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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신메뉴’ MV 5억뷰 돌파…K팝 4세대 보이그룹 최초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神메뉴’(이하 신메뉴) 뮤직비디오로 K팝 4세대 보이그룹 최초 단일 뮤직비디오 5억 뷰 기록을 달성했다.스트레이 키즈가 2020년 6월 발매한 정규 1집 ‘GO生’(고생)의 타이틀곡 ‘신메뉴’ 뮤직비디오는 지난 9일 오후 8시 55분께 유튜브 조회 수 5억 회를 돌파했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K팝 4세대 보이그룹 최초로 5억 뷰 뮤직비디오를 탄생시켰다. ‘신메뉴’ 뮤직비디오 5억 뷰 달성 이틀 전인 7일에는 정규 2집 ‘노이지’ 타이틀곡 ‘소리꾼’ 뮤직비디오가 4억 뷰를 돌파해 연이은 기록 행진을 이어갔다.‘신메뉴’는 방찬, 창빈, 한으로 구성된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국내외 리스너들에게 스트레이 키즈가 곧 장르라는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 번 들으면 쉽게 잊히지 않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 독창적인 가사, 실험적인 퍼포먼스가 조화를 이뤄 시너지를 냈다.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자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월드투어 ‘도미네이트’로 전 세계 220만 관객을 동원, 단일 투어 기준 K팝 역대 최다 모객 신기록 수립을 앞두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1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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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락’ 뮤직비디오 2억뷰 돌파…통산 여섯편째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락 (樂)’ 뮤직비디오로 통산 여섯 번째 2억 뷰 기록을 달성했다.스트레이 키즈가 2023년 11월 10일 발매한 미니 앨범 ‘락스타’의 타이틀곡 ‘락’ 뮤직비디오는 17일 오후 1시께 유튜브 조회 수 2억 회를 돌파했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신메뉴’, ‘백도어’, ‘소리꾼’, ‘매니악’, ‘특’에 이어 ‘락’까지 총 여섯 편의 뮤직비디오를 2억 뷰 반열에 올렸다.‘락’은 K팝 4세대 보이그룹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에 오른 노래이자 스트레이 키즈에게 ‘빌보드 200’ 4연속 1위를 안긴 앨범 ‘락스타’의 타이틀곡이다. 현란한 시각 요소, 웅장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뮤직비디오는 한 편의 블록버스터 영화를 방불케 하는 압도적인 스케일이 팬심을 사로잡으며 조회 수를 견인했다.스트레이 키즈는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꾸준히 호성적을 추가하며 글로벌 탑 아티스트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7월 19일 발매한 최신작 ‘에이트’로 ‘빌보드 200’ 차트에서 5개 앨범 연속 1위를 달성했고 타이틀곡 ‘칙칙붐’은 ‘핫 100’ 차트 49위에 랭크돼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해당 음반은 2024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K팝 앨범(현지시간 9월 30일까지 집계 기준)에 자리하고 있다. 한편 이날 0시에는 스트레이 키즈가 가창에 참여한 신곡 ‘컴 플레이’가 발매됐다. ‘컴 플레이’는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유니버스를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케인’ 시즌2의 주제곡으로 스트레이 키즈는 글로벌 아티스트 영 미코, 톰 모렐로와 호흡을 맞췄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1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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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소리꾼’ 美 레코드산업협회(RIAA) 골드 인증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대표곡 ‘소리꾼’이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IAA)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19일(이하 현지시간) RIAA 공식 홈페이지 발표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가 2021년 8월 23일 발매한 정규 2집 ‘노이지’의 타이틀곡 '소리꾼'이 골드 공식 인증을 획득했다. RIAA는 미국 내 싱글과 앨범 판매량에 따라 골드(50만 이상), 플래티넘(100만 이상), 멀티 플래티넘(200만 이상), 다이아몬드(1000만 이상)로 구분해 자격을 부여한다.