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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수상에서도 금빛 레이스’…조원우, 요트 윈드서핑 금메달 확정 [항저우 2022]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AG) 요트 국가대표 조원우(28·해운대구청)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 수상 종목에 참가하는 한국 대표팀에서 가장 먼저 나온 금메달이다.조원우는 25일 중국 저장성 닝보 샹산 세일링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윈드서핑 RS:X 11·12차 레이스에서 모두 1등을 기록했다. 26일 13·14차 레이스가 남았으나, 경기에 불참하더라도 1위 기록에는 영향이 없다.윈드서핑 RS:X급은 요트의 길이 286cm, 무게 15.5kg의 윈더서핑을 타고 경주를 펼치는 종목이다. 요트를 서서 타 보드를 계속 통제해야 하는 만큼 높은 피지컬을 요구하는 종목이다. 경주 별로 순위에 따라 벌점을 부여하는 방식인데, 상위권일수록 벌점이 적다. 1위는 1점을 받고, 2위는 2점이 부과된다.조원우는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레이스에서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1차 레이스(2위)를 제외하고, 나머지 11회의 레이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 도합 벌점이 단 13점에 불과하다. 대한요트협회에 따르면 레이스 불참에 따른 벌점은 7점이다. 그런데 최종 합계서 1번은 성적을 제외할 수 있어 조원우의 산술적인 최대 벌점은 20점이다. 2위 태국의 낫파퐁 포놉파랏은 이미 벌점 27점을 쌓아 산술적으로 조원우를 추월할 수 없다.조원우는 앞서 2020 도쿄올림픽에서는 최종 17위를 기록한 바 있다. 2011년과 2012년에는 세계청소년요트선수권대회 2연패를 달성해 존재감을 떨쳤다. 최근에는 축구 예능 ‘뭉쳐야 찬다2’에 출연하기도 했다.하지만 조원우가 가장 빛난 순간은 본업인 요트 위에서였다. 그는 20대 후반 찾아온 첫 번째 AG에서 당당히 1위 자리를 차지했다. 한편 RS:X는 이번 AG를 끝으로 정식 종목에서 빠진다. 조원우는 이 부문 마지막 금메달리스트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시상식은 레이스가 끝나는 26일 열린다. 김우중 기자 2023.09.25 18:22
예능

골든차일드 와이, '태양의 노래' 첫공 성료 "감동 위해 노력할 것"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 와이(Y)가 성공적인 '태양의 노래' 첫 공연을 꾸몄다. 와이는 지난 1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태양의 노래' 무대에 올라 하람 역으로 첫 공연을 선보였다. '태양의 노래'는 한여름의 달빛처럼 빛나는 소녀 해나가 태양처럼 눈부신 소년 하람을 만나 생애 가장 빛나는 태양의 노래를 부르는 순간을 그리는 뮤지컬이다. 와이는 이 작품에서 친구들과 어울려 서핑하길 좋아하는 순수하고 밝은 소년 하람 역을 맡아 관객과 만났다. 와이는 첫 공연부터 하람으로 완벽 변신해 극의 중심을 이끌었다. 특히 하람 특유의 밝고 유쾌한 면모부터 해나와 얽히며 느끼는 다양한 감정까지 섬세한 연기로 풀어내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 와이는 부드러운 음색과 시원하고 파워풀한 가창력을 무대를 장악하며 뮤지컬계에서 주목받는 블루칩의 진가를 입증했다. 더욱 풍성해진 연기력과 뛰어난 보컬 실력으로 무대 위를 거침없이 누비며 열정적인 공연을 보여준 와이에게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성을 보냈다. '태양의 노래'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와이는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너무 떨리고 긴장됐지만 많은 배우, 스태프분들이 도와주셔서 첫 공연을 재미있게 마무리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제 시작이니까 보러와 주시는 많은 관객분 그리고 우리 골드니스(골든차일드 공식 팬클럽)에게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와하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여 와이가 앞으로 '태양의 노래'에서 보여줄 다채로운 매력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와이가 출연하는 '태양의 노래'는 오는 6월 26일까지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15 16:49
연예일반

