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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윤찬영·봉재현,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출연 확정 [공식]

배우 이서진, 윤찬영, 봉재현이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로 뭉친다.6일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극본 정다희, 연출 이성택) 제작진은 이서진(김득팔 역), 윤찬영(송이헌, 김득팔 역), 봉재현(최세경 역 등 주요배우 3인을 공개했다.드라마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는 대학에 가고 싶은 조폭이 열아홉 고등학생의 몸에 빙의되면서 자신만의 기술로 가해자를 응징하고,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친구와 새로운 우정을 쌓으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휴먼 드라마이다.윤찬영은 극중 열아홉 고등학생 송이헌과 송이헌의 몸에 빙의된 47세 조폭 김득팔을 연기한다. 송이헌은 소심하고 조용한 성격에 왜소하고 구부정한 자세 때문에 쉽게 눈에 띄지 않는 고등학생이다. 반면 송이헌의 몸에 빙의된 김득팔은 날카로운 인상에 근육질 몸매를 지닌 47세 조폭이다. 무식해 보이지만 끈기 있고 우직하며 인간애로 똘똘 뭉친 김득팔은 ‘대학에 가고 싶어 하는 특별한 인물이다.윤찬영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의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K-좀비 드라마 신드롬을 일으켰고 ‘소년비행’ 시리즈에서는 방황하는 청춘을 선 굵은 연기로 소화해 호평 받았다.골든차일드 봉재현은 극중 성적 우수, 용모 단정한 고등학생 최세경 역을 맡았다. 외모, 성격, 체격, 체력까지 좋은 완벽형 인간처럼 보이지만 숨겨진 성격은 예민, 집요, 까칠한 인물이다.2017년 보이그룹 골든차일드로 데뷔한 봉재현은 한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며 대표적인 한류돌로 자리 잡았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배우로 본격 변신한다.이서진은 극중 47세 조폭 김득팔로 분한다. ‘다모’, ‘불새’, ‘이산’, ‘참 좋은 시절’, ‘결혼계약’, ‘완벽한 타인’ 등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해오 그는 이번 드라마에서 유쾌한 매력을 선보인다.‘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는 올 상반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4.0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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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위크] 시즌서 만나는 돌아온 ‘소년비행2’

파격 소재로 뜨거운 화제가 된 seezn(시즌) 오리지널 ‘소년비행’이 ‘소년비행2’로 돌아왔다. 앞서 3월 25일 공개됐던 ‘소년비행’에서는 경다정(원지안 분), 공윤탁(윤찬영 분), 공윤재(윤현수 분), 김국희(한세진 분), 홍애란(양서현 분)은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시골의 외딴 대마밭에 뛰어들면서 긴밀하게 얽혔다. 새 시즌으로 시청자들과 만나는 ‘소년비행2’는 대마밭이라는 한 공간 안에 모여들지만, 각자의 꿈을 이루려 애썼던 그들이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서울에 진입하며, 더욱 끈끈해지는 우정과 고군분투를 실감나게 담아냈다. 대마밭이 털리고 모든 걸 잃게 된 다정과 아이들이 또다시 범죄에 얽히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소년비행2’는 seezn(시즌)에서 독점 공개 중이며 이용권 구매 고객은 누구나 무료 감상할 수 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6.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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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비행2' 공개 D-DAY, 5인 5색 캐릭터별 성장기 예습