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싱글 부문 ‘신메뉴’, ‘매니악’, ‘백도어’, ‘소리꾼’, 앨범 부문에서는 ‘파이브스타’와 ‘락스타’로 총 여섯 개의 RIAA 골드 인증을 받았다. ‘소리꾼’은 웅장한 사운드와 당찬 기세를 품은 가사가 시너지를 이뤘고 국내외 팬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으며 스트레이 키즈의 대표곡으로 자리했다. 뮤직비디오에도 여덟 멤버의 개성과 힘찬 퍼포먼스가 담겨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최근 스트레이 키즈는 7월 19일 발매한 미니 앨범 ‘에이트’가 써클차트에서 누적 판매량 300만 장을 돌파하며 트리플 밀리언을 달성했다. 이에 앞서 해당 앨범이 8월 3일 자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1위로 진입, 5연속 차트 정상을 석권하는 대기록을 쌓았다. 이들은 기세를 몰아 자체 최대 규모의 새 월드투어 ‘도미네이트’를 개최한다. 서울 공연은 오는 24~25일, 31일~9월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총 4회에 걸쳐 열린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2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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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특’ MV 2억뷰 돌파…통산 다섯번째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특’ 뮤직비디오로 통산 다섯 번째 2억뷰 기록을 달성했다.스트레이 키즈가 2023년 6월 2일 발매한 정규 3집 ‘파이브스타’ 타이틀곡 ‘특’ 뮤직비디오는 지난 2일 오후 유튜브 조회수 2억 건을 돌파했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신메뉴’, ‘백도어’, ‘소리꾼’, ‘매니악’에 이어 ‘특’까지 총 5편의 뮤직비디오를 2억뷰 반열에 올렸다. ‘특’은 스트레이 키즈가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서 거둔 4연속 1위 기록 중 세 번째 1위에 빛나는 앨범 ‘파이브스타’의 타이틀곡이다. ‘특이한 애들 중에 가장 별나고 특별한 애들 중 가장 빛나는’ 스트레이 키즈의 정체성을 담은 노래로, 그룹 내 프로듀싱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이 직접 작사, 작곡했다.뮤직비디오는 여덟 멤버들의 빛깔번쩍한 퍼포먼스, 다채로운 볼거리, 역대급 스케일이 국내외 호평을 모으며 조회수를 견인했다. 이들은 정규 3집과 타이틀곡 ‘특’으로 미국 ‘빌보드 200’과 ‘아티스트 100’ 차트를 3연속 동시 석권했고 세계 3대 음악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차트의 ‘오피셜 앨범 차트 톱100’과 ‘오피셜 싱글 차트 톱100’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최근 스트레이 키즈는 5월 10일 발표한 영어 싱글 ‘루즈 마이 브레스’(피처링 찰리 푸스)로 ‘빌보드 핫 100’ 두 번째 차트인에 성공했도 영국 오피셜 차트 ‘오피셜 싱글 차트 톱100’에 랭크인했다.이들은 오는 7월 12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데이즈’, 14일 영국 런던 ‘브리티시 서머타임 하이드 파크’, 8월 2일 미국 시카고 ‘롤라팔루자 시카고’ 등 해외 대형 음악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서 무대를 장식하고 ‘K팝 대세’ 존재감을 뽐낸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0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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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인터뷰]조관우 “데뷔 30주년, 이만하면 잘 버텨왔구나 생각”