골든차일드 와이, 뮤지컬 ‘태양의 노래’ 첫 공연 성황리 마무리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의 멤버 와이(Y)가 성공적인 ‘태양의 노래’ 첫 공연을 꾸몄다. 와이는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태양의 노래’ 무대에 올라 하람 역으로 첫 공연을 펼쳤다. ‘태양의 노래’는 한여름의 달빛처럼 빛나는 소녀 해나가 태양처럼 눈부신 소년 하람을 만나 생애 가장 빛나는 태양의 노래를 부르는 순간을 그리는 뮤지컬이다. 와이는 이 작품에서 친구들과 어울려 서핑하길 좋아하는 순수하고 밝은 소년 하람 역을 맡아 관객과 만났다. 와이는 첫 공연부터 하람으로 완벽 변신해 극의 중심을 이끌었다. 특히 하람 특유의 밝고 유쾌한 면모부터 해나와 얽히며 느끼는 다양한 감정까지 섬세한 연기로 풀어내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는 전언이다. 또 와이는 부드러운 음색과 시원하고 파워풀한 가창력을 무대를 장악하며 뮤지컬계에서 주목받는 블루칩의 진가를 입증했다. 더욱 풍성해진 연기력과 뛰어난 보컬 실력으로 무대 위를 거침없이 누비며 열정적인 공연을 보여준 와이에게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성을 보냈다. 와이는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너무 떨리고 긴장됐지만 많은 배우, 스태프 분들이 도와주셔서 첫 공연을 재미있게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시작이니까 보러와 주시는 많은 관객 분 그리고 우리 골드니스(골든차일드 공식 팬클럽)에게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와하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와이가 출연하는 ‘태양의 노래’는 다음 달 26일까지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1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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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온유, 뮤지컬 ‘태양의 노래’ 출연 확정

그룹 샤이니의 온유가 뮤지컬로 팬들과 만난다. 온유는 오는 5월 3일 공연 전문 글로벌 플랫폼 메타씨어터와한전아트센터에서 동시에 개막하는 뮤지컬 ‘태양의 노래’에서 하람을 연기하게 됐다. ‘태양의 노래’는 한밤의 달빛 아래에서 만난 소녀와 소년의 생애 가장 빛나는 순간을 담은 작품이다. 누군가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아끼는 것의 의미를 깨닫는 과정을 풋풋하고 따뜻하게 그린다. 이 작품에서 온유는 한 여름의 태양처럼 눈부신 소년 하람 역을 맡는다. 서핑을 좋아하고 수줍은 성격의 캐릭터를 온유만의 섬세한 감성으로 이끌어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온유는 지난해 초연된 이 작품에서 폭발적인 성량, 안정적인 연기, 깊이 있는 음색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2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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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 이석형, 김선호·이상이와 깨알 케미

tvN 토일극 ‘갯마을 차차차’ 이석형이 ‘갯마을 베짱이’의 조연출 김도하로 첫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갯마을 차차차’ 7회에서는 이석형이 ‘갯마을 베짱이’ 촬영 사전답사를 위해 공진을 찾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첫 등장부터 이상이(성현)와 선후배 케미스트리와 찰떡 호흡을 이뤄내며 보는 재미를 쏠쏠케 한 이석형. 또, ‘갯마을 베짱이’의 가이드를 맡아준 김선호(두식)가 첫 만남부터 반말을 하는 모습에 당황한 듯하지만, 그의 당당한 모습에 반해 이내 친근감을 표하는 이석형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이어 공진의 원로 김영옥(감리) 할머니의 집을 촬영 장소로 빌리려 했지만, 강경하게 거부하는 김영옥의 태도에 당황한 ‘갯마을 베짱이’ 일행. 발걸음을 돌리던 차, 배가 고프다는 이상이의 말에 이상이가 예민해지기라도 할까 다급히 점심 식사를 위해 움직이려는 이석형의 모습이 소소한 재미를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19일 방송된 8회에서는 박예영(지원)과 모래사장에 앉아 바다에서 서핑을 즐기고 있는 김선호와 이상이를 바라보는 이석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인생에서 워라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석형에게 김선호는 선망하는 우상과도 같은 존재. 곧이어 잔뜩 기합이 든 김선호에게 서핑을 배우는 이상이를 보고는 “저건 장르가 스펙터클 재난 블록버스터 뭐 그런 건가?”라고 말하는 박예영을 향해, “저건 코미디죠. 새드엔딩 같기도 하고”라며 안방극장에 깨알 웃음을 전달했다. 이석형은 ‘드라마 스테이지 2021 – 민트 컨디션’, ‘라켓소년단’,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에 이어 ‘갯마을 차차차’까지 어느덧 올해 네 번째 드라마 작품으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톡톡히 찍고 있다. ‘드라마 스테이지 2021 - 민트 컨디션’에서는 극 중 통렬한 사회비판 랩에 강한 레트로 힙합 크루의 멤버 익스 역을 맡아 ‘젊은 꼰대’의 정석을 보여주며 신선한 웃음과 대체 불가한 매력을 보여주며 이야기를 흥미진진케 만든 터. 