뉴진스 “함께 힘냅시다” 새 SNS 인사 동시에 ‘선결제’ 참여 [왓IS]

그룹 뉴진스가 새 SNS 계정을 통해 인사를 건네며 탄핵 촉구 시위 선결제로 온기를 더했다.14일 오후 인스타그램 계정 ‘jeanzforfree(진즈포프리)’에는 뉴진스 멤버들의 영상과 토끼 이모티콘 5개와 함께 “버니즈와 케이팝 팬 여러분을 위한 작은 선물. 아티스트 상관없이 응원봉만 있으면 ‘버니즈’ 이름으로 수령하실 수 있습니다”라고 적힌 글이 게시됐다.뉴진스 다섯 멤버들은 해당 계정 스토리 게시글의 영상에 등장해 “진짜 저희예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하니는 “여기서 자주 만날 거예요. 이 계정에서 지낼 거예요. ‘jeanzforfree’(진즈포프리)”라고 밝히며 기존 계정 대신 이 계정을 사용할 것임을 내비쳤다.이어 다니엘은 “다들 따뜻하게 입고, 감기 걸리지 말고, 잘 먹고”라고 게시글에 적힌 선결제 리스트에 관해 운을 뗐다. 민지는 “한국이 되게 춥잖아요. 여러분들이 따뜻한 밥 드시라고 저희가 준비했다. 다들 밥 잘 챙겨드세요”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혜인은 “진짜로 다 보고 있다. 버니즈와 많은 아이돌 선배님들, 그리고 팬분들께서 노력하고 함께 뭉쳐서 계신 것 보고 응원하고 있다”면서 “어떻게든 도움 드리면 좋겠어서 이런 걸 준비했으니까 몸 조심하시고 함께 힘냅시다”라고 말했다. 이는 직간접적으로 소신을 표한 K팝 가수들 뿐 아니라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촉구 집회에서 MZ세대 시위 참가자들이 아이돌 팬덤의 응원봉을 들고 노래를 떼창하는 새로운 문화를 언급한 것이다. 선결제 또한 시민들이 시위참가자를 위해 식음료를 또는 물품을 미리 결제해 나누는 문화로, 앞서 가수 아이유와 소녀시대 겸 배우 유리, 박찬욱 감독 등의 참여 소식이 전해졌다. 뉴진스가 선결제한 매장은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의 김밥집, 카페, 식당 등 4곳으로 김밥 110인분, 음료 250잔, 삼계탕 100그릇, 만둣국 100그릇을 준비해뒀다.또 민지는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걱정해주시는데 저희는 강해요”라고 굳은 의지를 표하기도 했다. 뉴진스는 지난달 28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공표한 후 입장을 선회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밝혔다. 이에 어도어는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에 전속계약 유효 확인을 위한 소를 제기한 상황이다.한편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해제에 따른 국회의 탄핵소추안 2차 표결이 이날 오후 4시 진행되는 가운데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탄핵 촉구 촛불집회가 열리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2.14 16:08
연예일반

트와이스 지효 “JYP 전 SM 연습생, 소녀시대 윤아 기억나” (효연의 레벨업)

트와이스 지효가 과거 SM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했다고 털어놨다.31일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에는 ‘ (구)SM (현)JYP 지효 / 밥사효 EP.07’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지효는 해당 영상의 게스트로 출연, 과거 연습생 시절을 회상했다. 이 과정에서 지효는 “사실 제가 JYP 연습생을 하기 전에 SM에 1년 있었다. 그때 (효연) 선배님을 포함해서 소녀시대 선배님들 몇 분이 계셨다”고 밝혔다.이어 “(소녀시대가) 저한테 ‘너 귀엽다’ 그랬다. 기억에 나는 게 어렸을 때니까 얼굴이 작을 거 아니냐. 그래서 CD를 가져와서 제 얼굴이랑 크기를 비교하면서 ‘귀엽다’고 해주셨다.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아마도 윤아 선배님이었던 거 같다”고 말했다.이에 효연은 “우리 중에 그런 거 할 사람 수영이 밖에 없다. 혹시 SM에서 괴롭히는 언니들은 없었냐. 그게 나는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며 “뭐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SM을 나가게 됐느냐”고 물었다.지효는 “절 캐스팅 해주신 분이 SM에서 JYP로 가시면서 함께 옮겼다”고 했고, 효연은 “신기하다. SM에 쭉 있었으면 소녀시대 했을 거다. 네가 (연습생인걸) 알았으면 잡고 있었을 거다. ‘가지 말라고 같이 하자’고 했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7.3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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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끈한 SM 의리…최강창민→태연·키, 에스파 콘서트 총출동