“30년 동안 가수로 생활하는 게 사실 쉽지 않은 일 아닌가요. 그 속에 들어가 있어 다행이구나 싶어요. 잊지 않고 기억해주고 찾아주시는 팬들 덕분에 버텼습니다.”가수 조관우(59)가 데뷔 30주년을 언급하며 희미한 미소를 지었다. 환갑의 나이를 앞두고 맞은 데뷔 30주년은, 인생의 반을 조관우로 살아온 셈이라는 점에서 특별히 남다르다. 1994년 1집 앨범 ‘마이 퍼스트 스토리’로 데뷔한 조관우는 불세출의 명곡 ‘늪’을 비롯해 ‘겨울 이야기’, ‘님은 먼 곳에’, ‘꽃밭에서’ 등 다수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팔세토 창법의 1인자로 평가받는 그는 미성과 가성을 넘나드는 독특한 음색으로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만들기도 했다.30주년을 맞아 무려 10여 년 만의 단독콘서트 개최를 앞둔 조관우는 “내 이름을 걸고 하는 콘서트가 굉장히 오랜만인데, 교복 입고 찾아오던 중·고등학생 팬들 중 결혼한 친구들도 있고, 그 친구들의 아이들이 청소년이 되는 걸 보면 격세지감이 든다”고 담담한 소회를 전했다. 콘서트 타이틀은 ‘더 메모리즈’. 부제는 ‘관우에게 광호가’다. 광호는 조관우의 본명. 30년 전 ‘조관우’라는 예명으로 데뷔하기 전, 언더그라운드 그룹사운드 보컬로 활동했던 뮤지션 조광호를 소환하는 셈이다. “조관우이기에 앞서 28년 동안 광호로 인생을 살아왔고 언더그라운드에서 음악을 해왔어요. 그때 당시의 음악이 그립기도 했고, 그때 형들에게 배운 음악이 조관우의 30년을 지탱해 준 밑거름이 됐다고 생각합니다.”“언더에서 음악 할 땐, 유명하진 않았지만 수준 높은 음악을 한다는 자긍심은 있었다”는 그는 음악 트렌드의 변화로 인해 그룹사운드로 설 무대가 좁아지면서 음악으로 생계를 어떻게 이어갈지 고민하다 오디션을 통해 조관우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났고, 그렇게 30년을 조관우로 살아왔다. “조관우라는 이름을 갖고 나서는 조관우의 음악을 주로 했지, 조광호 때 여러 가지 받아들이고 배우려 했던 모습을 잃어버렸단 생각이 들었어요. 30년이 지나 돌이켜보니, 조광호 때의 열정이 조관우 땐 좀 부족하지 않았나 후회가 되기도 하더군요.”조광호로 지내왔던 시절을 잊고 살아온 그에게 ‘광호’를 상기시켜준 건, 90년대 초반 녹음했던 조광호의 LP를 발견해 가져다 준 팬들이었다. 그는 “그걸 본 순간 잊고 지냈던 그 시절이 기억 났다. 이거다 싶어 30년 되는 해에 조광호를 데려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했다.30주년 콘서트를 앞둔 그의 뇌리에 제일 먼저 떠오른 특별한 인연은 고(故) 앙드레김이다. 자신의 공연 앞자리를 직접 구매한 티켓으로 늘 채워주고, 수없이 많은 의상을 기꺼이 협찬해 준 ‘찐팬’이었다고 고인을 떠올린 조관우는 이번 콘서트에서 다시 한 번 앙드레김 아뜰리에의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다.“앙드레김 선생님의 아드님이, 아버님이 해주셨듯 협찬을 해주기로 하셔서 새로운 의상과 과거 앙(드레김) 선생님이 해주신 옷을 수선해 입고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그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르면 만감이 교차할 것 같아요. 앞에 앉아계신가 하는 생각이 들 것 같기도 하고요.” 데뷔 초,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하던 시절에도 오직 음악 하나로 대중을 사로잡으며 아날로그 시대를 대표했던 조관우. 그는 “(디지털화된) 현재의 음악도 존중하지만 어쩌면 과거로 돌아갈수록 음악의 진심에 가까워지는 게 아닌가 싶다. 음악의 ‘진짜’는 거기(아날로그 시대)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무수한 명곡들로 사랑받아왔지만 자신의 음악 인생에서 개인적으로 의미를 두는 곡들은 비단 히트곡에 국한되지 않는다. 오히려 그는 당대 사회적 이슈나 동시대의 슬픔을 담은, 발매 당시엔 ‘문제작’으로 꼽혔던 곡들이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실제로 1999년 발매된 5집 수록곡 ‘엔젤 아이즈’의 뮤직비디오는 동성애 이슈를 다뤄 논란이 됐다. 또 ‘실락원’에는 성수대교 붕괴의 아픔을, ‘유배’에는 현대판 고려장을 담아내며 이 사회의 현실과 단면을 표현했으나 오히려 배척당하기도 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헌정곡 ‘그가 그립다’나 세월호 참사 추모곡 ‘풍등’으로 인간적인 아픔을 표현했다가 정치색 논란에도 휘말렸다. 하지만 조관우는 “마음이 가는 이야기를 했을 뿐”이라며 일각의 정치적 시선에 손을 내저었다. 그러면서 “아버지(소리꾼 조통달)께서 ‘유행가 가수는 되지 말라’고 말씀하시곤 했다. 