'소년비행2'가 구암즈의 성장기를 탐구하며 흥미를 끌어올리고 있다. 오늘(31일) seezn에서 단독 공개된 OTT seezn '소년비행2'는 대마밭이 털리고 모든 걸 잃게 된 경다정(원지안 분)과 아이들이 또 다시 범죄에 얽히며 펼쳐지는 10대 누아르 드라마다. '소년비행'에서 저마다의 목표를 위해 대마밭에 모여들었던 다섯 아이들이 브레이크를 밟고 각자의 자리로 돌아갔던 터. 시즌2가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더욱 거세진 난기류에도 포기하지 않는 청춘들을 그려 그들이 다시 모일 수밖에 없던 사연과 새롭게 펼쳐낼 이야기에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각 인물의 성장기를 예고한 것. 먼저 경다정은 박인선(윤지민 분)의 죗값을 대신 치르며 처절한 생활을 이어간다. 딸이라는 이유만으로 박인선이 저지른 잘못을 감당해야 하는 지독한 현실에 절대 엄마와 같은 길을 걷지 않겠다고 결심하지만, 다시금 범죄에 손을 대고 난관에 부딪힌다. 그런 와중에 남다른 마약 지식을 바탕으로 아이들을 위기에서 구출, 경다정만이 할 수 있는 활약을 선보이며 평범치 않은 방법으로 평범한 삶에 닿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또한 공윤탁(윤찬영 분)은 자꾸만 틀어지는 공윤재(윤현수 분)와의 관계에 지쳐 ‘내 인생’을 찾아 나선다. 가족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은 내려두고 보통의 열여덟 인생을 살아가려던 것도 잠시, 동생 공윤재가 곤경에 빠지자 구암에서의 생활을 제쳐두고 서울로 올라가며 범죄에 가담하게 된다. 가족을 지키려던 공윤탁의 도덕적인 면모가 오히려 일탈과 가까워지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만들어내는 것. 이에 공윤탁이 걸어가게 될 험난한 길 끝에 무엇이 있을지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가장 다사다난한 공윤재의 성장기에도 시선이 쏠린다. 무려 살인 용의자로 몰린 공윤재는 자신의 말을 믿어주지 않는 어른들의 세계에 한없이 좌절한다. 이에 공윤재가 살인 사건 용의 선상에 오르게 된 전말에 호기심이 모이는 상황. 더불어 일련의 사건을 거쳐 형 공윤탁의 진심을 알게 된 공윤재가 어떤 변화를 맞이할지 따라가게 만든다. 구암 촌놈 김국희(한세진 분)는 서울에서의 적응기에 어려움을 겪던 도중 시골에서 대마를 재배했다는 소문을 내 서울의 문제아들과 가까워진다. 그렇게 수상한 봉사 활동에도 가담하게 된 김국희는 충격적인 위험에 노출,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진실된 우정의 의미를 깨닫는다. 마지막으로 홍애란(양서현 분)은 변함없는 강단으로 아이들을 서울로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한번 실패를 경험한 후 의기소침해진 이들에게 힘을 불어넣으며 방향을 모색하는 홍애란의 행동력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새로운 모험의 출발점에 선 다섯 아이들의 두 번째 성장이 그려질 '소년비행2'는 31일 오후 6시 seezn(시즌)에서 단독 공개됐다. 6월 7일까지 seezn에 로그인만 하면 통신사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전편을 만나볼 수 있다. 31일부터 6월 12일까지 seezn 이용권(시즌플레인) 첫 달 무료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첫 달 무료 상품은 결제 수단 등록 후 결제하면 첫 달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이후 두 달째부터 과금된다. 해당 상품은 seezn 모바일웹과 PC웹에서만 가입 가능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3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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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비행2' 원지안-윤찬영, 과몰입 유발 비하인드 '입꼬리 상승'

'소년비행2' 원지안, 윤찬영, 윤현수, 한세진, 양서현의 찐친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31일 seezn에서 단독 공개되는 OTT seezn '소년비행2'는 대마밭이 털리고 모든 걸 잃게 된 원지안(경다정)과 아이들이 또 다시 범죄에 얽히게 되며 펼쳐지는 10대 누아르 드라마다. 앞서 '소년비행2'가 청춘들의 긴박한 순간이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한 바. 각자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모인 아이들이 걷잡을 수 없이 거세지는 위기를 함께 헤쳐나갈 것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카메라 안팎 배우들의 진지한 모습부터 장난스러운 웃음이 가득한 비하인드 사진들로 기다리는 이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먼저 공개된 사진 속 촬영에 몰두하고 있는 원지안(경다정 역)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적인 장면임에도 경다정 캐릭터만의 깊이 있는 색채가 고스란히 드러나 보는 이들마저 숨죽이게 만드는 상황. 원지안이 완성할 경다정이라는 인물이 어떤 아픔을 통과하며 성장해나갈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윤현수(공윤재 역)와 한세진(김국희 역)의 진중함이 서려 있는 표정 연기도 포착됐다. 윤현수는 날카로운 눈빛을 장착하자마자 삐뚤어진 공윤재 캐릭터 그 자체로 변신, 그간 쌓아온 캐릭터와의 호흡을 자랑한다. 그런가 하면 한세진은 장난기를 뺀 단호한 표정을 짓고 있어 매사 긍정 기운이 넘치던 김국희 캐릭터의 색다른 변화를 짐작게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또래 배우들의 시너지가 빛나는 사진들이 입꼬리를 상승시킨다. 촬영 대기 중 웃음을 띤 채 나란히 서 있는 원지안과 윤찬영(공윤탁 역)을 비롯해 서로 마주 보며 해사하게 웃고 있는 배우들에게서 푸릇푸릇한 에너지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특히 벤치에 함께 앉아 있는 윤찬영와 양서현(홍애란 역)의 투샷이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발산하고 있다. '소년비행'에서는 자주 볼 수 없던 조합인 터. 진실을 밝혀내기 위한 두 사람의 합동 작전에 주목하게 만든다. 카메라를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원지안, 윤찬영, 윤현수, 한세진, 양서현의 유쾌한 순간이 훈훈함을 안긴다. 옹기종기 모여 각자의 매력을 뽐내고 있는 다섯 청춘의 모습에서 언제나 활기로 가득 찼을 촬영 현장이 눈앞에 그려진다. '소년비행2'에 담길 이들의 열정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소년비행2'는 31일 오후 6시 seezn(시즌)에서 단독 공개된다. 이에 앞서 오늘(25일)부터 6월 7일까지 2주 동안 seezn에 로그인만 하면 통신사 상관없이 누구나 '소년비행' 전편을 감상할 수 있다. OTT 플랫폼 seezn 어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PC 버전으로도 감상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25 20:28
연예일반

