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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에스파 지젤, 살을 얼마나 뺀 거야… 소멸 직전 얼굴 크기 [AI 포토컷]

에스파 지젤이 거침없는 카리스마로 팬심을 뒤흔들었다. 지젤은 10일 개인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특유의 도회적인 분위기를 뽐냈다.공개된 컷 속 지젤은 묵직한 카키 톤의 오버사이즈 레더 재킷을 걸치고 카메라 앞에 섰다. 힘을 뺀 표정과 슬림한 실루엣이 묘하게 대비되며, 지젤 특유의 시크함이 한층 깊어진 느낌이다. 후드 집업을 레더 안에 레이어드한 스타일링은 거친 질감과 부드러운 무드가 공존하는 ‘지젤식 스트리트’ 감성을 완성했다.특히 거울에 비친 여러 각도의 실루엣, 한쪽 팔을 높이 들어 올리며 가방을 살짝 들어 보이는 포즈는 즉석 스냅 같은 자연스러움 속에서도 화보급 완성도를 자랑한다. 군더더기 없는 블랙 가방과 긴 생머리 역시 지젤의 도회적 이미지를 더욱 강조했다.팬들은 “레더는 지젤이 답”, “사복이 화보 그 자체”, “분위기 미쳤다” 등 열띤 반응을 보이며 감탄했다. 한편 지젤이 속한 에스파는 세 번째 월드 투어 ‘2025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액시스 라인’을 개최 중이며 내년 2월부터 홍콩 마카오 자카르타 오사카 등에서 현지 팬들과 만난다. 이 기사는 AI가 작성했습니다. 2025.12.11 11:42
연예일반

이민정·황제성, 성균관대 동기… “MJ, 과거 부자였다” 폭로

배우 이민정의 유튜브 채널에 개그맨 황제성이 출연해 대학 시절 에피소드를 대방출했다. 이민정은 9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학시절 유일하게 남은 연예인 친구 제성이와 추억여행 민정누나…라고 함’ 영상을 공개했다.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 1기 동기인 이민정과 황제성은 오랜만에 캠퍼스를 함께 걸으며 과거 추억을 소환했다. 영상에서 황제성은 등장하자마자 “누나는 갈수록 얼굴이 작아진다. 소멸되겠다”고 말해 이민정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정 역시 “너는 왜 갈수록 옆으로 살이 찌냐. 원래 되게 작았는데”라고 받아치며 특유의 솔직한 케미를 선보였다.본격적인 학교 투어에서도 폭로가 이어졌다. 황제성은 “누나는 학교까지 걸어본 적 없지?”라고 묻더니 “워낙 부자여서 많이 안 걸었던 걸로 기억한다”고 장난 섞인 폭탄 발언을 던졌다. 당황한 이민정은 “그게 아니라 수업에 늦어서 택시를 탄 것뿐”이라고 해명하며 황급히 손사래를 쳤다.그러나 황제성의 ‘폭로 모드’는 쉽게 멈추지 않았다. 그는 “교수님들이 예뻐해서 누나는 늦어도 아무 말 안 했다”고 말을 이어가며 이민정을 다시 한 번 곤란하게 만들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09 18:47
산업