사람들에게 오래 불리고 기억될 수 있는 노래를 하라고 하셨다”며 “사회적 아픔을 잊지 말자는 의미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조관우는 이번 콘서트에서 대표곡 ‘늪’을 비롯한 수많은 히트곡들은 물론, 조광호로 발매한 LP에 수록된 곡과 당시 애창곡이던 올드팝송 등 다양한 세트리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관우 30주년 콘서트 ‘더 메모리즈’는 오는 11일 오후 5시 서울 명화라이브홀에서 열린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09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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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거미줄’ 뮤직비디오 1억뷰 돌파…통산 14번째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거미줄’ 뮤직비디오로 통산 14번째 1억 뷰 기록을 썼다.스트레이 키즈가 2022년 3월 18일 발매한 미니 앨범 ‘오디너리’ 수록곡 ‘거미줄’ 뮤직비디오는 9일 오전 7시께 유튜브 조회 수 1억 건을 달성했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신메뉴’, ‘백 도어’, ‘미로’, ‘마이 페이스’, ‘소리꾼’, ‘매니악’, ‘헬리베이터’, ‘크리스마스 이블’, ‘케이스 원포쓰리’, ‘특’, ‘강박 (방찬, 현진)’, ‘락’ 일본 오리지널 곡 ‘서커스’에 이어 ‘거미줄’까지 총 14편의 억대 뷰 뮤비로 ‘K팝 4세대 보이그룹 중 1억 뷰 이상 뮤비 최다 보유’ 타이틀을 굳혔다.‘거미줄’은 거미줄에 걸린 것처럼 상대방이 가진 치명적 매력에서 빠져나올 수 없다는 내용의 노래다. 뮤직비디오는 곡의 유니크한 비트, 악기 사운드와 멤버들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조화를 이뤄 팬심을 사로잡았다.이 노래가 수록된 ‘오디너리’는 스트레이 키즈의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첫 진입과 1위를 동시에 이룬 미니 앨범이다.‘K팝 대세’ 스트레이 키즈의 파죽지세는 계속되고 있다. 최근 IFPI(국제음반산업협회)의 2023년 ‘글로벌 아티스트 차트’ 3위, ‘글로벌 앨범 차트’ 2위, 9위를 차지하며 K팝 4세대 그룹 기준 최고 성적을 썼다. ‘빌보드 K팝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는 K팝 4세대 그룹 중 유일하게 멤버 전원이 톱 10 반열에 올랐다.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3월 29~31일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돔(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네 번째 공식 팬미팅을 개최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1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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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락’ 뮤직비디오 1억 뷰 달성..총 12편 뮤비 억대 뷰 반열 [공식]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락 (樂)' 뮤직비디오로 통산 열두 번째 유튜브 1억 뷰 기록을 달성했다.26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해 11월10일 공개된 스트레이 키즈 미니 앨범 '樂-STAR'(락스타)의 타이틀곡 '락 (樂)' 뮤비가 25일 오후 유튜브 조회 수 1억 회를 돌파했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에 축하 이미지를 게재하고 큰 응원을 보내준 전 세계 팬들과 기쁨을 나눴다.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神메뉴'(신메뉴), 'Back Door'(백 도어), 'MIROH'(미로), 'My Pace'(마이 페이스), '소리꾼', 'MANIAC'(매니악), 'Hellevator'(헬리베이터), 'Christmas EveL'(크리스마스 이블), 'CASE 143'(케이스 원포쓰리), '특', '강박 (방찬, 현진)'에 이어 '락 (樂)'까지 총 12편의 뮤비를 억대 뷰 반열에 올렸다. 나아가 스트레이 키즈는 'K팝 4세대 보이그룹 중 1억 뷰 이상 뮤비 최다 보유' 타이틀을 수성하며 대세 면모를 재입증했다.'락 (樂)'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에 K팝 4세대 보이그룹 기준 최초 입성한 노래이자 스트레이 키즈에게 '빌보드 200' 4연속 1위 기록을 안긴 앨범의 타이틀곡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의 락(樂)은 계속된다'는 메시지를 담아 전 세계 리스너들의 흥과 용기를 북돋았다. 