또한 드라마 후반 합류한 ‘라켓소년단’에서 냉랭한 기운을 자아내는 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 이경민 캐릭터를 자연스레 소화, 독기 어린 싸늘한 눈빛으로 시청자들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이며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에서는 점점 흑화해가는 곰팡이 청년 재석으로 등장, 전작에서의 모습들을 완전히 지우는 캐릭터 소화력과 섬뜩한 공포 열연으로 기묘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이렇듯 디테일한 연기와 남다른 노력으로 다양한 장르에서 유니크한 인물들을 탄생시키며 무궁무진한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해가고 있는 이석형. 앞으로 ‘갯마을 차차차’ 속에서 그가 선보일 신선한 매력과 더불어 배우 김선호, 이상이와 만들어낼 다양한 케미스트리를 더욱 기대케 만든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9.2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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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美 '굿모닝 아메리카' 서머콘서트 출연

방탄소년단이 청량한 매력을 과시하며 2021 굿모닝 아메리카 서머콘서트 시리즈(2021 Good Morning America Summer Concert Series) 막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28일(현지시간) 미국 아침 프로그램의 대명사인 ABC '굿모닝 아메리카' 주최 서머콘서트 시리즈에 출연, 최근 공개된 신곡 '버터(Butter)'와 지난해 8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를 열창했다. 올해 2021 서머콘서트 시리즈 라인업 첫 주자로 나선 방탄소년단은 청량하고 싱그러운 매력을 가득 담은 공연으로 시청자들에게 여름의 향기를 선사했다. 신나고 경쾌한 분위기의 '버터'와 '다이너마이트' 리믹스 트로피컬(Tropical) 버전을 연달아 불렀다. 두 곡 모두 여름 하늘을 연상시키는 넓은 실내 공간에서 진행돼 방탄소년단의 경쾌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더욱 돋보였다. 올 화이트 슈트 차림으로 등장한 방탄소년단은 시시각각 다채로운 빛깔로 바뀌는 대형 LED 화면의 무드에 맞춰 '버터'의 매혹적인 안무를 완성했다. 이어진 '다이너마이트' 무대는 야자수·서핑 보드·파라솔·캠핑 해먹 등 여름을 대표하는 소품으로 꾸며진 무대 세트에서 펼쳐졌다. 방탄소년단은 공간을 자유롭게 오가며 열정 넘치고 쾌활한 모습으로 곡의 매력을 살렸다. 대형 LED 배경이 무대의 전체 분위기를 이끌며 전 세계 팬들을 몰입시켰다. 특히 노을빛을 배경으로 한 화면에서는 다양한 야자나무와 돌무더기 등 작은 소품까지 더해지면서 한 여름 해질녘, 섬 한가운데 있는 듯한 분위기를 풍겼다. 공연뿐 아니라 '굿모닝 아메리카'와 생중계 화상 인터뷰도 진행했다. 진행자는 '신곡 '버터'로 새로운 세계 기록을 5개나 갈아 치운 기분이 어떠냐'고 물었고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분들이 즐겨 주시는 것 같아 정말 기분 좋다. 새로운 기네스 기록들도 놀랍다. 아미 여러분들도 최고"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버터' '다이너마이트' 같은 히트곡을 만드는 비결을 묻자 "우리를 좋아해 주는 아미 여러분들을 생각하면서 (음악) 작업을 하니까 긍정적인 곡이 만들어지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또한 전 세계 팬데믹 상황으로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서 어떤 시간을 보냈는지, 근황을 묻는 물음에는 "취미 생활을 하거나, 신곡 작업을 하면서 보냈다"라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오프라인 콘서트를 열지 못하는 상황에서 팬들과 어떻게 소통하고 있는지를 묻는 진행자의 질문에 "각종 SNS, 신곡 등을 통해 소통하고 있다"라며 데뷔일을 기념하는 팬미팅 '머스터(MUSTER)' 준비 등 향후 계획도 밝혔다. 끝으로 최근 출연한 미국 인기 시트콤 '프렌즈(Friends)' 특별편 '프렌즈: 더 리유니언(Friends: The Reunion)'과 관련해 RM은 "'프렌즈'는 나의 영어 선생님이며 (작품에 출연한) 배우들은 영원한 나의 아이돌"이라고 말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5.2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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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메드, 가족여행의 꿈 담아 '어린이날 그림대회' 개최