"한일 미래 설계 함께 해야"는 최태원, "손정의와 매번 만나"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한일 관계에 대해 단순한 협력을 넘어 미래를 함께 설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최태원 회장은 8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4회 한일 상의 회장단 회의'에서 "양국 셔틀 외교가 복원되고 한일 정상 간 만남이 다섯 차례나 이루어지면서, 한국과 일본이 서로 중요한 동반자 관계임을 확인했다"며 "한국과 일본 두 나라가 단순한 협력을 넘어 이제는 연대와 공조를 통해 미래를 함께 설계해야 할 시점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양국 회장단이 만난 것은 지난해 11월 일본 오사카 회의 이후 1년 1개월여만이다.최 회장은 "민간 분야에서도 협력의 온기가 퍼지고 있다"며 "지난해 882만명에 달하는 우리 국민이 일본을 찾아 역대 방문 최대치를 기록했고, 일본은 한국을 두 번째로 가장 많이 방문했다"고 했다.이어 "이 같은 협력의 분위기를 이어가고 기업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결실을 맺기 위해선 경제계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하다"며 "한일 간 협력이 말에만 그치지 않고 성과로 이어지려면 구체적으로 아이디어를 모으고, 직접 실험해보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최 회장은 한국과 일본은 안팎으로 공통의 과제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그는 "밖으로는 글로벌 통상 환경과 첨단기술 경쟁에 대응해야 하고, 안으로는 저출생·고령화, 지역소멸 등 해결해야 할 구조적 문제도 산적해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한일 양국의 에너지 공동 구매, 저출생·고령화 대응을 위한 의료 시스템 공유 등을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경제적·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유럽연합(EU)의 '솅겐 조약'과 같은 여권 없는 왕래로 관광을 활성화하는 방안도 제안했다.최 회장은 행사 후 취재진과 만나 이날 제시한 '에너지 공동 구매' 방안과 관련 "에너지 종류와 구매 스케줄이 다 다르기 때문에 얼마나 어디서 어떻게 살 것인지 등의 논의를 해보자는 것"이라며 "이렇게 했을 때 어떤 시너지가 나오고 가격이 싸다든가 물량을 확보할 수 있다든가 하는 그런 장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또 최 회장은 "일본과 협력할 때 어려운 점은 많은 사람이 다 그 의견에 동의해야만 일이 진행되는 부분이 있다"며 "누가 좀 먼저 나서서 끌고 가는 이런 상황이 (만들어지기가) 조금 힘들기 때문에 (우리가) 이야기를 더 적극적으로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한편 최 회장은 손정의(일본명 손 마사요시) 일본 소프트뱅크그룹 회장과 수시로 회동하고 있다고 밝혔다.소프트뱅크와 인공지능(AI) 반도체 협력 논의를 묻는 말에 최 회장은 "손 회장하고는 매번 만난다. 우리끼리 만나는 상황은 언제든지 있는 거고, 안 되면 전화라도 하면 된다"고 답했다.최 회장은 손 회장과 만나 '스타게이트' 등 AI·반도체 분야 협력을 꾸준히 논의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스타게이트는 소프트뱅크가 오픈AI, 오라클과 손잡고 미국 전역에 AI 데이터센터 등을 구축하는 5000억 달러(700조원) 규모의 프로젝트다. 최근 SK는 오픈AI와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스타게이트에 고성능·저전력 메모리를 공급하는 동시에 AI 데이터센터 건설과 신기술 개발에서도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김두용 기자 2025.12.08 15:54
산업

오비맥주, 제주 해녀문화 보존·자연유산 보전 위해 2억 기부

오비맥주는 제주 해녀문화 보존과 자연유산 보전을 위해 총 2억 원을 기부하고, 제주시 애월읍 ‘곽지리 해녀탈의장’을 새단장했다고 1일 밝혔다.해녀탈의장은 해녀들의 전통적 어업 활동을 지탱하는 핵심 기반시설이지만, 노후화된 시설이 적지 않아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해녀문화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의 전통 어업 유산을 지키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오비맥주는 지난 28일 곽지 해녀의집에서 곽지리 해녀탈의장 리모델링 완공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구자범 오비맥주 법무정책홍보부문 수석부사장, 양우천 제주시 농축수산국 해양수산과 과장, 임철현 곽지 어촌계 계장, 김영민 제주폐가살리기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곽지 해녀 및 지역 주민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단장된 공간을 함께 축하했다.구자범 오비맥주 수석부사장은 “새롭게 조성된 해녀탈의장이 해녀분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제주의 해녀문화 보존과 자연유산의 지속가능한 보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오비맥주는 해녀문화 지원 외에도 제주 세계유산본부와 협력해 제주 세계자연유산 보전 활동을 지속한다. 지난 4월에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수월봉 지질트레일 일대에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해안 정화 ‘플로깅’ 프로그램을 벌인 바 있다.오비맥주는 지난해 제주소주 인수를 계기로 제주 지역 환경문제 해결과 문화유산 보호, 지역 상생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 제주 해녀문화는 국가중요어업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으나,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소멸 우려가 커지며 보전 활동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12.01 15:25
생활문화

그린웨일(주), 유기성 폐기물 완전 소멸, 악취 없는 친환경 솔루션 제시

환경 보전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유기성 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솔루션이 등장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유기성 폐기물 처리 전문 기업 그린웨일(주)(대표 이치원)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복합 미생물 활성 담체와 유기성 폐기물 자동 소멸 처리기가 그 주인공이다. 2025 하반기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그린웨일은 음식물쓰레기, 오폐수, 축산 분뇨·폐기물, 슬러지 등 온실가스와 악취를 유발하는 유기성 폐기물의 친환경 처리를 목표로 국내 토착 미생물의 매질을 장기간 연구해 왔다. 그 결과, 복합 미생물 활성 담체 3종(GW-7100·7200·7300)을 개발하고 미생물 고효율 배양 기술까지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미생물 균주의 활동이 가장 활발해지도록 설계된 유기성 폐기물 자동 소멸 처리기 3종(GW-100·1000·10000)도 독자 개발해 특허를 획득했다. 백금 촉매와 GW MASKING 탈취 시스템을 적용해 악취를 근본적으로 차단하며, 물이나 화학약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침출수·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는다. 유기성 폐기물과 복합 미생물 활성 담체를 1:1 비율로 투입하면 24시간 내 발효·분해·소멸·부숙이 모두 완료된다.10년 이상 축적된 기술이 집약된 이 솔루션은 식품 공장 등 시연 테스트에서도 우수한 처리 성능을 입증했으며,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돼 공공기관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제품 라인업은 ▲단체급식·식품 공장·가두리양식장용 GW-100, ▲영농시설용 GW-1000, ▲자치단체 자원화센터 및 대용량 처리장용 GW-10000으로 구성돼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그린웨일은 최근 베트남 VWS 그룹과의 수출 계약 체결에 이어 참빛그룹과 함께 베트남에 미생물 기반 잔디 연구소를 설립, 현지 종합 처리장 2곳에 대한 설비 공급도 확정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치원 대표는 “그린웨일을 소각·매립까지 아우르는 환경 기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며 “향후 5년 내 하수처리장 3곳 설치 등 친환경 인프라 확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2025.11.28 17:21
스포츠일반