OTT 사용자, 올들어 최대 23% 급감… 거리두기 해제 후 감소세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의 성장세가 주춤하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야외활동을 나가는 인구가 늘면서 성장세의 OTT 가입 속도가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주요 OTT 모바일 사용자 수가 올 1월 대비 최소 7%, 최대 23%까지 하락했다. 이 수치는 모바일 앱을 대상으로 조사했기 때문에 노트북, TV 등의 기기 사용률은 반영되지 않았다. 각 OTT 플랫폼은 자사의 가입자 수를 공개하지 않아 정확한 현황과는 차이가 있다. 전반적으로 OTT 사용자가 감소한 가운데 충성도가 높은 넷플릭스와 토종 OTT 티빙은 감소 폭이 비교적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넷플릭스의 월별 사용자 수는 지난 1월 1241만명에서 지난달 1153만명으로 7.1%, 티빙은 같은 기간 418만명에서 386만명으로 7.7% 감소했다. 반면 디즈니+와 이외 토종 OTT의 감소 폭은 두 자릿수로 분석됐다. 디즈니+ 사용자는 200만명에서 153만명으로 23.7%나 축소됐다. 토종 OTT 웨이브는 492만명에서 433만명으로 11.9%, 왓챠는 129만명에서 112만명으로 12.6%, 시즌은 176만명에서 144만명 18.1%, 쿠팡플레이는 367만명에서 302만명 23.7%나 사용자가 줄었다. OTT 사용자들의 하락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범유행으로 제한됐던 바깥 활동이 풀리면서 촉발된 것으로 보인다. 관련 업계는 OTT의 주 사용층인 젊은 세대가 외부로 많이 나간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전반적 감소세 속에서 OTT별 오리지널 콘텐트 공개는 사용자를 유지하는데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자 월별 감소율에서 티빙은 2~3% 수준으로 다른 OTT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낮았다. 4월의 경우 넷플릭스의 5.4%보다 적은 3.1%로 조사됐다. 이 시기 티빙은 김태호 PD와 이효리의 ‘서울 체크인’과 연상호 감독이 공동 극본에 참여한 ‘괴이’ 전편을 공개했다. 또 연상호 감독의 원작을 드라마화한 ‘돼지의 왕’도 순차 공개했다. 웨이브, 쿠팡플레이, 시즌, 왓챠도 오리지널 콘텐트로 생존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웨이브는 지상파 3사 프로그램 실시간 제공을, 쿠팡플레이는 스포츠 경기 중계를 독점 공개하며 사용자 유치에 노력하고 있다. 시즌은 ‘소년비행’, 왓챠는 ‘시맨틱 에러’의 오리지널 시리즈를 내놓으며 사용자 유입을 늘리고 있다. 디즈니+는 순차적으로 오리지널 콘텐트를 공개하고 있으나 사용자 감소 폭이 매달 커지며 지난달 11.5%나 감소했다. 전반적으로 OTT 사용자의 감소가 눈에 띄지만, 전망은 그리 나쁘지 않다. 미디어 전문가들은 이미 OTT 콘텐트를 구독하는 게 익숙한 상황에서, 시장 규모의 위축을 논할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5.16 08:30
드라마