프리미엄 리조트 클럽메드가 ‘2021 어린이날 그림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6번째를 맞은 클럼메드의 어린이날 그림대회는 오는 4월 22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먼저 8절 도화지에 ‘내가 꿈꾸는 Amazing 가족여행’을 그리고 소년중앙 공모전 웹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를 한 후 접수한 지원서와 그림을 클럽메드로 우편 발송하면 된다. 전국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한국미술협회 소속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클럽메드와 소년중앙 홈페이지에서 당선자를 발표한다. 매년 아이들의 꿈의 선물을 책임져 온 클럽메드지만 올해는 그 개최 의의가 깊다.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언젠가 떠날 여행에 대해 마음껏 상상하고 표현하게 함으로 오랜 '집콕' 생활에 지친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잠시 잊고 있던 여행의 설렘을 다시금 일깨워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교육부 후원으로 진행됐던 대회 규모를 키워 올해 대상 당선자에게는 교육부장관상을 수여하고 유명 휴양지로 손꼽히는 클럽메드 몰디브 카니 3인 가족 여행권(항공권 포함)을 부상으로 제공한다. 클럽메드 카니는 해안을 따라 펼쳐진 눈처럼 하얀 모래 사장과 울창한 열대 우림, 산호초가 가득한 바다를 자랑하며 허니문은 물론 가족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곳이다. 몰디브의 아름다운 바다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스노클링, 카약, 서핑, 산호초 보호 프로그램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만끽할 수 있다. 중앙일보 대표이사상과 클럽메드 대표이사상은 저학년과 고학년을 나누어 심사하며 각 부문 별 1명과 5명(총 2명, 10명)을 선정한다. 중앙일보 대표이사상을 수상한 어린이에게는 상장과 클럽메드 아시아 스키 리조트 3인 가족 숙박권을, 클럽메드 대표이사상은 상장과 프리미엄 미술 용품을 부상으로 전달한다. 수상자 외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 상장을 수여한다. 클럽메드 관계자는 “지난 1년간 여행이 그리웠을 아이들이 도화지 위에 곧 떠날 여행에 대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그 어느때보다도 풍성한 대회를 준비했다”며 “클럽메드가 아이들의 오랜 꿈이 현실로 되는 순간을 함께 할 것이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03.1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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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온유→갓세븐 영재, 뮤지컬 '태양의 노래' 1차 캐스팅 라인업 [공식]

창작 뮤지컬 '태양의 노래'가 캐스팅을 완성했다. 창착 뮤지컬 '태양의 노래'는 한밤의 달빛 아래에서 노래하는 소녀 '해나'가 한낮의 태양처럼 눈부신 소년 '하람'을 만나 생애 가장 빛나는 태양의 노래를 부르는 순간을 담은 설렘 폭발 로맨스 뮤지컬이다. 1993년작 홍콩 영화를 시작으로 일본 소설, 영화, 드라마에 이어 할리우드 영화로 리메이크되며 오랜 기간 꾸준하게 전 세계인의 사랑받아온 작품인 '태양의 노래'. 국내에서는 지난 2010년 세종문화회관 뮤지컬 무대에 올랐다. 2021년 국내 최정상의 창작진과의 협업을 통해 새롭게 완성된 창작 뮤지컬 '태양의 노래'가 오는 5월 초연을 앞두고 있다. 한국 뮤지컬을 개발하고 제작해 수출하는 글로벌 콘텐츠 제작사 ㈜신스웨이브가 제작을 맡았다. 앞서 ㈜신스웨이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2020년 뮤지컬 '광염소나타'를 전 회차 유관중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생중계해 전 세계 52개국 관객과 만난 바 있다. 이에 '태양의 노래' 역시 전 회차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전 세계에 송출해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도록 플랫폼 다각화를 꾀한다. 창작 뮤지컬 '태양의 노래'가 초연의 1차 캐스팅을 공개했다. 온유(샤이니), 원필(DAY6), 영재(GOT7), Kei(러블리즈) 등 한국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가수들과 뮤지컬계 라이징 배우들이 황금 라인업을 완성해 관객들과의 만남을 준비한다. 한낮의 태양처럼 눈부신 소년 '하람'역은 온유(샤이니), 원필(DAY6), 영재(GOT7)와 '태양의 노래'의 리딩 공연에 참여했던 뮤지컬 배우 조훈이 맡는다. 