뮤비는 한 편의 블록버스터 영화를 보는 듯한 현란한 시각 요소와 웅장한 퍼포먼스로 국내외 팬심을 사로잡으며 높은 조회 수를 견인했다.'글로벌 대세'로서 입지를 넓히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는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꾸준히 호성적을 추가하며 대체불가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최신작 '樂-STAR'는 미국 빌보드와 그리스 국제음반산업협회(IFPI Greece)가 집계하는 1월 20일 자(이하 현지시간) 빌보드 그리스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인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와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린 이들은 2024년 역시 여러 해외 시상식에 노미네이트되며 글로벌 활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2월 18일 진행되는 미국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올해의 그룹 및 듀오' 부문 후보로 선정됐고, 4월 1일 열리는 '2024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K팝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 'K팝 송 오브 더 이어' 총 두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4.01.2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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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강박’ 뮤직비디오, 조회수 1억 뷰 돌파

스트레이 키즈가 ‘강박’(방찬, 현진) 뮤직비디오로 통산 열한 번째 1억 뷰 기록을 달성했다.2021년 9월 13일 공개된 스트레이 키즈의 ‘강박’(방찬, 현진) 뮤직비디오는 26일 오전 유튜브 조회 수 1억 회를 돌파했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神메뉴’, ‘백 도어’(Back Door), ‘미로’(MIROH), ‘마이 페이스’(My Pace), ‘소리꾼’, ‘매니악’(MANIAC), ‘헬리베이터’(Hellevator), ‘크리스마스 이블’(Christmas EveL), ‘CASE 143’, ‘특’에 이어 총 11편의 뮤비를 억대 뷰 반열에 올려놓게 됐다.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에 ‘강박’(방찬, 현진) 1억 뷰 돌파 기념 축하 이미지를 게재하고 커다란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총 10편의 타이틀곡 뮤비에 수록곡까지 억대 뷰 등극에 성공한 스트레이 키즈는 K팝 4세대 보이그룹 가운데 1억 뷰 이상 뮤비 최다 보유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강박’(방찬, 현진)은 스트레이 키즈의 정규 2집 ‘노이지’(NOEASY) 10번 트랙에 자리한 방찬, 현진 조합의 듀엣 곡이다.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이 직접 만든 음악의 제작 과정을 보여주는 송 캠프 형식의 자체 콘텐츠 ‘스키즈 송 캠프 하울 인 하모니’에서 탄생한 노래로 몽환적인 분위기, 매혹적 멜로디, 웅장한 비트가 특징이다. 뮤비 속 방찬과 현진은 사슬과 끈에 감긴 채 무언가로부터 간절히 벗어나고픈 감정을 스릴 넘치게 표현했다. 격렬한 스트링 사운드와 일렉 기타가 만들어낸 와일드한 느낌이 두 멤버의 무르익은 매력과 만나 시너지를 냈고, 뮤비 완편 공개에 앞서 선보인 티저 영상은 공개 당일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2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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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 줄 아는 스키즈, 한바탕 펼치는 ‘락’ 축제 [MV 톺아보기]