그룹 에스파의 첫 단독 콘서트에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이 출동했다.에스파는 지난 25~26일까지 양일간 서울시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첫 단독 콘서트 ‘싱크 :하이퍼 라인’(SYNK : HYPER LINE)을 개최했다.이날 에스파는 “우리의 첫 단독 콘서트를 축하하기 위해 많은 선배님이 방문해줬다”면서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 한 명 한 명을 언급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동방신기 최강창민, 슈퍼주니어 은혁, 소녀시대 태연, 샤이니 키, 민호, 레드벨벳 슬기, 웬디, 아이린, NCT 지성, 해찬, 런쥔, 샤오쥔, 텐, 쿤 등은 에스파의 감사 인사에 객석에서 응원봉을 흔들며 인사했다.에스파는 “오늘 거의 SM타운이다.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웃으면서도 “우리가 막둥이고 첫 단독 콘서트여서 많은 선배님이 와주셨는데 더 긴장된다. 이제 앞을 못 보겠다”며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카리나는 “응원 와준 선배님들도 있고 마이(공식 팬덤명)도 만나서 너무 좋다”며 행복함을 드러냈다.한편 에스파는 다음 달 15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일본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2.26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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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인터뷰] 아일리원 “롤모델은 소녀시대·오마이걸…희망 주는 그룹 될게요”

“옛날부터 한국을 좋아해서 엄마랑 같이 역사투어 체험도 하고 한복도 많이 입어봤어요. 그리고 잡채, 갈비찜, 순대까지 한국 음식도 좋아합니다!”깜찍한 외모에 해맑은 웃음, 사랑스러운 기운을 간직한 소녀들이 모였다. 6인조 다국적 걸그룹 아일리원이 최근 서울 중구 일간스포츠 사옥에서 진행된 한복인터뷰를 통해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인터뷰엔 6명의 멤버 중 대만 국적의 로나와 엘바를 제외한 나유(한국), 리리카(일본), 아라(한국), 하나(일본)만 만나볼 수 있었다.아일리원은 자체 제작 리얼리티 ‘아일리영’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오다 지난해 4월 ‘사랑아 피어라’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사랑아 피어라’는 소중히 심었던 사랑이 마침내 피어난다는 희망찬 메시지가 담긴 곡으로, 아일리원은 노래에 걸맞은 화사한 청순 콘셉트로 등장했다.이어 데뷔 1주일 만에 뮤직비디오 조회수 480만뷰를 돌파하며 범상치 않은 인기를 증명한 아일리원은 데뷔 3개월 만인 같은 해 7월 ‘케 세라 세라’로 초고속 컴백, 그야말로 ‘열일행보’를 펼쳤다. 아일리원 멤버들은 첫 데뷔를 한 2022년을 돌아보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아라는 “사실 처음엔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팬분들과 많이 만나지 못해 실감이 안 났다”며 “시간이 지나고 무대에서 팬분들이 직접 외치는 응원법을 들었을 때 ‘우리가 정말 데뷔를 했구나’ 깨달았다”고 말했다.나유 또한 “팬분들의 목소리를 들으니까 무대에서 더 자신감을 얻고 힘이 생겼다”고 하며 “너무 행복하고 벅찼다”고 회상했다. 데뷔를 두고는 “아일리원에게 엄청난 도전과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회를 전했다.아일리원의 리리카, 아라, 하나, 로나는 지난 2021년 10월 종영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 출신으로, 방송을 통해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리리카는 JYP 글로벌 오디션 ‘니지 프로젝트’에 도전한 멤버로, ‘걸스플레닛 999’까지 아쉽게 두 번의 데뷔 기회를 놓쳤지만 마침내 아일리원을 통해 꿈을 이루게 됐다.본래 변호사가 꿈이었다고 밝힌 리리카는 “공부하다 힘들 때 트와이스 선배님들 영상이 떠서 우연히 보게 됐다”며 “그걸 보고 ‘노래와 춤으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직업도 있구나’라는 걸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소위 명문고에 재학 중이던 리리코는 “K팝 가수의 꿈을 가진 사람이 주변에 저밖에 없었는데, 같은 꿈을 꾸는 친구들과 함께 연습하고 성장하면서 제 꿈을 키우게 됐다”고 밝혔다. 청순 걸그룹의 계보를 잇는 아일리원의 롤모델은 ‘국민 걸그룹’ 소녀시대와 ‘요정돌’ 오마이걸. 인터뷰 중 우상과도 같은 두 선배 그룹의 이야기가 나오자 아일리원 멤버들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나유는 “만약 소녀시대, 오마이걸 선배님들과 함께 무대에 선다면 정말 영광적인 기회이자 꿈의 무대일 것 같다”며 “오마이걸 선배님은 앨범을 전달해드릴 기회가 있어서 음악방송 대기실에 만났는데, 너무 행복했다”고 팬심을 드러냈다.‘걸스플레닛 999’ 심사위원이었던 소녀시대 티파니와 만났던 아라는 “방송에서 ‘저를 잃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조언을 해주셨다”며 “정말 감사했다”고 말했다.지난 5일 미니앨범 ‘어 드림 오브 아일리원’으로 컴백한 아일리원은 타이틀곡 ‘별꽃동화’로 활동 중이다. ‘별꽃동화’는 희망을 잃지 않고 마침내 환한 꽃으로 피어난다는 예쁜 가사가 담긴 곡으로, 팬들 사이에선 ‘새해 첫날에 들으면 좋은 노래’로 통하고 있다. 멤버들은 ‘별꽃동화’로 시작하는 2023년 한해의 특별한 목표를 밝혔다. 나유는 “대중분들이 저희 노래를 많이 들어주시고 차트에서 높은 순위에 가는 게 꿈”이라며 “더 많은 분들이 아일리원을 알고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원을 말했다.SBS ‘런닝맨’, JTBC ‘아는형님’과 같은 인기 예능 출연을 희망한 하나는 “저희가 말이 많고 정말 활발해서 멤버 모두 방송에 출연하면 재미있을 것”이라며 “청순그룹이지만 사실 엄청 웃기고 재밌는 그룹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끝으로 아일리원은 2022년부터 한결같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덤 ‘온리원’에게 새해 메시지를 전했다.“2023년엔 더 자랑스러운 아티스트가 되도록 열심히 할 거니까 우리 계속 함께해요. 받은 사랑보다 더 많은 사랑과 희망을 주는 아일리원이 되겠습니다!”emily00a@edaily.co.kr 2023.01.22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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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걸었다” 효린→케플러, 글로벌 퀸 향한 빛나는 도약 [종합]