생애 가장 빛나는 청춘의 싱그러움을 각기 다른 매력으로 펼쳐 낼 온유, 원필, 조훈, 영재의 '하람'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다. 한밤의 별빛처럼 빛나는 소녀 '해나'역은 강혜인, Kei(러블리즈), 이아진이 연기한다. 싱그러운 비주얼과 놀라운 가창력을 장착한 비타민 같은 상큼한 매력의 '해나'에 기대가 모인다. '해나'와 부녀 케미를 보여줄 아빠 '서준우' 역에는 김주호와 정의욱이 캐스팅됐다. 창작 뮤지컬 '태양의 노래'는 1차 캐스팅과 함께 티저 포스터도 공개했다. 청명한 하늘과 노을 진 하늘이 절묘히 어우러진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한 티저 포스터는 '하람'과 '해나'를 대표하는 서핑보드와 기타를 배치해 그들의 눈부신 청춘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창작 뮤지컬 '태양의 노래'는 오는 12일 티켓링크에서 첫 번째 오프라인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오는 5월 1일부터 7월 25일까지 광림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0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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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비틀즈와 함께 美에스콰이어 선정 최고의 10대 그룹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영국의 전설적인 그룹 비틀스, 퀸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미국 잡지 에스콰이어는 31일 방탄소년단을 역대 최고의 10대 그룹에 포함했다고 밝혔다. "'아미'(ARMY)라는 팬클럽을 가진 7인조 그룹 방탄소년단은 보이그룹, 팬덤, 대중음악의 개념 자체를 빠르게 재정의했다"며 10대 그룹 선정 이유를 소개했다. 에스콰이어가 선정한 10대 밴드는 BTS, 비틀스, 퀸 외에 영화 '드림걸즈'의 실제 모델이었던 흑인 여성 3인조 그룹 슈프림스, 스웨덴이 배출한 팝스타 아바, '서핑 유에스에이'라는 인기곡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비치 보이스 등이다. 웨스트코스트 록의 황금기를 일군 플리트우드 맥, 펑크와 사이키델릭 음악 발전에 기여한 슬라이 앤드 더 패밀리 스톤, '마이 걸'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낸 R&B(리듬앤블루스) 그룹 템테이션스, 팝 디바 비욘세가 활동했던 데스티니스 차일드도 '톱10 밴드'에 올랐다. 매체는 "방탄소년단은 K팝의 전 세계적인 성공을 개척하는데 선봉에 섰다"며 지난해 빌보드 싱글차트 정상을 차지했던 BTS의 '다이너마이트'와 '라이프 고스 온'은 팝, 힙합, 디스코, R&B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노래라고 평가했다. 에스콰이어는 작년 12월 겨울호 표지 모델로 방탄소년단을 올린 바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2.0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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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영화제 2관왕 '파도를 걷는 소년', 서핑 통해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전주국제영화제 2관왕에 오른 영화 '파도를 걷는 소년(최창환 감독)'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파도를 걷는 소년'은 제주 청년 이주노동자 2세 김수가 서핑을 접하면서, 인생의 파도를 넘나드는 ‘무작정 서핑 입문기’를 담은 영화. 이주노동자라는 사회적 이슈와 트렌디한 레포츠인 서핑을 결합한 색다른 접근으로,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 당시 관객들의 찬사가 이어졌고, 한국장편경쟁부문 배우상(곽민규)과 심사위원 특별언급(최창환 감독)의 2관왕을 달성한 작품이다. 1일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메인 예고편은 제주의 바다를 배경으로 주인공 김수와 그의 친구 필성의 서핑 도전기가 따뜻하면서도 풋풋한 감성으로 담겨 있어 주목하게 된다. 제주 바닷가에서 서퍼들의 모습을 하염없이 바라보는 김수의 클로즈업으로 시작한다. 주위 서퍼들의 도움으로 서핑의 재미에 빠지게 되는 것도 잠시, 이주노동자 2세라는 김수의 현실이 서핑에 대한 그의 열정을 가로막는다. “니 한국 사람들하고 살 수 있을 것 같니?”라는 물음에 쉽게 답하지 못하다가도, “한 번만 더 파도를 타게 해주세요!”라고 부르짖는 김수의 모습은, 인생의 파도를 넘어서려는 그의 서핑 도전기를 확인하고 싶게 만든다. '파도를 걷는 소년'은 5월 14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5.01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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