뮤직비디오(MV)는 K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 콘텐츠가 됐습니다. 곡의 메시지, 콘셉트 등이 3분 가량의 뮤직비디오에 압축돼 있습니다. 새롭게 공개되거나 화제가 되는 K팝 뮤직비디오를 소개합니다. “자유롭게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신보 ‘樂-STAR’(락스타)를 들고 돌아왔다. 지난 10일 발매한 새 미니앨범 ‘락스타’는 ‘즐길 줄 아는 특별한 사람들’이라는 의미로 록스타가 되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타이틀곡 ‘락’(樂) 뮤직비디오는 해적으로 변신한 스트레이 키즈가 즐거움이 가득한 보물섬으로 향하는 여정을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으로 담아내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락’ 뮤직비디오는 독특한 멜로디와 8명의 어린아이들로 구성된 마칭밴드의 드럼 베이스 연주로 시작된다. 해적선의 출항을 알리는 듯한 분위기와 펑크 사운드가 덧입히면서 신나는 분위기를 예열한다. 이후 빠른 비트를 배경으로 배를 그대로 가져다 놓은 듯한 세트와 강렬한 분장을 한 해적 콘셉트의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이 차례로 등장한다. 특히 멤버 창빈이 ‘락’(樂)과 ‘록’(Rock)의 뜻을 지닌 ‘락’이라는 동음이의어 라임을 선보이면서 재미를 한껏 끌어올린다.(Welcome to 극락 (락) 날벼락 (락)/도시의 락 (락) 즐기면 그만 (락)/없지 고난 (락) 역경의 밤 (락)/지새우면 끝 고생 끝에 낙 (락)) 뮤직비디오는 ‘희’(喜), ‘노’(怒), ‘애’(哀)라고 적힌 세트들을 지나 마침내 ‘락’(樂)으로 향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그 과정은 ‘희’, ‘노’, ‘애’ 등의 세트가 무너지고 ‘락’만이 남는 구성으로 표현되는데, 긴장감과 안도감을 동시에 불러일으키면서 몰입감을 높인다. 멤버들이 피에로와 괴물에 쫓길 때마다 고조되는 사운드는 심장박동 수를 한껏 높인다. 어린아이들의 놀라는 표정과 스틱을 드럼 위로 한껏 내리치는 모습은 불안감을 자아낸다. 이후 희, 노, 애 문구들이 하나씩 사라지고 곧바로 이어지는 멤버들의 군무는 쾌감까지 이끌어낸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선 멤버들의 퍼포먼스가 단연 눈길을 끈다. 큰 동작의 안무들과 어우러지는 표정 연기는 어딘가 얽매이지 않고 음악 자체를 즐기려는 스트레이 키즈의 분위기가 그대로 드러난다. ‘소리꾼’, ‘특’ 등 스트레이 키즈의 특유의 히트곡들과도 비슷한 듯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후렴구 사운드에 록적인 요소를 가미해 강렬함을 더했는데, 휘몰아치는 사운드와 스트레이 키즈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가 곡의 분위기를 고조시켜 마치 화려한 쇼를 보는 듯하다. 특히 여느 아이돌 그룹처럼 각자가 맡은 가사 파트도 길지 않은데도 각 멤버들이 짧은 등장에도 인상 깊은 분위기를 발산한다. 뮤직비디오 말미에는 멤버들 8명의 앞모습과 8명의 어린아이 마칭밴드의 뒷모습을 연이어 보여주는데, 이는 스트레이 키즈가 어린아이들처럼 음악을 즐긴다는 걸 빗댄 듯하다. 이를 통해 스트레이 키즈가 앞으로 자신들만의 음악을 즐겁게 하겠다는 음악적 신념을 엿보게 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디너리’, ‘맥시던트’, ‘파이브스타’ 등을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의 1위에 3연속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그만큼 향후 행보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층 음악적 고민이 컸을 터. ‘락’ 뮤직비디오에는 그에 대한 스트레이 키즈의 답이 담겼다. 스트레이 키즈는 2018년 데뷔 후 기존 보이그룹과 다른 강렬하고 독특한 장르와 함께, 팀 내 프로듀싱 작업으로 독자적인 길을 걸어왔다. ‘락’ 또한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이 작업을 맡아 스트레이 키즈만의 음악 색깔을 담았다. 창빈은 앨범 발매 당일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앞으로도 고집 있고, 줏대 있는 음악을 하겠다. 사랑에 계속 보답해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13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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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맛 음악’ 스트레이 키즈vs‘광야 세계관’ 에스파 ②