글로벌 퀸을 향한 여섯 그룹의 치열한 경쟁의 서막이 올랐다. Mnet ‘퀸덤2’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오늘(30일) 오전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박찬욱 CP, 이연규 PD, 그랜드 마스터 태연, 퀸매니저 이용진, 브레이브걸스, 비비지, 우주소녀, 이달의 소녀, 케플러, 효린이 참석했다. ‘퀸덤2’는 K팝 최고의 아이돌 6개 팀이 한날한시에 싱글을 발매하고 컴백 경쟁에 돌입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9년 ‘퀸덤’부터 ‘로드 투 킹덤’, ‘킹덤: 레전더리 워’까지 이어진 아티스트들의 고퀄리티 무대는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유튜브 등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박찬욱 CP는 “이번 ‘퀸덤2’는 글로벌 컴백 대전으로 확대했다”며 “작년 ‘킹덤: 레전더리 워’부터 글로벌 투표를 도입했는데, 이번 ‘퀸덤2’도 글로벌 투표에 해당하는 동영상 투표가 있고, 글로벌 평가단의 심사도 도입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더 많은 글로벌 팬들이 함께할 수 있게 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출연자들이 글로벌 퀸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연규 PD는 “악마의 편집이라기보다 요즘 시청자들의 수준이 높아졌다. 가감없이 보여주는 것이 목적이다. 4분이라는 시간이 굉장히짧지만, 이 무대를 위해 쏟아부은 많은 시간과 노력을 진정성 있고서사 있게 다루려고 한다. 또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연과 이용진은 ‘퀸덤2’에서 각각 그랜드 마스터와 퀸매니저로 함께한다. 박찬욱 CP는 “걸그룹들이 가장 좋아하고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일까 생각해보니 딱 한 명 떠오르더라. 다른 사람은 없었다. 소녀시대 리더이자 솔로 아티스트로 성공한 태연을 섭외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고 극찬했다. 태연은 ‘퀸덤2’를 통해 서바이벌 MC로 데뷔한다. 태연은 “내가 마치 서바이벌을 해야 하는 것처럼 부담이 있었다. 선후배라기보다는 같은 동료 가수고 퍼포머라고 생각한다. ‘내가 리드를 잘할 수 있을까’에 대한 부담감이 앞섰다. 그러나 ‘이런 좋은 기회가 어디 있을까’라는 생각도 했다. 레전드 무대를 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브레이브걸스, 비비지, 우주소녀, 이달의 소녀, 케플러, 효린은 한날한시 컴백을 앞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브레이브걸스 민영은 “작년에 감사하게도 ‘롤린’으로 이름을 알릴 수 있었다. ‘롤린’이 잘 됐지만, ‘롤린’밖에 없다는 말을 들었다. ‘롤린’ 외에도 많은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퀸덤2’를 선택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비비지 엄지는 “비비지라는 이름을 많은 분께 각인시키고 싶어 출연하게 됐다. 여자친구로 활동할 때는 앨범 활동을 열심히 하면서 다양한 시도를 했는데 비비지로 데뷔해 모든 게 다 새롭다. 다양한 옷을 입어보고 맞는 색깔을 찾아보려 한다. 성장도 하고, 각인도 하고 싶어서 나왔다”고 전했다. 이어 엄지는 “비비지로 활동을 시작하고 두 달이 지났다. ‘퀸덤2’를 하면서 무대에 진심인 그룹이 되고 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우주소녀 엑시는 “우주소녀가 인원수도 많고 무대 시간도 한정돼 있어 ‘퀸덤2’를 통해 개개인의 역량을 보여주고 싶다는 욕심이 있다. 그게 우주소녀의 시너지를 더 크게 낼 거라고 생각한다. ‘퀸덤2’를 통해 그동안 못 보여드렸던 우주소녀의 모든 것을 쏟아부으려고 한다”며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엑시는 “우리는 목숨 걸었다. 우리의 열정이 모니터를 뚫고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예고가 많이 신경 쓰이는데 다 찢어버리겠다”며 열정을 드러냈다. 이달의 소녀 이브는 “해외에서는 인지도가 있지만, 국내에서는 낮다. ‘퀸덤2’라는 관심도가 높은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국내 팬들의 유입을 만들고 싶다. 강렬한 이미지 말고도 다채로운 12명의 색깔과 매력을 보여드리려고 하니 지켜봐 달라”며 “선배님들에 뒤처지지 않게 열심히 하겠다. 우리는 무대를 부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케플러 최유진은 “‘퀸덤2’를 통해 케플러도 잘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신나고 행복할 수 있는 무대를 보여드리겠다. 케플러와 ‘퀸덤2’ 많이 사랑해달라”고 당부했다. 유일한 솔로 아티스트인 효린은 “(홀로 솔로라는 것에) 부담감이 없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그래도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 성장하고 싶은 마음이 부담감보다 크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효린은 “‘퀸덤2’를 통해 모든 팀이 성장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기대하시는 것 이상의 무대를 보여드릴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펼쳐질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퀸덤2’는 내일(31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30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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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미스틱 1호 걸그룹' 빌리 "롤모델 소녀시대, 윤종신 든든해"