베트맨, 2025년 연말 맞이 ‘이용 고객 감사 페스타’ 진행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이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는 연말을 맞아 ‘베트맨 이용고객 감사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 25일부터 오는 12월 14일까지 약 20일간 베트맨을 통해 진행되며, 신규 가입부터 휴면 해제 및 상품 구매 고객까지 다양한 스포츠토토 이용자를 대상으로 푸짐한 벳머니 혜택을 제공하는 연말 감사 프로모션이다. 먼저, ‘신규가입 고객 대상 축하 이벤트’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베트맨 사이트에 신규로 가입한 고객에게 벳머니 10,000원을 즉시 적립해 주는 행사다. 회원 가입 후 이벤트 참여에 동의하면, 벳머니가 자동으로 지급된다. 이어, ‘돌아온 고객 감사 이벤트’에서는 최근 구매 이력이 없거나, 휴면을 해제한 고객에게 벳머니 5,000원을 지급한다.마지막 ‘구매고객 대상 감사 이벤트’에서는 11월 25일부터 12월 8일(월)까지 약 2주간 스포츠토토 상품을 구매한 고객 중 5,000명을 추첨해 벳머니 5,000원을 제공하는 행사다. 구매 금액과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12월 12일에 발표한다.프로모션을 통해 지급되는 벳머니는 100원 이상부터 100원 단위로 실제 투표권 구매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예치금 또는 현금으로 환전되지 않는다. 적립일로부터 7일 이내 사용하지 않을 시 자동으로 소멸한다.한편, 이번 이벤트는 오는 12월 14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베트맨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희수 기자 2025.11.27 19:05
생활문화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관광이 어우러진 ‘영월 플랫폼’ 지역 활력 되살릴 것

지방 소멸 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강원도 영월군이 지역 고유의 문화와 관광 자원을 기반으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재)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 박상헌)이 있다.영월문화관광재단은 고령화와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감소 문제를 극복하고자, 문화 중심의 지역 공동체 회복과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5년 ‘영월문화재단’으로 출범한 후, 2023년 재단 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하며 지역의 정체성과 특색을 살린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 중이다.2024년 제2대 대표로 취임한 박상헌 대표는 한라대학교 교수와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역임했다. 27년간 강원연구원에 재직하며 전국 최초로 ‘지역 소멸’ 문제를 예견하고 대응 연구를 수행, ‘고향사랑기부제’를 창안한 인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그는 행정안전부 지역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컨설턴트, 강원특별자치도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전문성과 리더십을 인정받았다.2025 하반기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박상헌 대표는 “문화는 지역을 살리는 가장 지속 가능한 동력”이라며, “영월을 문화·예술·관광이 융합된 ‘소통형 문화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재단은 영월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유구한 역사,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 상품 개발과 보급에 주력하고 있다.대표적으로 영월의 4대 축제인 ▲단종문화제 ▲동강뗏목축제 ▲동강국제사진제 ▲김삿갓문화제를 비롯해 붉은메밀축제, 겨울축제 등 다양한 지역 행사를 기획·운영하고 있다.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영월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 문화도시’로 선정됐으며, 공공브랜드 대상과 명품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문화 도시로서의 위상을 굳혔다.박상헌 대표는 오는 2027년 제60회 단종문화제를 ‘영월 문화도시의 대도약’으로 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는 “명소화사업이 완료된 봉래산과 청령포원 정원이 널리 알려지면 국내외 관광객 유입이 급증할 것”이라며,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의 역할을 더욱 키워 문화·예술·관광이 연계된 ‘영월 플랫폼’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11.27 17:52
축구일반