'소년비행2' 윤찬영 "단단해지는 과정 그려내고 싶었다"

배우 윤찬영이 공윤탁 캐릭터와 함께한 성장의 순간들을 공유했다. 31일 전편 동시 공개되는 OTT seezn '소년비행2'가 폭풍같이 휘몰아치는 티저 예고편을 통해 흥미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윤탁 역을 맡은 윤찬영이 자신만의 캐릭터 접근법과 '소년비행2'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먼저 윤찬영은 '소년비행'에서 소년가장 공윤탁 캐릭터의 듬직함 뒤에 숨어있던 상처를 섬세하게 포착해 큰 호응을 얻었던 터. "많은 분이 '소년비행'을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진심 어린 인사를 건넸다. 이어 "'소년비행2'에서는 윤탁이라는 한 학생이 조금 더 성숙해지고 단단해지는 과정을 그려내고 싶었다. 여러 사건들을 겪으며 '소년비행'과는 달라진 윤탁이의 모습을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그가 공윤탁 캐릭터에게 일어난 변화를 어떤 방식으로 그려낼지 눈길이 쏠리는 상황. 윤찬영은 "실제로 내가 윤탁이와 같은 상황이라면 어떨까 많이 생각했고 감정 이입을 위해 대본을 여러 번 정독했다. 또 윤탁이에게 깊이 공감하고자 감독님을 비롯해 상대 배우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꾸준히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설명, 그의 끊임없는 노력과 각별한 애정으로 완성될 공윤탁 캐릭터의 성장이 기다려진다. '가정적인 소년'이라는 키워드로 공윤탁 역을 정의하는가 하면, '공폭스(공윤탁+fox)'라는 의미심장한 별명을 붙여 반전 매력을 예고했다. 단정하고 반듯한 얼굴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공윤탁 캐릭터의 다채로운 면모에 기대가 높아진다. 뿐만 아니라 '소년비행2'의 관전 포인트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윤탁이를 비롯한 친구들이 어떻게 사건을 대하고 해결하는지, 나라면 저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할 수 있을지 같이 고민하면서 감상하시면 더욱 재미있을 것 같다. 사건의 전개와 인물들의 관계에 중점을 두셔도 좋을 것 같다"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윤찬영은 "'소년비행2'에는 '소년비행'과는 또 다른 재미가 숨어있을 것이다. 더욱 풍성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찾아올 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시기 바란다"라고 부푼 마음을 전했다. 과연 다섯 아이들이 한층 거세진 난기류를 이겨내고 그들의 꿈에 착륙할 수 있을지 '소년비행2'를 향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윤찬영과 공윤탁 캐릭터가 쌓아올린 공감의 시간을 엿볼 수 있는 '소년비행2'는 부모에게 마약 운반 수단으로 이용당하던 18세 소녀 원지안(경다정)이 쫓기듯 내려간 시골에서 현생이 벅찬 촌놈 윤찬영과 그 친구들을 만나 대마밭을 발견하며 펼쳐지는 10대 누아르 작품. 31일 오후 6시 전편 공개된다. OTT 플랫폼 seezn 어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PC 버전으로도 감상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1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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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죽는 거 아냐?" '소년비행2' 원지안-윤찬영, 절체절명 위기