'미스틱 1호 걸그룹' 빌리(Billlie)가 생애 첫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미스틱스토리에서 선보이는 첫 아이돌 그룹 빌리는 최근 앳스타일과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멤버들은 “미스틱 스토리에서 나오는 1호 걸그룹이라서 그런지 많은 분들이 ‘노래를 잘하는 그룹인가?’ 하고 예상하는 것 같다. 우리는 보컬뿐만 아니라 퍼포먼스도 자신 있는 그룹”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미스틱의 수장인 윤종신 대표에 대한 존경심도 드러냈다. 윤종신 대표에게 격려나 조언도 받는지 묻자 멤버들은 “늘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시고,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셔서 든든하다”고 답했다. 문수아는 친오빠인 아스트로 문빈으로부터 냉철한 조언을 많이 받고 있다고. 그는 “연습생 시절 때부터 오빠가 조언을 진짜 많이 해줬다. 무대에서 부족한 부분들을 매의 눈으로 조목조목 집어내서 조언을 해준다. 다 맞는 말이라 반박을 못하겠다. 모조리 고쳐서 오빠에게 인정을 받아내고 말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롤모델은 소녀시대를 꼽았다. 멤버들은 “멤버들 모두 소녀시대 선배님들 팬이다. 우리도 소녀시대 선배님들처럼 롱런하면서 오래도록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1.1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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