스트레이 키즈와 에스파의 동시 컴백은 이들이 독창적 세계관과 음악으로 4세대를 대표하는 그룹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스트레이 키즈는 10일 오후 2시 새 미니 앨범 ‘락(樂)-스타’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지난 6월 발매한 정규 3집 ‘파이브스타’ 이후 약 5개월 만에 새 음반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락’을 통해 오래도록 계속될 즐거움을 노래할 예정이다. 사전에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서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은 ‘락-스타’에 대해 “‘하고 싶은 거 하는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녹아 있다”며 “우리 안에 잠재돼 있는 록스타적인 면모, 있는 그대로의 자유로운 모습”이라고 예고했다.에스파는 네 번째 미니앨범 ‘드라마’로 출격한다. ‘드라마’는 힙합 장르인 동명의 타이틀 곡 ‘드라마’를 필두로 귀여운 댄스부터 어쿠스틱 팝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이 수록됐다. ‘드라마’에 ‘모든 이야기는 나로부터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담아냈으며, ‘세계관 맛집’답게 데뷔 앨범부터 이어진 싱크 아웃과 환각 퀘스트, 이상현상 등 콘셉트의 연장선을 ‘드라마’에서 표현할 계획이다.스트레이 키즈와 에스파는 각각 2018년과 2020년 데뷔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자체 프로듀싱이 가능한 그룹으로서 중독성이 강한 특유의 ‘마라맛’ 음악을 선보여왔고, 에스파는 ‘SMCU’ 문을 연 가상현실 기반의 ‘광야 세계관’으로 등장하면서 그룹의 개성과 색깔을 대중에게 어필했다. 2018년 데뷔한 스트레이 키즈는 청량함, 카리스마 등 보이그룹의 전형적인 틀을 깬 그들만의 장르로 독자적인 길을 걸어왔다. 아이돌이지만 외적인 모습이 아닌 음악의 힘으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을 사로잡은 아티스트적 행보를 보였다. 이 과정이 가능했던 건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방찬, 창빈, 한) 덕분이다. 데뷔곡 ‘디스트릭트9’부터 시작해 스트레이 키즈의 모든 앨범 타이틀곡을 직접 프로듀싱한 쓰리라차는 정식 데뷔 전인 2017년 결성돼 작사, 작곡, 편곡 등 모든 과정에 참여했다. 스트레이 키즈의 음악은 강렬하고, 사운드는 웅장하며, 메시지는 직설적이다.2017년 리얼리티 방송에서 선보인 ‘헬레베이터’는 꿈을 위해 집을 떠나 온 멤버들이 고통과 노력의 시간을 뚫고 정상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패기를 드러냈다. 2020년 공개된 ‘백 도어’를 통해서는 K팝 팬들을 관계자 외 출입 금지 구역으로 초대하겠다는 파격적 내용을 담았다. 2021년 ‘소리꾼’에서는 자신을 깎아내리는 말은 듣지 않겠다는 듯 ‘퉤 퉤 퉤’하는 가사를 그대로 실으며 충격을 안겼다. 이 외에도 ‘케이스143’, ‘매니악’, ‘특’ 등 스트레이 키즈만의 매운맛 음악은 미국, 일본, 러시아 등 전 세계에서 마니아 팬덤을 형성했다. 그 결과 데뷔 앨범 ‘믹스테이프’ 초동 판매량 1만5000장에서 시작해 5년이 지난 지금 ‘파이브스타’로 초동 460만장을 찍는 글로벌 스타로 도약했다. 레드벨벳 이후 6년 만에 SM에서 새롭게 출격한 에스파는 2020년 11월 데뷔 당시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콘셉트였던 만큼 진입장벽이 높았다. 일명 에스파의 ‘광야’ 세계관은 가상세계의 아바타 ‘아이’(ae)와의 소통을 방해하는 빌런(블랙맘바)을 찾아 나선다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이같은 내용이 데뷔곡 ‘블랙맘바’에 실렸으며, 이 블랙맘바를 찾기 위해 ‘광야’로 떠나는 여정이 담긴 곡이 바로 에스파의 메가 히트곡 ‘넥스트 레벨’(2021)이다.전 국민이 따라 불렀던 ‘넥스트 레벨’ 열풍으로 에스파는 단번에 대세 걸그룹 대열에 올라섰지만, 이후 ‘광야’ 세계관에만 충실한 음악들로 대중에게 신선함을 안겨주지는 못했다. 그러나 지난 4월 가상 세계를 떠나 현실 세계로 돌아온 에스파의 이야기를 담은 ‘마이 월드’로 변화를 꾀했다. 당시 긴 공백기를 깨고 컴백했을 뿐 아니라 ‘SM 3.0’이 시작된 직후였기에 변화의 규모는 더욱 크게 다가왔다. 에스파는 ‘마이 월드’로 K팝 걸그룹 역대 초동 1위라는 기록을 세우며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10일 발매되는 ‘드라마’는 에스파 세계관은 더 확장하는 대신 다채로운 음악을 보여주면서 대중성까지 확보하겠다는 시도로 읽힌다.팀 고유의 정체성을 유지하며 4세대 대표 주자로 성장한 스트레이 키즈와 에스파가 또 어떤 음악으로 K팝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갈지 기대를 모은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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