'소년비행2'가 청춘들의 절박한 외침이 담긴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31일 전편 동시 공개되는 OTT seezn '소년비행2'는 부모에게 마약 운반 수단으로 이용당하던 18세 소녀 원지안(경다정)이 쫓기듯 내려간 시골에서 현생이 벅찬 촌놈 윤찬영(공윤탁)과 그 친구들을 만나 대마밭을 발견하며 펼쳐지는 10대 누아르 드라마다. 앞서 '소년비행2'가 붉은 빛으로 물든 티저 포스터를 통해 다섯 청춘에게 한층 더 힘겨운 고난이 찾아올 것을 경고한 바, 이번에는 숨 쉴 틈 없이 휘몰아치는 티저 예고편으로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심상치 않은 소식을 전해오는 듯 전조등을 번쩍이며 달려오는 경찰차의 모습으로 출발한다. 여기에 분주한 현장 속 충격에 빠져있는 원지안의 얼굴을 비추며 필연적인 추락의 시작을 직감케 하는 상황. 과연 원지안이 맞닥뜨린 사건의 실체는 무엇일지, 그 사건이 어떤 파란을 몰고 올지 시작부터 궁금증이 유발되고 있다. 이어 왜 서울에서 구암까지 온 것이냐는 물음에 "만나야 될 사람이 있어서요"라고 답하는 원지안의 목소리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 뒤로 윤찬영, 한세진(김국희), 양서현(홍애란), 윤현수(공윤재)의 모습이 차례로 이어져 '소년비행2'에서도 다섯 아이들의 운명이 긴밀하게 얽힐 것을 예고, 이들이 함께 들려줄 새로운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무엇보다 "이번엔 진짜 망했어"라고 외치는 양서현의 목소리, '어차피 망한 인생 끝까지 추락해보기로 했다'라는 문구 그리고 울분과 절규로 가득 찬 아이들의 모습이 교차되면서 몰입도를 배가한다. 특히 어딘가로 끌려가는 윤현수와 그 뒤를 필사적으로 쫓는 원지안과 윤찬영에게서 본 적 없는 다급함이 느껴진다. 그러나 끝내 쓰러진 채 피를 흘리고 있는 윤현수의 모습이 충격을 선사, 그들이 차가운 눈발을 뚫고 추락을 도약으로 바꿔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영상 말미에 "서울 지하철은 24시간 아냐?"라는 윤찬영의 엉뚱한 질문이 분위기를 환기시키며 또 다른 재미를 더한다. 영상 전반에 드리워있던 어두운 그늘이 걷히고 영락없는 10대의 면모가 드러난 것. 때문에 '소년비행2'가 선보일 다채로운 매력이 더욱 기대된다. '소년비행2'는 31일 오후 6시 전편 공개될 예정이다. OTT 플랫폼 seezn 어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PC 버전으로도 감상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10 11:25
드라마

'소년비행2' 원지안-윤찬영, 흔들림 없는 눈빛 정면 승부 시동

'소년비행2'가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31일 오후 6시 전편 동시 공개되는 OTT seezn '소년비행2'는 부모에게 마약 운반 수단으로 이용당하던 18세 소녀 원지안(경다정)이 쫓기듯 내려간 시골에서 현생이 벅찬 촌놈 윤찬영(공윤탁)과 그 친구들을 만나 대마밭을 발견하며 펼쳐지는 10대 느와르 드라마다. 지난 3월 25일 공개된 '소년비행'은 대마밭이라는 상징적인 소재를 10대의 지극한 꿈과 엮어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대마밭을 둘러싼 미스터리한 요소들이 다섯 아이들의 모험이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예감, '소년비행2'를 향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이런 가운데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마침내 시즌2의 포문을 연 것. 먼저 '어차피 망한 인생, 끝까지 추락해 보기로 했다'라는 강렬한 문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망한 인생', '추락' 등의 의미심장한 단어들이 원지안과 윤찬영의 절박한 상황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는 상황. 이에 무엇이 그들을 벼랑 끝으로 몰고 간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 과연 두 청춘이 내건 정면 승부가 추락을 또 다른 비행으로 바꿔낼 수 있을지 궁금케 한다. 정면을 똑바로 바라보고 있는 원지안과 윤찬영의 눈빛이 어둠을 헤치며 다가온다. 철조망을 등진 채 당찬 시선을 보내고 있는 두 사람은 금방이라도 자리를 박차고 달려나갈 것 같은 인상을 선사, 어떠한 시련이 찾아오더라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기세가 느껴진다. 뿐만 아니라 원지안과 윤찬영 위로 번진 불빛이 위태로운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 닥쳐올 고난들을 경고하듯 넓게 퍼져있는 붉은 빛도 그들의 타오르는 갈망을 막을 수는 없는 것처럼 보여 '소년비행2'가 그려낼 새로운 이야기가 더욱 기다려진다. OTT 플랫폼 seezn 어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PC 버전으로도 감상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OTT seezn(시즌) 2022.05.03 17:55
드라마