한국서 열린 프리스타일 축구 대회 ‘킬댓볼 서울’ 성료…日 카자네가 우승

한국 프리스타일 축구팀 라이캣크루는지난 22일(토)부터 23일(일)까지 서울 강남구 씨스퀘어에서 '킬댓볼:서울 프리 스타일 축구 월드 챔피언십'을 진행했다.이번 대회는 프리스타일 축구 배틀, 스피드 리프팅 챌린지, 쇼케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국내외 최정상급 프리스타일러들이 참여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한국 조민재(Mizneya), 일본 카자네(Kazane), 영국의 앤드류 핸더슨(Andrew Henderson), 말레이시아 질미(Zhilmi) 등 15개국 103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프리스타일 축구배틀과 스피드 리프팅 챌린지에 참여했다.22일 예선을거쳐 23일 열린 그랜드 파이널 배틀에서 카자네가 1위에 올랐다. 2위와 3위는 각각 조민재와 유리(일본)가 차지했다. 스피드 리프팅 부문에서는 남(Nam·베트남)이 우승했고, 장우성(한국)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MVP는 서이안(Ian·한국)이 수상했다. 특히 이번 ‘킬댓볼서울’은 한국에서 처음 개최된 프리스타일 축구 세계 챔피언 선발전으로, 프리스타일 축구 팬들로부터 큰호응을 얻었다. 단순한 경쟁을 넘어 프리스타일 축구의 예술성과 스트리트 문화의 매력, 선수들의 열정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글로벌 축제로서 가능성을 입증했다.이현용 라이캣크루 단장은 "한국에서도 세계적인 수준의 프리스타일 축구 무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형 세계 대회로 확장 가능한 잠재력을 확인했다"고밝혔다.또한 기존 월드 챔피언십이 갖고 있던 운영상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 행사로, 참가 선수들로부터 "프리스타일 축구 문화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한 대회"라고 호평받았다.라이캣크루는 "한국은 그동안 국제 프리스타일 축구 커뮤니티에서 기대감이 거의 없던 나라였고, 커뮤니티가 소멸 직전이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한국이 세계 커뮤니티에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향후 아시아 최고 권위의 국제 대회로 성장시켜 세계 최고의 프리스타일 축구 대회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라이캣 주최·주관하고, 서울시와 서울시 체육회가 후원했으며 디에포(DeEpo)와 메타리치(MetaRich)가 협찬했다.김희웅 기자 2025.11.26 15:27
연예일반

레드벨벳 조이, 이러다 소멸되겠어… 극세사 다리에 “비율 미쳤다” [IS하이컷]

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물 오른 비주얼로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24일 조이는 자신의 SNS에 슬기와 함께 아부다비 ‘페라리 월드’를 찾은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밝은 미소와 여유로운 포즈가 담긴 게시물은 공개 직후 팬들 사이에서 빠르게 화제를 모았다.특히 시선을 끈 건 조이의 한층 더 날렵해진 몸매였다. 최근 건강 관리와 식단 조절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조이는 크롭 니트와 데님 팬츠를 매치해 군살 없는 허리 라인과 극세사 다리 실루엣을 그대로 드러냈다. 여행 내내 슬기와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며 ‘찐친 케미’도 빛났다. 두 사람은 토이숍에서 장난감을 고르며 활짝 웃는 모습부터 실내 테마파크에서 양팔을 벌려 포즈를 맞춰 찍는 모습까지, 오랜만의 여유를 만끽하는 듯한 분위기를 풍겼다.누리꾼들은 “조이 비율 미쳤다”, “다이어트 성공하고 얼굴·몸매 다 전성기”, “레드벨벳 우정은 진짜 오래 가네”라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한편 조이는 오는 27일 리메이크곡 ‘연애조건’을 발표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24 13:58
해외축구

베트맨, LAFC PO 진출 기념 '손흥민 선수의 LA를 응원하라!' 프로모션 진행

손흥민의 소속팀 LAFC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기념해 베트맨에서 이벤트가 전개되고 있다.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한국스포츠레저㈜가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진행 중인 ‘손흥민 선수의 LA를 응원하라!’프로모션을 오는 12월 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 진출한 손흥민 선수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축하함과 동시에, MLS를 대상으로 한 스포츠토토 상품을 팬들이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이벤트는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OX퀴즈에 참여해 ‘LA를 연고지로 둔 손흥민 선수의 소속팀이 미국 MLS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는 문항에 정답을 맞히면, 참여자 전원에게 벳볼 100개가 증정된다.두 번째는 MLS 플레이오프 대상 상품권 구매 이벤트다. 이벤트 기간 동안 MLS 플레이오프 경기 관련 스포츠토토 상품을 10,000원 이상 구매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벳머니 10,000원권이 지급된다.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지급되는 벳머니는 실제 투표권 구매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예치금 또는 현금으로 환전되지 않는다. 또한 적립일로부터 7일 이내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 소멸된다.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손흥민 선수가 소속된 LAFC의 플레이오프 일정에 맞춰 팬들이 즐겁게 경기를 예측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간단한 퀴즈와 MLS 플레이오프 경기 대상 상품 구매만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프로모션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의 이벤트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안희수 기자 2025.11.2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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