'소년비행2' 원지안-윤찬영, 흥미 더해줄 숨은 재미 파헤치기

'소년비행'이 놓치면 안 될 재미 요소들을 공개해 정주행 자극과 '소년비행2'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3월 25일 공개된 OTT seezn '소년비행'이 배우들의 케미스트리와 탄탄한 스토리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인물들 간의 관계성, 미스터리한 설정들 그리고 미묘하게 풍기는 로맨틱 분위기를 짚으며 다가올 '소년비행2'를 향한 설렘 지수를 높였다. 1. 원지안 든든한 조력자, 김예은 끈끈한 관계성 먼저 감정을 읽을 수 없는 표정으로 어두운 인상을 준 원지안(경다정)은 김예은(최성경) 앞에서만큼은 자신의 속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어당겼다. 밝게 웃으며 같이 밥을 먹자고 조르는가 하면,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패닉에 빠진 자신의 모습을 숨김없이 내보이기도 한 것. 이는 마약운반수단 원지안의 그늘이 걷히고 18세 소녀의 존재가 드러나는 대목이었다. 이에 원지안에게 김예은이 어떤 의미를 가진 인물인지 그녀의 정체를 향해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또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원지안이 구암에 몸을 숨길 수 있도록 도운 장본인도 김예은이었기에 두 사람을 둘러싼 복잡다단한 상황과 함께 그들의 관계가 '소년비행2'에서는 어떻게 진전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2. 다섯 아이들 지독한 운명의 길로 인도한 미스터리 요소들 그런가 하면 정겨운 시골의 분위기와 대조되는 미스터리한 요소들 역시 극의 몰입을 높였다. 주인의 정체를 알 수 없는 대마밭은 아이들을 심상치 않은 운명의 실로 엮어 여러 우여곡절을 만들어냈다. 특히 피터라는 의문의 인물은 그 실체를 숨기며 원지안을 미궁 속으로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어딘가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캘리포니아 모텔까지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를 던지면서 아이들의 여정에 혼란을 가중시켰다. 이런 의미심장한 설정들이 대체 무엇을 의미하고 있는 것인지 흥미를 자극하는 상황. 구암을 둘러싼 비밀들이 완전히 걷히고 나면 어떤 진실이 나타날지, 다섯 청춘의 비행을 끝까지 따라가게 만든다. 3. 대마밭에서 싹트는 서툰 사랑 이야기 아이들이 대마밭과 엮이게 된 저마다의 사연이 있다면 그 속에서 피어나는 로맨스도 있다. 원지안과 윤찬영(공윤탁)의 서로를 향한 애틋한 감정이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고, 구암즈의 엇갈린 사랑이 신선한 긴장감을 불어 넣은 것. 한세진(김국희)은 양서현(홍애란)의 상경을 결사반대하며 자신의 마음을 서툴게 드러냈다. 그러나 양서현은 한세진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자꾸만 윤현수(공윤재)의 옛사랑을 물고 늘어져 그들의 관계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었다. 삼각관계의 키를 쥔 윤현수의 마음은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호기심이 유발된다. 과연 대마밭에서 키워나가는 사랑의 새싹이 어떤 모습으로 자라날지 '소년비행2' 공개가 기다려지고 있다. '소년비행'은 촘촘히 쌓여가는 인물들의 서사와 몰입을 배가하는 디테일한 설정 등으로 흥미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5월 공개될 '소년비행2'가 어떤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그려낼지 궁금해진다. OTT 플랫폼 seezn 어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PC 버전으로도 감상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OTT seezn(시즌) '소년비행' 2022.04.2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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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비행', 5월 시즌2로 컴백

OTT seezn(시즌) ‘소년비행’이 시즌2로 돌아온다. ‘소년비행’은 부모에게 마약 운반 수단으로 이용당하던 18세 소녀 원지안(경다정)이 쫓기듯 내려간 시골에서 현생이 벅찬 촌놈 윤찬영(공윤탁)과 그 친구들을 만나 대마밭을 발견하며 펼쳐지는 10대 느와르 드라마다. 시즌2는 오는 5월 중 seezn에서 공개된다. ‘소년비행’ 시즌2는 아이들의 세상을 겹겹이 둘러싸고 있던 어른들의 어두운 비밀이 벗겨지며, 상상치 못한 반전과 더 커진 스케일의 사건들로 채워진다. 무너질지라도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포기하지 않는 청춘들의 성장이 담긴다. 한편, ‘소년비행’ 공개 직후 seezn 오리지널 콘텐츠 이용률이 240% 수준까지 증가했고, 전 주 대비 seezn 이용권 신규 가입자가 약 2배 늘어나는 등 인기를 모았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0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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